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광주/전남기사 광주 상무소각장 인근 주민 지원 30.9억 예산 책정2016/10/25 광주 상무소각장 인근 아파트 주민지원을 위한 내년 예산으로 30억여원이 책정됐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상무소각장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 운용협의회'에서 2017년 주민지원기금으로 30억 9360만원을 편성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상무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15명과 시 환경생태국장과 기후변화대응과장, 서구청 복지환경국장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책정된 예산 중 30억원은 민간자본보조(주민지원사업) 명목으로 사용된다. 나머지 예산은 민간경상보조(협의체 운영비) 4500만원, 사무관리비(일반운영비, 운영 수당 등) 3180만원, 행사실비보상금(현장견학, 간담회 등) 1680만원 등이다. 이 예산은 상무소각장이 들어선... 교수 연구비 횡령 의혹 …총장 임용대상서 제외2016/10/25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 A대학교 B교수가 연구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B교수는 2013년 말에서 지난해 초까지 교육 연구와 관련된 용역을 수행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B교수가 총 1억5000만원의 연구비 중 일부를 횡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교수는 최근 A대 총장 후보로 추천됐으나 교육부가 재추천을 요구, 임용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교수를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수사 초기라 횡령한 금액이나 수법 등에 대해서 정확하게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26일 곡성서 공연2016/10/23 전남 곡성군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공연의 일환으로 26일 오후 7시 동악아트홀(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서울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무대에 오른다고 23일 밝혔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이번 공연은 세계 최고 수준의 러시아 무용수들이 출연해 박진감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또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세트와 독특한 의상, 소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발레단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오페라발레공연, 뮤지컬발레공연,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발레공연 등 다양한 기획테마공연을 펼치고 있다. 광주지역 인력양성 추진기관 합동워크숍 '성료'2016/10/23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광주지역고용전략개발포럼과 함께 추진한 광주지역 인력양성 추진기관 합동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됐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지역 인력양성기관 담당자와 일자리창출기관 관계자 등 9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7년 인력양성 및 고용활성화 사업 관련 정부 정책 방향을 알아보고 기관 간 사업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고용노동부 권태성 고용정책총괄과장의 '2017년도 노동시장 현황과 정책과제', 이승종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 본부장의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NCS 활용방안'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다. 또 광주인... 고흥군, '가을 여행주간' 특별 체험 프로그램 운영2016/10/23 전남 고흥군은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국립소록도병원과 나로우주센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유일의 로켓 발사 기지인 나로우주센터와 우주과학관을 비롯해 한센인의 애환의 역사와 치유·희생이 공존하는 소록도 성당, 마리안느·마가렛 사택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나로우주센터와 우주과학관은 지역 내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을 여행주간 주말(토·일) 중 총 4회에 걸쳐 공개 견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학여행 진로체험단의 경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기아차 광주공장 파트장協, 장애인과 함께 문화여행2016/10/23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생산을 담당하는 파트장협의회가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파트장협의회는 23일 (사)광주장애인문화협회와 함께 가을날의 행복한 추억을 나누기 위한 문화답사 여행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제대로 된 문화·여가생활을 영위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여행에 어려움이 있었던 장애인들에게 문화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답사에는 장애인문화협회 회원 100명이 참여했고 '물의 도시'로 유명한 전남 장흥을 찾았다. 이들은 물의 소중함에 대해서 배울 수 있도록 물 과학 체험관, 4D 영상관,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현대차 광주지역본부, '1사1촌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2016/10/23 현대자동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인태)는 22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전남 장성군 원금동 마을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광주본부는 2014년부터 원금동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고구마 농장을 조성·관리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수확한 고구마는 광주시 남구 서동에 위치한 사랑의 식당에 기부할 예정이다. 본부는 고구매 캐기 행사와 함께 원금동 마을 주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고 마을 발전을 위한 2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동농장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재배한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라며 "원금동 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1사1촌의 모범 사례... 광주 북구,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선정…지역 유일2016/10/23 광주 북구는 문화재청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전통산사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구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지역의 전통 산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한국의 전통산사에서 계승되고 있는 인문학적 정신유산을 대중화·세계화해 그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문화재청이 올해 처음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문화재청은 전국 25곳의 산사를 선정했으며, 그 사업들은 내년에 첫 선을 보인다. 북구는 "원효사, 무등산을 품다' 사업을 ... 여수 해상서 음주 어선, 소형 어선 들이받아 침몰시켜2016/10/22 전남 여수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충돌해 어선 1척이 침몰하고 선원 2명이 바다에 추락했다. 21일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9분께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 광장 앞 해상에서 어선 A호(9.77톤·연안자망)와 무등록 소형어선(0.5톤·목선)이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호는 조업차 출항하기 위해 선박을 후진하던 중 무등록 소형어선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 소형어선이 그 자리에서 침몰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소형어선 선장 조모씨(67) 등 2명이 바다에 추락했으나, A호에 의해 바로 구조됐다. 바다에 추락한 조씨 등 2명은 저체온증상을 보여 119구급차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 '여수산단 취업문' 여수테크니션스쿨 8기 교육생 모집2016/10/22 전남 여수시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여수산업단지 취업의 등용문인 '여수 테크니션 스쿨'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테크니션 스쿨'은 지역 청년들이 여수산단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과정이다. 제8기 테크니션 스쿨은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진남경기장 내 평생학습관에 마련된 강의실에서 인성과 전문기술, 영어 등 산단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주 5일 전일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병역(면제포함)을 마쳐야 하며, 2016년 7월 22일 이전부터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가 여수시로 돼 있어야 한다. 한편 테크니션스쿨 1기부터 6기...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정모니터단 출범2016/10/19 광주시의회는 19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후반기 의정모니터단 요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이은방 시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상임위원장단·시의회 간부 등이 참석했고 김예복(61·여)씨가 의정모니터단 단장으로 선출됐다. 모니터단은 앞으로 1년 8개월동안 △의정활동 여론 수렴 △의정발전 아이디어 제시와 제도개선 △조례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의견 △생활불편사항 제보 등의 역할을 한다. 이은방 의장은 "광주와 의정 발전을 위해 삶의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제도나 시설, 관행에 대해 많은 제안 부탁드린다"면서 "시의원들은 여러분... 전남 해안 해수면 상승 최대…영광 730㎝ 최고 수위2016/10/18 18일 전남 바닷가의 해수면 높이와 조차(潮差)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5분께 전남 영광군에서 730㎝의 최고 조위를 기록했다. 이어 목포가 오후 3시46분께 520㎝를 기록했으며, 진도는 오후 12시17분께 428㎝, 흑산도는 오후 3시25분께 407㎝로 최고치에 달했다. 해양조사원은 이날 지구와 달이 근접하고, 지구와 태양이 일직선상에 놓여 해수면 높이와 조차가 올해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높은 해수면을 기록하면서 목포 동명동 사거리 인근 편도 2차로 도로에 약 15㎝의 바닷물이 넘쳐났다. 바닷물은 도로 옆 바위 사이와 갈라진 도로 사이로 유입됐다. 이에... 보성군-광명시, 관광·마케팅 등 교류협력 협약2016/10/18 전남 보성군은 18일 경기 광명시와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부 보성군수와 양기대 광명시장 등 양 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관광, 문화, 홍보, 마케팅 등 각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교류를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이 체결된 광명동굴은 103년 역사의 폐광산을 문화예술과 관광이 융합된 공간으로 활용해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세입수입 확대 등 창조경제를 창출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이다 보성군은 녹차, 벌교꼬막, 판소리 서편제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 18일 해수면 올들어 최고…저지대 침수 주의2016/10/17 전라남도는 18일 해수면 조석차가 최고조에 도달해 해안가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5일 해안을 접한 16개 시군의 사전 조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처계획을 지시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전남지역 해수면 높이와 조차(밀물과 썰물 때의 수위 차)가 지난 8월 백중사리 기간 수준을 넘어 18일 오전 10시 26분(여수)부터 오후 4시 15분(영광)까지 올해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조석 현상은 달과 태양이 바닷물을 당기는 인력에 의해 발생한다. 지구와 달, 태양이 서로 거리가 가깝고 3개의 천체가 일직선상에 위치할수록 인력이 크게 작용해 조석차가 최고조에 달한다. 목포지역의 경우 해수면 높이가 17일 오후 3시 ...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