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청남면, 부자농촌은 친환경농법으로!!친환경알밤연구회(회장 이중휘)에서는 지난 9일 청남면 동강리에서 친환경농법에 관심있는 관내 밤재배농가을 대상으로 친환경농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있는 밤재배 농업인 및 친환경농업 선도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에서는 친환경알밤연구회 이중휘회장이 친환경농약을 제조․살포방법, 유의사항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이날 열린 교육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홍성청양사무소 박교순소장이 참석해 친환경에 대하여 지도를 했다. 친환경농법 교육이 열린 현장을 방문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앞으로 농촌이 나아갈 방향은 친환경농법으로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영농이라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친환경 밤재배 농가들은 교육을 마치고 기존의 관행적인 농법에서 탈피해 친환경으로 가야 된다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친환경농법이 현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기여하기에 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청양군 농업의 방향임을 인식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친환경알밤연구회에서는 친환경농법에 대한 교육을 매년 4회 이상 실시해 친환경농법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잘사는 농촌 부자농업인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청남면에서는 123농가가 353ha 면적에 밤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중 41농가 105ha가 친환경인증(유기농산물)을 받아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
지역역량 결집 통해 ‘청양 대 도약’ 이룬다.‘청양 대 도약’을 위해 국회의원도 함께 뛴다. - 이완구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실시 지역발전위한 의지 모아 청양군은 지난 10일 4.24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지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국회에 재입성한 이완구 국회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이석화 청양군수, 김현국 청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김정숙․김홍렬 도의원, 군의원 및 청양군 실․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청양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등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는 창립 1년 9개월 만에 128억원이 조성된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모금 현황과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 사업 등 군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그리고 청양군의 현안사업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 증설 △중부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 △청양복지타운건립 △칠갑산국립산림휴양소 건립 △국민정신교육장건립 △청양지역 도시가스공급 △공동주택(아파트)건립사업 △평택~청양~부여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청양IC ~ 정산간 국29호선 확포장 △청양~신양IC간 지방도 확포장 조기착공 △청양전력소 진입도로 보강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완구 국회의원은 “청양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담긴 사명을 항상 명심하고 있다”면서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노력해 나간다면 청양발전은 반드시 이루어 질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의정활동에 큰 힘이 되는 청양군민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
화성면, 제초제 사용 안하는 마을 조성- 자체평가 통해 우수 친환경마을 예초기 지원 청양군 화성면(면장 박정현)은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제초제 사용안하는 마을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3년을 제초제 미사용 원년으로 정하고 논두렁 풀베기를 적극 유도해 화성면 전 지역 친환경농업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면은 논두렁 제초제 사용필지에 대해 조사를 철저히 하고 자체 평가를 통해 친환경 우수마을을 선정, 예초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마을 분담직원이 면내 15개리 전 마을을 현지 출장해 수시로 제초제 시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마을 이장을 통해 제초제 시용 여부를 상호 평가하게 된다. 평가는 6월 중순, 9월 초순 연 2회 일제조사를 통해 제초제 시용 1필지별 별점 1점씩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별점이 적은 순으로 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제초제 시용으로 논두렁 파손 시 한 필지별 추가 별점 2점을 부여해 경제적 손실을 막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11월 중 점수가 높은 4개 우수 친환경마을을 선정해 시상품으로 예초기 5대를 지급할 예정이다. 박정현 면장은 “최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잔류농약 등 농산물에 대한 불신이 증대됨에 따라 소비자 수요에 부응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무제초제 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친환경농업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면은 친환경쌀, 느타리, 밤, 채소 작목반을 주축으로 150ha, 200여 농가가 친환경농업에 주력하고 있다.
-
하하호호 웃음 가득한 직장 목면사무소우리나라 직장인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단어는 무엇일까? 바로 스트레스(Stress)라고 한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상사와의 관계 어려움, 동료와의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이다. 청양군 목면(면장 정성희)에서는 화기애애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회의시 티타임을 갖는 등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직원 간 대화의 시간에는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 직원 간 소통 증가로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일등 공신이 됐다. 정성희 목면장은 “직장에서 업무보다 더욱 어려운 것이 직원 간 유대와 친목이다.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더욱 가져 서로 유기적인 유대를 형성하여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면민에게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
청양군 풍년농사 기원 첫 모내기행사 열려청양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자농촌만들기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지난 9일 목면 지곡리 권만수씨 논에서 이석화 청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이번 모내기는 추석명절 전에 햅쌀을 생산하기 위해 농가에서 지난 4월 12일에 볍씨를 파종하고 4월19일에 못자리를 설치했으며 올해 이상기후에도 불구하고 육묘관리가 잘돼 건강한 육묘를 길러 일찍 모내기를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청양군은 5월 말까지 군 전체 6,100ha의 면적에 모내기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수도용 상토와 볍씨발아기, 벼공동육장 등을 지원해 우량묘를 육성하고 농촌인력 부족에 따른 인력 및 영농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풍년 농사를 위해 갑작스러운 기후변화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맑은 공기로 키운 ‘칠갑산 청정고사리’ 맛보세요!제사상이나 각종 잔칫상에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고급 산나물인 고사리를 칠갑산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로 키워내어 지금 수확이 한창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에서는 자연산림에서 채취, 판매 이용되던 고사리를 대체․틈새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9년 4농가(0.5ha)를 시작으로 2013년 20농가(3.3ha)에 보급해 현재 100여호(20ha)에서 재배되고 있고, 청양군의 깨끗한 자연환경 덕에 품질이 우수한 고사리를 수확하고 있다. 고사리는 열과 기를 내리고 오장을 윤택하게 해주어 몸속의 독을 풀어주고 장을 윤택하게 해 소변을 잘나오게 하는 효과 등 우수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칠갑산 청정고사리는 품질이 우수하고 부드러워 제철 산나물로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칠갑산 청정고사리를 전략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칠갑산 청정고사리연구회를 조직하여 회원 간 재배기술 및 정보 공유, 재배기술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칠갑산 청정고사리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남양면 이종수(☎010-8817-4108), 대치면 이존식(☎011-9080-5740) 등 많은 농가에서 수확하고 있다. 이씨는 “고사리는 처음 심을 때 제초 등 노력이 많이 들어가지만 2년차부터는 노동력이 적게 들어가고, 수확도 4월 말에서 6월로 농한기라 인력수급이 대체적으로 용이하다”며, “유통되는 고사리의 80%이상이 중국산으로 고사리재배는 지속적으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봄철 기후조건이 좋지 않아 냉해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나 기온이 회복되면서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칠갑산 청정고사리는 친환경 재배기술 실천으로 생산된 고품질 안전먹거리로 농가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건고사리, 진공포장 생고사리 등 다양한 형태의 고사리제품을 개발 고사리가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튼플러스, 청양군에 무릎담요 기탁!㈜이튼플러스(서울 소재)는 지난 7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무릎담요 1,000개를 청양군에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출향인인 ㈜이튼플러스 대표 윤승섭씨(화성, 47세)가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의 어르신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루어진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윤승섭 대표는 “고향 청양을 위해 무언가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기탁된 무릎담요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어르신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청양군 우량 고추묘 마을까지 공급 성료!- 고추묘 잘 받아 잘 심었어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고추 공정 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 고추묘 106만주를 지난 4월 29일 부터 5월 4일까지 마을회관으로 배송 공급 성료했다고 밝혔다. 청양군 다목적육묘장에서 생산된 고추 묘는 청양, 대들보, 배로따, 파워스피드, PR스마트 5개 품종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파종해 접목 및 가식작업을 통해 우량고추묘로 생산 군내 노령층 1,200여 농가에게 106만 주를 공급 안정적 고추생산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남양면 용두리 강훈모씨에 의하면 예전 같으면 육묘의 고충을 하나하나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인데 우량묘공급을 받게 되니 3개월동안은 여유있는 삶을 가질 수 있고 가격도 파격적으로 싸게 공급해 주어 좋다고 말했다. 청양군기술센터 시설육묘담당 남윤우 지도사는 “명품 청양고추 생산을 위해서는 우량묘의 정식도 중요하지만 정식 전 포장관리와 본포에서 생육시기별 관리기술이 더욱 중요하다”며 본포 관리지도에 최선을 다해 명품고추 생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고추공정육묘장에서는 고추묘 공급 후 5월에는 벼 2만 상자(새누리, 황금누리)를 육묘해 기상재해 및 육묘실패로 고충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장가격의 50%로 공급할 계획이며 8월에는 김장용 배추묘 100만주를 생산·공급해 적기에 김장배추를 재배할 수 있도록 하여 농업인들의 영농애로를 해소하고 농업인들의 생산비 절감 및 농가소득증대 기여 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장평면사무소 조선숙씨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 동절기 독거노인 전기장판 지원 등 공로 인정 청양군 장평면사무소 조선숙주무관이 군이 선발하는 이달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주민에게 앞장서서 친절봉사를 베푼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는데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장평면사무소 조선숙 주무관(33세)의 공적을 인정해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지난 8일 군 산하 공무원 직원월례조회가 열린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조 씨는 전기장판이 없어 추위에서 떨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전기장판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일러 고장으로 떨고 있는 어려운 노인 가정에 대해 보일러 설치지원을 해 주었다. 이밖에도 노약자에 대해 민원서류를 발급해 가정까지 배달해 주는 한편, 자원봉사단체 활동 시에는 본인의 차량을 손수 운행해 봉사자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칭찬이 자자하다. 자신의 업무에 있어서도 민원인이 면사무소에 찾아오는 불편을 덜기위해 민원서식을 들고 가정으로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사무실에 들어와 처리해 주는 주민 위주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조 씨는 주민이 면사무소를 방문하면 하던 일을 즉시 멈추고 밝은 인사와 함께 차 대접, 대화, 친절안내 등을 습관화하여 친절공무원으로 평판이 났다. 어려운 주민을 배려하는 진실된 마음으로 친절봉사와 실질적 지원에 앞장 선 조씨의 공적이 인정돼 이번에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얻었다.
-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재단 창립2주년 기념식 열려‘미래 나라와 청양을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을 목표로 출범한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석화)가 지난 7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재단창립 2주년 기념 장학증서 수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생 53명 1억2천만원, 청양군애향장학생 126명 69,700천원 청양군이장자녀장학생 11명 12,400천원의 장학금 증서가 전달됐다. 한편, 이날 장학금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한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김환성지부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함께 있었다. NH농협은행에서는 2011년 2천만원, 2012년 1천5백만원에 이어 올해 2013년도 1천5백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회 이사장인 이석화 청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우려와 염려속에 출범한 장학재단이 전 군민과 출향인들의 전폭적인 참여와 지지속에 1년 10개월여만에 128억8천만원의 장학기금 조성하는 대기적을 이루었다”며 “청양을 사랑하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청양사랑의 순수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마음껏 공부하고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익현 선생 동상 및 칠갑산노래비ㆍ콩밭 매는 아낙네상- ‘제막식 및 칠갑산 작은 음악회’ 행사 개최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오는 10일 칠갑산도립공원 칠갑광장에서 ‘최익현선생 동상 및 칠갑산노래비ㆍ콩밭매는 아낙네상 제막식 및 칠갑산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 제막식과 2부 칠갑산 작은 음악회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제막식에서는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제막식순으로 진행되고, 2부 작은 음악회는 초청가수 주병선, 일기예보, 김성숙의 축하공연과 지역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 등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봄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낭송편에선 시인 이명환선생과 조만희선생이 특별초청되어 ‘詩 청양’, ‘詩 면암동상 앞에서’를 낭송한다. 한편, 최익현선생 동상 제막식은 1973년 12월 최익현선생의 충의를 기리고 애국사상을 마음에 새기고자 군민들이 모금하여 칠갑산 도립공원에 건립했던 최익현 선생 구동상을 모덕사에 이전하고 새로운 상을 제작하여 다시 그 자리에 세우는 아주 뜻 깊은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 아울러, 칠갑산 노래비와 콩밭매는 아낙네상은 최익현선생 동상과 더불어 청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양을 널리 알리고 청양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청양군민 모두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청양이 좋아서 다시 왔어요”- 의왕시 생활개선회 은골구기자마을 체험 지난 7일 비봉면 관산리 은골 구기자마을(위원장 이우준)에서 의왕시 생활개선회 회원 90여명이 방문을 하여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날 은골 구기자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은 구기자 순 따기, 고사리꺾기, 산나물 깨기 등 체험을 하였으며 주민들이 준비한 시골밥상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은골 구기자 마을은 녹색농촌 체험마을과 전통테마마을의 정회원으로 가입이 되어있으며, 주민들이 노력한 결과 연 1,500여명의 체험 및 관광객을 유치해 청양 알리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난해에도 왔었는데 청양이 좋아서 또 왔다”며 “산나물도 직접 꺾어보니 정말 즐거웠고 주민들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종덕 비봉면장은 “은골 구기자마을은 농촌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체험행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하나씩 만들어 가시고 내년에 다시 방문해 주면 반갑게 맞아주겠다”고 말했다.
-
청양읍, 한마음 전진대회 후원금 청양사랑 장학금으로 기탁청양군 교육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이 전 군민의 관심 속에 모금이 진행되는 가운데 청양읍은 지난 6일 군청을 방문, 지난 달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읍직원, 이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후원금 320만원을 모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청양읍은 지난 4월 27일 읍정 동반자인 읍직원, 이장단,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구대회, 한마음 노래자랑행사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며 많은 분들이 정성들여 모아주신 후원금 일부를 청양발전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에 이석화 청양군수는 장학금 기탁에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청양에서 공부해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학생들에게 심어줄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청양군, 차별화된 청양고추 향토산업 육성청양군에서는 청양고추의 재배형식 및 태양초 생산 연구개발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기반구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청양고추 비가림 재배 환경개선과 재배형식 표준화 개발로 수입개방으로 인한 소비자의 선택기준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응한 향토원료 생산·공급 프로젝트를 가동해 청양고추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청양고추는 타 지역 고추보다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캡사이신(매운맛) 성분이 많아 체내지방을 지방산으로 분해해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나 다이어트 효과에 매우 유익한 식품으로 평가되어, 청양고추 생산량의 61%를 직거래 하는 등 유명세를 이어오고 있다. 차별화된 청양고추 향토산업 육성을 위해 대치청양고추작목반(반장 박영영)에 총사업비 1억3천만원을 투입해 3중 하우스 표준화 개발을 통한 연중생산체계 확립 및 태양초 생산 기술에 대한 매뉴얼을 개발하고자 태양초 자동교반기 4개소, 자갈을 이용한 태양초 생산 1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운곡면 위라리 이현숙 농가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연계한 적영 품종 등 10여 품종을 이용한 색깔좋은 고추· 생력형 일시수확형고추 지역적응과 더불어 친환경 재배를 위한 일라이트부직포를 이용한 막덮기 시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 관계자는 “‘청양고추 전국 1.2% 생산, 소비자 5% 판매 전략’은 고추 재배환경개선 및 지역재배에 적합한 품종선택에서 시작된다는 목표아래 차별화된 청양고추 향토산업 통한 부자농촌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학교폭력 뿌리 뽑기 위해 나섰다!- 우리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 청양군은 14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학교폭력 및 학생 위험제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에 걸쳐 학교주변유해업소 단속과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주변 폭력 및 탈선․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영업시설 지도·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학교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청소년유해 환경업소 노래방, 피시방, 단란․유흥주점 등 32개 업소에 대해 집중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청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지난 5일 청양고등학교에서 열린 청양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청소년참여위원,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과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태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주민과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근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학생과 부모들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나눠 주고 ‘돈으로 살 수 없는 친구사랑 친구보험’, ‘폭력 NO! 사랑 YES!’, ‘말 한마디 조심해서 친구 영원하자’ 등의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근절 예방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청소년참여위원 손희주 위원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을 위해 아주 작고 쉬운 일부터 시작할 계획으로 특히, 서로 간에 인사하기, 아침 밥먹기 운동, 고민나누기 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양군은 앞으로도 학교주변에 산재하고 있는 청소년유해업소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분기별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변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
‘청양 대도약의 해’ 희소식 가득- 인구증가 원년·부자농촌만들기 가시적 결실 - 군민들 가슴에 ‘새 희망의 에너지’ 용솟음 쳐 내년으로 개군 100년을 맞이하는 청양군에 새봄과 함께 ‘청양의 미래 100년’ 대도약을 예고하는 희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2013년을 ‘청양 대도약의 해’로 정하고 인구증가 및 부자농촌 만들기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청양군의 크고 작은 노력들이 가시적으로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것. 먼저 수십 년간 줄어들기만 하던 인구가 군이 귀농·귀촌자 유치활동 등 인구증가를 위한 6대 분야 100대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올해 초부터 마침내 증가추세로 돌아서 ‘인구증가 원년’에 청신호가 켜졌다. 여기에 군내 고교 재학생들이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지역 주요대학에 다수 진학하는 등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나타내면서 군민 모두의 가슴에 새로운 희망의 에너지가 용솟음치고 있다. 군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자농촌 만들기’ 사업 또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농산물 6차 산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48억여원을 투자해 운곡2농공단지 내에 조성중인 ‘청양 구기자 중심 농산물 종합가공센터’가 이달 중순께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청양 한우를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고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12억원을 투입해 비봉면 록평리에 조성한 ‘칠갑산 한우타운’이 지난 5월 3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준공식은 5월 중순경에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영농경영비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정산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군이 노인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청양농협 옆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 예정인 ‘청양군노인종합복지회관’(사업비 40억원)도 금년 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들도 계획대로 착착 진행 중이다. 지난해 준공된 칠갑산오토캠핑장에 이어 칠갑산 주변 주요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휴양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135억여원을 들여 조성한 ‘외국체험관광마을’이 파3골프장, 영상사격장, 사계절썰매장, 다목적운동장, 펜션 등을 갖추고 오는 6월 개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치면 장곡리(구 칠갑분교) 일원에 역사관, 향수관, 수생태체험관 등을 조성하는 ‘장곡지구 테마학습장’조성사업(103억원)과 ‘청양군 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사업(80억원)도 올해 착공해 2014년 상·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신설되는 청양소방서도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 이밖에 금년부터 사업이 진행되는 ‘4계절 늘 푸른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 ‘청양~신양IC간 도로 확·포장공사’, 빠르면 2015년에 착공 예정인 충청내륙고속도로 공사, 연내 준공 목표인 운곡2농공단지와 2015년 준공 목표인 48만㎡ 규모의 ‘청양스틸테크노 산업단지’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6월에 개최될 ‘청양단오장사씨름대회’, 9월에 열리는 ‘국무총리배 전국게이트볼대회’, 10월중 개최 예정인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1만5000여명 참여)와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탁구청소년 국가대표선발전’ 등 굵직한 행사가 줄줄이 계획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청양군 봄철 ‘늦서리’ 피해예방을 위한 ‘과원 관리’ 홍보- 과수 발아 시작되면 서리 예방 장비 미리 점검해야! 청양군에서는 기상변화에 따른 봄철 ‘늦서리’ 피해 예방을 위한 과원관리 지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과나 배 등 과수 개화기 전후의 늦서리는 결실불량, 변형과 발생 등 생산이 불안정해지고 품질이 떨어져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일반적으로 잎보다는 꽃이나 어린과실이 피해를 받기 쉽고 꽃이 피고 있는 중에는 배주(밑씨)가 저온에 약해 화기발육 초기단계에서 피해를 받으면 꽃잎이 열리지 않거나 열려도 암수술 발육이 매우 나쁘고 갈변된다. 꽃이 피해를 입으면 암술머리와 배주(밑씨)가 검게 변하고 심한 경우 꽃이 피지 못하고 죽거나, 꽃이 피더라도 결실을 맺지 않고 수정이 돼도 기형과가 돼 빨리 떨어진다. 늦서리는 대체적으로 낮 기온이 낮고 오후 6시 기온이 10℃, 오후 9시 기온이 4℃ 이하로,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을 때 발생되기 쉽다. 과원은 산지로부터 냉기류의 유입이 많은 곡간지역, 내륙기상으로 기온 일변화가 심한 지역,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에서 피해가 많다. 기상청 일기예보나 경험적으로 늦서리 발생 우려가 높으면 연소법, 송풍법 또는 살수법을 이용해 서리 피해를 예방한다. 연소법은 톱밥, 왕겨 등을 태워서 과원 내 기온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10a당 점화수를 20개 정도로 하고, 배치는 과원 주위에는 많이, 안쪽에는 드물게 둬서 과원 내부 온도가 골고루 올라가도록 한다. 방상선에 의한 송풍법은 철제 파이프 위에 설치된 전동 모터에 날개가 부착돼 온도가 내려갈 때 모터를 가동해 송풍하는 방법이다. 작동온도는 발아 직전에는 2℃ 전후, 개화기 이후에는 3℃ 정도 설정하고 가동 정지온도는 일출 이후 온도의 급격한 변화를 막기 위해 설정온도보다 2℃ 정도 높게 한다. 살수법은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물을 뿌리는 것으로 물이 얼음으로 될 때 방출되는 숨은 열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과수원 온도가 1~2℃가 되면 살수시스템을 가동하고 일출 이후에 중단한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실 품질향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철저한 사전대비로 개화기 전후의 늦서리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한 과원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청양군 ‘돼지고기 시식회 및 소비촉진행사’ 열려!- 어린이 날 맞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돼지고기 우수성 알려 청양군 한돈협회는 구제역 이후 돼지고기 생산량 증가와 소비감소로 침체된 돼지고기 시장의 활력을 주기위해 ‘돼지고기 시식회 및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청양군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 청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 성장에 꼭 필요한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 동그랑땡, 돼지갈비 등 다양한 음식으로 준비해 남녀노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함께 즐겼다. 또한 돼지고기 300인분을 준비해 돼지가격 하락에도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음식점과 식육판매점의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저렴한 가격에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행사도 개최해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승종 한돈협회 청양군지부장은 “갈수록 고령화되는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것은 튼튼하고 건강한 어린이들이 많이 뛰어 놀아야 한다”며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서는 맛있는 우리 돼지고기가 최고라며 돼지고기의 많은 소비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참신하고 톡톡 튀는 축제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제14회 청양고추ㆍ구기자 축제 주민제안 모집 청양군은 청양고추ㆍ구기자축제가 청양의 대표 축제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축제에 대한 주민제안을 실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8. 30 ~ 9. 1)는 지역주민화합의 장으로 지역 농․특산물 홍보의 기틀을 마련하고 역사, 문화, 자연자원을 접목할 수 있는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축제를 통해 전국 제일의 특산물인 고추, 구기자를 홍보하고 청양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청양군의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는 등 축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주민제안을 공모한다. 주민제안 모집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청양고추 및 구기자 등 청양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방안 ▲축제참여 홍보 및 안내에 관한 사항 ▲축제관련 프로그램(체험 및 이벤트행사) ▲기타 축제 발전방향 및 개선방안으로 누구나 공모자로서 참가할 수 있다. 모집된 제안은 심의를 거쳐 청양사랑상품권(대상-1명(50만원), 우수상-2명(각 30만원), 장려상-4명(각 10만원))이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청양군 홈페이지(www.cheongyang.go.kr) 및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홈페이지(www.cygg.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관내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345-701 충남 청양군 청양읍 문화예술로 222 청양군청 농업지원과 가공유통담당) 또는 팩스(041-940-2279)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농업지원과 가공유통담당(041-940-23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청양군, 지방세정종합평가 2년 연속 수상 영예!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과 시상금 30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지방세정 전반에 걸쳐 항목별로 평가했으며 청양군의 경우 시․군세 징수율 1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2위를 달성하는 성과에 힘입어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타 시․군에 비해 세수기여도 등 모든 조건에서 불리함을 이겨낸 바탕에는 세무부서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빛을 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세 목표액 달성하기 위한 세수확보대책 보고회를 매월 개최하고 비과세 및 감면 물건에 대한 일제조사와 체납액 징수팀 가동, 부실과세 방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준 재무과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업무에 힘써 준 세무공무원들의 노력의 결실이 맺어졌다”며 “앞으로 공평과세로 자주재원을 확충해 튼튼한 지방자치를 이루는데 힘을 보태고 금년에 새로 시작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고지서 제작 등 주민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전국석조각과 꽃이 있는 청양 고운식물원 가보자!- 전국석조각예술전시회 청양 고운식물원에서 6월 30일까지 열린다!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이전을 기념하는 ‘전국석조각예술전시회’가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최고의 친환경 자연생태식물원인 ‘청양 고운식물원’에서 고운 꽃과 나비가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열린다. 전시장에는 ‘콩밭매는아낙네상’ 과 ‘가족’ 조각상을 비롯해 대한민국조각협회장인 김수현 작가가 조각한 ‘피리’, 외국인 출품작 등 60점 이상의 좋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전국단위 석조각전시회는 한국석조각협회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에서 후원했으며, 청양군과 서해해석 등이 함께 협찬한 가운데 개최되는 행사로 전시장을 방문하면 전국 석조각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은 물론 자연 속의 낭만도 즐길 수 있다. 자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참살이 힐링공간인 ‘청양 고운식물원’은 이주호(67) 회장이 1990년도부터 산비탈을 따라 자연 산악지형을 그대로 살린 가운데 부지조성을 시작해 2003년에 조성 완료한 전국최고의 자연생태식물원으로 약 37ha의 부지에 8,600여종의 다양한 꽃과 수목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매년 새롭게 변화를 거듭하며 대한민국 최대의 식물원으로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식물원내에는 1000여 평에 이르는 잔디광장 야외무대, 숲속 방갈로, 수영장, 동물농장, 11가지 스토리가 있는 치유의 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도시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초록 숲의 편안함을 제공해주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지정 현장학습체험기관이고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식물 보전기관이도한 고운식물원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등산코스에 따라 50분 또는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중간 중간에 설치해놓은 휴식처와 편의점이 있고, 보리밥 등 전통 음식을 접 할 수 있는 식당이 있어 가족 또는 연인들이 함께 방문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다. 본 행사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문의는 고운식물원(☎ 041-943-6245) 또는 석조각협회(☎041-932-0075)로 연락하거나 고운식물원 홈페이지(http://www.kohwun.or.kr)를 방문하면 된다.
-
모두가 한마음 한가족으로 어울려요!- 청양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큰잔치’ 열려 청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일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지천백세건강공원, 2부 청양고추마을에서 ‘청양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큰 잔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모든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문화의 다양성과 차이를 경험하고 가족 간 서로 화합해 친밀감 향상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부 행사는 지천백세건강공원에서 백제신문사 후원으로 진행되는 청양지천사랑걷기대회와 청양우체국에서 마련한 포토존을 이용해 가족우표 만들기 등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지역민과 서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2부 행사는 청양고추문화마을에서 가족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기념식을 시작으로 화합한마당에서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한마당으로 꾸며지며 명랑운동회에서는 가족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남녀노소 행복한 나눔 한마음으로 즐겁게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청양군 관계자는 “청양군의 다문화가정은 모두 247가정으로 이주여성이 부모형제를 떠나 청양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군민의 일원으로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지원해 나갈 것”이며, “다문화가족들이 우리사회에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협력해 줘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재활증진대회 성황리 개최- 열린 마음으로 손을 맞잡고 화합의 장 마련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청양군지회는 지난 3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재활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석화 청양군수, 장애인 및 가족,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열린 마음으로 손을 맞잡고 장애인 및 비장애인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읍․면 노래자랑 및 초청공연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한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한편, 본인의 장애를 극복하고 모범적인 가정생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명대웅 씨를 비롯한 10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공로가 있는 오선영볼링장 오선영 씨 등 4명에게 도․군장애인협회장의 감사패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군은 장애인들의 편의증진과 복지 일자리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들께서는 장애에 대한 인식과 편견을 없애고 이해와 배려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사회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청양군 말레이시아 방문 성공리에 마무리- 농․특산물 판로 모색 및 前 한인회장 청양군 명예협력관 위촉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청양고추․구기자 등 농․특산물 판로 모색 및 교류 협력 차 3박 5일 일정으로 지난 4월 28일 출국한 청양군 말레이시아 방문단(청양군과 군 의회)이 방문일정을 모두 마치고 5월 2일 귀국했다. 방문단은 말레이시아의 신 행정도시인 푸트라자야 정부청사를 방문해 아지잔 누르딘 부국장 등 정부관계자를 만나 말레이시아 관광정책 및 농․특산물과 주요자원에 관한 설명을 듣고 청양군 군정현황과 농․특산물에 대해 설명하는 등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이진복 전 한인회장을 청양군 명예협력관으로 위촉하고, 한인회 30여명과 함께 현지 바이어를 만나 명품 청양고추ㆍ구기자의 수출 방안을 협의하는 등 교민들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재 충남도내에서 금산군이 말레이시아에 인삼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국도36호선 등에 사계절 늘 푸른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청양군은 인공으로 조성한 푸트라자야 및 말라카 시의 도로변 가로수길 조성 방법을 알아보고 현지 견학을 통해 선진시설을 벤치마킹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방문단 일행은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으로 고추ㆍ구기자의 수출전략 수립 및 국도 36호선의 명품 가로수 길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청양군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농번기 맞아 공직자들 이동목욕봉사에 앞장운곡면(면장 송석구) 공무원은 다음달 7일까지 봄철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이 바쁜 자원봉사자들을 대신 사랑의 이동목욕봉사를 실시한다. 사랑의 이동목욕 봉사는 청양군 특수시책으로 목욕 차량을 가지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집청소, 빨래, 건강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펼차는 시책으로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각종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운곡면 공직자들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분주한 영농손길로 봉사활동추진에 곤란을 겪게 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직원과 조를 이루어 이동목욕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동목욕서비스의 절차는 수요자가 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담당자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상태 등을 확인한 후 적정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곡면사무소 주민복지담당(☎041-940-41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김창규 제천시장의 무책임한 행정처리 수수방관”... 비난 목소리 거세져... 제천농업기술센터 시민의 혈세 예산 수립 없이 마음데로 사용
- 2제천의 아들 제천고 60회 정연우 변호사 시험 합격... 고려대 출신, 충남대 로스쿨 13회 졸업
- 3제천시.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자리는 누가 앉을까?... 국힘 의원간 치열한 경쟁
- 4[포토뉴스]2024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한창... 20~30% 저렴한 가격으로
- 5[포토뉴스]2024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 이틀째 대성황... 제천의 축제다운 명품 축제로 만들겠다.
- 6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회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배 충북청소년댄스경연대회 개최
- 7김문근 단양군수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 만들겠다”
- 8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 5분 자유발언 ‘예산 낭비 사례 개선 촉구’
- 9단양소방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
- 10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노사 한마음 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