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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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설 명절 독립유공자 유족 26가구 방문 위문..."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권 회복에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사진)하여 안부 인사와 함께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故류인성 애국지사의 후손을 포함하여 광복회 회장 이주흥 등 26명의 유족에게 정중히 예우를 갖춰 위문했다. 故류인성 애국지사는 1930년대 항일 독립운동을 펼치다 옥고를 치렀으며, 부여군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용역을 통해 공훈이 인정되어 지난 2021년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 故류인성 선생의 아들인 류익열씨는 위문품을 전달받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예우를 다하는 부여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애국지사 후손으로 더욱 긍지를 가지고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추진한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비롯하여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 애국지사 임병직 박사 기념관 건립, 독립투사 박영희 장군 공적비 건립, 장하리 독립유공자 공훈탑 설치, 애국지사 추모각 건립, 충남최초3․1운동 기념공원 정비,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공원 등 다양한 현충 시설을 조성하였으며, 참전명예수당 지급 등 다양한 보훈가족을 위한 명예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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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펼쳐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하자는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총무위원장, 김영춘 산업건설위원장, 민병희 의원, 서정호 의원, 장소미 의원이 함께 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부여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활성화 어깨띠를 두르고 설명절 장보기에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성용 의장은 “재래시장이 활기를 되찾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 군의회도 재래시장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명절에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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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 부여군지회 ‘보조금 부정사용·계약위반’수사 촉구- 한국국악협회 부여군지회 보조금 부정사용·계약 위반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를 촉구한다. - 부여군은 책임 있는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하라. 충남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 등 6명(이하 군의회)은 2월 5일 본회의장에서 부여군에 대하여 "한국국악협회 부여군지회(이하 협회) 행사 보조금을 부정하게 사용하고 불법 이중계약을 맺은 의혹에 대해 엄정하고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하고 밝혔다.(사진) 장성용 의장은 “그동안 여러 번 제기됐던 협회 보조금 부정 사용 및 계약 위반 의혹 논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군의회에 의하면 "협회는 군과 계약을 맺은 주체이지만, 직접적으로 행사를 운영하지 않고 지역 A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어 운영을 맡겼으며, A업체는 출연진 섭외를 목적으로 B업체와 2차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초 협회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서 군과 수익 발생 사업이 없는 내용으로 보조사업 계약을 맺었으나 B업체는 입장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군에서 수사의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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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 정착... "쓰레기도 잘 모으면 돈이 된다!"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포스터)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란 투명페트병, 알루미늄 캔, 폐건전지, 종이 팩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 단가에 따라 굿뜨래페이나 현물(종량제봉투)로 보상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8월부터 충남 최초로 시행되고 있다. 당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올바른 재활용 실천 확산 시범사업’으로 부여읍·규암면은 매주 금요일, 그 외 지역은 월 2회로 추진하였으나,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2023년 1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까지 모든 읍·면으로 확대하였다. 지난해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하여 투명페트병 2,926kg, 알루미늄 캔 1,343kg, 폐건전지 736kg, 종이 팩 323kg 등을 수거하였고, 재활용품을 가져온 주민들께 굿뜨래페이 3,527,650원과 종량제봉투 500여 장 등을 지급하였다. 이러한 정량적 효과 외에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를 개선하고, 생활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에 대한 주민참여율을 보다 높이기 위해 관내 사회단체들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 중에 부여교육지원청과 함께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 행사를 개최하여 미래세대에게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순환 경제 실천이라는 가치를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수거라는 군민 한분 한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난해 약 6,700kg의 탄소를 저감 할 수 있었다.”라면서“탄소배출 감소와 자원순환 활성화라는 큰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선도적인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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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편안한 상담실로 기능보강 완료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상담 분위기 조성(사진)을 위해 3개의 개인상담실 방음 설치, 상담대기실, 휴게공간 등을 새롭게 보강했다. 여성가족부 주관 상담복지센터 운영 컨설팅을 적극 수용하여 상담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부모에게 쾌적한 상담환경을 제공하고, 감정 소진이 높은 청소년상담사의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되었다. 청소년 전문기관인 상담복지센터는 지자체 및 보건소, 교육청, 경찰서 등 중요 필수 연계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위기 발굴 및 지원, 교육 및 자립 자활, 학업 중단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www.1388buyeo.or.kr)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buyeo-cb-1388)을 방문하거나 청소년 상담 전화(837-1388)를 통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 및 휴일에도 언제든 상담할 수 있다. 윤상철 이사장은 “센터 이용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우리 지역 청소년과 부모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솔하게 상담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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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페이, 설 명절 전후 최대 15% 인센티브 시행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설을 맞아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의 인센티브에 대해 2월 한 달 동안 기존 10% 에서 5% 인상한 15% 인센티브(이미지) 정책을 시행한다. 충전하면 받는 충전 인센티브는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하고, 월 충전 한도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충남에서 제일 먼저 시행한 캐쉬백 개념의 소비 인센티브는 기존과 같이 5%, 월 100만 원 한도로 지급하며, 부여군 만의 특징인 가맹점에게 주는 순환 인센티브도 3%, 월 200만 원 한도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금리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운 소비자의 지갑을 넉넉하게 하고 골목상권의 매출 증가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출시된 굿뜨래페이는 지난해 12월 기준 충남 내 인구당 발행량 1위, 충남 평균 2배가 넘는 적극적인 정책 발행, 전국 유일 결제수수료가 없는 지역화폐, 전국 유일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운영 중이며, 타 지역화폐 시스템 대비 50%가 넘는 운영비 절감과 이자수익 5천2백만 원에 이르는 재정 유입 효과도 낳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행안부 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한 일반발행 사용을 제한하면서도 충남에서 유일하게 15% 인센티브 정책을 적극 시행하였다. 그 결과 굿뜨래페이 사용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던 가맹점의 사용 제한으로 이용액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일부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이용자 충전액이 5%, 골목상권의 매출액이 약 29% 증가했다. 굿뜨래페이가 대형 가맹점 사용 제한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사용량을 유지하면서 부여군 공동체의 균형 잡힌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박정현 군수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디지털 시대가 가속화될수록 오히려 가슴 따뜻한 브랜드가 살아남는다고 한다. 차가운 디지털에서도 따뜻한 어머니 품을 기대하는 게 사람이기 때문이다”라며 “부여군민이 함께 만들어 따뜻한 감성이 담긴 굿뜨래페이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모든 가맹점 일반발행 사용 허용, 캐쉬백 형태의 소비 인센티브로 골목상권 보호 적극 시행, 정책 발행 확대 및 경제적 효과와 운영비 절감 등이 입증된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의 사용 권장 등을 정부에 제안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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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김영준 - 김미란 부부 '규암면 취약계층 아동 물품' 기탁 '훈훈'충남 부여군 규암면에 거주하는 김영준(32사단 97여단 3대대 주임원사), 김미란 부부(사진)는 지난 29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50만 원 상당의 물품(참치, 스팸 등)을 기탁했다. 이 부부는 지난 2022년 쌀 20kg 2포를 시작으로 작년 추석 명절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난 3년 동안 5차례에 걸쳐 꾸준히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준 씨는 “약소하지만 어려운 아동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에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상철 규암면장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정기적인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셔서 더없이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면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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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임천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충남 부여군 임천면 체육회는 지난 27일 임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천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도희 부여군체육회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체육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사회자의 개식 선언,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체육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차기 집행부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현종원 체육회장은 취임사로 “8년 동안 임천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최기덕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임기 동안 전임 회장님들의 뜻을 받들어 주변에 귀를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협력하고 화합하여 앞으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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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 훈 농식품부차관 스마트팜 현장 방문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5일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관내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을 방문하여 스마트팜 생산(가공시설) 현황과 시설을 참관(사진)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오진기 충청남도 농림축산국장, 홍은아 부여 부군수는 우듬지팜에서 자체 개발한 고용인력 관리시스템을 확인하고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홍은아 부군수는 “4계절 연중 생산하고 있는 우듬지팜의 매출액이 연간 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면서 “스마트팜 농업법인으로 앞서가는 우듬지팜의 사례를 참고해, 농식품부 각종 사업과 연계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 향상, 청년농 육성을 위한 선진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 스마트팜 면적과 농가 수는 충남 대비 각각 40%와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콤플렉스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 부여형 스마트농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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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토닥(Mind Patting)사업' 운영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토닥(mind patting) 사업'(사진)을 운영한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과 산불발생지 및 임대아파트 등 정신건강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64회 1,013명에게 제공하여 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이 컸었다. 올해에는 시범적으로 건강 취약계층이 방문하는 의료기관 중 성요셉연합의원과 연계하여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울 선별검사와 스트레스 검사, 상담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조기 진단과 함께 적기 치료를 놓치지 않도록 촘촘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심리지원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군민 모두가 자신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두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음이 힘들 때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전화번호는 ☎1577-0199, ☎109가 있으며,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830-8626~86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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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부여군지부, 상호발전 업무협약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은 지난 22일 충남 개인택시 운송 사업조합 부여군지부와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부여군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대상 방과 후 종합 돌봄서비스이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효과적인 사업수행과 참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하여 개인택시 차량 운행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문화의집(방과후아카데미)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강화,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통학 차량 운행 시 택시 차량 운행지원, 다양한 방법의 지역사회 발전 등에 상호 필요한 업무 협력’을 하게 된다. 윤상철 이사장은 “부여지역 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 등 청소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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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매도시 미야자키현(宮崎県) 미사토정(美郷町)과 교류회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광구 부여읍장 일행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자매도시인 미사토정(美郷町)의 초청으로 미야자키현(宮崎県) 미사토정(美郷町) 난고손(南鄕村)에서 개최되는 시와스축제 및 교류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시와스축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 이어지고 있는 축제 중 하나로, 나당연합군에 패하여 일본으로 망명한 후 미사토정 난고손에 오게 된 백제 왕족 정가왕과 복지왕 부자의 넋을 기리는 축제이다. 아들 복지왕이 아버지 정가왕을 만나러 가는 준비를 하면서 시작되어, 아들이 백 리 길을 걸어와서 아버지를 만나 회포를 풀다가 셋째 날 슬픔을 가리기 위해 얼굴에 잿가루를 칠하고 작별한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이광구 읍장은 “작년 미사토 부정장의 대백제전 방문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 멈췄던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다시 시작했다”며“자매도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백제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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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민의 높은 관심과 기대 속 읍·면 순방 마무리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8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실시한‘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18일 은산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민생현장 방문과 주민과의 진솔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부여군 주요 성과와 군정 분야별 비전을 군민들과 공유했다. 부여군 주요 성과로는 ▲부여군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부여군 최초 글로벌 기업 유치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44억 확보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 3관왕 달성 ▲2023 대백제전 관람객 154만명 방문 등이 소개됐으며, 군정 분야별 비전인 ▲살기좋은 농촌 ▲문화관광 특화 ▲도약하는 경제 ▲지속가능 미래 ▲함께하는 복지 ▲지역맞춤 발전을 주민들에게 공유했다. 올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는 총 536건의 건의 사항(▲사전접수 77건 ▲현장방문 30건 ▲서면접수 273건 ▲군민과의 대화 156건)이 접수되었으며 검토 후 처리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박 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꼼꼼히 답변함으로써 군민들의 군정 참여와 관심을 한층 더 제고시켰으며, 군 간부 공무원들을 배석시켜 해결 방안을 즉석에서 모색하고 처리방안을 제시했다는 점도 군민 공감을 이끌었다. 9일간의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 행사 내내 계획했던 시간을 훌쩍 지나서 마무리될 정도로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군정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박 군수는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통해 올해 군정 방향을 밝히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군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군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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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겨울방학 맞이 초등돌봄교실 방문..."아동학대 예방 및 소통하는 시간"충남 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겨울방학 중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을 위해 19일 관내 초등돌봄교실을 방문하여 돌봄교사 및 3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및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방학동안 아동들의 외부활동 감소로 인하여 위기 아동의 발견이 어려워지고 아동학대 징후 등 조기 발견이 필요함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신고 활성화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또한, 돌봄교사 및 아동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철균 경찰서장은 “어린 아이들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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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 전개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사진)에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각 지역구 주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직접 들으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동행콘서트에서는 각 읍·면의 민생현장을 찾아 신년 인사와 함께 각 지역구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현안과 주민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진행됐다. 장성용 의장은 “부여군 재정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선심성, 행사성 예산을 줄이는 한편 군민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에 예산이 잘 쓰이는지 감시하겠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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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규암면 백마강 레저파크 수해복구 상황 점검 등 현장 소통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는 지난 18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었던 규암면 백마강 레저파크 현장을 찾아 복구추진 상황을 점검(사진)했다. 백마강 레저파크는 금강이라는 천혜의 수자원을 활용한 수상스포츠와 캠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시설로 카라반 30면, 계류장, 광장 및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오토캠핑장(카라반 데크시설), 수상 레저시설 계류장 등을 점검하고 수해 예방책 마련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운영 주체인 ㈜팍스아이앤디와 함께 주민의 의견과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백마강 레저파크 개장에 앞서 빠른 공사 진행과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박정현 군수는 “2년 연속된 호우피해로 주민들의 상심이 컸다.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사업비 확보로 최선을 다해 복구에 전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상이변에 따른 호우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정현 군수는 같은날 은산산업단지에 소재한 ㈜성신비엔에프를 찾아 기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신비엔에프는 은산산업단지에 지난 2004년 설립되어 냉동 붕어빵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하며 현재 대기업 납품 및 학교급식 등으로 유통․수출하고 있다. 이날 박 군수는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 공정과 제품을 둘러보고 ㈜성신비엔에프의 생산․수출현황, 신축 공장 건립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기업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기업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관내 기업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드리며, 민․관 선순환적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관내 기업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지원, 향토기업 육성지원,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근로자 세대 전입정착금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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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 전개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사진)에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각 지역구 주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직접 들으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동행콘서트에서는 각 읍·면의 민생현장을 찾아 신년 인사와 함께 각 지역구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현안과 주민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진행됐다. 장성용 의장은 “부여군 재정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선심성, 행사성 예산을 줄이는 한편 군민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에 예산이 잘 쓰이는지 감시하겠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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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양화 송정리 블루베리 재배농가 방문...애로사항 청취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는 지난 16일 양화면 송정리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를 방문(사진)하여 영농 애로사항을 듣고 블루베리 재배 지원사업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장에는 부여군 블루베리 연구회 육종호 회장, 임원 및 회원 등 40여 농가가 자리를 함께하여 비주력 작물 재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육종호 회장은 "블루베리는 시설 채소에 비해 그 수는 적으나, 고소득 작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시설하우스 설치, 생산 등 관련 지원이 부족하여 블루베리 재배에 어려움이 많다.”면서“특히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다겹보온커튼 등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오늘 건의해주신 사안들은 향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여 블루베리가 부여군 주력 품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블루베리 생산현황은 작년 말 기준 관내 44농가, 18.5ha에서 85톤을 생산했으며, 서울 가락시장, 동서천농협 마산지점 공선회, 개인 청과 등으로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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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선영숙 팀장, 2023년 성과 인정 농림식품부 장관상 수상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중앙부처 예산 삭감 등 사회적경제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에 있어 2024년은 전국적으로 어려운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관련 예산은 59%, 기획재정부는 91%, 중소기업벤처부는 전액 삭감되는 등 사회적경제 예산의 상당수 삭감되어 대부분의 직접지원 사업들이 사라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군은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올해도 자체 군비를 투입하여 지원·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센터는 11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 농촌 사회적경제 활동가 10명 위촉·활동 지원,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부여와유’출원 및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선영숙 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사진)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선영숙 팀장은“어려운 시기에 수상하게 되어 더욱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기존 컨설팅과 교육을 강화하고 재단 내 각종 사업과 연계하여, 우리 사회적경제의 내실을 다지는 시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지역 내 우수한 자원을 활용, 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경제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는 시대에 변함없이 여전히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사회적경제와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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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 최초 4성급 한옥호텔 추진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화면 가화리 일원(서동요 역사관광지)에 충청남도 최초로 120억원 규모의 4성급 한옥호텔을 조성(사진)한다. 부여 서동재 한옥호텔 조성사업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서동요 테마파크,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한옥호텔 36동, 다목적실, 레스토랑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동요세트장과 더불어 군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특히 가족단위 휴양 트랜드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양질의 숙박시설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1월중 민간위탁자(호텔 전문경영업체)를 결정하고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 사업은 부여군에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함과 더불어 관광루트를 다각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한옥호텔을 조성하여 부여군의 브랜드 상승, 국내외 관광객 유입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힐링 명소 관광형 숙박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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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 '부여 화지산 유적 조사 성과와 위상 학술대회' 성료지난 12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기운)이 개최한 부여지역 백제왕도 핵심유적 「부여 화지산 유적 조사 성과와 위상」학술대회가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하였다. 부여 화지산유적의 위상과 가치 그리고 앞으로의 연구과제 등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백제 후기 문화를 복원하는데 주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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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세도면 방울토마토 공선회 격려...위기 극복 후 재도약 기대박정현 충남 부여군는 지난 11일 세도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방문(사진)하여 지난해 방울토마토 가격 폭락 위기를 극복한 세도농협 공선회원 및 임직원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난해 4월 일부 농가에서 재배된 신품종 방울토마토가 구토증상을 일으킨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최대 수확기임에도 소비가 급감하고, 가격 또한 급락하여 농가 피해가 상당하였으나 부여군과 세도농협 및 공선회가 공조하여 발 빠른 대처로 슬기롭게 극복한 바 있다. 부여군 방울토마토는 314ha에서 연간 2만1천톤을 생산하여 방울토마토 전국 생산량 6%로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도면 방울토마토 공선회는 현재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전년도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40억이 상승한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날 정택준 방울토마토 공선회장은 “세도면은 방울토마토 최대 생산지로 농가들이 단합하여 최고품질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박정현 부여군수는 “품질은 기본이고 1인 1가구가 많은 요즘 추세에 맞게 방울토마토도 소포장 판매하여 다변화되는 소비자 욕구에 맞춰 공략해야 한다”면서“이에 필요한 보조사업을 적극 검토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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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석성·초촌 ‘2024 갑진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 성공리 개최박정현 충남 부여군수의 ‘2024 갑진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사진)가 지난 10일 석성면과 초촌면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방면으로 논의하고 있어 해가 갈수록 소통의 장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박 군수는 동행콘서트에 앞서 석성면 행정복합타운 건립 현장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주민들에게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하였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석성현 관아 발굴 조사 ▲석성1리 버스 승강장 확장 및 냉난방 시설 설치 ▲석성면 창리 배수장 펌프 추가 증설 ▲현내4리 게이트볼장 용도 변경 ▲현내4리 인도 설치 ▲봉정1리 제방 보수 요청 ▲봉정3리 및 현내3리 방지턱 설치 ▲초촌면 마을안길·농로길 확포장 ▲초촌면 하천 준설에 따른 사토 구입 방안 ▲소사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구간 확대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평소 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초촌면 세탑리 저수지 일원에 대한 갓길 확보와 가로등 설치에 대한 대담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최대한 충분히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하여 주민들의 걱정을 해소하였다. 박 군수는 “주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더 고군분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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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외산·내산 ‘2024 갑진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 개최박정현 충남 부여군수의 ‘2024 찾아가는 동행콘서트’가 지난 9일 외산면과 외산면에서 성황리에 개최(사진)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민생 현장 중심의 군민 체감 행정을 추진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진행되었다. 박 군수는 동행콘서트에 앞서 외산면 복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내산면 운치3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행콘서트 시작 전 이동민원실을 병행 운영하여 건설, 환경, 상수도 등 각 분야별로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직접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답변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농경지 수해 복구 대책, ▲웅천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추진 현황, ▲도 보호수 지정에 대한 제도개선 ▲만수산 등산로 개방, ▲지티1리 상수도 설치, ▲구룡천취입보 신규 설치, ▲시내버스·마을 순회버스 운행 노선 개편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고, 군수와 부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박 군수는 “현장에서 들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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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찾아가는 동행콘서트'... 첫 일정 부여읍 방문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는 지난 8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사진)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부여읍 주민 200여명, 충청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자리한 가운데 2024년도 부여군 군정방향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여읍 구교1리 서명선 노인회장은 백마강 부지를 활용하여 순천만 국가정원 같은 관광지로 개발하기를 희망한다며 백마강국가정원 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백마강국가정원은 다른 지자체보다 양호한 하천 환경을 토대로 하여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했다”면서“추가로 도로를 넓히고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 국가정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답변하였다. 그밖에도 ▲주차난 문제 해결 ▲마을 안길 조성 ▲주민자치회 예산 삭감 ▲황톳길 조성 ▲대형차량 불법 주차 문제 ▲버스승강장 비가림시설 설치 ▲백제문화제 개최 등 민생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부여시장 현대화·활성화 사업 ▲장암면 북고리 세명기업사 불법 폐기물 처리 ▲백마강 국가정원 추진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건립을 4대 현안과제로 뽑고 추진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직접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박정현 군수는 “최대한 많은 군민이 수혜자가 되도록 행정 만족도를 제고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오늘의 대화를 최대한 행정에 반영하겠다”며 군민체감 행정 실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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