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한 이용수칙 숙지가 필요하다. 지금은 읍참마속(泣斬馬謖)의 결단이 필요할 때다 逆境(역경) 극복을 위한 論語의 智慧(지혜) 적게 태어나서 더욱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훌륭하게 길러내는 것이 출생률을 높이는 길 2023년을 돌아보며 [논평]코레일 충북본부 원대복귀를 환영합니다.
실시간 오피니언기사 [기고] 국민의힘은 정권교체 국민 여망을 저버리지 마라! [김덕근]2021/12/13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위원장 김덕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인선과 선거 캠페인 전략 관련 문제로 이준석 대표 및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 의 미증유(未曾有)의 과도한 몽니는 월권적 망발(妄發)이 아닐 수 없다. 여야를 떠나 대선 후보가 정해지면 당헌 당규에 따라 대선후보가 사실상 당무 우선권을 가지게 된다. 당 대표도 대선후보의 뜻에 따라 당무 수행을 해야 하는 것이다. 윤 후보와 이 대표 및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과 갈등은 차기 권력을 놓고 신구 기득권 세력 간의 권력 쟁탈전이라 보인다. 작금의 행태는 권모술수(權謀術數)가 판치는 혼돈의 시대 자신을 지키고 적을 제압하는 자만이 살아... [기고] 생명에는 이념이 없다 [조성일]2021/12/13 (사단법인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 이사장 조성일) 쌀은 밥이다. 밥은 생명이다. 생명에는 이념이 없다. 국민의 힘 지지자든 민주당 지지자든 그 누구든 농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농사를 짓는다. 대한민국에서 농부로 산다는 것은 운명이거나 출가를 결심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길이다. 경의를 표한다. 12월 10일 공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된 2022년 푸드플랜 예산은 공주 소농들이 조금이나마 원기를 회복하고 마음 곳곳에 활력이 생겨 식량자급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에 쓰일 예산이다. 소농을 시장경쟁에 내맡겨두는 것은 시름시름 앓는 사람이 변변한 약 한번 써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것을 보고만 있는 것과 다... [기고] 푸드플랜, 전환시대의 엄중한 과업이다 [조성일]2021/12/06 [조성일 (사)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 이사장] 푸드플랜, 전환시대의 엄중한 과업이다. 공주에 이런 청년들이 살고 있다. 그들 나이가 어언 망 60이요 70이니 7~80년대가 그들의 청년시절이었다. 그들은 지금 청년시절의 열정을 오롯이 소환하여 공주에서 푸드플랜이라는 농산물 지역순환 운동에 마음을 다하고 있다. 그들의 청년시절인 7~80년대는 한국사회가 산업사회로 재편된 후 고도성장을 이루면서 도농간, 지역간, 계층간 차별과 불평등이 여실하게 드러난 시기였다. 아직 나라는 가난하였고 국가는 억압적이었다. 국제적으로는 패권주의 미국은 제3세계 나라들에게 신자유주의, 즉 큰 것은 더 커지고 작은 것은 더 작아지는 원리를 ...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상2021/11/21 <사진 > 장영갑 의장(왼쪽)과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최충진(오른쪽>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은 지난 18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선정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가 개원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의장은 제8대 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민원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정진석 국회부의장 - "韓日 새 시대, 새 정부 출범이 계기돼야"2021/11/20 <韓日 새 시대, 새 정부 출범이 계기돼야 - 국민의힘 국회의원 정진석 국회 부의장> 임진왜란 이후 200년간 에도 막부 시대의 일본인들은 조선통신사에게서 문화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묵향(墨香)이 묻은 글귀 하나라도 받아가려는 일본 백성들로 조선통신사 숙소는 밤새 북새통을 이뤘다고 합니다. “오사카는 글을 청하는 사람들이 많아 새벽 닭이 울 때까지 잠을 자지 못했다”(1716년, 신유한) 조선통신사는 일본인들의 윤기 나는 살림살이에 놀랐습니다. 교토에서 도쿄를 잇는 500키로미터의 대로에는 사람과 물자가 넘쳐났고, 통신사를 보러 몰려든 어른 아이 모두 비단 옷을 입고 있었다고 합니다. ‘남의 나라를 침략했던 야... [기고] 도로의 왕은 누구인가 <박준신 부여경찰서 경무과장>2021/11/04 (부여경찰서 경무과장 경감 박준신) 도로의 왕은 누구인가 도로위의 왕은 누구일까? 자동차가 도로위의 왕일까? 아니다. 자동차는 도로에서 교통의 강자이지만, 교통의 약자인 보행자를 보호하는 데에는 무관심하다. 그렇다고 자동차 운전자에게 특별한 양보정신을 기대해야만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자동차 운전자들도 규정에 따라 안전운전하는 운전자가 얼마나 많지 않은가하지만 일부 운전자의 몇분·몇초 더 빨리 가겠다고 아등바등 하는 것이 교통흐름의 방해요인과 교통사고의 주원인이 됨을 잘인식하지 못한다. 요즘 군. 면단위 농촌지역이 최고로 바쁜 수확기철로 교통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 [기고] 껍데기는 나가라2021/11/02 (껍데기는 나가라 - 오명규 충청TV 전 편집국장) 4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이하 중략)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 가슴만 남고 /그 모든 쇠붙이는 가라. 이는 1960년대 대표적 민족시인의 한 사람인 신동엽 시인의 대표시 ‘껍데기는 가라’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몇 개월 앞으로 다가 왔다. 신동엽 시인의 대표 시 '껍데기는 가라' 시어가 문득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 오늘도 필자는 알곡으로 살아가는 삶으로 내 삶과 함께 나를 아는 모든 이의 삶도 채워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계절의 가을, 국화 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계절이다. 내 인생의... 단양읍 김종태 씨, 코로나19 대응 종사자 위한 방한용품 기탁2021/10/19 <사진설명> 방한용품 충북 단양군은 지난 19일 단양읍 별곡리 주민인 김종태(63) 씨가 동절기를 앞두고 코로나19 대응 종사자들의 안전한 업무수행을 위한 방한용품 20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종태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3만여 군민을 위해 고생하는 코로나19 대응 종사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씨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밀알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고] 코로나 시대, 올 추석엔 이렇게 해볼까! <오명규 자문위원>2021/09/19 (오명규 충청TV 자문위원 겸 전 편집국장) 매일(같이 취재현장을 누비며 취재 내용을 기사로 작성하는 기자는 언어를 다뤄야 하는 일이 숙명이나 다름 없다. 기자가 맡은 바 직책을 수행하고, 역량을 훌륭하게 발휘하기 위해선 끊임없이 공부를 하고 좋은 글쓰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 들어선 sns가 일상화돼 기자가 아니어도 어떤 형태로든 글쓰는 작업이 더 많아졌다. 길든 짧든, 쉬운 문장이든 어려운 문장이든, 재미 있는 글이든 그렇지 못한 글이든 글을 쓰는 일이 많아졌다. 문득, 코로나 시대 올 추석엔 무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글쓰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일상적... [기고] 매표원이 사라진 신관터미널, 공주시민의 이동권이 위협받고 있다 <김동일 충남도의원> 2021/09/08 <김동일 충남도의회 의원> 공주시의 첫 번째 관문인 신관터미널을 방문했다가 놀라운 일을 목격했다. 많은 사람들, 특히 노인 분들이 표를 사지 못해서 자동발권기 앞에서 서성거리고 계셨다. 알고 보니 원래 표를 팔던 유인발권대가 폐쇄된 것이 아닌가. 발권대에 매표원들은 없고 “자동발권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종이만 덩그러니 붙어있었다. 놀란 마음에 터미널 관계자에게 무슨 일인지 물었다. 얼마 전부터 유인발권대를 폐쇄하고 자동발권기를 통해서만 표를 살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그럼 자동발권기를 이용하지 못하는 고객들은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 그래서 사용법을 설명하는 안내원을 배치했다는 것... [기고] 맹독성 농약으로 밤 훈증소독, 농협의 불법행위! <조성우 충청메시지 대표>2021/09/06 (조성우 충청메시지 대표) 밤바구미는 땅 속에서 월동한 후 보통 7월 하순∼10월 상순에 땅 속에서 용 기간을 거쳐 성충으로 우화하여 나무 위에서 교미한 후 밤의 겉껍질과 속껍질사이까지 구멍을 뚫은 다음 산란관을 꽂아 1개의 산란공에 보통 1∼3입씩 산란한다. 산란공에서 12일 후에 부화한 유충은 과육을 먹기 시작하여 약 28일 동안 3번의 탈피를 한다. 이처럼 종실에서 유충생활을 하며 과육을 가해하므로 유충이 밖으로 나오기 전까지 피해정도를 알 수 없다. 훈증소독 시기는 밤을 일찍 수확하여 즉시 훈증처리를 실시함으로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밤 훈증소독에 대한 문제점은 지난 2014년 10월 10일 채... [기고] 공수처장은 문대통령 농지법 위반 등 중대 범죄혐의 의혹를 즉각 수사하라 <김덕근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장>2021/08/29 (김덕근 바른태권도 시민연합회장) 성 명 서 공수처장은 문대통령 농지법 위반 등 중대 범죄혐의 의혹를 즉각 수사하라 재인 대통령 관련 중대 범죄혐의 의혹에 대해 김진욱 공수처가 수사하지 않는 것은 차별적 선택 법집행이며 또 명백한 헌법 제 11조 평등원칙(平等原則) 위반이다. 문 대통령이 위민통치(爲民統治) 가 아닌 무법통치(無法統治)로 인해 헌법 제 1조 1항 대한민국의 민주공화국이 괴멸(壞滅)되고 문재인 공화국이 되었다. 김진욱 공수처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은 문 대통령의 농지법 위반 의혹 등 일련의 중대 범죄혐의 의혹 관련 성역없는 수사로 부동산 시장의 공정과 정의 가치 실현 및 법치주의를... [기고] 경술국치일의 의미...“나라 사랑하는 마음 더 크게 더 넓게”2021/08/27 (오명규 충청tv 전 편집국장) 8월 29일은 우리가 111번째 맞는 경술국치일(庚戌國恥日)이다.경술국치일은 지금부터 111년 전, 1910년 8월29일 일제에 의해서, 우리나라의 국권을 상실한 날이다. 모든 국민이 잘아는 바와 같이 '국가적 치욕' 이라는 의미로 경술국치라고 한다. 이는, 일제가 대한제국에게 통치권을 일본에 양여함을 규정한 한일병합 조약을 강제로 체결한 날이기도 하다. 1910년 8월 22일, 대한제국과 일제 사이에 합병조약은 강제로 체결되었다. 대한제국의 내각 총리대신 이완용과 제3대 한국 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는 형식적인 회의를 거쳐 합병조약을 통과시켰다. 8월 29일 이 조약이 공... [역사의 인물] 계룡의 자랑스런 애국지사, 한훈 선생 <조성우 충청메시지 대표>2021/08/19 (조성우 충청메시지 대표) 한훈 선생이 세상을 하직한지 71년이 지난 76주년 광복절에 즈음하여 신도안면 정장리 273-2번지에서 한훈 기념관을 개관(사진)했다. 한훈 선생(韓焄, 1889-1950)은 청양군 남양면 흥산리에서 1889년 3월 27일 아버지 한성교와 어머니 성자문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선생의 본명은 한우석이며 가명으로 만우, 동열, 조선달 등을 썼고 자는 성초, 호는 송촌이다. 1906년 한훈 선생은 18세의 나이로 홍주의병에 참전하게 된다. 이는 선생이 독립운동에 몸담게 되는 시발점이 됐다. 의병에 가담하게 된 계기는 홍주의병에 가담하여 칠갑산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한 외숙의 유언을 ... [기고] 안종율 회장, AI(인공지능)기반 '재난안전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국가적 역량 집중 필요2021/07/27 - 국내 빅데이터통합플랫폼 구축 경험 "국가 신성장동력 키워 기업 글로벌SOC 수주 첨병 역할" - 3차 산업의 아날로그 방식 벗어나 "4차산업의 AI 기반 자율운영 방식으로 전환" (안종율 회장) ◦ 現 (주)이엘 회장 및 CTO(최고기술경영자) ◦ 現 지능형물관리협동조합 조합장 ◦ 現 한국지능형물관리협회 협회장 한국지능형물관리협회 안종율회장은 "대한민국은 5G 종주국으로서 4차산업의 거대한 물결의 중심에 섰다"며, "하천 홍수,교량,터널,철도,교통신호체계 분야에서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하여 인공지능으로 변화해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4차산업 분야 선도국으로서 반드시 가야할 길이다"라... [시 산책] 박완서 시인의 "일상의 기적"을 생각하며2021/07/19 7월의 월요일, 코로나 19로 지친 우리에게 '일상의 행복한 시간의 기적을 주소서!' 기도하며, 박완서 시인의 시 '일상의 기적'을 읇조려 봅니다.(사진=오명규 자문위원) 일상의 기적 <박완서> 덜컥 탈이 났다. 유쾌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했는데 갑자기 허리가 뻐근했다. 자고 일어나면 낫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웬걸, 아침에는 침대에서일어나기 조차 힘들었다. 그러자 하룻밤 사이에 사소한 일들이굉장한 일로 바뀌어 버렸다. 세면대에서 허리를 굽혀 세수하기,바닥에 떨... “소방공무원 노조 환영…소방공무원 노동기본권 개선뿐만 아니라 대국민 소방서비스 질 향상 기대”2021/07/06 이은주 국회의원(정의당) 오늘 7월6일부터 소방공무원들이 법적으로 노조 가입·활동이 가능해졌다. 국제노동기구(ILO) 기본협약 비준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노조 가입을 허용하는 공무원노조법이 지난해 12월 국회 통과하면서, 소방공무원들에게 노조 가입의 자유가 열렸다. 오랜기간 노조 울타리 밖에서 제대로 된 노동권을 확보하지도, 요구하지도 못한 채 일해 온 소방공무원들이 이제라도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찾을 기회가 만들어진 것이다. 노조가 만들어졌다고 산적한 현안들이 일거에 해소되진 않겠지만, 노조가 내딛는 걸음마다 새로운 희망이 움틀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소방공무원의 노조 가입은 노동권 보장으로 이어질 ... [기고]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 사랑의 날’ ... 매주 수요일의 의미2021/05/18 코로나로 지친 일상속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며 가족사랑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 봤다.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사랑의날’은 매주 수요일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날로 정부가 정한 것이다. 이 날은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라도 정시에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여성가족부에서 캠페인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자, 가족사랑은 ‘나부터 시작하는’ 우리 가족 실천 약속이다. 먼저, 대화, 놀이 등 매일 30분 이상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또, 매월 1일 이상 가족과 함께 데이트 한다. 아울러, 매주 2회 이상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기고] 가정의 달 오월, 코로나19로 지친 '당신께 쓰는 편지'2021/05/08 (가정의달 5월 부부의 날, 돈도 안드는 '아직도 하지 못한 말' - 오명규 자문위원) 사랑하는 로빈 엄마에게 ! 벌써 우리가, 당신도 환갑이 다가오고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나이가 되었구료. 세월은 유수와 같다더니 정말 빠르오. 우리가 1983년 12월 11일에 결혼식을 올렸으니 벌써 40여년 가까운 세월 함께 지낸 셈이네. 2021년 햐얀소의 해 시작도 엊 그제 같은데 벌써 가정의 달 5월을 맞이 했고 21일은 부부의 날이 다가와요. 잠시 우리의 첫 아이, 로빈이가 생기던 날 그날을 생각해 봅니다. 몹시 긴장된 날, 걱정됐고 당신은 고통이었지만 지금 말하지만 나에겐 짜릿한 행복한 시간이었다오. ‘수고했... [기고] 공주 유구읍민은 왜? 관불산을 지키려 하는가?2021/04/26 (박교신 유마십승지 포럼 대표) 공주 유구읍민은 왜? 관불산을 지키려 하는가? 유구의 상징적인 산 하면 관불산이 떠오른다. 애국가에 백두산과 남산을 상징하면 유구 초.중 .고등학교 교가에는 관불산이 등장한다. 부처님의 따뜻한 가슴과 같은 산이라 하여 관불산이다. 유구읍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온 관불산 그 자체가 유구읍민의 심장이기 때문이다. 일제 강점기에 유구장날 3.1만세운동을 함께하였고 유구의 발전을 함께 하여온 부모님 같은 명산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이러한 명산의 정기를 꺽고자 관불산 정상에 쇠말뚝을 밖기도 하였다. 이러한 유구의 명산 관불산에 채석단지를 조성하려 한다. 우리나라 석산골재... 고향사랑기부제 시급하다2021/04/22 - 공주시장 김정섭 고향에 왔다가 돌아갈 때 차에 기름을 ‘만땅’ 채우고 가는 출향인의 마음을 아시는가. 모교에 장학금을 매년 내면서 후배들을 응원하는 졸업생의 정성을 아시는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내 고향과 모교가 잘 되는 것뿐. 이러한 마음을 담아 ‘소멸’의 위기에 처한 지방을 살리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넘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음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마치 정치후원금 제도와... [기고] 코로나 시대의 ‘건강가족’과 '꿈' 꾸는 스케치2021/04/18 코로나19의 상황 속에 하루하루의 지리멸멸한 일상은 계속된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우리는... 우리가족은 건강한 가족이라 말할 수 있는가?’ 고독의 토요일에 나름 생각해 봤다. 사회학자 보웬은 건강한 가족이란 가족구성원이 원만히 분화되고 가족 간 불안이나 갈등이 적으며, 부모와 자녀세대가 상호간에 자율적이고 친밀한 접촉을 유지할 수 있는 가족이라고 하였다. 우리가족의 가훈은 “배려와 사랑”으로 정했다. 나와 아내 그리고 아들, 시집간 딸아이, 사위와 연년생 외손자 둘이 있다. 필자는 사실 지난해 정년퇴임을 하고 인생 이모작을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참 봉사하는 언론의 길을 시작했다. 그러면... [기고] 청양군 A의원의 '도덕적 해이'... 온 국민이 두고 볼 일2021/04/22 (오명규 충청TV 자문위원 겸 전 편집국장) 청양군의회 A의원이 겸직금지 위반 등으로 구설수 올랐다.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청양군의회 A의원의 의원 겸직금지 의무 위반 등의 법위반 사항을 청양군에 시정할 것 등 조치할 것을 권고 통보 한 것이다. 이에 군청 조달 계약부서 담당 공무원 등과 군 의회 의원관의 유착관계 의혹이 불거지고 있고 공직사회, 도덕적 해이 현상에 대한 군민은 물론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 사회에 만연한 도덕적 해이가 지방자치단체까지 확산되고 이제는 그 도를 넘고 있다. 삼선인 A의원은 지난해 말까지 보령의 청라에 위치한 B석산 대표직을 유지하고 있으면서 의원이 소속된 청양... [기고] 보육 등 사회복지 현장의 '도덕적 해이'... "지금, 바로, 여기서" 바로 세워야 할 때2021/04/06 (오명규 충청tv 자문위원) 도덕적 해이(moral hazard)는 한쪽이 상대를 완벽하게 감시할 수 없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존재할 때, 정보를 가진 쪽이 정보를 지니지 못한 쪽에게 손해끼치는 행동현상이라고 우리는 말한다. 이런 정보의 비대칭성 현상은 내년에 있을 대선과 지방선거 그리고 4.7 서울, 부산시장 선거 등을 목전에 두고 선거철 양상에 접어 들면서 더욱 심각하게 나타난다.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공공재를 이용 하려는 일부 선출직, 공익적 목적의 통합보육시설의 정보망을 사적 목적으로 활용하며, 개인의 이득을 취해 보려는 일부 몰지각 한 시설 원장. 이들이 의기투합(?)한 정보 접근의 비대칭성으... [기고] 코로나시대, 유아 청소년의 건강 "유스트레스적 자발적 건강관리"가 중요하다2021/04/05 (오연근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장.) 코로나19의 유행이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한창 친구들과 어울릴 시기에 청소년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깥 활동은 물론 친구들과의 만남도 제약받을 수밖에 없다. 사회화를 익히고 인격이 형성될 때인 청소년들의 사회적 고립은 어른들과는 또 다른 문제를 노출시킬 수 있다. 감염병이 유행할 때는 청소년들도 어른처럼 우울감과 건강염려증, 공포 같은 증상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어른들한테서 감염병 확산을 우려하는 얘기를 듣거나 휴대전화로 감염병 소식을 접하다 보면 불안감이 커지고 정신적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활동이나 친구들과의 ...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