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당진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첫 번째 관문 통과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올해 세 번째로 도전해 처음으로 서면 평가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11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생명중시 문화도시, 미래의 줄을 다리는 당진’을 비전으로 이번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당진시는 △지구와 인류의 위기를 인식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도시 △자연과 인간 생명의 소중함과 풍요로움을 말하는 도시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보장하고 서로를 연결하는 도시를 목표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 준비를 위해 올해 제2기 당진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26개 부서 66개 팀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구성해 부서 간 연계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했다. 오는 12일 현장실사, 13일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문화도시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향후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를 잘 준비해서 이번에는 당진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꼭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2025년부터 3년간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
재대전당진향우회, 당진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고향사랑기부금 760만 원 당진시에 기탁- 재대전당진향우회(회장 한기온)는 지난 27일 당진시를 방문해 고향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760만 원을 기탁했다. 먼저 한기온 회장은 500만 원을 기탁하며 당진시 고액 기부자 명단에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송영동 수석부회장은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재대전당진향우회 회원들도 고향 사랑에 동참하고자 160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 한기온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당진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전달한 기부금이 고향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다. 기부 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홈페이지 또는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
당진시, 당서아스콘(주)과 건설폐기물(폐아스콘) 재활용 및 무상처리 협약 체결당진시와 당서아스콘(주)은 지난 20일에 건설폐기물(폐아스콘)의 효과적인 재활용 및 무상 처리에 대한 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당진시가 발주하는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폐아스콘)을 당서아스콘(주)이 재생 아스팔트콘크리트 등으로 활용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당진시는 지난 5년간 44,470톤의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8억 59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연간 약 1만 톤의 폐아스콘을 처리해 약 2억 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기업과 협력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설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활용을 통해 순환 경제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서아스콘(주) 송성현 대표는 "환경을 고려한 건설자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당진시립도서관, ‘소들빛 작은도서관’ 개관식 개최-우강면, 시(記)특화 도서관인‘소들빛 작은 도서관’조성- 당진시립도서관은 17일 시(詩) 특화 도서관인‘소들빛 작은도서관’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5월부터 당진시립도서관은 우강면에 시를 통해 사색하며 차분히 휴식할 수 있는 시(詩) 특화 작은 도서관 조성을 위하여 총사업비 150백만 원을 투입하여 55.44㎡ 규모의 도서관을 조성했다. 소들빛 작은도서관은 시집, 시화집, 원서 시집 등 시 위주의 장서로 구성된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시 관련 지식제공은 물론 시인 초청 강연회, 자작시 낭독 시간 등 시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식 이후엔 김동환 작가를 초청해‘찾아가는 우리 동네 북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본휘 도서관장은 "소들빛 작은도서관이 시민이 즐거움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내년까지 당진시 모든 읍면에 작은도서관 조성을 완료하여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당진합덕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추진관광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신개념 관광상품 개발 눈길 당진시가 2024년 개통 예정인 당진합덕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 컨설팅을 추진하며 적극 행정에 나서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관광산업연구실 등 5명이 참석해 당진합덕역 ‧ 합덕시장 ‧ 합덕제 등 합덕읍 일원에서 합덕읍을 비롯한 당진 남부권 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당진합덕역 개통에 따라 전철을 이용해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천주교 문화유산과 합덕시장을 연계한 남부권 관광 활성화 방안 및 65세 이상(무임승차자)의 관광 수용 태세 등이 중심이 되었다. 당진시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내년에 당진합덕역이 개통하면 우리시는 처음으로 철도 시대를 맞이한다. 우리 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컨설팅을 요청했으며 연내 완료되는 컨설팅 결과를 적극 반영해 우수한 관광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관광 전문기관으로 문화‧관광‧콘텐츠 영역의 전문가들이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각 지역의 신청을 검토하여 현장에서 1회 컨설팅을 추진한다.
-
당진시 모범운전자회, 제51회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 개최당진시민을 위한 교통안전 실천 다짐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지회는 지난 12일 당진시민 편의와 안전 제고를 위해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를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이철수 충남도의회 의원, 어기구 국회의원, 모범운전자회 소속 시정 발전 유공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와 표창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제51회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는 당진시민을 위한 교통안전 실천 다짐을 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다. 당진시가 50년 만에 인구 17만 명을 돌파했는데 자족도시 구현을 위하여 모범운전자회의 교통 봉사 역할이 중요하다”라며“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확립에 필요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당진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게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지회는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행사 시 교통지도를 하고 매월 격주로 초등학생 등굣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
당진시, 2023년 충무훈련 성료-6년 만에 정상 규모로 재개된 훈련, 훈련은 실전처럼- 당진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당진시청 및 제2통합미곡종합처리장 일원에서 진행된 ‘2023년 충무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충무훈련은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자원 동원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통제로 3년 주기로 개최하는 지역 단위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번 충무훈련에서는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기술 인력 동원훈련 △차량 동원훈련 △전시 양곡 배급 절차 실제 훈련 △현장 강평 등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 충무훈련이 축소돼 2017년 충무훈련 이후 6년 만에 정상 규모로 실시하는 실제 동원훈련이었다. 전시 양곡 배급 훈련은 △육군제1789부대 2대대 △당진경찰서 △신성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적십자봉사회 △여성예비군 소대 △우강면전담의용소방대 등 민·관·군·경 합동으로 전시에 운영되는 양곡 배급제를 직접 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내일 당장 전쟁이 발발해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당진시가 지난 3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관내 유치원·초중고 및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한 9개 분야 25개 사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총사업비 약 54억 원 규모의 2024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안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 사각지대 해소 △특성화 교육 △고교 자율사업 △교육국제화 특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시설환경 개선사업 △대덕초 학교복합시설 운영 △당진형 행복교육지구 사업 등 9개 분야 25개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4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이 올해보다 약 14억 원가량 규모가 줄어들었다. 이는 3년간 지원 예정이었던 당진 학생수영장 건립사업비가 올해 지원 종료(23년 15억, 21년부터 총 3년간 60억 원 지원)되고 내실 있는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교육경비보조사업 중 일부를 내년부터 시에서 직접 수행하는 직접 사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내년 교육경비보조금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7월 당진시가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교육국제화 특구 분야 사업이 신규로 반영돼 글로벌 교육도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진로 진학 전문 컨설팅 사업을 확대하고 당진형 초등 방과 후 돌봄 사업,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초중고 자녀 교육비 지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자체 교육사업도 내년에는 더욱 확대·강화할 계획이라며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각자의 소질과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교육청과 각급 학교도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당진시, 당진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문화행사 개최-공연 관람 등 문화행사를 통해 활력 찬 노후생활 제공- 당진시니어클럽은 지난 30일‘노(老)세 노(老)세 신나게 노(老)세 시니어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당진감리교회 야외주차장에서 노인 일자리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과 당진시니어클럽 박미란 관장을 비롯한 내빈과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9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이날 개최한 문화행사는 그동안 열정적으로 노인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물놀이 △판소리 △태권도 시범 등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당진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즉석축협두부’일자리에 참여 중인 조용희 어르신이 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조용희 어르신은 두부 사업단 초기부터 참여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을 줘 노인 일자리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컸다. ‘즉석축협두부’일자리는 다른 시군에서 선진지 견학을 오는 등 우수한 노인 일자리 사업장이다. 김영명 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항상 노인 일자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당진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18개 사업을 운영하며 964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당진시,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도시재생 홍보관‘흥행 열기’-주민과 함께하는 원도심 살리기 도시재생 프로젝트 착착- 당진시는 전북 익산시에서 10월 25~28일 4일간 개최한 2023년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당진시의 도시재생 주요 사업 및 성과를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해 국제콘퍼런스, 세미나, 아이디어 공모전, 경진대회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당진시는 당진1동·2동, 합덕·송악읍, 신평면 등을 중심으로 충남에서 가장 활발하게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쇠퇴하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의 청사진을 그려 나아가고 있다 특히 당진 도시재생사업은 △문화공감터 △아동돌봄 사업 △마을공유소△마을카페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학교 앞 안심광장 주차장 △ 마을환경 개선사업 △청소년 춤·노래경진대회 △도시재생대학 등을 적극 추진해 각 읍면동의 특색에 맞춰 원도심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태환 도시과장은 “우리 시는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격차가 크다. 이를 해소하고 균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도심 정주 여건 개선 사업과 도시재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당진 해나루쌀, ‘2023 대한민국 쌀 페스타’브랜드 대상 수상당진 해나루쌀이 지난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쌀 페스타’대한민국 쌀 브랜드 대상에서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만의 우수한 쌀 브랜드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국내 쌀 소비량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한민국 쌀페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이 후원해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당진시는 이날 행사에서 당진 해나루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서울 시민들에게 홍보용 해나루쌀을 증정하는 등 당진쌀 홍보에도 앞장섰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당진 해나루쌀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최신식 자동화 도정 공장 2개소에서 생산되고 있는 해나루쌀을 전 국민의 식탁에 오르는 그날까지 최고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마쳐-기업체 52개, 구직자 1,000여 명 참여! 지역 고용시장 활력 기대- 당진시는 지난 18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2023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가 52개 기업체와 구직자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79명의 구직자가 신규로 구직 신청을 등록했고, 300여 명의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우수한 지역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카드 △지문 적성 검사 등 취업 관련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동아제약, 동국제강, KG스틸, 비츠로셀 등 지역의 우수기업들이 채용에 참여해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과 기업에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기업들이 우수한 지역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당진시,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고위험군 19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우선 접종 가능- 당진시는 고위험군 대상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9일부터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고위험군(우선 접종 대상자)은 65세 이상,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들이다. 지난 9월 26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10월 18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11월1일 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43개소 및 보건소에서 신분증 지참 후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ncvr.kdca.go.kr)을 이용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관내 위탁의료기관 43개소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에는 화이자·모더나 단가백신( XBB.1.5)이 사용되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차수에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 일로부터 최소 3개월(90일) 이후 1회로 절기 접종이 완료된다. 또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의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인됨에 따라 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박종규 당진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입원 및 사망 최소화를 위해 고위험군은 적극 접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방역팀(☎041-360-6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3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관내 50여개 우수 기업과 구직자들이 한자리에- 당진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2023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인재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우량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동국제강, 동아제약, 종근당건강 등 50여 개의 구직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300여 명의 구직자를 모집하고 현장에서 면접 및 채용이 진행된다. 현대제철, GS EPS, 대한전선, SK 렌트카에서는 기업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현장 면접 및 채용을 내용으로 하는‘채용의 장’△우량기업 소개와 채용 설명 등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공유의 장’△취업 및 면접 코칭으로 취업을 준비하는‘준비의 장’△쉼터와 부대행사 등 즐길 거리와 함께하는‘만남의 장’ 등 총 60여 개의 부스로 다채롭게 꾸몄다. 올해 박람회의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취업 타로카드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지문적성검사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등이 준비되어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박람회장에서 희망업체의 면접에 응시하고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41-354-1919)로 문의하면 된다.
-
당진시, 진로 진학 특강 개최10분 습관이 완성을 만든다! 당진시가 10월 11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진로 진학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당진시가 올해부터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당진시 중고교생 진로 진학 전문 컨설팅’ 사업으로 진행된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해 고민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특강을 진행할 명사는 아이비리그와 미국 5대 법무법인(로펌) 출신의 국제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씨로 ‘10분 습관이 완성을 만든다’는 주제로 강연한다. 공부와 씨름하고 있는 학생들과 진로로 고민 중인 분들에게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과 진로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내 중고교생이나 학부모는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특강으로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지역 아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정책발굴 및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육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진로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1:1 맞춤 상담 △진로·진학 멘토링 △학부모 교실 △모의 면접 컨설팅 △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전문의 1명 추가 영입- 당진종합병원 10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인 교대 야간진료 -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을 추가 영입해 10월부터 소아 야간진료 시간을 1시간 늘렸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지난 3월 의사회‘폐과’를 선언하고, 소아청소년과 탈출을 위한 학술대회(노키즈 존으로의 탈출)를 실시하는 등 소아 의료 현장에서 전문 의료인력이 이탈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상급 연차 전공의 모집에서 주요 대학병원도 2~4년 차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단 한 명도 채우지 못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기피 현상이 심해져 소아 환자에 대한 의료 공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당진시는 올해 4월 개소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당진종합병원)의 운영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구인난에도 불구하고 전문의 1명을 추가 영입했다. 이에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는 10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인이 교대로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365일 소아 야간진료를 하고, 입원 병동 또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어렵게 개소해 운영 중인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를 시민들의 의료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당진시, 시민의 곁에서 보이스 피싱 막는다- 전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금융범죄예방관’사업 추진 - 당진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금융범죄예방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족이나 지인 등으로 속인 대화방 금융사기(메신저피싱)나, 피해자를 직접 만나 현금을 가로채는 대면 편취형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금융범죄예방관은 당진시와 당진경찰서, 당진재향경우회(회장 박정의)가 협업해‘2023년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보조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금융 범죄로부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시에서 역점을 두고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경우회는 퇴직경찰관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이다. 경험 많은 퇴직경찰관 2명이 당진 지역 내 경비원이 근무하지 않는 취약지역 금융기관 75개소를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현금인출 의심 사례에 대해 은행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경우회는 당진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신종 보이스피싱 사례를 신속하게 시민들께 안내해 피해 발생을 줄이고자 한다. 마을회관 등 다중집합 장소를 방문해 시민 대상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처법을 교육하고 예방하는 등 시민의 곁에 한 발 더 다가가 현장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2022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1년간 관내 전기통신 금융사기 발생 현황은 155건, 23억 5천만 원에 이르고 있다. 피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 성과를 분석하여 향후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당진시, 과수농가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관개시스템 보급- 데이터 기반 수분 관리로 농업용수 및 농가 노동력 절감 효과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국비 사업으로 사과, 복숭아 농가 3개소에‘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관개시스템’을 보급했다. *뿌리에서 흡수하는 수분의 양이랑 식물성장이나 생육에 필요한 수분, 그리고 대기로 증산되는 수분의 양의 균형이 맞지 않는 때 식물이 받는 스트레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용했다. 과원 내 엽온센서, 기상센서, 토양센서를 활용해 수분 자료 수집, 적합 수분 공급 시기 결정, 과원에 자동 관수한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원격 모니터링과 자동제어가 가능하여 농가 노동력을 90% 절감했다. 사업을 추진한 손요혁 농가는 “평소 1.7헥타르(ha) 사과원 관수 작업에 1시간 30분가량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번 사업으로 관수 버튼만 누르면 자동 관수가 되어 시간 및 노동력 절감에 큰 효과가 있다. 토양 내 수분 및 전기전도도(EC, 토양 내 염류 농도) 확인으로 사과원 토양 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스마트 관개시스템 도입으로 농가 노동력이 절감되고 작물에 적합 적량의 용수가 공급되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이상기후,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대응 선진 농업기술의 확대, 보급을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택시요금, 2019년 이후 4년만에 인상- 기본요금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서산시 요금과 동일 - 당진시의 택시요금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인상된다.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다. 기본거리도 1.4km에서 1.2km로 단축되고, 시간 및 거리 당 요금(100원)도 각각 2초와 8m 단축된다. 또한 심야할증 요금도 변동되어 심야 할증이 적용되는 시간대가 자정에서 오후 10시로 변경되며 할증률도 이전의 20%에서 30%로 인상된다. 한편 시외지역을 운행하는 택시요금 할증률도 현재 20%에서 32%로 적용될 예정이다. 당진시 교통 관계자는 “택시가 공식적인 대중교통 수단은 아니지만 사실상 대중교통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택시요금 인상이 서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2019년 대비 유류비가 37.1% 상승하고 최저임금도 9.7% 상승하는 등 각종 생활물가 인상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금년도 ‘충청남도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24% 인상 결정을 근거로 ‘당진시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두 차례에 걸친 자체 심사를 통해 19.6% 인상이 확정되었다. 새로운 요금은 2023년 9월 24일 일요일 자정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이는 인근 서산시의 택시요금과 같다.
-
당진시,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 정상 추진당진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토지 일제 조사 및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다. 농지법(1973.01.01.)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은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 주택으로 형질변경 되었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로 남아있는 필지들을 조사하여 현황과 일치하도록 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3월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대상지인 합덕읍, 우강면, 순성면, 면천면의 과세대장 및 항공사진을 토대로 대상 필지들을 전수조사했다. 8월에는 약 250필지의 대상 토지소유자에게 1차 통지를 완료했다. 1차 통지를 통해 지목변경 완료된 토지는 총 75필지로 전년 대비 약 6.8배 이상의 높은 토지이동신청률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추가로 조사하여 9월 중 2차 통지를 보내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지목변경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지목변경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해당 읍면동 및 이장님 협조를 받아 신청접수 및 홍보하고 있다. 합덕읍, 우강면, 순성면, 면천면 토지소유자 중 통지를 받지 못했지만 오래전부터 대지로 이용된 농가주택의 공부상 지목이 농지(전, 답 과수원)로 되어있다면 당진시청 토지관리과 지적정보팀(☎041)350-3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당진시, 미래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163건 발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시책 중점 발굴 - 당진시는 2024년 추진할 신규시책 163건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신규시책 사업은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반영한 공약사업과 정주 여건 개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공모사업, 지역 현안 해결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발굴했다. 발굴된 신규시책은 총 163건으로 △문화복지국 25건 △경제환경국 42건 △건설도시국 29건 △자치행정국 26건 △담당관 8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30건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당진을 자주 찾는 장소의 빅데이터 분석(방문 시간, 체류시간, 이동 동선 등) △2027년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 관련 솔뫼성지 등 당진시 방문객 수용 방안 △차별화된 교육국제화 특구 운영 △자원봉사자 예우 및 활성화 방안 △산불진화 대응체계 개편 △수해 지역 사례분석을 통한 예방 △순방에서 건의된 수리계 개선방안 등이다. 이번에 신규시책은 향후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반영 검토를 거쳐 2024년 주요 업무계획에 담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투자유치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는 상황에서, 2024년에도 당진의 변화를 시민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 당진의 발전을 위해서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지난달부터 부서별 1차 시책 발굴, 당진시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및 자문 결과를 반영하여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신규시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신규시책 외에도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추진한 읍면동 순방에서 제안된 의견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오성환 당진시장 바티칸 교황청 초청 받아-성 베드로 대성전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제막식 참석- 오성환 당진시장이 교황청의 공식 초청을 받아 9. 16.(토) 16:30(바티칸 현지 시각) 김대건 신부 성상 제막식에 참석하였다. 김대건 신부의 성상이 설치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벽감에는 성 프란치스코, 성 베네딕토 등 수도회 창설자들의 성상이 배치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장소에 김대건 신부 성상이 아시아인 최초, 수도회 창설자가 아닌 사제 성인으로서 최초 설치되는 것이다. 이로써 한국 천주교와 당진 솔뫼성지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2027년 세계 가톨릭 청년대회 한국 개최 또한 이러한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교황 알현, 감사미사, 성상 축복식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집전 하에 유흥식 추기경을 포함한 교황청 주요 관계자, 대한민국 대통령 특사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 오성환 당진시장 등 100여 명의 인사가 참여하였다. 행사 후 오성환 당진시장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관하는 연회에 참석하여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 솔뫼성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당진시는 지난 2004년부터 김대건 신부 생가 복원, 기념관 건립, 복합 문화예술공간 조성 등 솔뫼성지와 버그내 순례길을 정비하고, 2014년 아시아 가톨릭 청년대회 개최,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개최까지 천주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3년 4월 오성환 당진시장은 유흥식 추기경, 나봉균 솔뫼성지 주임신부, 바티칸 김대건 신부 성상을 제작한 한진섭 작가와 당진 솔뫼성지에 바티칸과 같은 성상을 설치해 그 역사적 의미를 더하는 것에 협의하였다. 솔뫼성지 성상은 2024년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당진 솔뫼성지는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성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당진시지회, 환경정화 활동실시장고항, 대난지도 및 우무도 일원 수중 정비 활동 펼쳐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당진시지회(지부장 김종민)가 9일 오전 10시부터 장고항 일원 환경정비 및 대난지도, 우무도 일원 수중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당진시지회 김종민 지부장을 비롯해 각 충남지부 특수임무유공자회 및 유족, 학생 등 자원봉사자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고항과 대난지도 환경정비와 소난지도 인근에 위치한 우무도에서 수중정비 활동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환경정화를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특수임무유공자회 당진시지회 지부장을 비롯한 각 충남지부 회원 및 유족분들과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모범이 되고 계신 시지회와 함께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수중·수변 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난재해복구가 필요한 지역에 봉사활동도 솔선수범으로 나서고 있다.
-
당진시,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컨설팅 성료시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 도모 당진시가 권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3회에 걸친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컨설팅을 완료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컨설팅은 △송산면 및 당진 1·2·3동을 대상으로 1차 컨설팅(4일), △송악읍, 합덕읍, 면천면, 순성면, 우강면, 신평면을 대상으로 2차 컨설팅(5일) △고대면, 석문면, 대호지면, 정미면을 대상으로 3차 컨설팅(8일) 순서로 진행됐다. 컨설팅은 지역주민, 주민참여예산위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예산제 소개 △주민참여 예산사업 현장 제안 △제안사업 종합 검토 △기타의견 발표 및 공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당진시 예산 방향 및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모둠별 분임 토의를 통한 제안사업 직접 발굴로 진행됐으며 전문 퍼실레이터의 자문·컨설팅이 진행되어 최근 사회적 쟁점인 시민생활안전 분야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컨설팅 결과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때 반영하여 당진시만의 특색있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당진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당진시가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4,247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있는 필지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토지관리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당진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제출 기간 내 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산정 자료로 활용되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0월 31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천시의회,‘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제천시 선수단 격려
- 5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6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7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8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
- 9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10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