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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기본을 회복하고 한 단계 높은 곳으로 건너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인간은 자기 자신 이상”입니다. 나를 포함한 모든 인간과 만사 만물은 멈추지 않고 부단히 “건너가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한 단계 높은 곳으로 건너가서 지금보다 나아져야 합니다. 거기에 진정한 자유와 독립과 풍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존재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지식인들에게서 말이 제 자리를 잃었고, 최소한의 염치도 사라졌습니다.
새로운 문명의 흐름에 올라타기보다는 과거의 문법에 영혼을 맡겨 과거를 살고 있습니다. 호기심은 빛을 잃고 당위만 난무합니다.
기본을 포기하고, 기능에만 빠져 산 업보(業報)입니다. ‘기본’을 회복하고, 거기서 다시 출발해야 합니다.
최진석, 「기본학교 취지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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