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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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제5대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연구소장 취임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의 제5대 연구소장으로 김영수 소장이 3월 8일 취임했다. 김영수 신임 연구소장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장,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정책개발 및 기관 총괄 운영을 담당했다. 김 소장은 “과거 정책 개발 및 조직 운영 등 오랜 경험이 있는 만큼 앞으로 금산인삼약초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연구소로 거듭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국제인삼연구소는 조직과 기능을 확대해 진흥원으로 개편을 앞두고 있다”며 “이런 중요한 시점 김영수 소장의 취임을 통해 인삼약초산업 시장의 다변화에 신속한 대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김영수 연구소장(왼쪽)이 문정우 금산군수에게 임명장을 수여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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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불법 쓰레기 투기 대응 총력 지시문정우 금산군수는 3월 8일 간부회의에서 “겨우내 생활쓰레기 및 폐비닐 등이 많이 적치됐다”며 “각 읍·면별로 새봄 맞이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응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제설작업으로 도로에 쌓인 모래와 염화칼슘 제거 및 파손된 도로 정비, 천변 데크·시가지 주요 도로변의 시설물 점검 등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산천·후곤천의 꽃 경관 조성에 대해서는 “월동기에 육묘관리에 있는 꽃묘를 파종할 시기”라며 “주변 잡초 정리 등에도 준비를 철저히 해 화사로운 꽃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자.”고 언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해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를 우선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했다”며 “정부지침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주민들께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문 군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다중이용시설·재해위험지역 안전점검 △군민과의 만남 행사 등 추진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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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3.1절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월 2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 금산군의회 안기전 의장과 함께 이일남 애국지사를 방문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 사범학교 재학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비밀결사단체 ‘우리회’를 조직, 독립자금 조달 등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이에 일제에 체포돼 옥중 생활을 하던 중 광복을 맞이했고 나라사랑의 공로를 인정받아 1986년 대통령 표창, 1990년 애족장을 수여 받았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뜻을 기리고 3.1운동의 참된 의미를 널리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102주년 3.1절을 맞아 지역 내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방문해 감사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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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비호산 스마트 공원 조성 5억 원 투입스마트기술 반영 벤치, 쓰레기통 등 도입 금산군은 올해 비호산 스마트 공원 조성에 총 5억 원을 투입한다. 상반기 설계를 추진하고 하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태양광 충전으로 조명기능이 가능한 스마트벤치, 쓰레기 압축으로 배출량과 수거횟수를 줄이는 스마트쓰레기통 등 스마트기술이 도입된 시설을 조성한다. 또한 올해 비호산공원 내에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복합산림복지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비호산 공원은 금산읍으로 들어오는 금산의 얼굴이자 접근성이 좋아 군민들이 애용하는 곳”이라며 “새롭게 도입되는 스마트서비스로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주민들의 휴식 및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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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공무원 적극행정 추진 독려문정우 금산군수는 22일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말 직원들이 후곤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며 “쉬는 날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한 점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면책제도를 활용해달라”고 언급하고 “발 빠르게 업무를 처리한 직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업무를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민원인 응대가 잘못되면 군정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된다”며 “공직자라는 신분을 잊지 말고 친절한 자세와 표현으로 민원인을 대해주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날 문 군수는 △군정 소식 홍보 △지방재정 신속집행 △코로나19 확산 방지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진행 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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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금산군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노조 설립 후 첫 단체협약 금산군과 금산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정진구 금산군공무원노조위원장 등 9명의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단체협약은 2020년 5월 1일 공무원노조 설립 후 처음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해 6월 상견례와 4차례 실무 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주요 합의사항은 ▲조합활동 ▲근로조건 개선 ▲직원 후생복지 등 79개 조항과 부칙 3개다. 정진구 위원장은 “분열과 대립이 아닌 상호 이해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정우 군수는 “노사 서로 소통과 상생을 통해 단체협약이 체결된 만큼 군정의 동반자로서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금산군-금산군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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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미래 농업 육성 방안 마련 총력 지문정우 금산군수는 15일 간부회의에서 “노인인구 증가와 인력 부족, 날씨급변으로 금산의 미래 농업육성을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며 “AI 스마트팜 등 신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 농업의 희망은 청년”이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금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정책을 내실있게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깻잎 연매출 609억 원 돌파 성과가 있지만 깻잎 재배에 있어 농가들의 고충이 많다”며 “AI 재배 데이터를 장기간 축적해 놓으면 향후 고령농들이 깻잎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문 군수는 정부 선도사업 발굴, 2021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주요 도로변 및 하천주변 환경정비, 해빙기 재난예방 안전점검 등에 대해서도 신경 써 줄 것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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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렴 컨트롤타워 ‘금산군 청렴대책본부’ 가동인사·인허가·공사 등 내외부 청렴도 핵심분야 등 중점 분석·점검 금산군은 지난 5일 화합과 소통으로 함께 만드는 청렴금산을 목표로 반부패 실천을 위한 ‘금산군 청렴대책본부’를 발족했다. 이 기구는 청렴대책을 위해 최영규 부군수를 본부장, 박영하 기획조정실장을 부본부장으로 하고 금산군의 모든 실과, 부속기관, 읍∙면이 참여했다. 앞으로 월 1회 보고회를 가지고 인사, 인허가, 공사 등 내∙외부 청렴도 핵심분야와 청렴도 취약부분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함께 열린 청렴대책 보고회에서는 청렴과 관련된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각 부서별 맞춤형 청렴정책과 이에 맞는 추진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뿌리내리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신뢰받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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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코로나19 충청남도 재난지원금 지급 철저 지시문정우 금산군수는 8일 간부회의에서 “금산군과 충남도에서 집합금지 및 엽업제한 업종 등에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가 실시 중”이라며 “설 명절 전까지 지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군과 도가 50%씩 예산을 투입해 총 16억645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업종별로 상옥리 종합체육관 및 해당부서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이어 부서별 소통·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및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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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 실시선착순 10개소 선발, 병해충 관리 및 전문 수목진료 실시 금산군은 오는 3월부터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아파트 녹지, 학교숲, 도시숲,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생활권 녹지에서의 무분별한 농약사용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적인 수목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병원 등 수목진료 전문가가 참여해 수목에 대한 진단과 처방전을 무료로 제공하며 진단 및 처방 결과를 토대로 한 수목 병해충 방제는 신청기관에서 직접 수행해야 한다. 군은 오는 2월 10일까지 대상자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10개소를 선발할 계획이다.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산림녹지과(750-3414)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다양한 병해충이 발생해 관리의 필요성은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화된 수목진료체계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금산군 생활권 내 수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쾌적한 생활권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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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도로망 정비 102억 투입15개 노선 도로정비, 군도 및 농어촌도로 유지관리 등 추진 금산군은 올해 102억 원을 들여 도로망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15개 노선 도로정비에 45억7000만 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 유지관리에 12억 원, 군도7호(지방교) 선형개량 공사에 4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군도14호, 군도2호, 진산302호, 추부201호, 추부203호, 양지1~아인5, 자연휴양림진입로 등 7개 지구에 대한 도로정비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군도8호, 군도13호, 진산304호 제원201호 등 4개 지구에 대한 편입토지 보상을 추진한다. 또한 군도5호, 읍내~석막, 진산210호, 신촌~어재 등 4개지구는 사업발주 및 재착공을 실시한다. 군도 및 농어촌도로 유지관리는 작년 집중호우, 강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로 복구 및 보수가 예정됐으며 차선도색, 배수로 정비, 소규모 응급복구, 도로교량 유지보수, 군도 시설물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도7호(지방교) 선형개량 공사는 진산면 지방리 마을회관앞 지방교를 포함한 도로선형이 불량하고 협소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공사를 추진한다. 16억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올해 공사를 발주하고 내년 나머지 29억 원을 들여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능과 디자인을 접목한 주변과 어울리는 도로 설계·시공으로 고품질의 좋은 길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신속하고 완벽한 도로유지·관리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군민들께 제공하기 위해 사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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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5개 과정 250명, 2월 26일까지 원서접수 금산군은 과학영농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든 과정은 금산군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귀농귀촌대학의 경우 금산에 정착을 원하는 신규 귀농 및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지역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친환경농업과정(40명) △농업마케팅과정(40명) △한우과정(40명) △농산물 가공창업과정(30명) △귀농귀촌과정(100명) 등 5개 과정이 준비됐으며 전문이론교육과 현장 실천 능력배양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농업인대학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작년 총 5개 과정 178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연구모임, 역량강화교육, 교육 피드백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농업기술센터(041-750-3527~9)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대학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 강사 초빙을 준비 중”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절차에 맞게 비대면 교육 등 여러 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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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공동체 의식 갖은 청렴 당부문정우 금산군수는 25일 간부회의에서 “공무원이 국민께 봉사하는 것은 의무로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그 중 청렴 의무는 지방공무원법 제53조에 규정해 특히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로서 본분을 망각하지 말고 청렴하게 공직을 수행하고 청탁의 유혹을 물리쳐야 할 것”이라며 “서로 공동체 의식을 갖고 소통해 청렴한 한 해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2021년 부서별 업무계획과 관련해서는 “지난주 신 성장동력 확보 및 상생경제 실현 등에 대한 업무계획 보고가 있었다”며 “이를 순기별로 차질없이 진행하고 6000억 예산 달성 및 청렴도 향상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문 군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279회 금산군 임시회,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 등도 철저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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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용담댐 피해보상 특별법 제정 ‘동분서주’수해지역 사유재산 피해 보상 법적근거 없어…제도적 장치 마련 집중 용담댐 방류 피해보상을 위한 문정우 금산군수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수자원 공사 항의방문, 피해 4개 지자체 범대책위원회 구성, 관련부처 및 국회방문, 서명운동 전개, 특별법 제정 촉구 등 전방위 활동을 이어가면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문 군수는 특히 용담댐의 급격한 방류가 부른 인재라는 사실을 유력 신문 및 방송인터뷰를 통해 지속적으로 근거함으로써 사안의 심각성을 대내외에 촉발시켰다. 금산지역은 2020년 8월 용담댐의 수위조절 실패에 따른 급격한 방류로 제원면과 부리면 지역 875가구의 주택 및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사상초유의 피해를 입었다. 전체 피해 농작물 233㏊ 가운데 절반(119㏊) 가량이 인삼포에 집중돼 수확을 앞둔 2~6년근 인삼을 모두 폐기처분해야 했다. 문 군수는 용담댐 저수율(수위 및 유입량) 비교, 일자별 방류량 데이터, 댐 운영규정 준수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용담댐 부실운영에 따른 전형적 인재라는 판단아래 신속한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먼저 피해지역 3개 지자체장과 함께 수자원공사를 항의 방문해 정확한 원인규명과 실질적 보상, 재발방지 등을 촉구했다. 국무총리 및 환경부 장관 면담 등 용담댐방류피해민간대책위와 손잡고 힘을 모은 결과 금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는 결실을 얻어냈다. 뒤를 이어 환경부에서 보상을 위한 피해원인조사 연구용역(피해주민대표, 중앙 및 지역 전문가 참여)을 발주하는 가시적 진전이 이어졌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문 군수는 댐방류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 보상의 법적인 장치 마련을 위해 지난 12월23일 용담댐피해4군범대책위원회 이름으로 특별법 제정 건의문을 국회에 전달했다. 이 달에도 충남도지사를 만나 충남도 차원의 지원 대책을 숙의하는 한편 공중파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특별법 제정 및 현실적인 보상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오는 28일에도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이름으로 용담댐 방류로 인한 피해조사 및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할 계획이다. 문정우 군수는 “피해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됐지만 턱없이 부족해 실질적 구제방안이 절실하다”며 “피해주민들의 응어리가 풀어질 수 있도록 포항지진특별법에 준하는 특별법 제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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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군수, 양승조 도지사와 지역 현안 논의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관 설립, 수남지역 보건진료소 설치 등 건의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4일 안기전 금산군의회의장과 함께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새해 인사를 나누고 도·군 협력 도모, 지역 현안 해결, 도비 확보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군수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금산인삼의 위상 제고를 위한 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관 설립과 금산읍 낙후지역(수남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보건진료소 설치를 건의했다.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국비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충남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신축년에 위기를 기회로 한층 더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사진> 문정우 금산군수(왼쪽)가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도지사(오른쪽)을 만나 새해 인사 덕담을 나누고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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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금산군 새해설계위기를 기회로, 삶의 질 향상 전환점 마련 국·도비 공모사업 통해 6000억 시대 준비 금산 미래 방향 10대 목표 제시 금산군의 올해 예산은 작년보다 6.3% 증가된 5496억 원이다. 앞으로 예산 6000억 원을 목표로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2021년 군정 목표를 ‘위기 속의 기회, 다 함께 잘사는 금산’으로 설정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중점과제를 살펴보면 ▲금산 관광산업 전환 마련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 경제 실현 ▲미래 장기비전 전략 수립 ▲건강하고 행복한 금산 만들기 ▲미래인재 육성 ▲문화·예술·체육 복지 증진 ▲선진농업 기틀 마련 ▲지역 균형 발전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마련 ▲소통하는 선진행정 마련 등이다. 2021년 군정비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40회를 맞는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금산군 관광진흥 비전을 선포하고 찾아오는 명품관광의 이슈화와 금산 관광의 위상을 고취해 나간다. 또한 방우리 생태관광 테마파크 조성,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달맞이 월영공원 조성, 스토리가 있는 둘레길 조성, 금산천 관광 명소화 사업, 금산천·봉황천 내 대규모 꽃단지 조성 등 금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지를 조성하고 금산만의 자연친화적 체류형 관광 콘텐츠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제 분에야 있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해 청년·공동체·지역방역 분야의 일자리 확대를 지원하고 금산사랑상품권의 유통 구조를 개선해 지역 내 소비 활력을 높일 방침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대해 국내외 메가트렌드 분석을 통해 군의 미래 장기비전 및 전략계획을 수립해 행정과 경제·사회·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중앙과 도의 본격 이전계획 수립에 맞춰 공공기관 유치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군민 건강에 대해서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IC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리적·신체적 불편 등으로 의료접근성이 떨어져 고립 위기에 놓인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힘쓴다. 이외 상시 돌봄 프로그램 확대, 장애인 복지관·장애인 체육센터 건립, 다문화가정 지원, 어르신 기본 경제활동 및 돌봄 서비스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200억 원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인재육성 장학금 규모를 조기에 달성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으로서의 재능을 키우는 장학사업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급식·교복 3무 정책 및 대입 1:1 맞춤 컨설팅도 지원해 교육의 정보 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군은 작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의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시설을 갖춘바 있다. 앞으로 이에 걸맞는 문화예술공연 유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변화하는 문화·공연 트렌드에 맞춘 온라인 비대면 공연 영상 플랫폼 구축, 찾아가는 시네마 버스 운행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접근기반도 마련해 나간다. 인삼약초산업의 세계화, 명품화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금산인삼약초연구소의 기능을 개편한 금산인삼약초진흥원을 설립하고 지역식품산업 표준화 지원 등을 통해 선진농업의 기반 확대에도 무게를 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패턴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대해서는 인삼 포장 및 거래 단위를 규격화하는 등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투명한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지속적 인구감소와 경제인구 유출로 구도심의 기능을 상실한 건물에 대해 구 을지병원을 리모델링해 노인복지 인프라 조성, 일자리, 문화, 건강,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금산행복드림센터 조성도 추진한다. 또한 금산읍 중도·하옥리 일원의 지역공동체 조성 및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추진하며 하옥3리 행복복지센터도 조성해 가고 있다. 하천범람과 제방유실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 금산군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과 금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도 추진된다. 이외 상시 선별진료소,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 등으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노후 상수도 시설 현대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마련한다. 온택트 시대 주민 참여 정책구상 트랜드를 위해 행정과 주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형 소통창구도 구축한다. 정보공유가 가능한 플랫폼(앱)을 개발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인허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 안내 도우미, 고충 민원 상담, 진행 상황 문자 통지서비스 등도 실시된다. 또한 마을 경로당 내 주민정보 알림시스템 구축하며 읍면 이장회의를 통한 군정발전 주민여론 수렴도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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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도약하는 2021년 적극적 자세 주문문정우 금산군수는 1월 4일 간부회의에서 “각 부서별 현안·계획·공약 등 사업이 산적해 있다”며 “긍정적인 마음과 적극적인 자세로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새로운 제도 및 법령 등을 숙지하고 홍보에 만전을 기울여 군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월된 각종 사업 등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한 일이 많다”며 “기본계획 및 설계 등을 철저히 하고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연초에 예정됐던 2021년 군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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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군산군정 10대뉴스금산군은 2020년 금산군정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2년 연속 5000억 원 예산 돌파, 역대 최다 3559억 원 국·도비 확보를 비롯해 오래된 난제 해결들이 뽑혔다. 1. 금산군 예산 2년 연속 5000억원 돌파 올해 금산군 예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5000억 원을 돌파해 지역발전의 기대치를 높였다.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6.8% 증가한 5496억 원이다. 군은 규모가 늘어난 만큼 군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알뜰경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 역대급 전국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재원이 최다 확보돼 지역발전 가속화의 길을 열었다. 군은 정부예산 확보에 진력한 결과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846억 원, 자연재해 예방사업 1474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450억 원 등 총 3621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이는 금산군 예산의 60%에 해당하는 수치다. 3. 2023 충남체육대회 유치 확정 18년 만에 군이 광역권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했다. 2023년 충청남도 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체육시설 투자 및 생활체육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4. 오래된 지역 난제 해결 오래된 지역 난제들이 해소됐다. 군은 주민들의 협의를 통해 구축한 원스톱 생활폐기물처리시스템으로 지난 6월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4년간 주인을 찾이 못했던 인삼종합유통센터의 운영업체를 선정하고 금산인삼약초건강관 명도소송에 승소했으며 금산인삼약초농공단지 분양이 마무리 되는 등 어려운 매듭을 풀었다. 5.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성공개최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는 3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SNS조회수 110만회 및 온라인 교역전 997만 달러 무역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현장 판매량 35%, 택배 물량 41%, 수삼 판매량 80%가 증가해 온라인 축제에서도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6. 지역균형발전 도로여건 개선 가속화 도로여건 개선에 대해서는 복수~대전간 2차 사업 지방도 635호가 개통됐고 금산역사박물관 회전교차로에서 이슬공원간 금산읍 외각순환도로도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금산읍 양지리에서 하옥리 공설운동장을 연결하는 서남부 연결 순환 도로도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하게 된다. 방우리 연결도로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보완요구 협의가 이뤄져 본격적인 도로개설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휴게소 명칭을 ‘금산인삼랜드 휴게소’로 변경해 금산인삼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7. 하천변 고수부지 꽃밭 조성 하천변 고수부지가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금산천, 봉황천 등 천변 유휴 공간에 유채꽃, 코스모스 등 계절별 자연 꽃밭을 가꿔 도시 이미지를 바꿨다. 금산농업기술센터에서 꽃묘를 키우고 각 사회단체가 직접 꽃밭 가꾸기에 나서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냈다. 8. 금산교육 선진화 전환점 마련 코로나19로 어려운 생활여건을 고려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억4100만 원을 239명에게 지급했다. 이외 체육관 증축, 인조잔디 교체 등을 위한 학교 교육경비도 20억 원으로 늘렸다. 9. 금산추부깻잎 연매출 600억 원돌파 금산의 대표적 효자 작목인 깻잎 연매출은 2016년 첫 5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4년 만에 600억 원을 넘겼다. 깻잎농가의 자발적 품질향상 노력과 군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금산농업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10. 금산사랑 상품권 발행 확대 2019년 7월 발행된 금산사랑상품권은 금산의 음식점, 마트, 병원 등 2000여 곳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올해까지 총 365억 원이 발행됐고 255억 원이 판매돼 금산경기를 살리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모바일과 카드 상품권을 도입해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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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위기 속의 기회, 다 함께 잘사는 금산’ 강조문정우 금산군수는 12월 28일 간부회의에서 “올해는 코로나19, 용담댐 방류 수해 등 다사다난한 한 해”라며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금산군은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와 각종 우수한 평가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 군민을 위해 노력해준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군정 목표를 ‘위기 속의 기회, 다 함께 잘사는 금산’으로 설정하고 직면한 과제에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금산군은 올해 역대 최다 3559억 원 국·도비 확보, 2023 충남체육대회 유치 확정, 방우리 연결도로 추진 확정, 금산인삼약초농공단지 분양 마무리, 제39회 금산인삼축제 온라인 성공개최, 금산추부깻잎 연매출 600억 원 돌파 등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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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도시숲 야간 경관조명 설치금산군은 도시숲 야간 경관조성을 위해 금산읍 진악지구대 앞 수목에 조명을 설치했다. 해당 수목에는 16개의 희망 열매를 달고, 16m 높이로 조성됐으며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조명을 밝히고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군은 나무가 완전 휴면상태가 돼 피해가 없는 시기에 조명 설치를 추진했으며 매주 피해유무를 진단해 이상이 있다고 판단 시 즉시 철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 그리고 기술로 발전하는 금산을 테마로 연차별 도시숲 야간 경관조명을 통하여 특색있고 안전한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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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생활편익·삶의질 향상 괄목 성과2년 연속 5000억원 예산 돌파, 역대최다 국·도비 확보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성공, 2023년 충남도 체육대회 유치 올해 금산군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모든 활동이 제한되고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낯선 환경을 맞이한데 이어 용담댐의 급격한 방류로 군민들이 뼈아픈 고통을 받았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군은 예산, 건설, 환경 등 각 분야별 괄목성과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동력을 얻어냈다. 올해 금산군의 역동적인 발걸음을 살펴보면 ▲금산군 예산 2년 연속 5000억원 돌파 ▲역대 최다 3559억 원 국·도비 예산확보 ▲2023 충남체육대회 유치 확정 ▲오래된 지역의 난제 해결 ▲온라인 제39회 금산인삼축제 온라인 성공개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로여건 개선 가속화 ▲금산형 명품관광도시 기반 조성 ▲교육 지원 도약 계기 마련 ▲금산추부깻잎 연매출 600억 돌파 ▲금산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이 꼽혔다. 올해 금산군 예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5000억 원을 돌파해 지역발전의 기대치를 높였다.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6.8% 증가한 5496억 원이다. 이는 군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에 의해 19개 분야 총 3559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도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사업들은 제2단계 1기 균형발전사업(846억 원), 자연재해 예방사업(1269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231억 원) 등이다. 18년 만에 군이 광역권 종합체육대회도 유치했다. 2023년 충청남도 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체육시설 투자 및 생활체육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오래된 난제들이 해결되는 한 해였다. 주민들의 협의를 통해 구축한 원스톱 생활폐기물처리시스템으로 지난 6월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하고 금산인삼약초건강관 명도소송에 승소했으며 방우리 연결도로에 대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보완요구 협의가 이뤄져 도로개설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금산인삼약초농공단지 분양 마무리,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휴게소 명칭 ‘금산인삼랜드 휴게소’로 변경 등도 진행됐다.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는 3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SNS조회수 110만회 및 온라인 교역전 772만 달러 무역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현장 판매량 35%, 택배 물량 41%, 수삼 판매량 80%가 증가해 온라인 축제의 성공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도로여건 개선에 대해서는 복수~대전간 2차 사업 지방도 635호가 개통됐고 국지도 68호 금산~진산 간 구간, 금산읍 회전교차로~이슬공원 구간, 금산읍 서남부지역 연결순환도로 등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금산천, 봉황천 등 천변 유휴 공간에 유채꽃, 코스모스 등 계절별 자연 꽃밭을 금산농업기술센터에서 꽃묘를 키우고 각 사회단체가 직접 꽃밭을 가꾸는 주민주도형 사업을 통해 조성해 금산형 명품관광도시 기반을 다졌다. 교육에 대한 도약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역대 최대 규모 2억3672만 원 지급하고 체육관 증축, 인조잔디 교체 등을 위한 학교 교육경비도 20억 원으로 늘렸다. 금산의 대표적 효자 작목인 깻잎 연매출은 2016년 첫 5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4년 만에 600억 원을 넘겼다. 군은 농업의 고령화 및 인력난 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깻잎의 고품질화 및 규모화·첨단화를 추진하고 있다. 작년 발행된 금산사랑상품권 확대를 위해 모바일, 카드형을 도입하고 긴급재난지원금, 양육수당, 공무원 인센티브 등 각족 수당을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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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읍주민자치위, 청정마을 가꾸기 ‘앞장’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문환)는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집 11개소와 마을 22개소, 50세대 이상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분리수거함 및 폐스티로폼함을 배부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선정된 주민세를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전 연령을 대상으로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수거함 배부와 함께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위한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시청할 수 있는 동영상으로 제작됐다. 군 관계자는 “평소 헷갈렸던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법을 재밌는 영상으로 제작했다”며 “연말까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배포한 뒤 시청을 원하는 곳에 지속적으로 동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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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양봉 농가 육성지원 2억 여원 투입벌꿀 저장용기, 꿀벌 면역증강제 등 공급 추진 금산군은 내년 관내 양봉 농가 육성지원에 나선다. 군은 관내 양봉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양질의 꿀생산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총 2억 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벌꿀 저장용기, 꿀벌 면역증강제 공급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양봉 30군 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총 1억6900만 원을 들여 스테인리스 벌꿀 저장용기 및 사료용 설탕, 사양수 자동화 시스템(설탕물 자동 급이기) 등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꿀벌 면역증강제 지원의 경우 농가 25호를 대상으로 총 3000만 원을 투입해 낭충봉아부패병, 석고병 등 질병 발생 방지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한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들로 고품질 양봉산물생산을 지원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내년 1월 세부 사업을 구체화하고 2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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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세계중요농업유산 금산전통인삼농업 기록화 박차농업 기록, 문헌자료,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경위 등 총 망라 금산군은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세계중요농업유산인 금산전통인삼농업 기록화(아카이빙)에 박차를 가한다. 이 사업은 총 2억의 예산으로 세계중요농업유산 금산전통인삼농업을 기록하며 예정지 관리, 재배 관리, 휴경·윤작 관리, 이동식 순환 농법, 삼장제 등 농법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관련 문헌, 사진, 영상물 자료도 광범위하게 수집해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까지의 과정도 상세히 기록된다. 군은 구축된 금산전통인삼농업에 대한 기록을 기반으로 학술자료 및 세계농업유산 보전·관리 및 고증자료로 활용하고 금산 인삼농업과 관련한 시대적 자료 수집과 정리를 통해 금산전통인삼농업의 전통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건립 추진 중인 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관에도 기록 및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8년 금산전통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선정 이후 농업유산적 가치에 대한 기록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를 통해 금산전통인삼농업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금산전통인삼농업에 대한 홍보를 위해 금홍, G마크 등 인삼제품과 BI연계, 금산인삼 캐릭터 활용 기념품 및 포토존 제작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셰계중요농업유산주민협의회(회장 육상희)를 운영 전통인삼포 관리도 추진한다. 또한 삼락원 전망대 홍보컨테츠를 보완하고 전통인삼포 재현단지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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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대응 철저 지시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4일 간부회의를 통해 “관내 주민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자칫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라며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모든 접촉자를 대상으로 철저히 검사해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해당 사안에 대해 유언비어 및 공포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제공과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타 지역을 방문한 가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금산군은 관련 밀접접촉자, 예방적 검사자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문 군수는 또 “코로나19로 경기침체 장기화 등 관내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능한 관내 업체의 생산품 및 관급자재 등을 구매하고 연말까지 10% 특별할인판매를 진행 중인 금산사랑상품권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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