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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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초등학교 운동장 현대식으로 탈바꿈5억원 투입, 마사토․우레탄 트랙 포장 금산초등학교 운동장이 새롭게 변모했다. 금산군은 24일 금산초등학교 금산관 및 운동장에서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박동철 군수, 박해춘 금산초등학교장, 기관단체장, 도의원, 군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장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사업비는 총 5억원(도교육청 3억5000, 충남도 4500, 금산군 1억5000)이 투입됐으며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쳤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전면에 마사토를 깔았고 트랙은 우레탄으로 포장, 안전성이 유지되면서 건강한 체육활동이 가능토록 했다. 쾌적함 속에서 쉬는 시간과 방과 후 운동경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 곳은 금산읍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 장소로도 환영받고 있다. 박동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고 지역공동체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며 “학생들은 새로운 운동장에서 각자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민은 생활체육을 즐기는 장소로 널리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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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배운다!박동철 금산군 1일 오지마을 이장체험 남이면 석동1리 현장서 애로사항 청취 박동철 금산군수가 1일 오지마을 이장체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평소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해온 박 군수는 이날 실과장 3명과 함께 남이면 석동1리를 찾았다. 문화복지 혜택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는 지역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활력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사려 깊은 행보였다. 점점 더 공동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농촌의 문제를 직시하고 문제점을 속 깊이 파악해 나름의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는 고민의 흔적이 엿보였다. 주민들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사항이 무엇인지를 찾아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군정시책이 마련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박 군수는 마을 현장을 돌아본 뒤 주민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굵은 빗줄기에도 불구 토종오골계 사육농가를 찾아 양계사업의 애로에 귀 기울이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마을회관에서 마련된 대화의 장에서는 화목한 분위기 속에 진솔한 대화들이 오갔다. 주민들로부터 하수공동처리장 설치, 경로당 리모델링, 마을세천 정비 등 마을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 군수는 제기된 건의사항 대해 조목조목 사례를 들어가며 알기 쉬운 설명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경로당 리모델링 등 현실적으로 시행 가능한 사업의 경우 즉각적인 처리를 약속했다. 남이보건소에서 한달에 2회 실시하고 한방 순회진료가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소리에 박 군수는 어르신들의 복지대책에 대해 더욱 신경을 쓰겠다며 화답했다. 박 군수는 올해의 벼 수매, 노령연금 지급현황, 마을의 특용작물, 귀농추세 등에 대해 진지한 물음을 던지며 고민을 나눴다. 한편 오지마을 이장체험은 오는 28일까지 금산군 간부공무원 36명이 금산군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참여하게 된다. 군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및 발전방안을 검토, 시책에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박동철 군수가 남이면 석동리에서 1일 이장체험에 나섰다.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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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보광리, 전기안전마을로 거듭나다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점’무료 봉사활동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9일 군북면 보광리 지역을 상호교류를 통한 이행증진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그린타운’으로 선정, 불량전기설비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군북면 보광리 지역에 거주하는 70가구 에 대한 전기시설의 누전여부, 누전차단기 동작상태, 옥내배선, 기계기구의 적정용량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누전차단기, 옥내배선, 등기구, 배선기구 등의 부적합․노후시설 70개소를 무상으로 개․보수해 전기로 인한 화재, 감전 등 재해예방에 힘썼다. 이금용 군북면장은 “농촌지역의 노후된 전기시설을 무료로 점검 및 교체해 준데 대해 무한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실시돼 더 많은 지역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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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아토피 치유메카 조성 박차2015년까지 황토치유방 40동 및 치유센터 조성 아토피 치유메카를 위한 발걸음이 순조롭다. 금산군은 급속한 도시발전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의 자산인 인삼약초, 자연환경 등을 활용한 아토피 치유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9년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말까지 군북면 상곡리 일원에 17동의 황토치유방이 조성되고 연차적으로 2015년까지 총 40동의 치유방이 들어선다. 현재 아토피 치유마을에는 황토치유방 9동이 준공돼 입주를 마쳤으며 5가구가 주변 황토 민박집에 임시로 이전해 추가로 신축 중인 황토치유방 준공을 기다리고 있다. 군은 올해 추가 신축을 위해 기존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조성부지 옆에 약3,000㎡의 땅을 매입했고, 연말까지 8동의 황토치유방을 준공할 계획이다. 4동에 대한 터파기 등 기반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추가 4동도 이번 주 공사에 들어간다. 내년부터 황토치유방 23동에 대한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여기에는 국토해양부 ‘동․서 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특별법’에 근거해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우선 2013년에 자연치유마을로 이어지는 진입로 개설, 지하수 개발, 3동의 황토치유방을 새로 짓고 향후 2년 동안 20동의 황토치유방을 완료해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조성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09년 군북면 상곡초등학교를 아토피치유학교로 지정하고 연계사업으로 희망아토피 천식캠프운영, 대전한방병원 케어프로그램 운영, 아토피케어센터 준공, 아토피 치유축제 개최 등 전국최고의 아토피 치유마을 조성에 공을 들여왔다. 이 사업은 인구유입에 따른 지역활력화는 물론 폐교위기 등 농촌 공동화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금산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아토피 치유마을 조성사업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이 곳에는 2015년까지 총 40동의 황토치유방이 들어선다. 사진은 기 준공된 황토치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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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12 대전 의료관광 국제컨퍼런스 공동참여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강원 등 4개 지자체와 내륙권 의료관광 활성화 전략 강구 금산군은 대전시, 강원도, 충북(제천시)와 함께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2012 대전 의료관광 국제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동개최한다. 해외환자 유치 국제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공유의 장 마련을 위함이다. 군에서는 4개 지자체와 연계한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 전시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별도로 금산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금산인삼약초 인지도 확산을 위한 특산물 판매 전시코너도 마련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10여개국 의료기관, 유치업자, 보험관계자, 언론사, 정부관계자 등 300여명의 참석자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 의료시장 특성 분석, 해외환자유치 마케팅전략과 성공사례, 의료한류 4.0시대의 한국의료의 글로벌마케팅전략 등과 신흥시장 개척 방안 등이 논의된다. 행사는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 비전선포, 컨퍼런스(기조연설, 주제별 2개 세션)와 세미나(3개 세션)와 비즈니스미팅, 홍보부스전시, MOU체결, 의료체험, 경진대회, 의료기관 체험(팸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의료체험 및 대학생 의료관광 전략 발표 경진대회, 해외 주요 바이어(100여명)와 내륙권의 유치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와 비즈니스미팅 자리도 마련하여 현장에서 외국인환자 송출 계약 등 가시적인 성과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컨퍼런스와 더불어 국제행사에 참가하는 주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내륙권 의료기술과 시설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체험행사 및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코스 팸투어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발전과 더불어 의료시술보다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금산의 여건에 맞는 휴양관광상품의 다각적인 모색이 필요하다”며 “금산인삼약초건강관 착공 등 휴양여건이 성숙되고 있는 만큼 연계지자체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의료관광사업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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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약초시장 주차장 화장실 완공쾌적한 시장환경 조성 기대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한 인삼약초시장 주차장 내 화장실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 금산수삼센터 등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것으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비 1억3000만원을 투입, 인삼약초시장 주차장 내 화장실 1동(46.4㎡)을 새롭게 지었다. 군관계자는 “인삼축제 및 장날 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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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경제활성화 주역 한자리에제6회 금산군 기업인대회 성황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 제6회 금산군 기업인대회가 16일 금성면 명작 웨딩홀에서 박동철 금산군수와 기업인대상 수상자, 근로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기업인대회의 시상식에서는 종합대상, 경영대상, 기술대상의 3개 우수기업과 6명의 우수기업인상, 중소기업 지원업무유공 공무원표창 3명, 모범사원 20명 등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금산군 내 우수고등학생과 근로자 자녀 18명에는 각각 30만원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각 부분별 수상자를 보면, 종합대상은 복수면에 위치한 PL/AL 생산업체인 ㈜성광창호디자인(대표이사 윤준호)이 수상했다. 또 ▲경영대상 송림제과 ▲기술대상 ㈜서울전업공사가 수상했으며, 우수기업인상에는 ▲진테크 ▲(주)한일에스피 ▲한우리섬유(주) ▲미성우드산업(주) ▲케이디지(주) ▲(주)케이에스에이 등 6개 기업이 수상했다. ▲(주)모던이앤알 김동우 ▲금성산업 김봉찬씨 등 2명이 충청남도기업인연합회장 모범사원상을 ▲우일타올공업사 설훈종 ▲복수농공단지관리사무소 권익순 ▲동명산업(주) 한은정 ▲(주)세창실업 이영선 ▲(주)우리에스텍 이규호 ▲대흥네트워크(주) 김재하 ▲일성특수지 김 준 ▲(주)킹코 이창범 ▲케이디지(주) 김영진 ▲미성우드산업(주) 서하덕 ▲금성농공단지관리사무소 이선옥 ▲한국고려삼 박선옥 ▲한국생약영농조합법인 조팔순 ▲(주)성광창호디자인 이진영 ▲세강엠텍(주) 김한종 ▲금성제재소 전평근 ▲경기광업 김응천 ▲(주)대성 조동환씨 등 18명이 금산군기업인협의회장 모범사원상을 받았다.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열의를 갖고 성실히 수행한 ▲진산면 윤주현 ▲복수면 김금석 ▲추부면 민용식 씨 등 공무원 3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장학금은 ▲금산고등학교 천승화, 이은규, 문예찬, 김기원, 임용희, 김수한 학생 ▲금산여자고등학교 정한샘 학생 ▲금산산업고등학교 박한솔, 장우진, 김동환, 최시영 학생 ▲금산하이텍고등학교 임재균, 박관영 학생 ▲서대전여자고등학교 송시진 학생 ▲둔산여자고등학교 안지은 학생 ▲한빛고등학교 노재호 학생 ▲진익고등학교 방용기 학생 등 18명에게 돌아갔다. 박동철 군수는 “기업사회참여는 사회적 책임을 지고 지역에 봉사 하려는 마음을 품은 기업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다.” 라는 닉라킨과 베로니카 슈벨의 책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핵심전략”에 나오는 말을 언급하며, “기업도 기업주민으로서 지역의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비전을 만들어 나가는 주역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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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클릭! 정보화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인생금산어르신 2012 도민 IT경진대회 입상 환상의 커플 등 2개 부문 장려상 수상 금산군이 고령층, 주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충남 도민 2000여명의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최된 「2012 도민 IT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행복클릭 IT로 하나되는 스마트 충남’을 주제로 건양대학교에서 열린 경진대회에 금산군은 어르신, 주부, 장애인 등 정보화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정보화 능력을 뽐낸 결과 어르신 부문에서 ‘변용수(72)씨가, 환상의 커플 부문에서 ‘예쁜이’라는 팀으로 출전한 ‘이순희(76), 오소자(68)씨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000년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산다락원에 상설교육을 운영하면서 정보화마을 교육도 꾸준히 지원해왔다. 농한기에는 각 마을을 돌며 이동교육을 실시, 정보활용능력의 배양과 정보접근 기회를 넓혀왔다. 군 정보화교육 담당자는 “이번 대회에서의 수상은 주민들에게 정보화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새로운 동기부여의 기회가 됐을 것” 이라며“앞으로도 정보이용능력 향상에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정보화에 접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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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체험한마당’제2회 금산군 농업박람회 성황 관내 어린이 3000여명 참여, 농심향양 기회제공 금산군품목별연구협의회(회장 문정우)가 마련한 제2회 금산군농업박람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금산군품목별연구협의회 24개 연구회에서 직접 생산, 가공한 농축산물을 미래 고객인 유치원,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을 통해 농심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추진된 금산군 농업박람회는 과수분야는 분재형태로 실제 과일나무를 전시, 나무에 달린 열매를 볼 수 있도록 한자리에 모아 놓았고, 축산분야는 살아있는 송아지, 돼지, 병아리 등과 전통재래농기구, 현대농기구, 인삼씨앗 및 묘삼 등 농작물심기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지 못한 희귀동물들을 한자리에 전시해 교육적 호기심을 만족시켰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연구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 공급하는 홍보판매도 함께 마련돼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박람회를 통해 다녀간 약 3000여명의 어린 학생과 소비자의 농업농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내년에는 어린 꿈나무들의 보다 나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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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 휴양형 인삼약초체험시설 첫 삽금산인삼약초건강관 기공식 172억원 투입, 내년 말 완공 인삼약초+웰빙+체험 복합형 휴양명소 육성 인삼약초를 주제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고품격 휴양형 체험시설이 금산에 들어선다. 금산군은 12일 금산읍 신대리에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김복만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공사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인삼약초건강관 기공식을 가졌다. 인삼약초건광관은 인삼약초와 연계된 관광인프라 충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부연된다. 인삼약초시장의 쇼핑문화, 올해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의료관광사업, 금산이 자랑으로 내세우고 있는 환경자원과 연계고리를 찾는다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관광 형태가 글로벌 건강 트랜드를 만족시키는 휴양형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회로 다가서고 있다. 금산읍 인삼광장로 인삼관 뒤편에 들어서는 금산인삼약초건강관은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로, 부지 10.376.80㎡, 건축면적 2,063.88㎡, 연면적 7,467.61㎡에 총사업비 172억원이 투입된다. 공사기간은 2013년 12월이다.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지하1층 인삼약초기능성탕, 한방찜질방, 스낵바, 기계실 △지상1층 기초건강진단실, 로비 및 프런트, 약선식당, 전통찻집 △지상2층 대체의학체험실, 릴렉스룸, 키즈클럽, 약초테라피실 △지상3층 Family 테라피실,린넨실 △지상4층에는 Vip테라피실,Family 테라피실, 야외족욕장, 공연장이 들어선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경기가 위축된상황에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삼약초의 생산, 가공, 유통뿐만이 아니라 지역의 관광자원과 웰빙, 휴양을 결합시킬 문화가 필요하다”며 “주변의 금산인삼관, 연구소, 유통센터, 약령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인삼약초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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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깻잎 연매출액 400억원 넘길까?9월말 현재 305억원, 최고치 돌파 가능성 시설현대화 등 전폭지원 뒷받침주효 금산깻잎의 매출액이 4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까? 금산깻잎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최고치 돌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작년 12월말 금산깻잎 매출액은 351억원으로 2010년도 보다 31억원 증가했다. 2012년 9월말 현재 집계된 깻잎매출액은 총 305억원. 2011년 연 매출액의 87%를 넘어섰다. 아직 연말까지 상당한 기간이 남아 있어 400억원 돌파가 무난하리라는 관측이 높다. 2011년 9월 매출 누계액이 272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할 때 수치상으로도 개연성을 충분하다. 특히 올해 9월 매출액은 71억원으로 월평균 최고액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상자 당 평균 28000~30000에 거래되면서 깻잎농가당 평균 3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앞으로 상승세가 마감되고 보합세가 유지된다 해도 작년도 매출액은 넘어설 전망이다. 캐나다, 미국, 일본 등 해외수출도 크게 늘었다. 전년보다 3배 많은 총 15만달러를 수출, 해외시장에서의 인지도 확산과 더불어 주문량도 크게 늘고 있다. 여기 그치지 않고 절임류, 조미류 등 신상품으로 출시한 깻잎가공품 역시 90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금산깻잎의 고공행진은 GAP 인증시스템을 도입한 안전농산생산시스템 구축과 품질향상, 가공품 개발 등 각별한 노력이 뒷받침됐다. 깻잎명품화를 위해 2010년 66억원(산지유통센터, 향토산업 육성 등), 2011년 60억원(시범단지 조성, 연작장해 방지 등)에 이어 올해에도 시설하우스 28억원(286동), 향토산업 육성 5억원, 겨울재배 효율화 3억 등 36억원을 투자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깻잎 생산의 40% 이상을 생산하는 금산지역은 안정적인 소득으로 인해 재배농가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재배, 수확, 유통과정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안전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깻잎은 추부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추부깻잎과 추부 이외의 금산지역에서 생산되는 금산깻잎 등 두개의 상표로 판매되고 있다. <사진> 금산깻잎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올해 매출액이 400억원을 넘길지 주목된다. 금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오존수, 초음파, 자화수로 세척과정을 거친 깻잎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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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향후 5년간 지역발전 정책방향 골격 마련경제사회발전 중기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군민욕구 수용, 분야별 발전방향 제시 향후 5년간 금산발전의 토대가 될 골격이 마련됐다. 금산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군 정잭자문교수단,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진, 각 실과장이 참여한 가운데「금산군 경제사회발전 중기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5년 동안(2013~2017)의 군정의 목표와 방향을 세우는 자리로 다양하게 분출되는 군민의 욕구를 수용 하기위해 금산군의 여건 및 잠재력 등을 면밀히 분석, 지역적 장점에 맞는 분야별 발전방향과 중기적 비전이 제시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제사회발전 중기계획과 2013년 신규시책을 연동하기 위해 금산군 정책자문교수단이 자문을 맡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의견개진이 이뤄졌다. 정책자문교수단 심문보 한서대학교 교수는 인구감소에 대한 증가대책과 인삼축제를 중국 자매도시에서 개최하는 방안 등을 강조했고, 송범헌 충북대학교 교수는 최근 10년간 금산의 산업구조가 바뀌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금산인삼이 더욱 성장하려면 인삼의 유기재배 및 품종개량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박동철 금산군수는 금산이 잘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아무리 좋은 시책이라도 실행 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으므로 실행 가능한 사업발굴에 초점을 맞추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중기계획 비전을 살펴보면 ‘전통은 재창조, 경제는 신성장’에 두고 △정주기반도시 △산업융합도시 △문화생태도시 △자주경영도시 △복지안정도시에 초점을 맞춰 발전전략의 방향이 설정됐다. 정주기반 도시의 경우 활력과 삶이 재창조되는 미래도시 실현을 목표로 의료관광산업, 주거환경 개선, 거점권역별 공동영농 시범사업, 수자원 재이용 시범사업, 물 통합관리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단위 추진시책들이 제시됐다. 인삼약초분야에서는 웰빙트랜드에 따른 인삼의 새로운 가치발견이 필요하고 이에 따른 금산인삼 명품화 생산기반과 현대화, 품질관리 표준화의 글로벌 기준제시 등이 요구됐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휴경농지 사업, 기계화 가능 해가림시설 시범단지, 인삼가공 부산물을 이용한 산업소재화 타당성 연구 등 신규사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농림분야는 웰빙임업 육성계획수립, 농림축산물 연계 농장형 체험관광농원 육성, 중중산간지 신규 재배농산물 발굴, 금산 로컬푸드 종합센터 설립, 공공급식 지원센터 설립 등의 사업이 관심을 모았다. 경제에 있어서는 지역순환형 경제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인삼약초산업 지원, 정주환경 및 노동생활의 질 향상, 지역 부의 역외유출 최소화, 지역친화형 전통시장 조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지역경제순환센터 설립, 금산형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육성 등 지속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전략에 무게가 실렸다. 이밖에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 학습으로 살아 숨쉬는 도시 건설, 지역 순환형 교통기반 확충, 생태환경 보존, 창조적 문화기반 구축, 건강과 착한여행의 허브 금산, 명품행정 구현 등의 부문별 추진전략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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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통의료관광사업 중점 육성인삼약초건강관 연계, 의료관광객 유치 박차 인삼약초 인프라 활용, 新성장동력 기대치 높아 금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전통의료관광사업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군이 표방하고 있는 건강수도 건설 전략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다양한 의료관광상품이 개발될 경우 보다 진전된 인삼약초 기반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달에 첫 삽을 뜨는 인삼약초건강관을 비롯한 전국 최대의 인삼약초시장, 금산인삼축제, 아토피 치유마을, 천혜의 자연환경 등 탄탄한 향토자원을 바탕으로 다변화가 모색된다면 새로운 성장동력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중장기 휴양관광 대체의학에 무게를 두고 지난 4월 전통의료관광사업단(이하 사업단)을 신설했다. 5급 사무관을 단장으로 지원팀과 사업팀을 구성해 지역실정에 맞는 의료관광 아이템 및 시책개발 업무에 착수했다. 사업단은 우선 대전광역시, 충북 제천시, 강원도 등과 손잡고 외국인을 위한 휴양형 첨단의료관광 협력사업에 들어갔다. 4개 시군은 현재 광역연계 건강투어버스 시범운영, 외국어 가이드북 제작, 해외 공동홍보마케팅, 의료관광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 7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협력사업이 시작되면서 지난 8월 중국 관광객 20여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건강투어버스를 이용 금산을 다녀갔으며 대전대 한병병원과 연계된 일본인 관광객 10여명이 금산인삼축제장을 찾았다. 또한 연태위방국제무역유한공사 등 중국 의료관광 관련대표 3명과 러시아, 몽골 등 해외기자단 9명도 금산을 찾아 의료관광객 유치에 따른 관광코스를 사전 답사하고 돌아갔다. 특히 지난달 20일에는 대전대 한방병원이 일본 도쿄에 의료관광 사무소를 개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곳은 한방치료 효과 등을 알리는 역할을 통해 일본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전담한다. 협력관계에 있는 금산군 의료관광사업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사업단은 또 2012 JATA 세계여행박람회 한국관 한방의료 부스에서 연계지자체와 함께 한방체험 이벤트 등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군은 인삼약초건강관 조성이 완료되는 2013년부터 대전대 한방병원 및 양방의료기술과 접목시켜 본격적인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 2012 JATA 세계여행박람회 한국관 한방의료 부스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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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아랫목을 지켜드리겠습니다금산군 저소득층 대상 ‘사랑의 연탄쿠폰’ 배부 총 573가구 대상, 가구당 16만9000원 상당 금산군은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하는 저소득층 573가구를 선정해 이달 5일부터 가구당 16만9000원, 총 9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쿠폰’을 배부하고 있다. 연탄쿠폰은 연탄가격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하는 연탄보조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저소득층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중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에 기신청한 가구에 한해 선정했다. “사랑의 연탄쿠폰”은 지원대상자가 쿠폰 금액만큼 연탄공장 및 연탄판매업체에 배달을 요청하면 연탄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지식경제부와 한국광해관리공단 주관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국내 무연탄 수급의 안정 및 에너지복지 향상, 연탄 가격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올겨울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저소득층이 쿠폰을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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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계절인플루엔자 무료접종8일부터 신종플루 예방까지 가능 금산군은 계절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마을별로 오는 8일부터 22일(약소진시)까지 실시한다. 무료 접종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노인(1947년이전), 의료급여수급권자(1․2종), 국가유공자, 장애인,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이다. 65세(1947년 이전)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야하고 그 외 무료대상자는 확인 할 수 있는 증명서(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고엽제확인증, 의료급여증)을 제시해야한다. 접종장소는 보건소 2층(예방접종실), 읍․면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접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점심시간 12~1시)이다. 이번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신종플루백신이 포함된 혼합백신으로 예방접종 한번으로 신종플루까지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이전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심한 과민반응이 있었던 경우, 계란에 심한 과민반응이 있었던 경우, 이전 예방접종 후 6주 이내에 길란-바레증후군이나 다른 신경학적 이상이 생겼던 경우는 접종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활 속에서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는 예방접종을 하고 자주 손을 씻어야 하며, 기침을 할 때에는 휴지나 옷깃으로 입을 가리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해야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예방접종실(041-750-4334~5)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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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체육기반시설 획기적 확충종합실내체육관 등 하드웨어 부문 집중 투자 내년부터 전읍면 실내족구장 추진 금산체육의 보폭이 크게 넓어진다. 금산군은 건강수도 이미지 구축과 군민들의 건강욕구 충족을 위해 공공체육시설의 대대적인 확충에 나선다.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운동문화 확산으로 지역사회 통합의 기회를 넓힌다는 취지에서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업은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도단위 체육행사를 유치하기 어려울 정도로 절실했던 실내체육관 조성사업은 군민적 관심 속에 부지매입 및 보상절차에 착수했다. 위치는 금산읍 상옥리 일원으로 부지 18,645㎡에 종합체육관 및 쉼터,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경기장은 관람석 1700석에 수용인원은 3000명 규모다. 사업비는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130억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2014년까지다. 종합실내체육관 인근부지에 조성되는 배드민턴 전용구장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배드민턴 동호인의 편익제공 및 군민들의 건강증진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 9억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원면 수당리 봉황천에 조성중인 레저스포츠 시설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곳은 파크골프장, 그라운드 골프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구장 등으로 구성되며 진출입로 확장공사까지 합쳐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 안에 공사를 마치게 되면 천변 둔치로 방치되던 이 곳이 새로운 레저스포츠의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군은 전읍면에 대한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에 이어 내년부터는 우천시에도 경기가 가능한 실내형 족구장을 각 읍면당 1개씩 만들어 갈 방침이다. 한편 금산군 관내 공공체육시설은 종합운동장, 스포츠센터(수영장, 실내체육관), 이슬공원 족구장, 테니스코트, 각 읍면 실내형 게이트볼장 10개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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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완공취업기회 제공, 고용시장 진출 자립도모 12월부터 본격 운영 장애인의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직업재활시설이 완공됐다. 2일 금산군에 따르면 직업능력이 낮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적응능력, 직무기능 향상훈련 등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제공키 위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건축물 공사가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호가 가능한 조건에서 근로기회를 제공, 노동의 대가로 임금을 지급해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진출하는 장애인의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치는 금산읍 중도리 203-22번지(다락원 뒷편)이며 630㎡ 지상 3층 규모에 총 11억7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1층은 장애인 보호작업장, 2층은 식당 및 작업장, 3층은 직업훈련실, 주간보호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본격적인 운영은 12월 예정이며 목표고용 장애인은 30여명이다. 이곳에서는 장애유형, 정도, 연령별 재활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일상생활 훈련, 사회적응훈련 등 직업적응 훈련이 이뤄진다. 직무분석에 따른 개별훈련을 중심으로 직무기능 향상훈련도 병행된다. 이 시설이 본격 운영되면 직업훈련을 통한 생산활동 참여, 취업기회제공으로 장애인 자립생활에 상당한 도움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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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1억 한송이 구절초 꽃 보러 오세요”금산풍물의 광장 구절초 꽃물결 장관 가을의 전령사 구절초 꽃밭에 쪽빛 가을하늘이 내려앉았다. 대진고속도로 하행선 인삼랜드 휴게소 아래편 금산풍물의 광장. 청량한 바람에 실려 온 알싸한 국화 향에 가슴이 열린다. 꽃 무리에 이끌린 나비의 군무는 가을을 유혹하고 1억 송이가 펼쳐내는 순백의 기쁨과 환희에 눈과 가슴이 넉넉하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산간지대인 금산에 자생하고 있는 구절초를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특화시켰다. 2004년부터 풍물의 광장에 구절초 개화단지(2.3ha)를 조성, 매년 주요도로변에 순백의 구절초 꽃길을 만들어 오고 있다. 입소문이 번지면서 가을을 담으려는 전문 사진작가는 물론 가족, 연인들의 산책코스로 제법 유명세다. 관내 유아원생들의 소풍명소로도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올해에는 10월 2일부터 10일(9일간)까지 구절초 단지를 개방, 가족단위의 쉼터와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만개가 예상되는 10월 3일과 4일 이틀간에는 충절로변 기업체 모임인 충절회에서 구절초 꽃 잔치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키타 라이브, 전통놀이,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한편 구절초는 예로부터 들국화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한약재로도 사용되어 왔고 꽃무리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사랑 받아왔다. <사진> 풍물의 광장 구절초 개화단지에 소금밭이 펼쳐졌다. 소풍 나온 어린이들이 꽃길을 걸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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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글로벌축제 명성 확인세계축제협회 피나클 어워드 7개 부문(금1, 은2, 동4) 수상 세계적인 건강명품축제인 금산인삼축제가 미국 콜도라도주 덴버에서 개최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피나클 어워드(Pinnacle Awards) 시상식에서 7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 30여개국에서 1천500여개의 축제가 출품한 이번 시상식에서 금산인삼축제는 ‘기업 이미지 홍보’부문에서 금상을, ‘축제프로그램’과 ‘기록영상’부문에서 은상을, ‘축제교육프로그램’, ‘TV스팟광고’, ‘홍보리후렛’, ‘축제초청장’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하게 됐다. 특히, ‘축제프로그램’부문에서의 수상은 금산인삼축제가 국내 최초로, 인삼과 건강을 테마로 한 킬러콘텐츠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는 데 의의가 크다. 금산인삼축제는 2010년도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에서 지정한 세계 축제․이벤트 도시에 선정되면서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어왔으며, 지난해에는 세계 각 국의 축제들과 경쟁해 피나클 어워드 5개 부문(금1, 은2, 동2)에서 수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바 있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 International Festivals & Events Association) 주관으로 지난 1987년부터 열리고 있는 행사로 세계 각 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5개 분야 62개 부문에 대해 신청을 받아 축제 예산규모에 따라 나눠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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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의 힘, 인삼축제 빛냈다1일 334명 연인원 2529여명, 축제장 곳곳서 구슬땀 급수, 청소 등 헌신적 노력 갈채 ‘축제장의 꽃’ 자원봉사는 이번 제 32회 금산인삼축제장에서도 빛났다. 금산인삼축제가 전국최우수축제 10회 선정의 반열에 오르기까지에는 묵묵히 본연의 위치에서 구슬땀을 흘려준 자원봉사자들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노하우와 역량,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은 축제장 곳곳에서 역동적인 힘을 발휘하며 성공개최의 밑거름을 제공했다. 이번 금산인삼축제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급수, 안내, 체험, 교통, 통역 등 5개 분야에서 1일 334명 연인원 2529명이 34개 행사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지난 1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덕용) 주관으로 박동철 군수님과 관계자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금산인삼축제 성공을 다짐하는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다짐결의대회'를 가진 바 있다. 밝은 웃음과 친절한 봉사로 금산의 홍보대사라는 자긍심을 갖고 축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친절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자원봉사단체장과의 간담회,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오리엔테이션, 근무요령 숙지, 축제성공을 위한 결의 대회 등 사전 준비와 철저한 관리로 봉사활동의 자긍심을 키웠다.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과 소질을 고려한 적소배치 역시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최대한 끌어 올렸다. 새벽 5시30부터 행사장 청소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통역을 맡은 자원봉사자들은 외국인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고 휠체어 봉사단은 장애인들 손과 발이 돼 행사장 곳곳을 누볐다. 정성들여 달인 인삼약초차 제공, 땡볕에서 주차관리와 교통통제를 맡아 준 관련단체 등 정성이 묻어났다.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급 공직자들도 매일 새벽 6시30분 운영결과 계획의 짚어보는 비상회의와 청소활동 등 솔선수범의 좋은 사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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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약초유통센터, 약초산업 발전 견인복합유통체제 도입, 약초가격 안정 생산자 보호 앞장 뽕잎차 등 해외수출 10만7000불 선도 금산약초유통센터(대표 김종천. 제원면 수당리)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기존의 다단계 유통구조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새로운 약초분야의 생산이력제와 GAP 인증제도를 도입으로 약초생산농민들의 보호는 물론 약초산업의 유통체계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것. 명품약초에 대한 생산, 집하, 보관, 가공, 복합 유통을 통해 약초 가격을 구조적으로 안정시켜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상생 할 수 있는 길을 넓혀가고 있다. 공정한 가격형성에 따른 투명성 제고함으로써 약초산업 발전의 구심점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안정적인 약초생산을 위해약초작목반(반장 이재근)을 중심으로 2011년도 약초 40여 생산농가 /187,688㎡ GAP 인증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도 둥굴레 지황, 백출 등 연속 GAP 인증 획득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그 동안 뽕잎차, 홍삼차 등을 대만, 홍콩 해외에 15회 걸쳐 10만7000불 수출과 함께 자체물류 판매로 3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장기 저장(부패율 저감 등), 유통, 해외 수출 등 각 분야에서 진전 있는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물류센터관계자는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세계 각 국의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안정적 수출은 물론 더 나아가 금산약초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약초물류센터는 부지 7,320㎡에 건축 지상 3층 저온저장 및 집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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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건강드라마 제32회 금산인삼축제 폐막관광객 75만명, 지역경제 파급효과 936억원 다양한 계층 만족 체험프로그램 강화 주효 제32회 금산인삼축제가 23일 폐막식을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관광객 75만6000명, 지역경제 파급효과 936억원 등 뚜렷한 족적을 남기며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형 문화관광축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초반 궂은 날씨로 악영향이 우려됐지만 다양한 계층을 만족시키는 건강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집객력을 유도,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건강’은 물론 ‘웃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및 경연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 축제장의 안정된 동선구성, 자원봉사자의 헌신적 노력,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은 금산인삼축제만의 자긍심을 더해주며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안겨줬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중장년층 고객확보에 이어 전 계층을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로 바뀌는 전환점을 제공했다는 점이다. 웰빙바람을 타고 인삼소비층 확대와 함께 집객력 확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굴이 판도의 변화를 가져왔다. 볼거리 위주의 축제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과, 놀이, 참여형 공연문화의 접목과 발굴을 통해 소비층의 트랜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축제문화의 변신을 꾀한 점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6070 장터마당. 추억의 교실, 뻥튀기 장수, 미용실, 엿장수, 달고나, 점집 등 60년대에서 70년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추억의 이 체험부스 부모님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아이들에게 교육적 정서와 감성을 일깨웠다. 가족을 위한 배려가 돋보였던 가족문화체험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궁중비책관의 천연화장품만들기, 손맛사지 체험, 천연팩 마사지 체험, 발마사지 체험 등도 축제성공을 견인했다. 전국단위 스포츠 및 경연대회 유치는 모객과 홍보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기여했다. 본인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건강체험관, 추석선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는 인삼교역관 및 인삼약초시장, 전통 이혈치료관 역시 인삼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 3000리터 인심주와 칵테일을 주제로 한 인삼주막, 전통적인 인삼가공법을 배워볼 수 있는 인삼민속촌 등도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추억을 선사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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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세계화 대토론회 성료계절독감 바이러스 인삼효능 등 연구결과 발표 금산군(군수 박동철)과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성낙술)는 20일 금산인삼농협 국제종합유통센터에서 산학연관정 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금산인삼의 당면과제,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축사에서 "마른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 불안정한 일기로 인한 인삼재배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1990년대까지 활성화되었던 인삼약초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이를 뒷바침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적 대안이 토론되는 기회가 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은 총 4개의 학술발표로 구성됐다. 특강에 나선 중앙대학교 김홍진 교수는 '2년간 수행된 인삼이 계절독감 바이러스에 미치는 효능 연구'에서 세포실험을 통해 고려인삼의 장기섭취가 최근 몇 년 간 전세계적으로 공포의 대상이 된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실험쥐의 생존률을 크게 높이는 효과가 있음을 증명했다. 두번째 강연자인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김동휘 연구관은 '거대경쟁국 중국 인삼, 한중 FTA를 바로 알자'라는 주제로 거대 생산자로서의 중국에 대한 시장개방에 따른 효과와 대안으로 정부 및 지역별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필요와 농업기술개발과 과학적인 효능연구, 고려인삼의 소비자 신뢰도 향상이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충남대학교 송규용 교수는 연초 개정된 인삼산업법에서 제도권으로 진입한 흑삼과 관련하여, '제도권에 진입한 흑삼, 인삼산업의 블루오션인가?'라는 주제로 흑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수요시장의 안정적 형성, 제조 및 성분 표준화를 통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가 높은 재화로서의 가치와 금산인삼산업의 독창적 창조물이라는 효과를 얻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주제발표를 담당한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의 이승제 박사는 '수삼 유통 관행, 살 길은 있다'라는 주제로, 금산수삼이 더욱더 소비자의 선택과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선진 유통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금산에서 유통되어지는 모든 수삼의 안전성 확보가 요구되어지며, 이를 위해서는 재배자, 유통업자, 제조업자 등 관련업계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낙술 연구소장은 '금산의 인삼산업은 수삼부터 시작해 흑삼에 이르기까지 국내 뿐 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군으로 무장되어 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검사, 인증, 분석 기능을 조속히 확보하여 연구소가 소비자의 요구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마무리 인사말에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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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악천후 딛고 승승장구6일 동안 43만명 찾아, 오감만족 건강체험 즐겨 국제무역상담회 1220만불 무역성과 가족형 체험컨텐츠 구성 주효 금산인삼의 저력과 응집력은 놀라웠다. 개막 7일째를 맞은 제32회 금산인삼축제는 경기침체 악재와 악천후의 우려를 딛고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형 문화관광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19일까지 6일 동안 43만명의 관광객이 인삼축제장을 찾아 오감 만족의 체험 프로그램과 알뜰 쇼핑을 즐겼다. 하늘도 도와 전국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던 태풍 산바의 영향권을 비켜가 단 한건의 시설물 파손도 발생하지 않았다. 2010년에도 축제기간 중 초대형급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에 상륙한 바 있으나 이 때에도 금산지역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번 축제는 예년에 비해 가족단위 방문객 증가 현상도 뚜렷했으며 지역별 관광객 유입 양상도 우위를 보였던 영남권에서 벗어나 서울, 경기, 인천지역 등 수도권으로 확대되는 등 전국 평준화의 흐름을 나타냈다. 주최 측은 성공가도의 이유를 전반적으로 높아진 행사의 품격에서 찾고 있다. 수요자를 배려한 축제장 조성, 대표 체험프로그램의 정착, 신규 프로그램 의 지속적 발굴 등 다양한 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컨텐츠 구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언론사의 뜨거운 취재경쟁도 집객력 확보에 큰 힘을 발휘했다. 공중파 3사, YTN, 유력 일간지, KOREA TIMES, 일본 아오모리 TV, 대만 NTD TV, 외신기자단의 방문이 이어졌고 주한 외국인, 일본 국․사립대학 교직원, 싱가포르 가족여행단, 주한 네팔대사관, 세계축제협회, 인도네시아 관광객 등 외국인도 축제장을 찾아 건강한 추억을 담아갔다. 금산인삼축제의 가장 큰 강점은 둘러보는 축제에서 탈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는 것이다. 건강체험관, 궁중비책관, 인삼민속촌, 인삼관 등 건강이벤트 부스에는 연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홍삼족욕 등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건강체험관의 경우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관으로 꼽혔다. 6070 인삼장터 마당과 3000리터의 초대형 인삼주와 칵테일쇼가 결합된 신나는 인삼주막은 축제의 활력을 불어넣은 인기코너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특히 세계인삼엑스포의 모태라 할 수 있는 금산인삼교역전은 올해도 해외 바이어 무역상담회를 통해 1220만불의 무역성과를 기록해 금산인삼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12개국 45명의 해외 인삼무역상들이 본삼류, 흑삼, 제과류 등 다양한 인삼제품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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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축제서 추석선물 알뜰쇼핑 즐기자축제기간 인삼제품 20~50% 할인, 가족건강 챙길 절호의 기회 금산군수 보증 ‘금홍’제품 추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민스럽다. 가족과 친척, 지인들에게 전해 줄 정성스런 선물 고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주머니는 더 가벼워졌는데 부담이 이만저만 아니다. 받는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실속형 선물 어디 없을까? 이럴 때 금산인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금산으로 떠나보자. 체험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고 알뜰쇼핑도 잡는 일석삼조의 기회가 기다린다. 인삼축제장내 국제인삼교역관은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건강을 다져줄 인삼약초제품이 가득하다. 금산인삼농협 등 43개 인삼가공제조업체가 생산한 다양한 인삼약초제품들이 50개의 홍보 판매부스에서 전시 판매된다. 생산기업에 파견된 전문가로부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시음도 가능하다. 축제기간 할인 폭은 기업체 및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20%~50%까지이다. 금산군수가 제조시설을 허가하고 품질을 보증하는 ‘금홍’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선택의 기회를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 ‘금홍’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를 통과한 GAP인삼을 원료로 철저한 품질관리(GMP시설)를 거친 제품이기 때문에 안전성이 보장된다. 이 곳에서는 인삼제품 판매 전시와 함께 인삼제품 깜짝 경매 이벤트도 함께 열려 쇼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국제인삼교역관은 축제기간 동안(23일까지)만 운영된다. 1300여개의 인삼약초 전문점포가 밀집해 있는 인삼약초시장도 알뜰쇼핑의 명소다. 축제장과 동선을 이루고 있는 이 곳은 국제인삼시장, 수삼센타, 수삼랜드, 인삼쇼핑센터, 생약시장 등 거대한 인삼타운이 형성돼 있다. 국내인삼의 80%가 유통되며 전국 인삼약초 상인을 대상으로 도매를 겸업하기 때문에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제품을 만날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약초썰기, 약초향주머니 만들기, 인삼병 만들기 체험과 수삼센타 광장 무대공연 및 관광객 노래자랑이 볼만하다. 쇼핑과 더불어 별미인 인삼튀김과 인삼막걸리를 곁들어 잠시 쉬어가는 것도 시장만의 또 다른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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