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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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2023 마을대학' 개강...17일까지 진행충남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소명수, 이하 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는 은산면 백마강 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2023년 마을대학 입문-심화 통합과정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재단은 부여군 지역개발사업 운영주체(운영위원장, 사무장) 및 마을만들기 사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식품부 지정 중간지원조직인 ‘충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업해 진행한다. 특히 센터에서 교육 커리큘럼 구성 및 모니터링 등을 담당해 보다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정 교육시간 이상 수강자에게는 충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교육 마지막 날 수료식과 함께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한 교육생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 등 우수사례 학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을대학 입문심화 통합과정을 통해 지역개발사업 준공지구 운영 및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농촌서비스 제공 거점 및 중장기 운영 안정성 확보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 (☎041-837-14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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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 부여군, 2023년 제3차 의정협의회 개최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11월 10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2023년 제3차 의정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과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사안과 관련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 기획감사담당관 ‘2024년도 재정현황’, △ 투자유치담당관 ‘부여군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규칙 개정(안)’, △ 가족행복과 ‘부여군 통합재가복지센터 신축 계획’, △ 환경과 ‘2045 부여군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 개최’,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입지공모 결과’, △ 문화체육관광과 ‘부여「백마강 문화레포츠 특구」지정’, △ 보건소 ‘치매진단율 감소를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등 총 7개 안건을 다뤘다. ‘의정협의회’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추진에 대하여 민의를 대표하는 기관인 의회와 사전 논의를 통해 군민들의 뜻을 사업추진 초기 단계부터 반영해 사후에 사업의 방향을 바꾸는 등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정책 비용을 줄이고, 보다 내실 있는 정책추진을 위해 도입된 부여군만의 특화된 제도다. 또한, 각종 재난과 같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사안을 의회 회기가 있기 전 사전협의를 통해 지원의 적시성을 확보하는 등 군민들의 풍요롭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꼭 필요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장성용 의장은“앞으로도 집행부와 의회가 적극 소통하는 의정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군민들의 고충과 각종 현안을 좀 더 적극적이고 신속히 해결해 보다 살기 좋은 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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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3년 연속 수상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9일 광주라마다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박정현 부여군수가 올해의 축제리더상(헤리티지 관광활성화 부문)을,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이 야간형 축제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 특히, 부여 문화재 야행은 올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금년도에는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사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켰고 지역상권 및 지역단체 등이 활발히 참여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만족하는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문화재 야행과 백제문화제, 부여서동연꽃축제 등 부여지역의 역사성과 역사문화자원을 통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함께 문화재활용기획사 교육과정 등을 통한 주민주도적인 행사 운영 등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사진) 부여군수는 “피너클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부여’라는 옛 명칭을 그대로 쓰는 만큼 역사성이 깊은 부여군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더욱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축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적인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축제 정보를 공유하고자 설립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우수한 국내 축제를 발굴함과 동시에 국내 축제의 세계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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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2개소 선정지난 8일 부여군의 ‘궁남지’와 ‘문화유산미디어아트’ 등 2개소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지난 8일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브랜드이다.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전국 100개를 선정했다. 궁남지(사진)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한국관광 100선’, ‘야간관광 100선, ’열린관광지‘ 등 우수관광지 4관왕의 타이틀을 모두 얻어,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증명받게 되었다. 현재 야간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스토리가 있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부여문화유산미디어아트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배경으로 백제의 화려한 문화를 조형물과 함께 미디어 맵핑, 경관조명을 연출해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을철 야간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을 통해 부여의 아름다운 밤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다채로운 야간콘텐츠와 관광명소를 추가 발굴해 부여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야간관광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야간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블로그 등에 각종 이벤트와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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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현장 대응 능력 강화"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7일(화) 부여군보건소 주관으로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등 3개 생물테러 초동대응기관 대응요원 35명이 모여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비ㆍ대응 소규모 도상 모의 훈련(사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의 이해 및 대응체계에 대한 이론 교육뿐 아니라 해외 유입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기관들이 기관별 역할을 사전 숙지하고 현장에 출동한 대응요원들은 신속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함양하는 등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실시했다. 특히, 올해 7월, 9월 중에 부여군 관내에서도 생물테러 의심 신고가 발생했던 점을 감안해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이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자문위원들은 대응 과정에서 발생했던 문제점과 향후 개선할 사항에 관해 대응요원들 간의 적극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는 등 매우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훈련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부여소방서 소방대원의 지휘로 훈련 요원들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Level AㆍC) 착용 및 탈의 방법에 대한 실습 교육에 이어, 부여군보건소에서는 생물테러 의심 신고 발생 시 개인보호장비를 갖추고 현장에 출동해 다중탐지키트 검사 수행 후 검체 이송까지 테러 대응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주는 시연을 하며 기관 간 합동 훈련을 마무리 지었다. 부여군 생물테러대책반 반장인 이상각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및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부여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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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민박 워크숍...농촌민박협의회 '노재거 신임회장' 선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촌 민박은 2020년 이후 20여개에 머물던 것이 현재 50개소(113개 객실, 474명 숙박가능)로 2배 이상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민박을 활용한 관계인구 증대 방안에 주목하고 있다. 부여군은 금년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자체 홈페이지 제작 활용교육과 서비스 안전교육 실시, 소방안전점검 등 필요한 민박홍보 리플릿 제작을 비롯해 대백제전 기간 농촌민박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농촌민박 홍보활동에 주력해 왔다. 지난 6일에는 부여군 민박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민박 워크숍을 굿뜨래웰빙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부여정원에 대한 정체성과 부여매력 전달 스킬, 굿뜨래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조형연구소 그륀바우 김인수 대표는 강의를 통해 궁남지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정원이야기와 함께 새롭게 가치를 발견하고 찾아낸 부여의 보석같은 생태 문화자원과 볼거리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부여는 부여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찾아내야 할 많은 생태 문화자원과 활용 가능성이 그 어떤 도시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제에서놀자 정여주 대표는 부여 방문객이 감동받는 백제문화유산 핵심포인트 소개와 백제향 디퓨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부여제철소 김한솔 대표가 굿뜨래 농산물을 활용한 브런치 요리시연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는 궁남지와 부소산, 남령공원, 금성산, 화지산 백마강이 도시를 품고 있어 도시자체가 정원이며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이 도심 곳곳에 남아 있는 공간적 특장점을 가진 매력적인 곳”이라며 “요즘 대세가 되고있는 로컬관광에 최적화된 민박을 통해 부여의 매력을 충분히 전달해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만들기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노재거 부여민박협의회장이 새롭게 선출되기도 했다. 노재거 회장은 “민박은 부여를 찾는 투숙객에게 부여의 첫 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정원도시 부여가 농촌관광과 연계해 관계 인구를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민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굿뜨래 홍보관(www.buyeo.go.kr›goodtrae) 농촌민박 코너에서 부여민박에 대한 소개 및 위치, 예약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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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4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성료...2,500명 관광객과 군민들 '가을의 정취' 만끽충남 부여백제역사지구 4.2km 코스를 걸으며 가을 정취 만끽하는 ‘제4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걷기 축제’(사진)가 지난 4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관북리 유적에서 시작해 부소산성,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4.2km의 코스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2,500명의 관광객과 군민은 부여 도심 속에서 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부여군 자원봉사단의 각종 마사지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그중 충청남도,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부여를 방문한 1,0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학생들이 떡메치기, 백제 의복 체험 등의 K-문화를 즐기는 등 이번 행사를 더욱 빛냈다. 특히, 이날 롯데리조트 부여점 직원 16명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해 행사장 환경 정화, 깨끗한 부여 도심 만들기에 손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가을의 끝자락에 부여를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여군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재를 감상하고 건강도 챙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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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출향기업인과의 소통간담회..'발전방향 논의'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새로이 조성되는 부여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여군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재경출향기업인 간담회(사진)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종섭 재경부여군민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재경 출향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해 기업이전 혜택 등 투자유치 설명과 함께 부여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출향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출향기업인은 “고향 부여의 발전상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출향인과 소통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부여군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를 어머니의 품 같이 생각하시는 출향인 여러분은 한분 한분이 부여의 홍보대사라고 생각한다. 부여군 투자유치 홍보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홍산면 서부여IC와 인접해 부여일반산업단지를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내년 개통될 예정인 부여-평택 서부내륙고속도로로 교통여건이 향상되고 투자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입주기업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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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산 가루쌀 공공비축미’ 매입...밥쌀소비 감소에 따른 쌀 수급균형 달성 목표, 첫 시행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3년산 가루쌀 공공비축미 매입을 이번 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루쌀 공공비축미 매입은 밥쌀소비 감소에 따른 쌀 수급균형 달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다. 가루쌀에 대한 공공비축 매입검사는 품종 혼입방지를 고려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인 임천면 소재 꿈에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된다. 올해 부여군 가루쌀 예상매입량은 약 712톤으로 도내 최대 매입량이다. 가루쌀은 검사 규격에서 제현율(정조에서 현미가 나오는 중량비)을 일반벼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해 최저한도가 특등은 78%, 1등은 74%, 2등은 65%, 3등은 65% 미만이고, 등급에 관계없이 수분은 14% 이하, 타품종 혼입율은 3% 이하여야 한다. 매입가격은 일반벼 공공비축미와 동일(10~12월 수확기 산지쌀값 평균)하며 중간정산금도 공공비축미와 동일한 금액(30천원/40kg)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가루쌀 공공비축 매입으로 밀가루 수입을 부분적으로 대체하고 벼의 과잉생산을 막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충청남도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 행사가 오는 4일(토), 5일(일) 이틀간 부여 궁남지 서문주차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충남 15개, 시군 44개 농가(21개 부스)가 참여하는데 부여군에서는 밤연구회, 정보화연구회, 대추연구회 등 7개 농가가 홍보 판촉에 참여해 우리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뿐만 아니라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 수익금 기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인 궁남지에서는 ‘궁남지에 피어나는 천만송이 국화꽃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개최되고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충남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중 가격 대비 약 30% 할인 판매하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사진) 소장은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궁남지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로 부여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유통망 확대 및 도농상생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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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0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궁남지에 피어나는 천만송이 국화꽃의 향연`충남 부여군에서 20주년을 맞은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사진)가 하루 기준 평일 5천명, 주말 2만명의 최고 방문객을 경신하며 축제 흥행을 예감하고 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가을축제를 즐기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차량들로 행사장 주변 도로가 정체될 만큼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국화축제는 `궁남지에 피어나는 천만송이 국화꽃의 향연`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궁남지가 한층 더 돋보이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국화들로 한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국화와 함께 야간경관을 조성해 해가 진 이후에도 늦은 시간까지(오후 10시) 궁남지에는 관람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또한, 부여국화축제는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부스 운영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충남품목농업인 우수농특산물 판촉, 워킹페스타 in백제 등 부여군에서 개최되는 행사들이 병행 진행되는 만큼 더 다양하고 즐길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주 축제장 국화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좋은 사진, 좋은 추억들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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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산업의 중심 부여군, '양송이 - 표고버섯 축제' 성황리 마무리양송이 버섯 홍보 코너. 사진=부여군. 개회식 인사말 전하는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 사진=오명규 기자. 인사말 전하는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사진=오명규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부여군 궁남지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개최해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부여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금년도 축제는 버섯 홍보·시식·판매관, 체험관, 전시관과 함께 다양한 지역공연 행사, 버섯 꿈나무 미술대회, 버섯 골든벨 등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운영했다. 3일 동안 축제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무엇보다도 품질 좋고 신선한 양송이-표고버섯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시식해볼 수 있도록 버섯 홍보관과 시식 판매관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신동진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함께하는 버섯 홍보 판매부스. 사진=오명규 기자. 준비된 버섯이 모두 조기에 완판돼 농장에서 갓 채취한 버섯을 계속해서 공급하는 등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양송이와 표고버섯을 이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부여 버섯을 홍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이번 버섯 축제를 개최하면서 6개 버섯생산자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0여회 축제 협의회를 통해 내실있는 축제를 준비해 성황리에 축제를 마치게 된 점 또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부여군 버섯생산자단체의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부여버섯 발전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 버섯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제를 첫해 추진하면서 발견한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부여군은 부여군버섯생산자단체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양송이-표고버섯 축제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송이 표고버섯 축제 6개 버섯생산자단체 추진 임원들. 사진=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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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2023년 부여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충남 부여경찰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30일 부여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치안 인프라 형성을 위한 '2023년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위원장), 김경호 부여경찰서장(부위원장), 장성용 부여군 의회 의장, 김영배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주현 농협중앙회 부여군 지부장, 강병구 대한노인회 부여군 지회장, 차근철 경찰발전협의회장, 김명신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종영 자율방범연합대장, 김형식 생활안전연합회장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의는 경찰서 주요치안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예산 지원, 범죄취약지에 대한 범죄예방 방범용 CCTV 추가 설치에 대하여 필요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위원장)는 “행복한 변화, 발전된 부여군,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치안협의회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예산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호 부여경찰서장(부위원장)은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부여군의 특성과 여건에 적합한 주민 밀착형 치안 정책 추진을 위해 부여군 등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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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 축제추진위원회 주관, '양송이- 표고버섯 축제' 현장스케치소명수 부여군 부군수. 정진석 국회의원 부인 이미호여사와 박수현 전 국회의원이 나란히 국민의례 순서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오명규 기자. 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와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양송이 - 표고 버섯 축제가 지난 27일 개막식을 갖고 29일까지 열리고 있다. 27일 개막식은 개막선언, 내빈 축사, 행사장 라운딩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박정현 군수의 출장관계로 소명수 부군수가 대신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사진=오명규 기자. 명함을 전해 주진 않았지만 조길연 의장 대신(?)축사를 전하는 부여군이 지역구인 도의원. 사회자는 오늘은 조금 많이 말씀했다고 소개했다. 사진=오명규기자. 부여 버섯 축제장, 내년에 한판 멋진 승부, 페어플레이를 예고 하는 듯한 박수현 전 국회의원과 현 정진석 국회의원 부인 이미호 여사의 밝고 환한 오늘의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장성용 군의회의장, 박순화 부의장, 송복섭 의원, 장소미 의원등이 참석에 축하했다. 특히 정진석 국회의원 부인 이미호 여사와 박수현 전 국회의원이 나란히 참여해 눈길을 끌며 인사해 박수을 받았다.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 늘 밝고 환한 모습에 한 군민은 '만나면 기분좋은 의원'이라고 말한다. 사진=오명규 기자. 정진석 의원은 축하 전문을 보냈고 사회자가 이를 낭독했다. 이영복 위원장. 이날 행사 참여 단체는 양송이 4단체, 표고 2단체등 6개 단체로 축제추진위원장은 이영복 부여군 양송이 연구회장이 맡았고 부위원장에 이재영 표고생산자 연합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버섯시식하는 장소미 의원등 내빈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신동진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직접 전국최고의 버섯이 부여 버섯이라며 홍보 판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오명규 기자. 주요 행사프로그램은 28일 부여버석농업인 한마당 축제,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게임이 진행됐고, 29일은 이벤트와 함께 부여버섯 골든벨이 진행된다. 또한, 공통행사로는 부여버섯 및 버섯농업 전시관, 버섯관련 체험, 버섯요리 및 시식회, 지역예술인 공연, 6개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는 버섯등 직거래장터등이 운영돼 관광객등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 버섯-양송이 축제 행사를 주관 추진한 추진위원회 위원들. 사진=오명규 기자. 또한, 임근호 동부여 농협양송이 작목회장, 장정훈 표고생산자 연합회 사무국장, 송금희 동부여농협 양송이 작목회 총무가 축제위원회 부위원장, 사무국장을 맡아 성황리에 이끌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의 최대 주산지인 부여 버섯(표고-양송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등이 함께 어울림 속 화합의 장으로 마련해 개최하고 있다. 부여 궁남지 축제장에 동행하며 함께한 전 공주시청 강환실 계룡, 김일환 신풍면장 그리고 34대 정안면장 기자와 함께 행복한 한때. 국화축제와 양송이 버섯 축제가 함께 진행중인 서동요의 설화가 전해지는 궁남지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설화가 전해지는 궁남지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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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사람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 ...11월 8일 개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11월 8일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숲가꾸기사업 부산물 등을 활용한 땔감(사진)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용 땔감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인력을 활용해 관내 숲가꾸기 사업지 등에서 버려지는 나무를 수집·조재한 것으로 산림 내 인화물질 제거로 인한 산불 예방 및 소요 인력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부가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내 목재를 활용한 행사라는 점에서 뜻깊다. 이번 행사에는 부여군수를 비롯해 임업인 단체, 부여군산림조합,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가하며 땔감나누기에 공헌한 정용균 등 유공자 5명에게는 부여군수의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부여군은 올해 연말까지 바이오매스수집단 지속 운영하여 추가적으로 50t 이상의 땔감을 수집하여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여군 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등 80세대에 각 2톤의 장작을 공급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사랑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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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4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11월 4일 개최충남 부여군(군수)이 11월 가을 단풍을 즐기며 부여군의 역사와 문화 속을 걸어보는 ‘제4회 워킹페스타 in 백제’(이미지) 걷기 축제를 내달 4일에 개최한다.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사비백제시대의 우수한 문화를 즐기며 걸어보는, 역사와 레저 스포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백제권 대표 관광 상품이다. 코스는 아름다운 단풍의 부소산성, 백제인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정림사지,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특별전을 전시 중인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산책길로 거리는 약 4.2km, 3시간 정도 소요된다. 각 코스를 완보한 스탬프 투어 참가자에게는 종착지인 국립 부여박물관에서 완주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에 사전공연, 떡메치기, 백제 의복 체험, 마사지 자원봉사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를 준비하여 행사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전날인 오는 3일에는 사전 행사로 유명 역사 스토리텔러 유튜버인 썬킴을 초청해 ‘썬킴과 함께하는 백제 역사여행’이라는 주제로 사비백제시대를 한 편의 영화처럼 생생하게 전달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걷기 축제는 백제 문화에 관심이 많은 내ˑ외국인 관광객 및 군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깊어가는 가을 향기와 함께 역사도시 부여의 매력에 빠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4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행사 참여 희망자를 위해 홈페이지(http://walkingfesta.or.kr/)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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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조선시대 전통혼례 '동헌 뜰 잔치 한마당' 프로그램 진행충남 부여군에서 문화재청 공모사업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 중 ‘동헌 뜰 잔치 한마당’ 프로그램(사진)이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홍산동헌에서 진행된다. ‘동헌 뜰 잔치 한마당’은 조선시대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도암 이재 선생의 ‘사례편람’과 사계 김장생의 가정의례 전반에 걸쳐 기술한 '가례집람'을 바탕으로 전통혼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다. 이번 전통혼례 대상자는 부여군의 추천을 받아 다문화 가정을 선정했다. 혼례는 권영국 떼아뜨르 고도 대표가 주례를 맡고 박은주 세종우리문화예술연구회 이사장이 혼례해설을 진행할 예정으로 우리나라 전통의 숭고함과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통혼례와 더불어 풍물과 국악공연으로 하객뿐 아니라 문화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도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전통문화연구회041)832-5698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여군은 ‘24년 문화유산 야행을 포함 다양한 문화유산 사업이 공모선정되어 내년도에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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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민주단체연합, 2023 부여평화통일문화제 개최...‘한라에서 백두까지’주제충남 부여군 부여민주단체연합(대표 장정인)은 지난 21일 부여 궁남지에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주제로 '2023 부여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부여민주단체연합 회원들과 부여군민 및 궁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떡메치기, 통일손수건 만들기, 통일사진찍기, 통일찻집, 통일비빔밥 만들기(사진)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일비빔밥 만들기는 통일의 염원을 담아 만들고, 이어 비빔밥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통일떡메치기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평화!, 통일!’을 번갈아 외치며 불타는 평화 통일의 의지를 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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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안전!’... 부여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개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일 부여 군민체육관에서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퀴즈대회에는 규암초등학교를 비롯한 6개교 203명의 3~6학년 초등학생들이 참석해 사전행사로 부여 소방서의 심폐소생 교육과 체험이 진행됐다. 이후 퀴즈쇼는 패자부활전을 포함해 1, 2부로 진행하고 안전골든벨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박정현 군수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의 방지를 위해 안전에 대한 생활화는 물론 사고예방을 위한 스스로의 노력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린이 안전골든벨을 통해 알게 된 생활 속 안전상식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 22명의 입상자는 11월 중 충청남도에서 실시하는 ‘2023 충남 도전 재난안전 골든벨’의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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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공시설 호우피해 복구비 430억 확정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호우피해로 인한 공공시설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세도면 사동천 제방이 붕괴되는 등 관내 많은 배수장에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 밖에도 도로 침수, 배수로 범람, 제방 법면유실, 토사유출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복구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군은 충남도와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건의하고 수해 상황을 신속하게 알려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 결과 부여군은 공공시설 부문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에 부합해 피해 복구비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군은 건설과 소관 공공시설 피해대상 98개소(소규모공공시설 20개소, 하천 19개소, 도로 5개소, 수리시설 54개소 등)에 국비 224억원을 포함한 430억원의 예산을 복구사업에 투입한다. 현재는 응급복구공사와 기반시설 개선복구 및 기능복구 사업에 관한 실시설계용역 발주가 완료된 상태로 오는 11월에 일부 기능복구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재해복구공사는 2024년 본예산 확정 후 행정절차 사전 이행 등을 통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내년 우기 전(24년 6월)까지 공공시설 분야의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피해 재발 방지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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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0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오는 27일 개최충남 부여군이 ‘제20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를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여 궁남지에서 10일간 개최한다. 부여군에 따르면 올해는 축제장 구성과 연출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백마강 둔치에서 궁남지 일원으로 행사 장소를 변경했다. 군은 ‘궁남지에 피어나는 천만송이 국화꽃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궁남지의 멋진 풍경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로운 국화들로 한가득 전시할 예정이다. 군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국화 축제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부여국화축제는 백제의 향을 물씬 담은 백제금동대향로, 무령왕릉, 칠지도 등 오직 부여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기획작품들을 선보인다. 15,000㎡ 규모의 행사장에는 나비나성, 초대형 작품 10여점 등의 기획작품과 함께 4만여점이 넘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시가지에도 화단국을 배치해 국화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농촌체험부스, 농산물 홍보·판촉, 각종 이벤트를 운영한다. ‘양송이-표고 버섯축제’와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 등 기타 부대 행사도 병행 진행된다. 센터 담당자는 “이번 20회를 맞이한 부여국화축제에 많은 관람객분들이 오셔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고 좋은 추억 만들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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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지급(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상반기에 이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장학금 수여식으로 인해 학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음을 고려해, 집합행사를 대신하여 이사장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장학생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은 부여군굿뜨래장학회의 명예로운 장학생 선배로, 자랑스러운 지역의 인재로 후배들에게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현재까지 236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역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2023년도부터 고등학생 국·내외 연수 지원사업,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여러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장학생 선발을 상·하반기 2회로 늘리고 충남서울학사관 운영도 5실을 추가해 총 10실을 확보하며 장학사업을 확대 추진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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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활성화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위한 업무협약충남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화)은 지난 16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와 『 치유농업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치유농업’은 농업이나 농촌의 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건강회복과 유지ㆍ증진을 도모하는 일련의 활동을 일컫는다. 이번 협약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유농장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장애인복지관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이 필요한 참여자를 모집하고 진행을 위한 보조 인력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통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였다. 협약체결 양 기관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하는 군민들이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ㆍ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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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농업대학 한마음대회 개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7일 부여문화원 실내체육관에서 굿뜨래농업대학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행사, 명랑운동회와 더불어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한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올해로 16기를 배출하는 굿뜨래농업대학은 그동안 1,32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졸업생 역량강화 교육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농업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으며 현재 청년농업과, 치유농업과 2개 과정(56명)이 운영되고 있다. 굿뜨래농업대학 김순성 총동문회장은 “농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문적인 농업기술을 갖춰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오늘 이 자리가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굿뜨래농업인들이 한마음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결하여 전문경영인으로써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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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278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 처리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17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사진)하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번 부여군수 공약사항 관리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 중 심의할 조례안은 △부여군수 공약사항 관리 조례안 △부여군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부여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국악의 전당 및 백제문화재 기념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부여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포함해 총11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서정호(사진) 의원은 “백년대계를 위한 부여의 꿈”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서정호 의원은 발언에서 △부여읍 관광특화구역 지정 △규암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도시 정비계획의 시행을 통한 부여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제278회 임시회 회기결정안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처리하였고,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금번 회기 일정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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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0회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부여문화원(원장 정찬국)은 지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0회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 ‘부여군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부여군소장품 및 유홍준교수 기증유물전’의 문을 열었다.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는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연구와 집필을 위해 평생 수집해온 서화, 도자 등 다양한 작품들을 부여군에 기증함으로써 이를 군민과 관광객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유홍준 교수가 부여군에 기증한 유물은 현재 820여 점에 이른다. 매년 새로운 주제와 특별한 기증품들로 전시회를 열고 있는데 이번 기증 유물전시회에는 지난 9회에 걸쳐 전시된 백제의 미를 대표하는 작품과 부여 출신 예술인들의 서예와 서화 작품 등 60여 점이 특별 전시된다. 유홍준 교수는 “부여는 백제의 유산으로 전국적 지명도를 갖고 높은 문화적 위상을 지니고 있으나 과거가 아닌 현재의 부여를 부각시키는 노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부여는 부여출신 서화가의 그림과 글씨, 부여의 명승지와 백제관계 그림과 글씨, 향토역사와 서정을 담고 있는 민예품 등 미술관에서 보여줄 콘텐츠가 넘칠 정도로 충분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술관 건립을 통해 부여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국적으로 문화유산 도시 부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백하 김기문, 원곡 김기승 형제, 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 등 부여군 출신의 뛰어난 문화예술인이 많음에도 문예회관이나 미술관이 부재한 실정”이라면서 “부여군립미술관 건립은 이러한 귀중한 자산을 전시하고 보존함으로써, 지역사회 문화발전과 예술교육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은 물론 한국의 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데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부여문화원 전시실에서 오는 11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관람 문의는 부여문화원 전화(041-830-68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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