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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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 대상자 모집- 3월 4일부터 10일까지 모집,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정부지원금 3년간 지원 - 충청북도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하고, 목돈마련을 지원해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 가입 대상은 중위소득 40%의 60%이상(4인가구 1,053,944원)인 생계·의료급여 대상으로 일하는 수급자다. 본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가구당 월평균 29만원 지원해주고 3년 만기시 지급한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의 60%이상(4인가구 1,317,430원)인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다. 본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을 매칭해 주고 3년간 통장 가입을 유지하면 만기시 지급한다. 아울러 최근 1개월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는 내일키움통장 가입대상으로, 본인이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내일근로장려금 1:1 매칭분과 내일키움수익금(월 평균 8만원), 내일키움장려금(월 평균 10만원)을 지원해주고 3년 이내 취․창업시(탈수급 시) 정산 지급한다. 희망키움 통장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내일키움통장 가입 희망자는 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각 시․군 복지정책과(주민복지과)와 각 읍면동, 내일키움 통장 가입 희망자는 소속 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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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 2016학년도 입학식 개최- 기계자동차과 등 12개과 511명 입학, 등록률 100% 달성 -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은 3월 2일 관성회관에서 이시종 충북 지사, 이언구 도의회 의장,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도립대의 2016학년도 신입생은 기계자동차과를 비롯한 12개과의 입학정원 500명과 정원 외 모집 11명을 더해 모두 511명이다. 도립대는 2007년부터 10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해오고 있다. 올해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문 낭독, 신입생 선서, 성적우수자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체수석은 청석고를 졸업한 바이오생명의약과 최동빈(18세·남)씨가, 전체차석은 보은자영고를 졸업한 전기에너지시스템과 박용진(19세·남)씨가 차지했다. 한편,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만학의 꿈을 이루고자 입학하는 사회복지과 김안이(62·여)씨를 비롯한 만학도 7명이 자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시종 지사는 치사에서 신입생들에게 “대학 시절은 인생의 황금기”라며 “미래의 주역이 되는 큰 꿈을 갖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입학식과 함께 도립대의 새로운 비전을 선언하는 비전선포식이 진행되었다. 지난해 추진된 중기발전계획을 통해 수립된 도립대의 새로운 비전은 ‘충청권 명문 직업교육대학’이며, 교육 및 학생지원, 경영 및 조직문화, 행정 및 인프라 영역 등 3개 전략영역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함승덕 총장은 비전선포식 선언문에서 “충북경제 4%시대 중심대학으로서 우리 대학이 명실상부한 ‘충청권 명문 직업교육대학’으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모든 역량을 집결해 그 위상을 확고히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입학식 이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대학생활 및 학사 안내, 성교육 및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 환영행사 등이 진행되었다. 도립대는 기존 1박 2일로 진행하던 오리엔테이션을 2014년부터 간소하게 진행하면서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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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시민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3월 11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접수 - 청주시는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11월 까지 지역 내 25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신청은 3월 11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경진대회 참여는 초등·중학교, 공동주택 250~500세대 이하,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의 3개 그룹이다. 수집 품목은 상대적으로 재활용 실적이 저조한 폐건전지, 종이팩, 폐형광등 3가지 품목으로 한정한다. 구청은 참여단체가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를 일정량을 모으면 수시로 계량해 수거 하고, 종이팩은 2개월 단위로 거점 수거장소에서 집중 수거한다. 실적 평가는 참여단체가 3월부터 11월까지 수집한 폐건전지, 폐형광, 종이팩의 총 수거량을 공동주택은 세대수로 학교는 학생 수로 나눠 평가 한다. 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 수집 19개소(학교 7, 공동주택 12)는 표창과 보상금을 받는다. 또한 3개 품목 재활용품 수거 실적이 우수한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와 구청에 대해서도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가 시민의 재활용품 수집 의욕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촉진해 자원 절약, 환경오염 방지,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을 통한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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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국 주요도시 간 경쟁력‘우위’- 전년대비 고용률 0.7% 증가, 실업률 0.4% 감소 - - 근로자 아파트 마련 소요기간‘4년 3월’ - 청주시가 지난해 하반기 고용지표 및 근로자 아파트 마련 소요기간에서 전국 주요도시 간 경쟁력 우위를 보이고 있다. 먼저, 시는 지난 23일 통계청이 발표한‘201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에서 뚜렷한 호조세를 보였다. 집계결과는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참가율이 전년대비 0.4% 증가한 63.4%를 기록했으며, 고용률이 전년대비 0.7% 증가한 61.9%, 실업률이 전년대비 0.4% 감소한 2.4%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청주시는 근무지 기준 취업자 상위지역 9개 도시(창원, 성남, 수원, 화성, 고양, 안산, 용인, 부천, 천안)와 비교할 때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은 가장 높고, 실업률은 고양시(2.3%)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경제 활동이 활발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집계 결과에서 청주시 거주지 기준 근무자 434,000명 중 16,000여명이 타지역(세종, 진천, 음성 등)으로 출·퇴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를 근로자들이 자녀 교육과 맞벌이 등의 이유로 정주여건이 우수한 청주시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청주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청주테크노폴리스,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투자사업과 일자리 창출사업이 인구증가는 물론 근무지 기준 취업자 수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근무자 수는 크게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전망했다. 또한, 전국 60만 이상 주요도시(성남, 용인, 안산, 부천, 수원, 고양, 창원, 전주)와 인근 천안 지역의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 현황을 비교한 결과 근로자들이 아파트 마련에 필요한 소요기간도 최단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의한 대상 도시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 현황을 보면 10개 도시 중 성남시가 단위당 매매금액이 5,923,000원/㎡, 단위당 전세금액이 4,348,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청주시의 단위당 매매금액은 2,035,000원/㎡으로 10개 도시 중 전주시(2,032,000원/㎡)에 이어 두 번째로 저렴했으며, 단위당 전세금액은 1,636,000원/㎡으로 10개 도시 중 가장 저렴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년 기준 근로자 월평균임금(3,235,209원)을 적용해 근로자가 월평균임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전액 모아 82.64㎡(구 25평)규모의 아파트를 매입한다고 가정할 때, 청주시의 평균 아파트 매입금액 마련까지 소요기간은 4년 3개월로 전주시와 함께 가장 짧으며, 성남시는 12년 6월로 가장 길게 나타났다. 평균 아파트 전세자금 마련까지 소요기간도 청주시가 3년 4개월로 가장 짧으며, 성남시가 9년 2개월로 가장 길게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용지표 분석을 통해 통합청주시 출범 후 지난 1년 간 추진된 경제정책의 효과를 엿볼 수 있었다”며, “근로자의 가장 큰 걱정인 주택마련에 필요한 소요기간도 도시 규모를 감안할 때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변화에 대응하는 경제정책과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힘써 중부권 경제 거점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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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상용근로자 늘고 비정규직 줄어- 2009년 대비 상용근로자 32.9% 증가, 비정규직 14.9% 감소 - 최근 5년간 충주지역 사업체 종사자 중 상용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한 반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가 발표한 ‘사업체조사로 본 최근 5년간 산업구조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충주시 사업체수는 16,790개로 2009년 14,923개 보다 12.5% 증가했다. 사업체에 고용된 종사자 수는 ‘14년 73,218명으로 ‘09년 62,347명 대비 17.4% 늘었고, 그 중 상용근로자가 ‘14년 44,395명으로 ‘09년 33,403명 보다 32.9% 증가한 반면, 임시·일용근로자는 14.9%(9,481명→8,065명)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의 종사자수 증가 기여율이 43.8%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교육서비스업(10.0%), 도매 및 소매업(9.8%), 숙박 및 음식점업(9.6%) 순이었다. 조직형태별로는 회사법인이 ‘09년 대비 48.2% 증가했고, 이에 따른 종사자수 증가기여율이 50.1%에 달했다. 비법인단체와 개인사업체도 ‘09년 대비 각각 21.8%, 9.3% 증가했다. 전체 사업체 중 단독사업체는 ‘14년 기준 15,965개로 전체의 9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1기업 다사업체의 본사·본점은 ‘09년 대비 69.2% 증가함에 따라 본사관할 공장·지사도 45.9% 늘어났다. 사업체수 증가율은 종사자수 100~299인 규모에서 ‘09년 대비 25% 증가했고, 종사자수 증가율은 5~99인 규모에서 22.3% 늘어나 100명 미만인 소규모 사업체들이 지난 5년간 취업자 수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로는 남성 종사자가 ‘09년보다 0.1%p(56.6%→56.5%) 감소한 자리를 여성이 채우면서 여성종사자 비율은 43.5%로 높아져, 일자리를 갖고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여성이 소폭 증가했다. 여성 종사자 비중이 남성보다 큰 업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78.5%)과 숙박 및 음식점업(66.8%), 금융 및 보험업(56.8%),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55.1%) 순으로 서비스업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보육시설운영업의 경우 여성 종사자의 비중이 91.9%에 달했다. 여성대표자 비중도 소폭 증가하여 ‘09년 38.7%에서 ‘14년 39.1%로 0.4%p 늘었다. 여성대표자 비중이 가장 큰 업종은 숙박 및 음식점이 66.7%를 차지했고, 교육서비스업(51.4%),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40.6%) 등이 뒤를 이었다. 김두찬 법무통계팀장은 “최근 5년간 산업구조 변화를 종합 분석한 결과, 그동안의 꾸준한 기업유치가 사업체수 증가 및 상용직 종사자의 일자리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전했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기업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비정규직의 상용직화 및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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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꿈꿔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 임시총회 및 워크숍 충주 개최 -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자치단체 27곳의 단체장이 충북 충주를 찾아 정보를 공유하고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김영배 성북구청장)는 2일 오후2시 충주시청에서 충주시 주관으로 임시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임시총회에는 31개 회원 지자체 중 27개 자치단체장과 업무담당과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2016년도 사업계획과 협의회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개최된 워크숍은 유니세프와 회원 자치단체 업무관련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륵국악단과 충주오페라어린이합창단 협연, 택견시연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를 주제로 한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이태수 꽃동네대학 교수의 특강,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어져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인식개선과 정보공유 등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한 세계무술공원과 탄금대, 조정경기장 투어와 만찬도 함께 하며 지자체간 협력 및 충주를 알리고 향후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희망하는 지자체들 간 상호연대와 협력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주최로 지난해 9월 14일 27개 지자체로 구성·창립됐으며,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31개 지자체로 확대됐다. 행사를 주관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그간 충주시에서 개최한 단일 행사 중 자치단체장이 가장 많이 참석한 행사로 의미가 깊다”며 “아동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상호 지향점이 같은 만큼,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 내용적으로 충실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가자”고 언급했다. 한편, 충주시는 아동과 청소년은 물론,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 ‘함께 만들어 가는 아동친화도시’로 아이들의 웃음이 넘쳐나도록 아동친화적 관점에서 모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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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97주년 3·1절 의미 되새기는 기념행사 거행음성군 대소면은 1일 오전 10시 대소면사무소 광장 3.1독립만세추념비 앞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유족,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주년 3·1절 기념식이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최덕섭 지역개발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 이필용 음성군수의 추념사, 헌화 및 분향, 3·1절 노래제창, 김기웅 노인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대소면은 이 행사에 앞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해 국민단결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시가지에 가로기 100여개를 게양했다. 또한, 아파트 단지, 개인주택 등에 태극기 달기운동을 펼쳐 3·1절의 의미를 일깨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켰다. 기념식 행사 후 참석자들은 대소면 오산리 시가지에서 태극기 거리행진을 하며 만세운동을 벌여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이날 이필용 음성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기미년 당시의 의거를 되새기며 일제의 총칼 앞에 맨 주먹으로 항쟁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후세에 길이 계승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은 이성교, 임백규, 임경순, 김달년, 김동식, 송인식, 박병철, 박제성, 이철우, 류해길, 이용학, 민병철, 박영록님 등이 의거를 주도하여 1919년 4월 2일 오미장터에서 태극기를 나누어 주고 독립선언문을 외치며 조국 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펼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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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1회용 주사기 재사용 여부’ 중점 점검음성군 보건소는 최근 일부 의료기관이 1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하여 C형간염이 발생함에 따라 3월부터 관내 병·의원 42개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 시 1회용 주사기 재사용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도점검 시 주사기재사용 여부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시설 기준위반 여부, 세탁물처리규정 준수 여부 및 의료기관 종사자 감염예방수칙 교육과 더불어 향후 강화되는 의료법 처벌 규정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복지부 ‘1회용 주사기 재사용 공익신고센터’ 운영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신고센터로 연계되는 안내 배너를 군홈페이지에 링크하여 의심기관 신고접수 시 접수된 의료기관에 대하여, 보건복지부,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등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등을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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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음성군 자체평가 결과 발표기획감사담당관, 농업기술센터, 음성읍 최우수 부서 선정 음성군은 2015년 군정업무 추진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2일 직원 정례조회 시 우수부서에 대한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음성군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2015년 6월 강동 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읍면을 포함한 32개 부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부서별 형평성을 고려하여 일반행정분야(11개부서), 산업경제분야(12개부서), 일선행정분야(9개읍면)로 분리하여 성과관점, 성장관점, 운영관점, 주민관점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일반행정분야는 기획감사담당관이 최우수 부서, 미래전략담당관이 우수부서로, 사회복지과와 보건소가 장려 부서로 선정되었으며, 산업경제분야는 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 부서, 환경위생과가 우수부서로, 축산식품과와 경제과가 장려 부서로 선정 되었고 일선행정분야는 음성읍이 최우수, 소이면이 우수부서, 감곡면이 장려 부서로 선정됐다. 한편, 군은 평가결과를 군 홈페이지와 지방행정종합정보 공개시스템인 내고장 알리미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2016년도는 더욱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군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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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 추진- 남일면 고은사거리 일원 간판정비 - 청주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남일면 고은사거리 일원(공군사관학교 정문~고은사거리) 에‘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거리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주 도심 주요 진입부인 남일면 고은사거리 주변 돌출ㆍ지주 간판 등 무질서한 간판을 제거하고,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간판을 제작·설치해 고은사거리를 아름답고 특색 있는 거리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깨끗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도·시비 2억원을 투자하여 50개 업소(업소별 2개 이내)의 간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1월부터 사업참여 동의서 징구, 주민설명회 개최, 정비시범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쳤다. 이어 3월에는 간판디자인 제안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간판정비사업으로 시 진입 관문도로의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해 청주를 찾는 외지인에게 맑은 고을 깨끗한 청주이미지를 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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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도로에서 하루를 시작하도록!- 31일까지 도로 1,204㎞와 교통시설물 60,127개소 일제점검 - 청주시는 기온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이해 31일까지 지역 내 도로와 교통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 도로 점검 구간은 청주시 지역 내 주요간선도로와 이면도로 1,204km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도로포장 파손, 침하, 포트홀, 싱크홀, 절․성토 비탈면의 낙석, 산사태 등 교통안전과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는 사항이다. 특히 시는 보행자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주변의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해 긴급사항과 도로이용 불편사항을 유지보수비 예산으로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전체적으로 개선이 요구되는 도로는 시청과 구청이 함께 단계적 정비에 나선다. 또한 이번 점검기간에는 시민의 안전운행을 위해 도로․교통안전표지, 시선유도봉, 갈매기 표지판, 중앙분리대, 충격흡수대 등 교통시설물 60,127개소 점검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기온변화로 파손된 도로와 동절기 제설작업으로 시인성이 저하된 교통시설물을 정비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도로를 순찰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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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괴산군·남부3군 통합 선거구 획정 철회 요구” 성명서 발표괴산군의회는 29일 오전 의장(박연섭)주제로 긴급 의원회의를 열고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발표한 괴산군과 남부3군(보은, 옥천, 영동) 통합 선거구 획정 철회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를 통해 괴산군의회는 그동안 괴산군과 남부3군 통합논의가 제시될 때부터 두 지역은 역사적 배경이나, 자연환경 및 지리적 여건, 교통·통신 여건 등 생활권 전반에 걸쳐 전혀 다른 지역으로써 선거구 통합 논의는 부당하며 명분을 찾을 수 없다는 주장을 수차례 해왔으나, 이러한 주장을 무시하고 선거구가 획정된 것은, “상식과 원칙을 벗어난 행위이며 단순히 인구수 기준과, 접경지역이란 점을 근거로한 강제적 통폐합은 주민들의 정치적 선택권을 박탈하고, 기만하는 행위“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또한 “지난 40여년동안 괴산군은 선거구제도 개편이 있을 때마다 4차례에 걸쳐 변경되는 아픔을 겪었으며, 또 다시 괴산 주민들의 의견과 정서를 무시한 채 괴산과 남부3군을 통합시키는 선거구획정안은 4만 괴산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괴산군의 남부3군 편입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며, 향후 괴산군민과 함께 적극 대처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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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6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3월 11일까지 신청, 25여명 선발 예정 - 음성군은 지역 내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 일자리제공을 위해 2016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약 25여명을 선발하여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공공 생산성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의 일자리가 제공되며 미취업 청년층이 전공을 살리고 경력형성에 적합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가 대상이며,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을 갖추고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 기준중위소득 60% 초과하거나 재산이 2억 원 초과로 확인된 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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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희망택시 운행마을 확대- 이달부터 기존 14개에서 25개로 마을로 확대 운행 - 1,300원의 행복 ! 희망택시 달려갑니다 ! 음성군이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희망택시의 문제점을 보완한 이용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기존 14개 마을에서 25개 마을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음성군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고 희망택시 운행기준을 기존 1㎞ 이상 떨어진 마을에서 700m 떨어진 마을로 선정기준 완화했다. 또한, 주 3일, 1일 3회 운영하던 희망택시를 주민의 요청이 있을 경우 매일 3회 운행이 가능하도록 방침을 바꿔 주민들의 이동편의성을 증진시켰다. 아울러 운송사업자의 희망택시 운행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그동안 단수(1인)의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여 운행하던 방침을 복수(2인 이상) 또는 영업소 단위로 사업자 선정단위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희망택시가 3월부터 확대 시행되는 만큼 그동안 편의를 누리지 못한 주민들도 이제부터 적극적으로 희망택시를 이용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희망택시가 주민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교통수단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한 희망택시는 지난 1월까지 6개월 동안 14개 마을 1,999명의 주민이 1,420회 정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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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도서관, 어린이독서문화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옥천군민도서관은 창의력과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어린이독서문화프로그램 참가자 55명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요일을 달리해 오후4시부터 운영된다. 운영강좌는 △사진으로 마음찾기(3.14~5.16 15명) △인물로 배우는 한국사(3.8~4.26 20명) △영어동화 스토리텔링(3.11~5.13 20명) 3개 프로그램이다. ‘사진으로 마음찾기’는 1~3학년을 대상으로 사진, 미술, 음악 등을 활용한 창작수업으로 매주 월요일 2시간 정도 진행된다. 역사 속 인물에 대한 업적과 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유물이나 유적을 이해할 수 있는 ‘인물로 배우는 한국사’는 3~4학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영어 동화책을 통한 독후활동으로 쉽게 영어를 배우는‘영어동화 스토리텔링’은 매주 금요일 1~3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lib.oc.go.kr) 나 1층 어린이자료실에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책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이해력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군민도서관 730-3614~36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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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노인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운영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는 치매의 특성을 알고 예방하기 위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대상 마을은 주민의 요구와 보건진료소 직원 등의 추천을 받아 옥천읍 귀화리, 청산면 목동리, 군북면 환평리, 이원면 신흥리 등 관내 25개 마을로 3월까지 6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진료소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손동작과 주의집중을 중심으로 한 △한지공예, 탈꾸미기, 종이접기 등 만들기 작품 활동 △치매검사 △예방교육으로 보건소 직원과 외부강사 4명이 진행한다. 농번기 등을 감안하여 주민들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야간에 치매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선도 마을’로 옥천읍 서정리를 지정하여 충북 광역치매센터와 예방프로그램 운영, 서정리 동네 걷기운동코스 개발, 담장벽화, 치매관련 작품 공모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운영교실 운영효과가 좋아 추경에 예산을 편성하여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옥천군보건소는 사업영역을 넓히고자 치매환자 가족의 일상생활을 간헐적으로 지원하는 치매파트너를 3월말까지 모집하고 있다. 간헐적 지원이란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중에 장보기, 병원진료, 은행업무 등이 발생할 때 2시간 정도 자원봉사하는 것이다. 옥천군의 치매파트너즈는 운영계획은 이번이 처음으로 점차 활동인원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보건소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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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65세이상 노인 대상 불소도포. ․스켈링사업 실시증평군은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잇몸질환 진행을 억제하고 충치예방 및 시린이를 방지하기 위해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불소도포는 치아표면에 직접 불소를 발라 충치를 예방하고 충치가 심해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스케일링도 연 1회 무료로 실시해 구취 및 잇몸병을 예방 한다. 치료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진료팀(☎835-4264, 835-4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평균수명 연장으로 치아건강의 중요성이 더욱더 강조되고 있고 구강질환이 다른 전신질환과의 연관성이 입증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구강병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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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지원증평군은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때 농작물과 시설 피해손실 보전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보험대상 작물을 일정면적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가입기간은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 감은 3월25일까지 △ 시설작물 21종을 포함한 원예시설은 11월 30일까지이다. 보험가입은 농지소재지의 지역(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의 50%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지방비(도비, 군비)로 35%를 지원해 농가는 15%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손해보험 콜센터(☏1644-8900)나 가까운 지역(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지구 온난화 등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농가가 실질적으로 대비 할 수 있는 방법이며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농가들의 많은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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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과 수도권 규제완화 대응방안□ 충북발전연구원(원장 정초시)은 2015년 창의기획과제“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과 수도권 규제완화 대응방안”을 완료하여,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 정부에서는 2000년대 이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오히려 확대 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역대 정부별로 차이점이 발견되고 있음 □ MB정부는 수도권정비법, 산집법 등 수도권규제 관련법령 개정 등 명시적・직접적인 방법으로 수도권규제완화를 시도함에 따라, 규제완화 대상 및 범위가 수도권에 한정되어, 비수도권 입장에서는 파급효과・영향력 분석 및 반대논리 개발 등이 용이하여 즉각적인 정책대응이 가능했음 □ 그러나 박근혜정부는 창조경제 실현, 일자리 창출 등 투자활성화 명분을 내세워 각종 관련 규제 전반에 대한 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 결국, 대상범위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내에서도 계층간, 분야간 중첨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비수도권 간 이해관계의 차이로 통일된 목소리를 결집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임 □ 현 시점에서 지역균형발전정책과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대응논리 및 전략과제를 마련할 필요성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대한 분석을 통해 수도권에 인접한 충북의 피해규모 파악,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분석 및 분야별 대응방안을 제시하였음 □ 연구의 주요내용은 국토균형발전정책 측면에서의 수도권 정책의 동태를 파악하고 영국, 프랑스, 일본 등의 사례를 통한 정책적 함의 도출과 - 수도권규제완화로 인해 어떠한 피해사례와 영향이 나타나는지를 분석하였으며,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규명 - 분야별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지방대 수도권 이전에 따른 영향분석, 충청북도 기업피해 예상금액 등을 시나리오 분석방법에 의해 영향을 예측 - 또한, 수도권 규제완화 분야별 대응방안으로 공공기관을 활용한 수도권 과밀 방지대책, 수도권규제완화에 대응한 지역개발부문 투자촉진 전략, 지역발전과 연계한 국가재정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 기준 변경 방안 등을 제시했다 □ 수도권 규제완화와 균형발전 관계 분석결과 기간산업부문, 지식기반제조업부문, 지식기반서비스업부문 등에서 수도권에 대한 규제완화가 비수도권 지역에 비해 수도권 지역의 고용에 더 크게 기여하는 경향을 보임으로써 수도권에 대한 규제완화는 비수도권에 비해 수도권의 성장을 촉진함으로서 불균형의 격차를 지속하는 수도권 우호적인 정책이라는 논리적 당위성을 확보했다. □ 수도권 규제완화 분야별 대응방안에서는 이전이 완료된 공공기관을 추가적으로 이전하기 위한 대안마련을 위해 공공기관을 3개 유형으로 분류하여 충북으로 추가 이전이 가능한 대상 기관을 제시하였음 □ 지역발전과 연계한 국가재정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 변경부분에서는 공간작용분석(RWA) 지표와 낙후도지표의 배점 조정을 통해 비수도권에 인프라 확대 가능성을 제안하였음 □ 본 연구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조망과 외국의 수도권 정책이 주는 시사점, 정부의 지역정책과 수도권 정책간의 관련성 분석, 비수도권에 미치는 분야별 영향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의 분야별 대응방안을 제시한 연구로 향후 후속연구의 방향성 제시와 정부정책이 불균형을 가속화시킨다는 논리를 제시한 연구라는데 성과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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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대 충청북도4-H연합회장에 연명석씨 취임- 농촌에 희망 불어 넣을 수 있도록 4-H회원 배가 운동 펼쳐 - 지난 2월 29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충청북도4-H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에서 증평군 출신 연명석(28세)씨가 회장으로 취임하고 2017년까지 2년의 임기에 들어갔다. 연명석 신임 회장은 증평군 4-H연합회장, 충청북도4-H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12월에 선거를 거쳐 충청북도 4-H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취임사에서 연명석 회장은 “농촌의 젊은이들이 도시로의 이주가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어 미래의 농업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부족하다며, 4-H배가 운동을 통해 청년농업인을 유입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농업시장에서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기술, 경영, 마케팅 등 다방면의 능력이 요구되고 이에 따른 청년 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 충북 4-H연합회의 활성화와 4-H회원들의 개인능력 향상에 전력하는데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연 회장은 10여년간 증평에서 양돈업에 종사해 오면서 미생물 활용 악취저감, 효율적 분뇨처리 등 생산성 향상 기술력확보는 물론 가축질병예방 생활화로 농장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제35회 4-H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농업․농촌을 이끌어가 차세대 후계인력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영농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년 2.5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우수영농4-H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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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농업 추구, 6차산업화 박차- 충북농기원, 6차산업화 시범사업 9종 19개소에 40억 1천만원 투입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금년도 40억 1천만원을 투입하여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시범 등 농식품의 6차산업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6차산업은 1차산업인 생산, 2차 산업인 가공, 3차산업인 서비스 산업을 연계하여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농가소득을 배가시키는 산업으로 앞으로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재미있는 것은‘1차+2차 +3차=6차’가 되고,‘1차×2차×3차=6차’가 되기도 한다. 이것은 각 산업의 융․복합으로 소득이 배가되는 시너지 효과가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6차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사업별로 생산 중심형, 가공 중심형, 외식 중심형, 체험·관광 중심형, 유통 중심형, 치유농업 중심형 등 여섯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체계적인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년도에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 아로니아 가공식품 제조기술 시범, 농산물 종합가공시범, 농촌 교육농장 등 9종의 사업을 19개 사업장에서 추진 한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양춘석과장은“6차산업은 농산물의 생산에서 가공, 유통은 물론 소비자가 찾아와서 체험하고 관광하는 종합산업”이라며 “침체되어 있는 농촌에 농식품의 6차산업화를 통해 농산업분야에 일거리가 많이 창출되고, 돈 버는 농업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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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신학기 학교급식소 등 식중독 예방 합동 위생점검- 학교급식소, 학교매점, 식재료 공급업체 등 288개소 - 충청북도는 신학기 초기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3. 2~3. 18일까지 도내 학교급식소, 학교매점, 학교 식재료공급업체 등 288개소에 대하여 일제 위생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도청, 대전식약청, 교육청, 시·군 등 총 38명이 참가하게 되며, 특히 식중독 발생 이력학교,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품목 및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지하수 소독장치 정상작동 여부와 집단급식소 조리음식, 음용수등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고의성이 있거나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학교 및 공급업체에는 강력한 행정처분이 뒤따르겠지만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를 통하여 개선하고 학교매점의 고열량·저영양식품, 정서저해식품에 대한 지도·홍보활동도 함께 펼친다. 앞으로도 학교급식소, 학교매점, 식재료 공급업체등 지도점검을 통하여 식품안전 및 위생환경 개선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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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나들목 분리수거함 설치’신청하세요!- 아름답고 깨끗한 동네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 실시 - 청주시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재활용 나들목 분리수거함 시범 설치사업 대상지’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분리수거함 설치지원을 원하는 50~80세대 내외의 다세대, 연립 등 공동주택과 20세대 이상의 원룸주택 이며, 관리인 선임과 함께 70%이상 주민동의를 받아야 한다. 수요 파악이 완료되면 구청은 현장실사를 통해 분리수거함 설치 공간 확보여부, 관리인 선임 및 주민의 지속적 관리 의지 등을 확인한다. 이 후 시는 구청별 5개소씩 20개 지역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한다. 이 사업은 재활용 수거함이 없는 다세대 주택 및 원룸지역에 ‘재활용 나들목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쉽게 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단위 공동주택 지역은 관련법 규정에 의거 별도의 재활용품 분리수거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 등의 명확한 관리주체가 있어 재활용 분리배출이 안정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주택지역 골목길은 재활용품과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무단투기 등으로 잦은 민원발생과 도심지 미관 저해의 문제를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일반주택지역의 소규모 공동주택 및 원룸주택지역에 ‘재활용 나들목 분리수거함 시범 설치사업’을 우선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의식을 제고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동네 골목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 4월부터 11월 까지는 분리수거함 설치지역에 대한 분리수거 운영실태, 주민편리성 분석, 주민의견조사 등을 종합 검토 분석하여 효과가 좋을 경우 2017년에는 100개소 이상으로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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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삼겹살거리, 제5회 3.3데이 삼겹살축제 개최- 3월 3일 11시~22시, 무료시식, 노래자랑 등 - 청주서문시장상인회(회장 김상돈)는 3월 3일(목) 11시부터 서문시장 청주삼겹살거리에서 제5회 3‧3데이 삼겹살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청주의 대표음식인 청주 삼겹살과 전국 유일의 삼겹살 특화거리인 청주삼겹살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열린다. 서문시장 청주삼겹살거리는 서문풍물야시장 야간(18시~24시) 개장과 더불어 청주의 대표적인 음식특화거리로 발돋움하고 있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는 숫자 ‘3’이 겹치는 3월3일을 삼겹살 데이로 이름 붙이고 2012년부터 삼겹살 축제를 열고 있으며, 올해 제5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 노래자랑, 지역 유명 가수 공연, 젊을 층을 위한 비보이 공연, 마술공연 등의 볼거리와 경품행사, 삼겹살 할인 판매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14시부터 열릴 삼겹살 무료시식회는 청주삼겹살 거리를 찾아오는 누구에게나 무료로 삼겹살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를 준비하는 삼겹살거리 업소들은 이날 하루 동안 무료 시식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당일 삼겹살 가격을 파격적으로 할인 할 계획이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 관계자는“삼겹살을 좋아하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청주의 자랑인 청주삼겹살 거리의 삼겹살을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청주삼겹살거리가 3·3데이 뿐만 아니라 365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축제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과거 50여 년간 최고의 상권을 형성했던 서문시장이 전통시장의 명성을 되찾고, 삼겹살을 청주 대표 음식으로 특화해 관광 명소화 되도록 삼겹살거리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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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체계 통합운영 실시- 관리시스템 일원화로 효율성 제고 - 청주시는 3월부터 구청과 읍․면사무소로 이원화 되어있는 쓰레기 수거체계를 통합 운영한다. 시는 읍․면사무소의 환경관리원 52명, 청소차량 17대와 구청의 환경관리원 203명, 청소차량 113대를 구청 환경위생과에서 통합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관할 읍면지역 청소업무에만 한정됐던 읍·면 환경관리원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3월 1일자로 읍·면사무소의 환경관리원을 구청으로 전보조치했으며, 청소차량 과 청소민원도 구청에서 전담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상당구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통합운영을 하고 5개면(낭성, 미원, 가덕, 남일, 문의면) 주민의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의견을 이번 수거체계 개선에 반영했다. 주민 설문조사 결과 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후 거리가 더 깨끗해졌으며(62%), 통합운영 하는 것에 찬성한다(찬성56%, 반대 19%, 모름 25%)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가덕면의 한 주민은 “새로운 쓰레기 수거방식이 도입된 후 쓰레기 수거가 수시로 이루어져 항상 쓰레기가 쌓여 있던 버스 승강장이 깨끗해졌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수거체계 통합 관리로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를 하겠다”며, “변화된 시스템에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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