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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법규위반 급증

기사입력 2023.08.0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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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장나영.jpg
 
공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장나영
 
이륜차 법규위반 급증, 안전수칙 숙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언택트 문화가 지속 되고 배달 대행이 늘어나면서 이륜차 운전자는 증가하였으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륜차는 사고 발생시 대부분의 충격이 운전자에게 가해지기 때문에 큰 부상 등의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안전운전을 위한 법규 준수와 보호장구 착용이 요구된다.
 
첫 번째, 교통법규 준수
특히 중요위반에 해당되는 신호위반, 불법 U턴,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교통사고시 신체 상해 등 큰 피해가 발생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교통 신호는 반드시 지켜야 하고 횡단보도 통과시 오토바이를 타고 운행하면 안된다. 또한 도로교통법상 이륜차는 ‘차’에 해당하기 때문에 인도주행을 하면 도로교통법상 통행방법위반에 해당 된다.
 
두 번째, 인명보호장구(헬멧 등)를 착용
이륜차 사고시 주된 신체 손상 부위는 머리나 목 부분으로 안전모 착용은 머리나 목 부분의 부상을 예방하고 부상 정도를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주행시 바람이나 먼지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경을 착용하고 다리 골절이나 무릎 손상을 위한 무릎 보호대를 착용 하는 등 개인안전을 위한 보호 장구 착용이 절실히 요구되며 반드시 생활화 되어야 한다.
 
세 번째, 야간 운행시 주의 사항
야간 운행시 시야 확보를 위하여 전조등을 켜고 저속운행 및 안전거리를 확보하여야 하며 눈에 잘 띄는 밝은색 옷을 착용하는 것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와 같이 이륜차의 사고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안은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이륜차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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