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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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연작 피해경감을 위한 실증연구 평가회 개최- 천안 농업기술센터, 지난 2월부터 4가지 토양개량 실증시험 실시…7일 평가회 개최 - 담당부서 연구보급과 담 당 자 신 인 숙 연 락 처 041-521-2971 천안시가 멜론 연작생산에 따라 발생되는 시들음증이나 검은점 뿌리썩음병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고품질 안정적 주년생산을 위해 올해 2월부터 토양개량기술 실증시험을 하고 7일 평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협력하여 수신면 백자리 이규(56세)씨의 농가포장에서 실시한 토양개량기술 실증시험을 지난 4일 끝내고, 7일 오후 2시에 아우내농협 수신지점 및 농가 포장에서 농촌진흥청 관계자 및 지도사, 멜론농촌지도자회원, 재배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가졌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멜론 생육특성과 수량, 품질, 시설내 환경특성 등에 대해 토양 심토파쇄, 토양반전, 심경쟁기, 관행처리 등 4가지 방법의 토양개량기술 실증시험을 했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4가지 실증시험중 ‘굴삭기를 이용한 토양반전’이 토양경도 개선에 탁월하였고 과중 당도도 양호한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실증시험에서 나타난 결과를 재배농가가 적극 실천토록 하여 연작피해를 최소화하여 멜론의 고품질 안정적 생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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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의 독지가 부성동에 연이은 후원금 기탁 -담당부서 부 성 동 담 당 자 남 경 미 연 락 처 521-6993 5일 부성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의 주민이 후원금 16만9000원을 기부했다. 기부자는 두정동에서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서모씨로 지난해부터 총 4차례 주민센터에 익명으로 후원금을 기탁해왔다. 평소 교회와 복지시설 등에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온 서씨는 넉넉지 않은 가게 형편에도 당일 수입액의 일부를 저소득층 후원금으로 매일 조금씩 모으고 있다고 한다. 서북구 부성동 김기종동장은 기탁받은 후원금을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중 희귀난치성 질환자가 있는 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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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고구마심기- 유휴지 1511㎡…수익금 연말 이웃돕기 활용 계획 - 담당부서 백석동 담 당 자 박 인 실 연 락 처 041-521-6973 천안시 백석동 통장협의회(회장 허종성)는 7일 불당동 우체국 옆 유휴지 약 1,511㎡에 사랑의 고구마를 심었다. 백석동통장협의회는 매년 유휴지를 활용해 농작물을 경작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가꾸기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수확한 수익금은 연말에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여 훈훈한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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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호응’- 천안시 동남구, 상반기 6개교 방문 발급해줘 - 담당부서 동남구민원지적과 담 당 자 임 문 순 연 락 처 041-521-4092 천안시 동남구가 관내소재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 학생들의 주민등록증을 발급하여 주는 고객맞춤형 현장 행정서비스를 실천하여 학교관계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방문 주민등록증발급 서비스는 만17세가 되는 신규 발급 대상자가 대부분 고교 2∼3학년생으로 학교수업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어 발급신청 기간을 지키지 못해 과태료가 발생하는데다 주소지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동남구는 지난 5월 16일부터 관내 12개교 중 상반기 6개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6월 5일 복자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2명의 학생들이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받게 되었으며, 오는 15일 천안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3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발급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도 나머지 6개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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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천 수해상습지 개선공사 주민불만- 북면지역주민, 식생옹벽 설치구간 급경사로 벚나무 식재 어려움·주민 안전사고 위험 주장 - 담당부서 북면 담 당 자 송 재 열 연 락 처 041-521-4721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천안시 북면 매송리 병천천 수해상습지 개선공사가 벚나무 식생옹벽 설치구간이 급경사인데다 하폭이 좁아 지역주민들이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충청남도가 지난 2011년 5월 총사업비 39억4000만원을 들여 동남구 북변 매송리 일원 병천천 수해상습지 개선공사를 추진, 오는 23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북면지역 주민들은 사업구간에 2.0m×1.6m 크기의 용배수로를 설치해 도로폭이 좁아 벚나무 이식이 불가능하다며 소규모 수로관으로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식재돼 있던 23년생 110그루의 벚나무를 옮겨 심지 못해 55그루가 고사했다며 종전과 같이 벚나무를 식재할 수 있도록 공간확보를 주장하고 있다. 더욱이 식생옹벽 설치구간이 급경사를 이뤄 우기시 피해와 함께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북면사무소는 지역주민들이 제시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사업시행기관 및 천안시 관계자,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으나 주민들이 요구가 반영되지 못했다. 이상돈 주민자치위원장(57세)은 “사업 이전과 같이 도로 양면에 벚나무를 식재 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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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직장 탁구대회- 9일~10일까지 유관순체육관서 열전, 전국 60여개팀 500여멍 선수 참가 기량 겨뤄 - 담당부서 체육교육과 담 당 자 유 명 선 연 락 처 041-521-5753 전국 각 기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대항 제19회 고용노동부 장관기 직장탁구대회가 9일~10일까지 2일간 천안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전국탁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충청남도 탁구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 천안시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관순체육관에서 단체전(화합부, 근면부, 협동부, 희망부)과 개인전(개인 단식, 개인복식) 경기로 진행된다. 단체전은 4개부로 나누어 부별 예선리그 실시 후 각조 1위, 2위팀은 본선 토너먼트 경기에 참가하고 개인단식(선수부, 1부, 2부, 여자부)과 개인복식(선수부, 1부, 2부) 각 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체 참가선수 규모는 60개팀 500명으로 천안시에서는 6개팀 30여명이 출전한다. 시상은 경기결과에 따라 단체전은 각 부별로 1,2,3위(공동)와 장려상(3팀), 개인전은 각 부별로 1, 2, 3위(공동)로 나누어 시상을 하게 된다. 전국규모의 탁구 대회인 이번 대회는 스포츠 도시 천안의 위상을 드높임을 몰론 직장 탁구인의 화합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천안을 찾는 선수 및 임원 등 방문객에 의한 지역경제 유발효과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9일 오전 10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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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구 60만 돌파 카운트다운- 천안시, 5월말 현재 59만1464명 연말까지 8536명 남아…연말쯤 60만 진입 기대감 높여 - 담당부서 자치민원과 담 당 자 박 선 희 연 락 처 041-521-5328 천안시 인구가 5월말 현재 59만1464명으로 60만명에 8536명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연말까지 60만명 돌파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월말 현재 인구는 59만1464명으로 지난해 연말 58만5595명에서 5개월만에 5869명이 늘어나 월평균 1173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 증가내역을 보면 1월 1104명, 2월 1455명, 3월 1206명, 4월 1307명, 5월 797명 등이며 월별 증가 1173명은 남은 7개월 동안 산술적으로 8232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연내 60만 진입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만약 연말까지 60만 돌파가 성사되지 못하더라도 시출범 50주년인 2013년 1∼2월중 인구 60만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인구증가의 배경으로 기업체 종사자들의 주거공간 확보와 도시인프라 구축, 활발한 기업유치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천안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 2010년말 5498세대에서 1년만에 3466세대로 감소하고 4월말 현재 2809세대로 큰폭의 감소세를 보여 최근 2년여동안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주택수요를 충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가 10년동안 공들여 추진해온 기업도시 인프라 구축과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성과로 분석하고 있으며, 민선5기 4년동안 매년 250개의 우수기업을 유치해 4만명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계획적이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및 집중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쳐온 결과 2010년 204개, 2011년 211개, 올해도 5월까지 96개의 유망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도권 규제완화조치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이같은 기업유치 성과는 자연스럽게 인구유입으로 이어져 인구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2013년은 시 출범 50주년이면서 천안방문의 해, 2013 국제웰빙식품엑스포가 개최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안으로 인구 60만을 넘어 앞으로 100만명의 광역대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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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원성천에 분수가동- 천안시, 신부동 대림아파트 옆, 서부역사 앞 등 7곳…자연친화적인 웰빙공간 제공 - 담당부서 건설도로과 담 당 자 백 주 현 연 락 처 041-521-5548 자연형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 천안천과 원성천에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분수가 가동된다. 천안시는 지난 6일부터 천안천, 원성천 자연형생태하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하천구역 내에 설치된 7곳의 분수시설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생태하천에 가동되는 분수대는 △신부동 대림아파트 옆△신부동 터미널 뒤△성황동 성정지하차도 상류△성정동 서부역사 앞△원성동 중원교 앞△원성동 고추시장 뒤△청수동 남부오거리 앞 등이다. 낮시간에는 분수가 뿜어내는 미세한 물안개로 인해 무지개가 발생하고, 야간에는 조명과 더불어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여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통행이 많거나 인구밀집지역 주변 등을 중심으로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분수대를 설치했으며 하루 6000여명이 무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6일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하절기 에너지절약 대책에 맞춰 가동시간을 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수도사업소 내 일봉산워터파크 음악분수대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에게 사람과 자연, 사람과 물을 이어주는 자연친화적 웰빙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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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가위지급 불법현수막과의 전쟁 중- 천안시, 3월부터 휴일·출장·출퇴근시 전직원 참여…지난해보다 4배 증가 - 담당부서 도시개발과 담 당 자 하 민 정 연 락 처 041-521-5779 천안시가 불법 현수막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단속 3개월만에 약 2만7000여장의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불법현수막 정비계획을 세우고 지난 3월 8일부터 전직원에 가위를 지급하고 휴일, 출장업무수행시,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정비토록 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말까지 2만7000여장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 6천800여장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 시는 제거한 현수막은 현장 사진촬영과 함께 게시자의 상호와 연락처 등을 추적해 불법광고물의 과태료를 부과해 지금까지 8000여만원을 부과함으로써 단순히 정비에 그치지 않고 과태료 부과를 병행함으로써 재발방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는 효율적인 정비와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1712명의 전직원에게 전지가위를 구입 지급하고 부서별로 3단절단기 115대를 구입 배부했다. 이와 함께 부서별로 매월 정비실적을 보고토록하고 이를 토대로 실적에 따라 연말 시정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정게시대를 이용하지 않고 설치한 현수막 등 불법 현수막에 대해 전담 단속요원은 물론 전직원이 불법현수막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도심환경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현수막 철거는 연중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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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안전한 성남’- 천안시 성남자율방범대, ‘안전귀가길 도우미’운영…자정까지 학생, 노인 등 귀가길 도와 - 담당부서 성남면 담 당 자 이 수 희 연 락 처 041-521-4746 부족한 지역 치안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자생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가 취약지역 순찰은 물론 늦은 시간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성남면자율방범대(대장 남신우, 52세)로 다른 자율방범대와 마찬가지로 심야시간에 취약지역 순찰 및 지역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러나 성남자율방범대에는 여타 지역방범대와 다른 특별한 것이 있다. 성남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귀가길 도우미’ 운영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속에 추진되고 있는 것. 지난 2007년부터 성남면의 특수시책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성남면 자율방범대를 주축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9시부터 밤 11시 5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시간동안 성남면에 거주하는 학생, 부녀자, 노인 등을 대상으로 방범대 차량을 이용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면 소재지에서 가정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 일을 해주고 있다. 하루 평균 15명이 이용하는 등 면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야간자율학습 후 늦게 귀가하는 학생들을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줌으로써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이들을 보호하는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한다. 시내 학교 통학의 가장 큰 걸림돌인 심야시간 안전이 해결됨으로써 학생들이 하숙이나 자취를 하지 않아도 돼 학무보의 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간이 겹쳐 방범대 순찰차를 사용할 수 경우에는 ‘귀가도우미’ 스티커가 부착된 방범대원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 또한 귀감이 되고 있다. 남신우 대장과 대원들은 “밤 늦은 시간에 안전하게 귀가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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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미환급금 자동으로 돌려드려요!!!”- 천안시, 직권충당제도 도입 환급금액만큼 공제후 부과…1만6291건 9천1백만원 대상 - 담당부서 서북구 세무과 담 당 자 이 주 미 연 락 처 041-521-6151 천안시는 지방세정 신뢰제고를 위해 지방세 과오납금 및 미 환급금에 대한 자동으로 돌려주는 ‘직권충당제도’를 적용, 시민편의를 돕기로 했다. 시는 지방세 환급결정 후 환급통지를 했음에도 납세자가 6개월 이상 환급신청을 하지 않은 3만원 이하 지방세환급금에 대해 직권충당제도를 도입하여 납세자가 향후 부과될 지방세에서 그 금액만큼 공제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부터 5년이 경과하면 자치단체 수입으로 귀속됐지만 이번 지방세법 개정으로 1만6291건 9100여만원(동남구 9024건 4800여만원, 서북구 7267건 4300여만원)의 미 환급금을 납세자에게 쉽게 돌려줄 수 있게 되었다. 직권충당 대상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과세기준일이 정해져있는 지방세 중 개인납세자에만 가능하며 자동이체신청자는 제외된다. 한편, 미환급금이 있는 경우 납세자가 직접 과세관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지방세포털사이트(wetax) 또는 민원24 홈페이지에서 미 환급금을 조회하고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민원편의를 위해 전화로 본인의 계좌번호만 알려주면 환급대상자와 예금주의 주민등록번호의 일치여부를 확인하여 신속히 처리해주고 있다. 서북구 세무과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납세자가 환급을 청구하지 않는 경우 환급금 청구 안내문 재 발송 및 수시 전화안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납세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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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동남구민 건강걷기대회 개최-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7일 500여명 참여 건강생활실천 다짐 - 담당부서 동남건강관리과 담 당 자 허 미 영 연 락 처 041-521-2661 동남구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한 ‘제2회 동남구민 건강 걷기대회’가 7일 오후 4시 원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동남구보건소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 원성천 산책로를 걷는 동남구민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천안여중교다리 아래에서 집결하여 원동교∼유량동 돼지바위까지 걸어가는 2㎞구간에서 진행된다. 걷기대회가 시작되는 천안여중교다리에서는 출발에 앞서 풍물단의 식전행사와 함께 건강검진, 올바른 걷기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1지점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2지점 알콜상담 및 홍보△3지점 금연, 운동, 영양등 건강관리 홍보△4지점 올바른 영양 및 식이를 홍보하게 된다. 또한 도착지점에서는 참여시민의 치아관리를 위해 불소용액 및 치약을 나누어주고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수건, 물티슈를 비롯해 간식도 제공한다. 동남구민 건강걷기대회는 성인병예방, 비만관리, 스트레스해소 등 구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동남구보건소는 구민걷기대회가 성인병 예방, 비만관리, 스트레스 해소 등 구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에 대한 인식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동남구민 건강걷기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건강관리과(041-521-26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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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현충일 추념행사 엄수- 천안시, 6일 ‘천안인의 상’에서 각계인사 1300여명 참석 호국보훈 의미 되새겨 - 담당부서 복지정책과 담 당 자 서 정 복 연 락 처 041-521-5340 천안지역의 제57회 현충일 추념 행사가 6일 오전 9시 54분 태조산 ‘천안인의 상’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추념 행사는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몸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정각 10시 시 전역에 울린 사이렌에 맞춰 참석자 모두가 묵념을 올리고, 진혼곡 연주, 조총 발사에 이어 천안시장 추념사, 전몰군경유족회 김성원 회장의 추도사, 보훈유가족인 황해연씨(47세)가 헌시 ‘넋은 별이 되고’를 낭송했다. 이날 유족대표 등 참석자들은 애국선열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성무용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살신성인이 있었기 오늘의 평화가 있다”며,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기자”고 강조한다. 한편, 천안시에는 참전용사 및 유족·미망인, 독립유공자 및 유족 등 4969명의 국가유공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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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2동 방위협의회, 예비군중대본부에 책상 기증 -담당부서 쌍용2동 담 당 자 임 명 순 연 락 처 041-521-6923 천안시 쌍용2동 방위협의회(회장 김상운)는 1일 예비군중대본부에 책상 4세트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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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유관기관 체육대회- 성환읍농업경영인 주관 6개단체 참여 화합의 행사 개최 - 담당부서 성환읍 담 당 자 박 홍 용 연 락 처 041-521-6757 성환읍 농업경영인회(회장 홍헌표)는 지난 3일 성환중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유관기관 6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성환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풍물놀이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정식경기 5종목(족구,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공치기, 600m계주)과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홍헌표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대회를 계기로 유관기관들만의 행사가 아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뜻있는 행사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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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천안시, 6월부터 2개월간 책임징수 70억원 목표 - 담당부서 세정과 담 당 자 유 지 운 연 락 처 041-521-5270 천안시는 6월∼7월 두달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2012년 세외수입 최소화 추진계획에 따라 체납액 일소에 전념하여 왔으며 일제정리기간 동안 부서별로 책임징수 목표액을 설정 운영하여 징수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현재 일반회계 체납액은 이월 체납액 237억원에서 14억원이 감소한 223억원이며 목표액 70억원 대비 20%의 징수실적을 보이고 있다. 자체재원의 세입으로 세외수입의 중요성과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체납액해소가 재정 건전화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책임징수목표액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강력한 징수활동과 체납처분 절차 이행으로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세외수입 납부는 기존 고지서수납, 인터넷 지로납부, 신용카드 납부뿐만 아니라 올해 3월 도입된 세외수입 가상계좌 서비스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전국어디서나 납부가 가능하여 납부편의가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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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지도자 연수교육- 4일 노인회장 등 700명 참여 의식함양 등 건전한 생활실천의지 다져 - 담당부서 노인장애인과 담 당 자 윤 현 주 연 락 처 041-521-5392 건전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의 지혜를 배우고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신안철)는 4일 오전 10시 신부문화회관에서 노인회 읍면동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 지도자의 의식함양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 노인복지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모범 노인표창△노인복지증진 및 경로당활성화에 대해 송태진 도연합회장의 특강△강복환 전 교육감의 어르신의 행복충전 강의 등이 진행됐다. 참석 노인들도 활력있는 노후 생활을 위한 방안에 관심을 보이며 노인 지도자들이 솔선하자는데 의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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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 추진- 천안시, 6일 57회 현충일 맞아 조기게양 당부 - 담당부서 총무과 담 당 자 이 정 우 연 락 처 041-521-5217 천안시는 제57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태극기달기 참여를 당부했다. 현충일 태극기 게양은 당일 각 가정과 기관·단체, 사업체 등에서 오전 7시~밤 24시까지 게양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조기게양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공무원들이 가정에서 모범을 모이고, 관계 기관과 단체의 적극 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마을방송 등을 이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그러나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게양하는 가로기와 차량기는 현충일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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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재해위험지구 항구적 수해대책 마련- 천안시, 총사업비 70억원 투입 하천정비·교량2개소 건설 등 2013년까지 마무리 - 담당부서 재난안전과 담 당 자 윤 철 순 연 락 처 041-521-5573 매년 여름철 수해가 되풀이되는 천안 부성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현재 47%의 공정을 보이며 2013년 준공을 목표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서북구 업성동·부대동 업성저수지 하류지역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고 지난해 12월 사업에 착수해 항구적인 수해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부성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70억원(국비 42억원, 지방비 28억원)을 들여 1㎞의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업성저수지 하류부의 저지대에 위치해 집중호우 시 주변 하천시설물의 단면부족으로 하천이 범람해 주택과 농경지 침수가 되풀이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시설 개선 및 확대를 추진한다. 시는 하천양안 2㎞의 제방축조와 함께 교량 2개소 신설, 배수관련 시설 9개소를 설치하고 하상정비를 통한 홍수단면 확보와 배수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장마철 이전에 주요구조물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부성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32세대 139명의 주민과 건물 32동, 농경지 15ha 등이 상습침수로 인한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이면 저지대 침수피해가 되풀이되는 부성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2013년 9월까지 마무리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 지난 2010년 4월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고 배수로 70m를 정비하는 양령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착공하여 2011년 10월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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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소 수출업체 애로사항 해소에 발 벗어- 중소 수출업체에 통·번역 지원…업체당 연간 2백만원 한도내 - 담당부서 기업지원과 담 당 자 최 의 재 연 락 처 041-521-5463 해외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나 통·번역 등의 문제로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업체를 위해 천안시가 발 벗고 나선다. 천안시는 수출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수출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충남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갖고 중소 수출기업 통·번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번역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천만원(시비 1천5백만원, 도비 1천5백만원)으로 총사업비 소진시까지 지원하게 되며, 지원대상은 천안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제조업체로서 전년도 수출액 500만달러 미만의 중소 제조업체다. 지원내용은 바이어 상담 및 안내, 계약체결 등의 통역서비스와 수출입계약서(각종 Letter 포함), 제품 카탈로그, 수출홍보물 및 무역(국제규격)관련 서류 등의 번역서비스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충남경제진흥원(539-4504)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액은 업체당 연간 2백만원 이내로 한도 내에서는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도움을 줌은 물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의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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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직거래장터 확대 운영- 천안시, 6월부터 쌍용3동주민센터·동남경찰서 인근 공터서 ‘직거래 농민장터’ 운영 - 담당부서 농업정책과 팀 장 전 대 규 연 락 처 041-521-2385 천안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역순환 식품체계 구축 시범사업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4차례씩 모두 24회에 걸쳐 ‘지산지소 농민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밀집지역인 쌍용3동주민센터 주차장과 행정기관이 모여 있는 동남경찰서 인근 공터에서 격주로 매주 금요일 운영하는 ‘지산지소 농민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우수농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장터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15농가가 참여하여 채소, 버섯, 쌀, 계란, 토마토, 선인장, 오미자, 장류 등 30여개 품목을 판매하게 되며 중간 유통단계가 없이 산지의 제철 농산물을 생산농민이 직접 판매함으로써 시민이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지산지소 농민장터를 통해 농업과 지역연계 강화를 통한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구축과 시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및 도농교류 활성화로 농가 소득증대 기회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 쌍용3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농민장터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해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큰 호응속에 진행됐다. 한편 시는 매주 목요일 대단위 아파트 등을 찾아가는 ‘목요장터’를 비롯해 매주 금요일 시청 민원동 앞에서 진행하고 있는 ‘금요장터’, 매주 화요일 여성회관에서 수강생을 대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매년 7억7천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 지산지소 농민장터 개장일정은 △쌍용3동주민센터가 6월 15일, 7월 6일, 7월 20일, 8월 3일, 8월 17일, 9월 7일, 9월 21일, 10월 5일, 10월 19일, 11월 2일, 11월 16일 등이며, △동남경찰서 옆에서 열리는 농민장터는 6월 8일, 6월 22일, 7월 13일, 7월 27일, 8월 10일, 8월 24일, 9월 14일, 9월 28일, 10월 12일, 10월 26일, 11월 9일, 11월 23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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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축구단회장배 축구대회 성료- 3일 6개팀 참여 경기력 향상·친목 도모 - 담당부서 광 덕 면 담 당 자 정 해 선 연 락 처 041-521-4701 광덕축구단(회장 조승행)은 6월 3일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광덕축구단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광덕, 풍세, 한마음, 아신, 크로버, 전의팀 등 총 6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전흥진 광덕면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축구동호인들의 큰잔치로 경기력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삶의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건전한 스포츠 정신아래 동호인들의 우정과 친목을 돈독히 하고 애향심을 높이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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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 140명 선발- 천안시, 여름방학중 한달간 벽화골목 조성·흡연구역 단속 등…6월 12일부터 인터넷 신청 - 담당부서 자치민원과 담 당 자 연 제 훈 연 락 처 041-521-5325 천안시가 여름방학 기간 중인 7월 9일부터 8월 8일까지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를 선발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주민등록상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가 천안으로 되어있는 대학 재학생이다. 신청 접수는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천안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신청을 받는다. 대학생들이 직접 행정현장을 체험하고 경제적 도움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1일 3만7,000원의 보수가 지급되며, 금연구역단속, 불법광고물단속 등 실외현장근무자에게는 1일 3,000원의 추가 보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대학생아르바이트는 기존의 불법광고물 단속, 복지시설 파견근무 이외에도 추억의 미나릿길 골목여행 조성 등 특화사업을 시행하여 본인의 연고지에 전공을 살려 특색있는 거리를 직접 조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아르바이트 참여자 선발은 운영인원 140명 중 벽화골목조성 특화사업 참여자 20명은 미술·디자인 전공학과가 있는 관내 대학에서 추천을 받고, 그 외 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자녀와 2012년 동계 시정토의 발표자 등을 우선 선발하고 경찰관 입회하에 전자추첨을 통해 나머지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주의할 사항은, 우선선발 대상의 한부모가족 자녀란 부모 중 한분만 계신 자녀가 아니라 한부모가족지원법상의 저소득가정을 의미하므로 신청전 본인 거주지 읍면동에 확인이 필요하다.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 운영기간 중 주요 시정현장을 견학하고 시정발전에 대한 토론 및 결과발표 등 시정에 대한 참여기회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행정공고를 참고하거나 또는 시청 자치민원과(521-532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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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음을 안아 줄게, Hug”- 천안시, 내달 4일부터 문화공연을 통한 아동·청소년 자살예방교육 - 담당부서 서북구 건강관리과 담 당 자 유 경 희 연 락 처 041-521-5930 해마다 청소년의 충동적 자살로 안타까운 소식이 끊이지 않아 자살위험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예방사업이 절실한 가운데 천안시에서 청소년의 자살 예방을 위해 색다른 예방책을 가지고 나섰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천안시 자살예방센터, 충남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문화공연을 통한 아동·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너의 마음을 안아 줄게, Hug'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6월 4일부터 12월 27일까지 18개 학교를 순회하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자살이라는 부담스럽고 무거운 주제를 생명사랑 UCC동영상 상영, 포스터 전시와 함께 충남국악관현악단의 문화공연과 접목하여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소통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공연을 통한 자살예방 교육은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에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청소년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전한 정서를 기르게 해 충동적 자살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적·정서적 변화가 빠른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함께 주위의 영향도 많이 받아 사소한 문제에도 자살충동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과 친구들의 생명을 존중할 수 있도록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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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환경건강, ‘그린코디’가 챙겨줘요!!!- 천안시, ‘건강도우미 컨설팅 시범사업’ 추진…미세먼지, 곰팡이 등 점검, 상담 활동도 - 담당부서 환경위생과 담 당 자 박 상 준 연 락 처 041-521-5409 ‘우리집 생활환경은 과연 건강할까?’ 불안감을 말끔히 털어 줄 건강도우미가 각 가정으로 직접 출동한다. 천안시는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시민 건강보호를 위한 생활공감 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건강도우미(Green-Cody)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새집증후군 등 환경성질환 유발요인을 측정·점검하고, 점검결과를 토대로 환경개선사항을 직접 상담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해물질 측정 및 컨설팅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40명의 친환경 건강도우미들이 측정 전문가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6종의 환경유해요인을 점검하고 컨설팅 할 예정이다. 올해 시범서비스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다자녀 가구,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구, 소년·소녀가장 가구, 독거노인 가구, 장애인 가구, 국가유공자 가구)와 일반가정 등 총 50가구이며, 오는 10월 31일까지 그린코디 홈페이지(www.greencody.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는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일반가구는 시중가의 약 6분의 1 수준인 5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가정 내 아토피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환경성질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단국대병원 지역환경보건센터와 연계해 무료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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