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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 사랑의 날’ ... 매주 수요일의 의미

기사입력 2021.05.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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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지친 일상속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며 가족사랑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 봤다.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사랑의날’은 매주 수요일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날로 정부가 정한 것이다.
 
이 날은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라도 정시에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여성가족부에서 캠페인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자, 가족사랑은  ‘나부터 시작하는’ 우리 가족 실천 약속이다.
 
먼저, 대화, 놀이 등 매일 30분 이상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또, 매월 1일 이상 가족과 함께 데이트 한다. 아울러, 매주 2회 이상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또한, 매년 4회 이상 가족과 함께 지역 사회에 봉사 활동을 한다.
 
 
일터에선 ‘알찬 일과, 정시 퇴근 일터 만들기’ 실천 약속을 한다.실천사항으로 먼저, 알찬 일과로 정시 퇴근을 실천한다. 또,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 로 정하여 정시 퇴근 후 가족과 함께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직장 탐방, 가족 친화 교육 등 가족까지 배려하는 활동을 마련한다.
 
19일은 부처님 오신날이다. 또한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날이다. 
 
건강가정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뜻 깊은 하루의 시간이 되길 빌어본다.( 글=오명규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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