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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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위해 모금운동 편다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한국위원회가 일본 정부가 지급을 거부하고 있는 유네스코 분담금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한국위원회는 다음달 1일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관계 단체와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모금 계획과 활동내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용수·강일출 등 7명의 생존 할머니들도 함께 한다. 28일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국제연대위원회’는 지난 5월 31일 위안부 관련 기록을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했다. 내년 10월께 심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본정부가 유네스코 분담금 지급을 거부하면서 심사규정을 변경해 기록물 등재를 심사하도록 압력을 넣고 있어 결과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국제연대위원회는 지난 22일 상하이 사범대에서 연 제4차 위원회에서 유네스코 분담금을 세계시민들과 함께 모금하자고 결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위원회는 11월 1일 갖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금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모금운동으로 유네스코가 일본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정의의 길로 변함없이 걸어가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등재 역시 정의의 편에서 결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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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지방분권개헌으로 지방 자주권 보장해야"정세균 국회의장은 "개헌을 통해 지방의 자주권을 보장해야한다"면서 '지방분권개헌'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정 의장은 28일 오후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 500인 원탁토론'에서 "선진국들은 개헌이나 입법으로 지방분권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선진국의 공통점은 지방에 많은 권한을 주는 지방분권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500인 토론에 앞서 특강을 한 정 의장은 "재정이 지방자치의 생명인데 우리나라는 지방의 재정이 중앙정부에 예속돼 있어 '2할 자치'에 그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의 편법, 강압이 통하지 않도록 지자체의 재정자주권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전체 세수 중 지방세 비율이 30%까지는 올라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1995년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시행된 후 20여년 동안 국세와 지방세의 세수 규모 비율은 '80 대 20'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1995년 63.5%, 2000년 59.4%, 2014년 44.8%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 의장은 "실질적인 3권 분립의 완성은 지방분권에 달려 있다"면서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2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중앙정부에 권력이 과도하게 집중돼 있어 주민들 요구가 지자체를 통해 실현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과도한 중앙집권적 운영이 지속돼왔던 우리나라는 지방분권 개헌이 필요하다"며 "지방분권 개헌으로 지방의 자치 입법, 자치 행정, 자치 인사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원탁토론은 정 의장의 특강, 수원시민 400여 명과 전국 지방분권운동가, 시·군·구의회 의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토론과 '분권개헌 수원선언문 발표'로 이어졌다. 토론회 참가자들은 중앙집권적 정책 결정·중앙의 재정 편중에 의한 문제점을 함께 고민했다. 토론은 10명씩 50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방정부 조세권 부여, 재정 권한 강화 △지방자치권 강화 △시민 기본권 확대 등 분권 개헌과 시민기본권 개헌에 관한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2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무늬만 지방자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방자치의 근본틀을 바꾸기 위해서는 개헌을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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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 휠 제조업체 핸즈코퍼레이션, ‘2016 SEMA SHOW’ 참가국내 최고의 알로이 휠 제조기업인 핸즈코퍼레이션이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16 SEMA SHOW’에 참가한다. 핸즈코퍼레이션은 1984년부터 알로이 휠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국내의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를 비롯하여 해외의 GM, 포드, 크라이슬러, 폭스바겐, 르노, 닛산 등 전 세계의 주요 자동차 제조회사에 휠을 공급하고 있다. 매출액은 6,762억원이고 1,5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정부의 튜닝시장 활성화 정책에 발맞추어 2014년에 ‘핸즈프라임’ 브랜드를 런칭하였으며 알로이 휠인 PR 시리즈와 마그네슘 휠인 MG 시리즈로 제품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핸즈코퍼레이션의 신기술이 적용된 PR과 MG 시리즈 제품은 OEM 휠 대비 20~30% 경량화를 실현하였으며 경량화 효과로 차량 장착 시 연비를 절감하고 주행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저압주조 방식의 마그네슘 휠 제조기술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핸즈코퍼레이션은 2014년부터 튜닝 활성화와 핸즈프라임 휠의 기술력 검증을 위하여 모터스포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CJ 슈퍼레이스, KSF,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 오피셜 파츠로 공급하여 레이싱에 핸즈프라임 휠을 적용하였다. 핸즈프라임 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자동차 TUIX 브랜드에 ‘18인치 핸즈 경량 휠’의 이름으로 납품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진출하는 교두보 마련을 위하여 2016 SEMA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6 SEMA SHOW에서 BMW 전용 휠인 PR0006(전륜)/PR0007(후륜), PR010A(전륜)/PR010B(후륜), MG0150(마그네슘) 휠과 한류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하여 용을 형상화한 드래곤너(PR0015) 런칭과 동시에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SEMA SHOW는 매년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이다. 1963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대회 명칭인 SEMA는 ‘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의 머리글자에서 딴 것이다. 매년 100여개 국가에서 온 10만여명의 자동차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전시장을 찾으며 전시장 안팍에서는 2,000개 이상의 참가업체에서 이벤트, 세미나, 시연회 및 라이브 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핸즈코퍼레이션 개요 핸즈코퍼레이션은 현재 국내외 자동차 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2012년 ‘무역의 날 3억불 수출탑’ 수상, 2013년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주목 받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닛산, GM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알루미늄 휠을 납품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알루미늄 합금 휠 생산 기업으로 신기술, 신공법, 신소재를 통해 새로운 제품의 개발에 투자, 세계 최고의 알루미늄 합금 휠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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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분기 만에 연간 영업이익 1.2조 달성KT가 지난 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4,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3분기 만에 연간 누적 영업이익이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조2,92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을 감안할 때 특기할 만하다. KT(회장 황창규)는 연결 기준으로 2016년 3분기 매출 5조5,299억원, 영업이익 4,01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무선사업에서 안정적인 성장세와 함께 ‘기가 인터넷 200만’으로 상징되는 인터넷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 KT가 2분기 연속 4,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2011년 2~3분기 이후 5년 만이다. 무선사업 매출은 3분기 기준 74.5%까지 확대된 LTE 보급률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8,841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무선 가입자는 3분기에 30만명이 순증했는데 이 중에서 일반 이동통신(MNO) 가입자는 2012년 이후 최다 분기 순증인 18만명이나 증가했다. 이는 ‘키즈폰’처럼 고객이 필요로 했던 상품이 호평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유선사업 매출은 계속되는 유선전화 이용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하지만 초고속인터넷만 놓고 보면 200만 가입자를 달성한 기가 인터넷 증가세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성장하는 등 5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KT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가운데 기가 인터넷의 비중은 24.1%에 이르고 있다. 기가 인터넷 비중 증대로 인터넷 ARPU 또한 상승하고 있다. KT는 올해 말까지 기가 아파트의 전국 아파트 커버리지 100% 구축하는 한편 구리선에서도 1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 와이어 2.0’을 도입해 기가 인터넷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콘텐츠사업 매출은 우량 가입자 확대 및 페이퍼뷰(PPV)와 같은 플랫폼 수익이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4,94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KT는 국내 1위 IPTV 사업자에 걸맞게 ‘드림웍스’ 채널 단독 출시, 국내 최초 무선 기반의 IPTV 시청환경을 제공하는 ‘올레tv 에어’, 실감나는 화질을 제공하는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세계 최초 서비스 등 끊임없는 혁신 노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3분기에 12만명의 가입자가 순증했다. 금융사업 매출은 소액 결제 활성화 등 카드 거래량이 늘면서 BC카드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8,664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서비스 매출은 부동산 및 기타 자회사의 매출이 성장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5,398억원을 올렸다. KT가 2분기 연속 4,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데 그룹사의 역할이 적지 않았다. 주요 사업의 매출 성장과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그룹사의 KT그룹 전체 영업이익 기여분은 984억원이었다. 그룹사의 좋은 실적은 KT의 통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융합 상품 및 서비스에 기반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사업도 가시적인 매출성과를 내는 수준에 도달했으며, 공격적인 시장진출을 통해 수익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는 에너지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국전력의 스마트미터링, 평창 동계올림픽 에너지시설 구축 등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안 분야는 국가재난안전 플랫폼 기술개발 과제 수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8월 출시한 ‘위즈스틱’은 국내 최초 네트워크 기반 휴대형 보안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플랫폼 분야에서는 최근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2.0’으로 진화한 클립(CLiP)이 호평을 받고 있다. 클립 2.0은 기존의 20만여개 가맹점 할인 및 3,200여 종의 신용·체크카드 혜택 정보와 함께 잠금 화면이나 홈 화면에서 바로 실행이 가능한 퀵클립, 맞춤형 매장추천 큐레이션 등 편리한 기능을 더했다.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경우 헬스밴드·바이크, IoT 체중계, 골프퍼팅과 같은 홈IoT 상품 출시와 더불어 삼성전자, 코웨이 등 생활가전 기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KT CFO 신광석 전무는 “유·무선사업에서 질적 영업과 함께 그룹사 포토폴리오 개선, 비용 효율화 등 총체적으로 노력한 결과 3분기까지 안정적인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요 사업의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IoT, 세컨드 디바이스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과 UHD와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 확대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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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도민 눈높이에 맞춘 민간차원 소방안전활동 전개안전 사각지대 양주 소방안전지킴이가 나선다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가 전국최초, 안전의 사각지대(소규모 대상)에 도민 눈높이에 맞춘 민간차원의 소방안전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소방안전지킴이 8명(의용소방대 4명, 서정대학교 안전관리학과 4명(교수 송윤석)을 선정해 위촉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안전지킴이는 소규모 자영업소와 건축물을 방문해 소방안전 지도와 위법사항을 제보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다.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간차원의 안전관리 강화와 소방시책 홍보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양주 소방안전지킴이 8명은 11월부터 소규모 자영업소와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생활밀착형 예방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서은석 서장은 “소방안전지킴이를 통한 시민의견의 적극 수렴으로 도민에게 다가가는 따뜻하고 안전한 소방정책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소방서 개요 양주소방서는 2088년 7월 24일 개청 이래로 시민 중심의 안전한 양주를 만들기 위해 각종 재난,사고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소방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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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인천에서 두 번째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지정됐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은 가천대 길병원에 이어 2곳의 권역응급의료센터 보유 도시가 됐다.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12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된 이후 응급중환자실 병상 확충, 국가 거점 음압 격리병상 확보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건복지부 심의를 통과해 최종 지정됐다.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해 전문의 진료, 응급실 내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의 시너지효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골든타임 준수 중심 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모 병원장은 “지역사회 중증응급의료환자의 적절한 진료를 통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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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상진흥원, 올해 우리만화 대표작 5편 선정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6일 올 한해 가장 주목 받은 우리나라 대표만화를 선정하는 ‘2016 올해의 우리만화’ 수상작을 발표했다. 선정된 작품은 고수(류기운·문정후), 덴마(양영순), 여중생A(허5파6), 유미의 세포들(이동건), 혼자를 기르는 법(김정연) 등 총 5개 작품이다. 선정된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 증 ‘고수’는 출판만화의 유산을 웹툰 시대를 가장 잘 구현한 작품으로, ‘덴마’는 한국에서 흥행하기 힘든 SF에 대한 뚝심과 집중이 돋보인다는 심사위원들의 평을 받았다. ‘여중생A’는 단순한 학원물에서 벗어나 전세대적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독자를 위로하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아 선정됐다. 또한 ‘유미의 세포들’은 특유의 만화적 재미를 선물하는 작품으로, 한국 20대 여성의 서사를 담은 ‘혼자를 기르는 법’은 작가의 내공과 공감 능력이 놀라웠다는 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월 3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만화의 날’은 1996년 11월 3일 여의도광장에서 ‘만화심의 철폐를 위한 범만화인 결의대회’를 개최한 날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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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안중근공원서 ‘안중근 의사’ 기념식 개최부천시는 26일 중동 안중근공원에서 안중근 의사 의거 107주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김만수 부천시장, 민맹호 시의회 부의장, 광복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안중근 의사 약전 낭독, 추모사, 헌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천 링컨하우스 학생들이 ‘조국의 혼-안중근 의사 이등박문을 쏘다’를 주제로 춤 공연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시는 20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동상을 중국 하얼빈에서 반입하고 부천 중동에 ‘안중근공원’을 조성했다. 이후 매년 3월 26일 안중근의사의 추모제를 열고 10월 26일에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거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만수 시장은 “안중근의사 동상이 부천에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안 의사 유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안중근 의사 유품을 전시해 애국심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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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국제도시총연합회 "송도 토지 자산이관 금지하라"인천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이 인천시의 원칙없는 송도 개발과 무분별한 토지매각에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인천송도국제도시총연합회는 26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정문 앞 미래광장에서 ‘인천시의 송도국제도시 말살정책 저지를 위한 총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연합회원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형규(59) 송도국제도시총연합회장은 “송도 토지의 무차별 매각과 토지용도 변경행위로 인해 송도의 성장 잠재력이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송도주민과 입주기업들이 낸 분양대금에 포함된 개발자금을 송도 개발에 쓰이지 않고 인천시의 채무탕감에 쓰이고 있다”며 “경제자유구역 설립 취지와 무관한 인천시의 땅장사 정책은 송도의 국제 경쟁력을 상실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 회장은 “당장 인천시의 자산이관을 금지하고 송도 개발을 원안대로 추진해야한다”며 “선거철마다 나온 송도 특별자치구의 분구도 예정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특별회계에서 인천시 및 인천도시공사 일반회계로 자산 이관한 총액이 공시지가 기준으로 2조5761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연합회는 인천시가 자산이관 외에도 현금 전출액 규모도 1조2605억원에 달한다고 보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014년 7월 유정복 시장이 취임한 이후 인천경제청의 송도 토지 22만5000여㎡를 시세보다 훨씬 싼 공시지가로 인천시로 유상이관했다. 이 토지 대부분은 인천도시공사의 빚을 갚는데 사용됐다. 한때 1조원에 달했던 인천경제청의 예산 규모는 지난해 6302억원으로, 올해 4157억원으로 갈수록 줄어 송도 인프라 조성사업도 지장을 받고 있다. 송도 주민들이 반발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조 회장은 “인천시가 송도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제2차, 제3차 집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행정소송도 준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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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고객 상담 스킬 실무강좌 시행인천상공회의소는 11일 10일 오후 2시에 인천상의 4층 교육장에서 '고객 컴플레인을 잠재우는 고객 상담 스킬 실무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김미성 한국생산성본부 전임강사가 강사로 나선다. 강좌는 기업체 임직원들이 컴플레인의 진정한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과 참가신청서는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incham.net)의 교육훈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회원 3만3000원(비회원 6만6000원)이다. 수강신청은 11일 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팩스(032-810-2858)로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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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26일 ACE(잘 가르치는 대학)사업 성과발표가천대학교는 26일 대학 리버럴아츠홀에서 ACE사업(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학부교육선도대학 육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ACE사업은 교육부가 2010년부터 학부 교육의 선도모델을 발굴해 확산하는 사업이다. 가천대는 지난해 경기·인천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돼 4년간 ‘G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바람개비 교육혁신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학부교육의 패러다임을 질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가천대는 이날 그동안 추진해온 7대 핵심전략과 7개 영역, 30개 핵심 사업, 86개 세부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7대 핵심전략은 △리버럴아츠칼리지 교양교육 강화 △창조 융합형 전공교육 심화 △인성기반 아카데믹 비교과교육 확산 △창조 융·복합 특성화 학사구조 창출 △생애주기형 학생케어 시스템 구축 △역량중심 티칭·러닝 프로그램 확대 △빅데이터 기반 교육과정 평가인증 관리이다. 가천대는 ACE사업 선정 이후 인성교육, 교양기초교육을 강화하고 기초학문을 통한 대학 교육경험의 질적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를 신설했다. 또 △창조융합원 △생명과나눔센터 △교양교육연구센터 △기초과학연구원 △아너스(Honors)센터 △G-OKC(Open Knowledge Center) △교육과정평가인증원 △문사철교육위원회 △학부교육질관리위원회 등 10개의 학부 교육 선도 조직을 만들었다. 기초학문 중심의 교양교육 강화를 위해 ‘기초학문 WinG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생명과 나눔 센터를 중심으로 ‘실천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이과 통합형 교양강좌인 ‘위대한 강좌 G-series’도 5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역사적 사건과 인류사회 발전의 연결고리를 오늘날의 의미로 재해석해 테드(TED) 강연방식으로 진행하는 강좌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인지과학’ 등 교양과 전공의 융·복합과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문·이과의 학문적 장벽과 전공교육과 교양교육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본 전공 이외에 심화전공·복수전공·연계전공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다. 비교과교육 전담조직 아너스 소사이어티(Honors Society)를 중심으로 △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비전도전 프로그램 △융복합 창의 캠프 △가천문화 재창조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가천대 조효숙 부총장(ACE사업추진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학부 교육 혁신과 AC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런 성과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길러주고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본연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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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고유한 전통문화 산실'…수원문화원 개원 60돌수원문화원이 오는 28일 개원 60돌을 맞는다.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1956년에 설립돼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창달 등 수원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수원문화원은 28일 수원시민회관에서 개원 6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문화원은 1958년 향토문화지 '수원문화'를 발간하는 등 초기 전쟁으로 피폐해진 수원시민의 삶과 향토 재건에 힘을 보탰다. 이후 지역사회 계발 및 문화진흥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1987년 문화소식지 '수원사랑'을 창간하고, '함께 살기 좋은 수원 만들기', '서호를 시민에게', '수원천, 수원의 젖줄을 살리자', '화성행궁복원운동' 등을 전개해 수원화성의 세계문화유산 지정과 화성행궁 복원, 친환경 및 문화축제도시로서 위상을 갖추는 데 기여했다.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실증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수집, 정리해 기록으로 남겼다. 또 대보름민속놀이,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길 체험순례 등 문화축제와 행사를 주관하는 등 지역문화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수원뿌리학교를 운영, 일반인과 초·중·고등학생에게 수원의 문화와 역사 강의를 통해 수원사람의 보람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현재까지 62회 212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 1993년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한국문화학교로 지정받아 연중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규방공예반, 경기민요반, 도자기공예반 등 14개 강좌를 개설하는 등 수원시민의 평생학습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문화원은 산하(부설)에 수원화성향토문화연구소, 수원민속예술단, 수원두레보존회를 두고 있으며, 수원시민회관과 고색향토문화전시관, 수원생활문화센터를 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염상덕 수원문화원장은 "수원문화원은 지난 6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수원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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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도로들 확충 ‘빨간불’…기재부, ‘국비지원 축소’토당~관산간 국도 39호선 대체우회도로 등 경기북부에서 추진중인 국도·국지도·고속국도 개설사업이 예산부족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기획재정부가 도로 개설 필요성이 떨어진다며 내년 국비지원액까지 대폭 줄여 완공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 도로망확충을 위해 추진중인 토당~관산간 국도 39호선 대체우회도로 등 일부 도로사업이 보상비(국비)를 확보하지 못해 장기표류하고 있다. 실제로 토당~관산간 국도39호선 대체우회도로(9.3㎞, 왕복 4차로)는 사업비 부족으로 12년째 공사중이다. 이 도로는 1구간(토당~원당, 5.8㎞), 2구간(원당~관산, 3.5㎞)으로 나눠 2004년 3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2009년 완공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비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아 완공계획이 내년으로 미뤄졌고, 이마저도 기재부의 국비지원 축소방침에 따라 지키기 어렵게 됐다. 현재까지 토당~원당간 도로는 총사업비 1683억6500만원(보상비 292억4400만원) 중 1231억3900만원, 원당~관산간 도로는 총사업비 751억7700만원(보상비 226억9900만원) 중 529억8300만원이 각각 투입됐다. 경기도는 내년 도로 완공을 위해 각각 국비 221억9400만원, 452억2600만원 지원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국토부는 내부심의를 통해 각각 197억700만원과 217억4400만원을 반영했지만 기재부 심의과정에서 각 5억원만 반영돼 또다시 완공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와 수동면 지둔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간 도로건설사업(8.1㎞, 왕복 4차로)도 국비지원 부족으로 2020년 완공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도로는 현재까지 전체사업비 963억9700만원 중 145억5600만원이 투입됐다. 도는 내년 국비로 150억원을 요청했지만 기재부가 30억원만 반영했다.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서 남면 상수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가납~상수간 도로건설사업(8.4㎞, 왕복4차로)도 완공계획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경기도가 2018년 도로완공을 위해 내년 국비 150억원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지만 기재부에서 50억원만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 도로는 현재까지 전체사업비 344억4400만원 중 131억900만원이 투입돼 213억3500만원이 더 필요하다. 김포시 양촌읍과 파주시 파주읍을 연결하는 수도권 제2순환(김포~파주) 고속도로(25.36㎞, 왕복4차로)는 내년 초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보상과 함께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기재부가 내년 국비를 한 푼도 반영하지 않아 사업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경기도는 앞서 내년 공사비와 토지보상비로 1000억원을 지원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고속도로 건설에는 2020년까지 1조496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도로 인프라가 경기남부에 비해 부족해 지속적인 도로건설이 필요하다”며 “토당~관산, 김포~파주 등 국비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5개 도로에 대해선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 사업비 반영 필요성을 계속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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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9일 중앙공원서 ‘책 축제’ 개최경기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9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제3회 시흥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흥 책 축제는 독서 문화를 즐기며 향유하는 도서관의 문화축제로,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대학도서관 등 35개 기관이 참여한다. 축제는 ‘가을 속 동화 같은 독서마을’을 주제로 그림책마을(인디언텐트존), 만화마을(해먹존), 글쓰기마을(빈백존), 시·에세이 마을(디자인텐트존), 환경역사마을(움집짚풀존) 등 테마별 공간으로 운영된다. 체험부스인 독서공작소에서는 짚풀 공예 책 갈피 만들기, 웹툰 대사 써 보기, 미니 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조정래 중앙도서관 관장은 “올해도 도서관의 사회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책 놀이터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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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회에 “지방의회 기능강화” 건의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등 대표단이 26일 오후 2시 국회를 찾아 지방의회 직원 인사권 독립 등을 건의했다. 정 의장을 비롯해 김호겸(더민주)·염동식(새누리) 부의장, 박승원(더민주)·최호(새누리) 대표로 구성된 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우상호 더민주 대표와 면담을 나누며 4개 건의과제를 제시했다. 도의회 대표단이 우 대표에게 제시한 4개 과제는 △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임면권을 의장에게 부여하기 위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원에게도 후원회를 허용하기 위한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 △자주재원 마련을 위한 ‘지방소비세율의 단계적 인상’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교육재정 교부율 인상’이다. 정 의장은 “4개 건의과제는 지방의정 강화는 물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당면과제이므로 조속한 시일 내에 법제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대표는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지방의회 현실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 건의과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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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이범규 양주경찰서장 초청 직장교육훈련 특강 실시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가 25일 대회의실에서 소속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방지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외부강사 초청특별교육 순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이범규 양주경찰서장을 초청해 ▲올바른 공직생활을 위한 청렴교육 ▲직장 내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정착 등 알차고 흥미로운 강의로 직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서은석 양주소방서장은 “특강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바람직한 청렴의식과 상호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조직문화가 정착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히며 이범규 경찰서장의 특강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범규 양주경찰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경찰과 소방공무원 모두는 국민의 공복으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이 맡은바 소임을 다할 때, 비로소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공직자로 거듭날 수 있다”며 제복공무원이 잊지 말아야 할 공직자의 한결같은 마음을 강조하였다. 양주소방서 개요 양주소방서는 2088년 7월 24일 개청 이래로 시민 중심의 안전한 양주를 만들기 위해 각종 재난,사고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소방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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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삼성전자, 세계최초 KT 5G-SIG 규격’ 기반 End-to-End ‘퍼스트 콜’ 성공KT(회장 황창규)는 수원에 위치한 삼성 연구실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최초로 5G 규격 기반 ‘퍼스트 콜(First Call)’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퍼스트 콜(First Call)’ 이란 단말과 네트워크 간 각각의 구성요소가 일정 신호에 맞게 동작하게 하는 ‘무선링크 동기화(Synchronization)’부터 네트워크에 허가된 사용자임을 확인하는 ‘인증(Authentication)’까지 망구조와 통신 규격에 따라 진행되는 일련의 절차를 거쳐 이루어지는 데이터 통신을 의미 한다. KT와 삼성전자는 ‘KT 5G-SIG(Special Interest Group, 5G 규격협의체) 규격’을 기반으로 모든 데이터 통신 절차를 준수한 가운데 5G 전용 단말부터 기지국을 거쳐 코어망까지 End-to-End ‘퍼스트 콜(First Call)’에 성공했다. 이번 테스트에 활용된 ‘KT 5G-SIG 규격’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사들과 함께 지난 해 11월부터 올 6월까지 개발한 5G 규격으로 단말용 모뎀을 위한 핵심사항을 비롯해 28GHz mmWave 주파수를 주력으로 동작하는 Massive MIMO, Beamforming 등 5G 핵심기술 기준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최대 전송속도(Peak Data Rate), 패킷 전송 지연 시간(Latency) 등 ITU의 5G 주요 요구사항을 만족할 뿐 아니라, 3GPP 등 주요 단체의 5G 국제표준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기술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그 동안 전세계적으로 제조사 독자적으로 5G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은 많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이번 ‘5G 규격 기반 데이터 통신’은 주요 글로벌 제조사들과 함께 개발한 5G 무선통신 규격에 기반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5G 기술들과는 차별화 되어 있다고 KT는 밝혔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세계최초 5G 규격 기반의 데이터 통신 성공을 시작으로 연내에 시험망을 구축하여 글로벌 제조사와의 상호연동시험을 추진할 것”이라며, "2017년에는 본격적으로 평창에 5G 망을 구축하고, 충분한 시험과 검증을 걸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IM부문 차세대개발팀장 전경훈 부사장은 “여러 업체들이 참여한 5G 무선통신 규격이 완성된 이후 수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5G 기지국과 단말간 데이터 통신에 처음으로 성공해 기쁘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5G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차세대 통신기술 적용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사 주요 임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통신 테스트 외에도 5G 기술개발 일정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양사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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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경비원과 결탁 금괴 밀수한 4명 구속공항 특수경비원과 결탁해 시가 3억원 상당의 금괴 6㎏을 국내에 밀수입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횡령 및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최모씨(27)와 조모씨(24) 등 4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또 금품을 받고 밀수한 금괴가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도록 도와준 인천공항 특수경비원 김모씨(27)를 횡령 및 특수경비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8월20일 인천국제공항 환승장에서 한 한국인이 홍콩에서 갖고 들어온 1㎏짜리 금괴 6개(시가 3억원 상당)를 빼돌려 국내에 몰래 들여온 혐의다. 당초 이들은 홍콩에서 대량 구입한 금괴를 일본에서 팔아 시세 차익을 노린 한 한국인의 부탁을 받고 인천공항에서 일본까지 금괴 6개를 운반하는 대가로 각각 50만원을 받기로 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여행객 1인당 금괴 3㎏까지 무관세로 반입할 수 있으며, 통상적으로 홍콩보다 10%가량의 시세차익(금괴 1㎏당 500만원)을 남길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금괴를 운반 하던 도중 사회 선후배로 알고 지낸 최씨와 짜고 금괴를 빼돌리기로 했다. 홍콩에서 의뢰자로부터 금괴를 건네받고 인천공항 환승장에 도착한 조씨 등 2명은 환승장에서 대기하던 최씨 등 2명에게 금괴를 넘겼다. 이어 금괴를 넘겨받은 최씨 등은 친구인 인천공항 특수경비원 김씨가 있는 보안검색대로 향했다. 최씨는 한 번 보안검색을 받고 출국하려다 취소한 뒤 다시 보안검색을 받고 나오는 ‘역심사’가 상대적으로 허술하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친구인 김씨에게 자신들을 허술하게 보안검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씨의 부탁을 받은 김씨는 신발 속에 금괴를 숨긴 뒤 보안검색대 지나는 최씨 등을 허술하게 검색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최씨의 보안검색을 허술하게 하는 대가로 15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은 최씨가 “김씨에게 500만원을 대가로 줬다”는 진술을 확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금괴 4개를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 판매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를 사들인 장물 업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금괴를 장물업자에게 판 돈으로 외제차를 구입하거나 카드빚을 갚는데 썼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이 숨긴 나머지 금괴 2개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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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창살·철망 두르고 도주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우리 해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다가 단속함정이 접근하자 선체에 쇠창살과 철망을 두르고 도주한 중국어선 2척이 해군과 해경의 합동작전으로 나포됐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101톤급 중국어선 2척을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25일 밝혔다. 나포된 중국어선 2척은 24일 오후 2시40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62㎞ 해상에서 서해 특정금지구역을 4.6㎞ 침범해 불법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정금지구역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외국어선의 조업을 제한한 해역이다. 이들 어선은 해경의 단속 함정이 정선명령을 하자 선체에 쇠창살을 끼우고 철망을 설치한 뒤 도주하다가 붙잡혔다. 해경은 선장 A씨(30)와 B씨(43) 등 중국인 선장 2명과 승선원 16명을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나포는 해군 함정과의 합동작전에 의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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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교육부는 경기 180만 학생 외면 말라"교육부로부터 2017년 보통교부금 예정교부 통지를 받은 경기도교육청이 24일 "도내 180만 학생들을 외면 말라"며 유감을 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경기도는 학생 수가 전국의 26.5%를 넘는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2017년 예정교부 총액은 20.24%(2016년 21.45%)에 불과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교육청의 예정교부 총액은 9조 624억원으로 지난해 확정교부액보다 오히려 3123억원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교육청은 "경기도 학생 1인당 교육비는 경기와 제주를 제외한 15개 시·도에 비해 최소 220여 만원이 적다"며 "경기 학생들이 받아온 차별과 불이익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특별회계 신설을 철회하고 교육재정 및 누리과정비의 안정적 확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어린이집 누리과정비 미편성에 대한 교육부의 감액조치에 대해서는 "교육청 '길들이기"라며 각을 세웠다. 교육청은 "교부금 감액 조치는 법적 근거가 전혀 없는 것으로 교육부는 교육재원을 보육경비에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시도교육청의 교육자치권과 예산편성권을 훼손하는 위법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교육부의 특별회계 신설 추진을 두고서도 "시·도별 재원배분의 불균형과 교육차별을 초래하고 교육재정은 파탄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 목소리를 높였다. 교육청은 "특별회계 신설은 국가 정책 사업을 지방교육의 재원으로 하겠다는 무책임한 행태"라며 "특별회계법이 현실화된다면 교육청은 강도 높은 재정 긴축을 하더라도 7000억원 가량의 결손이 발생해 공무원인건비 약 1.2개월분을 편성하지 못할 상황에 처한다"고 비판했다. 교육청은 "교육부의 2017년 보통교부금 예정교부는 어린이집 누리과정비를 편성하지 않은 경기도에 재정적 불이익을 주기 위한 의도가 분명하다"며 "교육부는 이번 예정교부가 180만 경기 학생들에게 차별과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교육부는 누리과정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수습하고 국가 미래를 위한 학교교육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 확충을 위해 그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교육재정 정상화를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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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정조대왕능행차는 세계적 관광축제 발전 가능성"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매년 반복되는 프로그램은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수원시는 2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7~9일 열린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와 8~9일 진행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관한 종합평가보고회를 열었다. 150여명의 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염태영 수원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평가보고회는 종합평가 총괄보고, 전문가와 시민평가단 평가결과 발표, 시의원·전문가·시민·공무원 의견 청취, 발전 방향 토의로 진행됐다. 먼저 수원화성문화제는 문화제의 주제를 살린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역사가 배경이 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형 축제로 발전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반면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이뤄지다 보니 매년 반복적인 프로그램으로 인해 개선이 필요하고, 축제프로그램을 전문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수원·서울·안양·의왕시의 협업으로 '수도권 최대의 왕실 군사퍼레이드'라는 세계적인 관광축제 콘텐츠로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출발 지점이 여러 곳으로 나뉘어 운영 요원이 과하게 소요됐다는 지적도 있었다. '인인화락 : 소통, 나눔, 공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수원화성문화제는 52만여명, 처음으로 서울시와 함께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0만여명이 관람해 성황을 이뤘다. 염태영 시장은 "역대 최대 관람객이 운집한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높은 시민의식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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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U취업성공센터, ‘지역인재 채용 업무협약’ 체결스펙초월 지역인재 채용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지역 내 청년실업난 해소 위한 지역 기업 공동노력 차원 사단법인 고양시새마을회(김봉진 회장) SMU취업성공센터가 10월 21일 원마운트에서 지역인재 고용창출과 인력 육성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펙보다는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의 우수인재를 지역 기업들이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과 기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에는 고양시새마을회을 비롯해 그랜드백화점, 길식품, 드림피아개발(주), (주)리브커뮤니케이션, 명디자인하우스, (주)비케이팜, 일산하이병원, (주)알파물류센터, 포포타운, 한양문고, 서울부스, (사)청년네트워크 등 총 12개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미래세대를 위한 일자리창출 △청년에 대한 고용확대 증진 △취업촉진활동 등 각각 역할을 통해 ‘스펙’을 초월한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고양시새마을회와 협약 기업체는 지역인재 채용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조영곤 센터장은 “앞으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청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능력중심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열정과 창의성을 갖춘 잠재력 있는 인재들이 지역 기업에 우선 채용돼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MU취업성공센터는 만18세~64세미만까지 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1:1 통합적 취업지원을 위해 수시로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SMU취업성공센터 개요 SMU취업성공센터는 정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단체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따라 ‘진단·경로설정→의욕·능력증진→집중 취업알선’에 이르는 통합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한 경우 ‘취업성공수당’을 지급함으로써 노동시장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이는 고양시새마을회(위탁법인)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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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U취업성공센터, ‘지역인재 채용 업무협약’ 체결스펙초월 지역인재 채용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지역 내 청년실업난 해소 위한 지역 기업 공동노력 차원 사단법인 고양시새마을회(김봉진 회장) SMU취업성공센터가 10월 21일 원마운트에서 지역인재 고용창출과 인력 육성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펙보다는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의 우수인재를 지역 기업들이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과 기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에는 고양시새마을회을 비롯해 그랜드백화점, 길식품, 드림피아개발(주), (주)리브커뮤니케이션, 명디자인하우스, (주)비케이팜, 일산하이병원, (주)알파물류센터, 포포타운, 한양문고, 서울부스, (사)청년네트워크 등 총 12개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미래세대를 위한 일자리창출 △청년에 대한 고용확대 증진 △취업촉진활동 등 각각 역할을 통해 ‘스펙’을 초월한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고양시새마을회와 협약 기업체는 지역인재 채용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조영곤 센터장은 “앞으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청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능력중심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열정과 창의성을 갖춘 잠재력 있는 인재들이 지역 기업에 우선 채용돼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MU취업성공센터는 만18세~64세미만까지 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1:1 통합적 취업지원을 위해 수시로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SMU취업성공센터 개요 SMU취업성공센터는 정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단체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따라 ‘진단·경로설정→의욕·능력증진→집중 취업알선’에 이르는 통합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한 경우 ‘취업성공수당’을 지급함으로써 노동시장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이는 고양시새마을회(위탁법인)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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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창조산업진흥원, ‘안양 슈퍼루키 페스티벌’ 27일 개최VR, 인디게임 콘텐츠와 트렌드를 알아보는 축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과 인디게임 분야의 트렌드를 짚어보고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안양 스마트콘텐츠 슈퍼루키 페스티벌’이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주관한다. 슈퍼루키 페스티벌은 최근 IT 시장에서 이슈되고 있는 VR, AR 분야와 인디게임에 대한 전문 세미나와 아이디어 오디션 등으로 구성됐다. ‘가상현실 생태계와 전망’, ‘인공지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언리얼과 모바일 VR’ 등의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28일 토크콘서트에는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29일에는 VR, AR, 인디게임 공모전의 아이디어 오디션이 진행된다. 오디션은 안양시가 지난 23일까지 VR, AR 분야 아이디어와 인디게임을 모집한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오디션에 응모한 출품작은 100여건이다. 오디션은 28일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29일 청중 평가로 진행된다. 오디션 심사를 마친 후에는 시상식과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슈퍼루키 페스티벌은 일반인, 예비창업자,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안양슈퍼루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행사를 주관한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박병선 원장은 “슈퍼루키 페스티벌은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게임콘텐츠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축제다. 오디션 시상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니,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양슈퍼루키 홈페이지: http://www.xn--2s2b19ol8bmiz20c05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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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부평 CIS어학원장, ‘움츠렸던 영어 날개를 달다’ 책 출간인천 부평에서 13년간 CIS어학원을 운영하며 교육전문가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김영복(David Kim) 원장이 새 책을 냈다. 책 제목은 ‘움츠렸던 영어 날개를 달다’ 이며, 부제는 ‘금곡리 산골짜기에서 뉴욕과 런던까지’ 이다. 이 책은 경기도 금곡리 산골짜기에서 자란 저자가 우리은행 국제금융 외환딜러 및 뉴욕과 런던에서 해외 국제금융전문가 활동을 하면서 체득한 살아있는 영어스토리를 구체적인 사례들과 함께 실감나게 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경쟁력 있는 영어교육에 대한 알찬정보는 물론 국내 영어교육의 현실과 문제점, 이에 대한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움츠렸던 영어 날개를 달다’ 제목은 저자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아직도 살아있는 영어를 접하지 못하고 영어 이야기만 나오면 움츠려있는 학생들에게 전 세계에서 통하고 인정받는 경쟁력 있는 영어를 준비하여 모두가 ‘움츠려있는 영어에 날개를 달아보자’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번에 발간되는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 ‘대안영어교육의 꿈을 이루다’에는 그동안 저자가 꿈꾸어왔던 대안교육과 금곡리 산골짜기에서 자라 부평 산곡동(산골짜기)에 어학원이 탄생하기까지의 스토리와 어떻게 지역사회에 입소문이 났고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알려준다. 2부 ‘영어정보력과 영어실력은 비례한다.’ 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많은 영어교육정보 속에서 어떤 정보가 진정한 정보인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3부 ‘의사소통능력이 성공을 부른다.’ 에는 영어교육에 있어서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왜 중요한지, 영어교육의 성공과 실패요인은 무엇인지를 실제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4부 ‘글로벌교육으로 세계를 품자’ 에는 미국과 영국에서의 사교육과 독서교육, 전인교육 등을 소개하고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전 세계 대학의 입시관련 정보들을 안내하여 글로벌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바로 포기하는 역경지수(AQ)가 낮은 학생들이 영어에서도 실패하는 확률이 높다고 말하고 이러한 역경지수를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도전과 실패의 경험이 반드시 필요함을 주장한다. 더 이상 영어를 못한다고 움츠리지 말고, 논리력과 이중 언어(Bilingual)능력을 갖춘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해 전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영어 도전을 격려하고 있다. 이러한 도전과 노력은 역경지수의 상승을 가져오고 역경지수의 상승은 영어실력의 향상으로 이끌어 낸다. 영어실력의 향상은 글로벌리더로 이어져 향후 상상도 못한 엄청난 혜택으로 보답 받게 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김영복 원장은 ‘움츠렸던 영어 날개를 달다’ 출판기념회를 11월 6일(일) 부평구 산곡동 285-3 총재빌딩 5층에서 오후4시30분부터 7시30분 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CIS어학원 032-511-0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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