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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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2017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 '구석기의 빛 금강을 비추다' 2017.5.3(수)~5.7(일) 5일간 개막식 5.3일(수) 18:30~ 어린이날 기념행사 5.5(금) 10:00~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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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문학관 나태주 시인 풀꽃시비 제막식공주시는 풀꽃문학관에 2016년 12월 12일 공주가 낳은 국민시인 나태주 시인의 명성과 공로를 기리는 뜻에서 풀꽃시비를 세웠다. 공주시 반죽동(공주시 봉황로 85-12)에 자리 잡은 공주풀꽃문학관은 공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문학세계를 널리 알리고 문인 간 결속과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시설로 공주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창작활동과 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목조주택(부지면적 1천500㎡·건물면적 191㎡)을 새단장해 마련한 공주풀꽃문학관 건물은 4개의 작은방과 거실, 부엌, 그리고 비밀스런 다락 등 근대 목조건축물이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다. 이곳에 나태주 시인을 비롯한 공주지역 문인들의 작품세계를 느낄 수 있는 오래된 소장품과 책, 그림 등 각종 작품들을 전시해 아기자기한 멋을 더했다. 아울러, 문학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매주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는 한편 각종 기획전과 시화전, 백일장, 풀꽃문학상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 공주지역 문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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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주 국제음악 콩쿠르‘제1회 경주 국제 음악 콩쿠르’, 글로벌 문화예술관광도시 경주에서 26일 개최 1등 수상자에게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음반 발매 특전 및 경주대학교 입학 시 장학금 수여 세계적인 국제문화예술관광의 도시 경주에서 ‘제1회 경주 국제 음악 콩쿠르’가 개최된다.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명품 클래식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사장 박태환)와 글로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MOU를 체결하고 천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국제도시 경주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제1회 경주 국제 음악 콩쿠르’를 26일 경주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콩쿠르의 1등 수상자들에게는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에서 음반을 발매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고 경주대학교(이하 ‘경주대’) 본교 입학 시 장학금을 지원한다. 더불어 러시아 옴스크, 야쿠츠크, 노보시비리스크 국제 콩쿠르 예선 면제 및 본선 진출권이 주어져 세계 무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이번 콩쿠르는 기악(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클래식 기타 등), 성악, 실내악, 작곡, 실용음악, 국악, 지휘 등의 부문으로 치러지며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 가능하다. 각 부문 1등 수상자들은 최고 음향 시설을 갖춘 전문 녹음실에서의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하게 되며 앨범은 티앤비 홈페이지 및 대형 포털 사이트, 유튜브 등에 업로드 되어 대중의 평가를 받게 된다. 이들의 음반은 음원 판매 순위, 동영상 조회 수, 후원 프로젝트 등으로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인 1명에게 영예의 대상이 수여된다. 최종 대상 1명/팀(경주대총장상)에게는 경주대 입학 시 전액 장학금 수여는 물론 상금 300만원과 솔로 정규앨범(오프라인) 제작 및 발매, 티앤비 소속 아티스트 2년 계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18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우편, 팩스 또는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는 티앤비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제1회 경주 국제 음악 콩쿠르 일 정: 2016. 11. 26 (토) 오전 9시~오후 6시 참가 신청: 2016. 11. 18. (금) 오후 6시 장소: 경주대학교 제 4호관(공학관) 강당 주최/주관: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 경주대학교 협찬: (주)티앤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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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태안 거리축제 성료거리에서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이어지고 학생들의 난타 공연이 태안 거리 분위기를 한층 흥겹게 돋웁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거리축제에 참가한 이들은 즐거움을 숨길 수 없습니다. 지난 29일 ‘2016 태안 거리축제’가 열렸습니다. ‘덩기덕 쿵덕쿵! 축제로 신명난 태안!’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사물놀이와 난타공연, 길놀이와 무용단의 공연 등이 선보여져 시내 전체를 흥으로 물들입니다.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거리축제는 태안만의 독특한 문화와 따뜻한 인정을 보여준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태안 거리축제는 태안군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2007년 유류피해사고 후 중단됐지만, 지난해부터 재개되면서 태안군민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군은 이번 거리축제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중앙로 상권 활성화는 물론, 8개 읍·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태안TV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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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즐기고, 맛보는 태안!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이곳은 가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신온리 네이처월드입니다. 제 옆에는 국화와 샤프란을 비롯한 여러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있습니다. 태안의 대표 화원지답게 형형색색의 꽃들이 가을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전시된 스프레이 국화가 색다른 볼거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꽃대에 여러 개의 잎을 내는 스프레이 국화는 아이들 눈높이와 비슷한 키로 아담하고도 앙증맞은 느낌마저 들게 합니다. 꽃들 사이를 걷는 관광객들도 덩달아 들뜬 모습입니다. ▶인터뷰: 백미숙, 양사라 / 서울시 광진구 “태안에 꽃축제 있는 거 알게 돼서 왔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꽃향기도 좋고, 꽃도 예쁘고 사진 많이 찍었는데, 너무 기쁘네요. 다른 분들도 많이 오셔서 봤으면 좋겠어요. “ 네이처월드 가을꽃축제는 이달 31일까지 열려, 국화와 샤프란, 코키아, 블루빅토리 등 다양한 가을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짠! 남면에 위치한 팜카밀레 허브농원입니다. 이곳에서 주말에 통기타음악회도 감상하실 수 있고, 반려견과 산책도 하며, 가을 속 여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정철 / 팜카밀레 허브농원 대표 “저희 팜카밀레 옥토버 페스티벌은 항상 10월 1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열리는데요, 저희가 봄부터 길러온 국화와 아름다운 세이지를 감상할 수 있고요...“ 국화와 세이지를 비롯한 가을꽃이 만발한 팜카밀레 허브농원은 무료로 개방되는 미니동물원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옥토벌페스티벌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가을꽃과 함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윽한 꽃향기도 맡고 좋은데, 종일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슬슬 고파오는데... 주린 배를 좀 채우기 위해 여러분 저와 함께 가보시죠! 이곳은 백사장항의 명물 ‘대하랑꽃게랑’ 인도교입니다. 서해 일몰을 가장 크고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 작가분들은 이곳에서 인생작을 담아가시고 연인들은 이곳에서 사랑을 담아갑니다. 사랑과 낭만이 있는 백사장항에서는 대하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백사장 일원에서는 자연산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이벤트와 함께 축제가 열립니다. 특히 오는 22일부터 이틀간은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행사가 열리는데요, 22일인 토요일에는 오후 세시부터 7080포크송음악회도 열려, 관광객 노래자랑 등 각종 축제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대하축자장에서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제가 일단 맛있게 먹는 법 보여드리겠습니다. 와 빨갛게 익은 대하 보이시나요? 자연산 대하는 이렇게 뿔이 있고 긴 수염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보이시나요. 여러분~ 제가 먹다보니까 이렇게 많이 먹었습니다. 배도 채웠겠다, 이제는 소화시키러 가봐야겠습니다. 저와 함께 가시죠! 이곳은 꽃지 해변입니다. 종일 먹고 즐기다 보니, 어느덧 날이 저물어가고 있는데요, 지금 뒤편을 보시면 아주 황홀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꽃지해변의 명물 ‘할미.할아비’바위 사이로, 황금빛 노을이 펼쳐지고, 서해 바다를 붉은 빛(황금빛)으로 물들입니다. 서해 일몰을 가장 먼저 감상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도 쌀쌀한 가을 바람에도 아랑곳 않고 가져온 카메라 장비로 잊지 못할 그림을 담아갑니다. ▶인터뷰: 고정옥 / 부산시 “일몰이 시간은 좀 늦었지만, 기다린 보람도 있고, 해가 너무 아름답고 좋아요~ 특히 여기 태안은 더 예쁘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자 다시 돌아왔습니다. 네이처월드입니다. 해도 지고 날도 어두워진 이 야밤에 무슨 축제냐!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네이처월드에서는 태안 빛축제를 빼놓을 수 없겠죠~ ▶인터뷰: 한평희 / 태안꽃죽제 홍보이사 태안 빛 축제는 연중 365일 무휴로 이뤄지는데, 600만구의 LED전구로 이뤄지기 때문에, 밤에 365일 아름답게 항상 보실 수 있습니다. 태안 빛축제는 네이처월드에 600만개의 LED 전구를 설치해 갖가지 아름다운 가을꽃과 함께 향기 가득한 경관을 선사하며, 주변에 해수욕장과 휴양림, 수목원 등 관광지가 많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들의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태안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떤가요? 벌써부터 설레시는 분들도 계시죠? 가을 정취가 깊어지는 이곳 태안에 오셔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가을 정취 물씬 느껴지는 태안에서 태안TV 이현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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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풀꽃문학상 시상식- 본상에 김수복 시인의 ‘하늘 우체국’ 중에서 ‘모란이 지는 종소리’ - 젊은 시인상에 류지남 시인의 ‘밥 꽃’ 중에서 ‘등’ 공주시가 나태주 시인의 ‘풀꽃’정신을 기념코자 공모한 제3회 공주풀꽃문학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2시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제3회 공주풀꽃문학상은 공모기간을 통해 작품을 접수받아 진지한 논의와 공정한 심사로 본상에 김수복 시인의 ‘하늘 우체국’ 중에서 ‘모란이 지는 종소리’와 젊은 시인상에 류지남 시인의 ‘밥 꽃’ 중에서 ‘등’을 선정했다. 선정 이유서에 따르면, 이번 심사에는 최종적으로 7개의 아름다운 시집들이 본심에 올라 각축을 벌였다. 숙고 끝에 본 심사위원들은 김수복 시인의 시집 ‘하는 우체국’에 수록된 ‘모란이 지는 종소리’를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김수복 시인은 문학적 연조가 깊어 자신의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공고히 형성해 온 시인이다. 특히 이번 시집에서는 끝없는 자기 갱신을 통해 새로운 시풍으로의 혁신을 시도하는 점을 높이 샀다. 그의 시는 인간의 깊은 진심을 표현하면서도 단시 형태의 간결미를 탁월하게 보여주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김수복 시인이 언어적 탁마를 통해 선명한 감각과 이미지를 신선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거의 응축미와 작품의 서정성에 주목하였다. 수상작 <모란이 지는 종소리>는 종소리가 마을 사람들의 가슴속까지 퍼지고 그 소리가 다시 모란으로 피어나는 장면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인은 미소를 지닌 얼굴에의 접촉감 속에서 생의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여실히 드러내고자 했다. 특히 범종이라는 광물적 이미지와 모란이라는 식물적 이미지를 결합하는 상상력이 독특하며 이를 통해 몸의 이미지에 깃든 새로운 채취를 형상화한다는 점이 신선했다. 이렇듯 수상작은 서정적 세계의 미적인 형상화의 수준과 그 언어 감각이 탁월하여 맑은 서정시의 정통을 지키려는 본 문학상의 본상 수상작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젊은시인상에 공모한 시인들 가운데에는 열정 가득한 시집을 통해 개성적인 작품세계를 추구하는 수작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심사위원들은 류지남 시인의 시집 《밥 꽃》 (작은숲, 2016)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 시집은 진솔한 일상을 작품으로 승화한 경우이되 애써 기교를 동원하거나 공교히 다듬지 않으면서도 투박한 진심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류지남 시인은 삶의 과정에서 소재들을 건져 올리고 그것을 깊고 정감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의 작품에는 삶과 세계에 대한 애정이 풍성하게 드러나 있으며 이것이 작품 세계의 곡진함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데 주목할 수 있다. 수상작 <등>은 삶과 존재에 대한 따듯한 관심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외롭고 소외된 몸의 변방에 대해 무관심하지 않으며 그것의 가치를 온전히 드러내고자 한다. 등은 오지처럼 먼 곳이지만 따듯함의 원천이면서 또한 어두운 장소이기도 하다. 이 시에는 먼 곳을 돌아보는 마음, 어두움을 받아들이는 마음, 따듯함을 긍정하는 마음이 등장한다. 이 세 가지 마음은 시인의 내면임과 동시에 세계를 대하는 자세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이 시의 중층적인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일상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여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풀어놓았다는 점에서 <등>의 작품성에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공주문화원 주최, 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는 나태주 공주문화원장과 유병덕 부시장, 윤홍중 의장을 비롯해 조동수 관장, 이준관 위원장, 등의 내빈과 시의원, 문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대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이준관 위원장의 인사말, 오세영 교수의 심사평이 이어졌다. 시상식에 이어 제3회 풀꽃문학상 본상에 선정된 김수복 시인과 젊은시인상 부문을 차지한 류지남 시인은 뜻깊은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효순, 신선희 풀꽃문학회원의 수상작 낭송에 이어 유병덕 부시장과, 윤홍중 의장, 이종원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공주풀꽃문학상을 통하여 전국의 많은 문학인들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나태주 시인의 작품세계를 문화상품화하여 문화예술도시 공주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금 1천만원의 본상을 수상한 김수복 시인은 경남 함양출신으로, 편운 문학상, 서정시학 작품상 등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상금 500만원의 젊은시인상을 수상한 류지남 시인은 충남 공주출생으로 현재 충남작가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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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 배우고 익혀보니 알찬 양식, 소중한 추억으로 제17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2016.10.14(금)부터 10.16(일)까지 3일간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짚&풀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찾아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짚풀문화제는 풍성한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새롭게 만들어진 조선시대 저잣거리에서도 짚풀문화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짚과 풀을 이용한 공예품이 전시되고 송악두레논매기가 재연되며 떡메치기, 초가이엉잇기, 탈곡체험, 가마니 짜기 등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와 어울리는 특별한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도시 아산은 전통혼례, 전통성년례, 전통상례, 전통제례, 과거시험 등 다양한 볼거리 , 즐길거리를 마련해 놓고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추수가 끝나면 사랑방에 모여 두런두런 살아가는 얘기와 함께 짚으로 새끼를 꼬고, 가마니며 멍석 등 생활용품을 만들었던 정겨운 분위기, 그 느낌을 현대인에게 고스란히 전해 줄 수 외암민속마을의 짚풀문화제!!! 짚과 풀을 생활 속으로 연결 할 수 있었던 조상의 슬기와 한 땀 한 땀 정성을 쏟아 가마니를 짜고 삼태기를 만들던 조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짚풀문화제!! 올해도 조선시대 저잣거리의 문을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면서 또 다른 볼거리,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외암민속마을의 돌담길을 거닐고 물레방아 도는 정겨운 모습도 구경하며 흥겨운 우리가락을 즐기면서 전통 섶다리를 건너보는 보고, 느끼고, 익히고, 배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를 깊어가는 가을, 10월의 가족여행 코스로 삼아보자. 특히, 이번 축제기간 동안 중요민속자료 제223호로 지정된 건재고택이 개방된다. 건재고택은 조선 후기 사대부가의 전형적인 건축으로 건물의 배치와 규모·기법으로 보아 외암리 민속마을을 대표할 만한 주택이라 볼 수 있다. 개방시간은 10. 14(금)~10. 16(일) 12시~13시, 15시~16시까지 이다. 올해의 짚풀문화제는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춰 7개 부문으로 설명된다. 구미에 당기는 대로 실속 있게 참여해보자. 축제의 문은 의식행사로 시작된다. 축하공연과 함께 남사당풍물놀이로 시작하여 재연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전통 성인식, 혼례, 상례, 제례, 과거시험과 초가이엉잇기가 이어져 관혼상제의 모습을 실감나게 볼 수 있다. 관람객의 흥을 돋우고 하나 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남사당줄타기, 사물판놀음, 전통국악(타악난타), 송악두레논메기, 기예단 널뛰기 등이 펼쳐지며 특히 올키즈스트라(청소년오케스트라)와 야간공연으로 운영되는 공연카다의 칵테일퍼포먼스, 대고의 향연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짚과 풀로 만든 짚풀공예품 전시와 농경유물과 야생화가 전시되고 전문가의 짚풀공예 시연도 함께 한다. 관람객의 최고 재미는 아무래도 풍부한 체험행사에서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해마다 인기절정의 프로그램인 떡메치기와 허수아비 만들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짚풀놀이터, 신기한 가마니 짜기도 있고 허수아비 만들기도 인기 만점이다. 또한 저잣거리에서는 퍼레이드카 퍼포먼스로 조선시대 케릭터들이 곳곳에서 관람객을 만나며 홍보이벤트가 운영되고 엿장수 재연도 볼 수 있다. 난전에서는 농특산물 코너도 운영된다.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체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어르신의 향수를 자극하는 좋은 프로그램,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외암짚풀문화제를 올가을 만나야 할 필수 프로그램으로 점찍어 놓자. 주요행사로는 ▲개막식 :【△10. 14(금) 17:00/ 외암마을 주무대 /남사당풍물, 남사당줄타기, 국악공연】 ▲공연 : 【△10. 14(금) 외암마을 주무대/ 색동회(콩쥐팥쥐), 문화재공연, 아산시합창단/ △10. 14(금) 외암마을-마당극(꼬마장승가출기)/전통혼례 △10. 14(금) 저잣거리- 국악공연(소리와무용), 어울소리(정통), 한국문화예술위원회(신나는예술여행:뮤지컬갈라쇼), 사물판놀음, 야간공연(카다 : 칵테일퍼포먼스) △10. 15(토) 외암마을 주무대/ 어울소리(정통), 사물놀이, 전통국악(타악난타), 천무극, 전통상례, 두레논메기/ △10. 15(토) 외암마을/ 마당극, 전통성년례, 전통혼례 / △10. 15(토) 저잣거리/ 올키즈스트라(청소년오케스트라), 두레논메기, 사물놀이, 문화재공연, 야간공연(대고향연)/ △10. 16(일) 외암마을주무대/ 어울소리(퓨전), 사물판놀음, 과거시험, 전통상례 △10. 16(일) 외암마을/전통제례(불천위), 마당극(꼬마장승가출기)/ △10. 16(일) 저잣거리-과거시험, 국악공연(소리와무용), 마당극(꼬마장승가출기)】 ▲폐막식【△10. 16(일) 17:00/ 저잣거리 야외공연장/ 천무극, 기예단널뛰기, 사물판놀음】 ▲체험 - 외암민속마을【짚풀놀이터, 메기/다슬기잡기, 추수 및 농기구체험, 민속놀이, 떡메치기, 천연염색, 다듬이·다도·다식·뻥튀기/강정만들기, 고추장․엿만들기, 전통한복 입어보기 체험, 물레방아, 외암골 전통공예체험, 가훈써주기, 풀잎공예, 농경생활 포토존, 짚풀․가마니짜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체험, 짚풀공예 전시․시연, 농경유물전시, 연엽주 시음, 야생화전시】저잣거리【 짚풀공예 체험․전시,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목공예 휴대폰거치대, 나무인형만들기】 ▲기타 -【건재고택투어, 조선캐릭터 퍼포먼스, 축제안내투어, 퍼레이드카 이벤트, 농산물판매】 등이 있다. 그리고 2016전국체전과 연계하여 2016. 10. 8~ 10. 12까지 외암민속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국악공연, 곡물공예, 다도․다듬이․떡메치기, 민속놀이, 전통혼례, 한지공예 등이 개최된다. 개막식은 14일 외임마을 주무대에서 복기왕 아산시장과 오안영 의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이준봉 보존회장과 김종민 경찰서장, 김득곤 소방서장 등의 기관장과 많은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를 즐겼다.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개최된 짚풀문화제는 남사당 풍물패의 식전공연이 관광객들의 환호와 열광속에 흥을 고조시켰다. 이어서 이준봉 회장의 개회사, 복기왕 아산시장의 환영사, 개막 축하공연 줄타기를 마무리로 개막 공식행사를 마쳤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외암민속마을은 5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재이자 소중한 유산으로 전통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짚풀문화제를 통해 조상의 지혜와 얼을 함께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봉 외암민속마을보존회장은 “이번 짚풀문화제를 통해 자연을 이용해 살아온 우리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문화를 보존 계승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살아있는 외암민속마을이 보유한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켜 민속마을로서뿐 아니라 ‘자연생태마을’로 관광가치를 극대화하여 외암민속마을이 세계문화유산등재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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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백제문화제, 백제의상 패션쇼제62회 백제문화제 9일간의 여정 마치다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희망의 무대 제62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9. 24(토)에 개막하여 10. 2(일) 폐막식을 끝으로 9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충남 부여와 공주 일원에서 지난 9월 24일부터 9일간 제불전을 비롯해서 대표프로그램,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고, 축제장 곳곳은 넘쳐나는 수많은 인파들로 가득했다. 폐막식에 앞서 (주)충청문화컴퍼니(최병권 대표)에서 연출한 백제의상 패션쇼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오후 6시 30분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윤종인 충남도 행정부지사, 오시덕 공주시장, 일본 왓소 축제위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60여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이날 폐막식에서 퓨전국악과 퓨전타악의 식전공연에 이어 ‘9일간 환희와 감동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됐고 백제문화제를 후원한 한화그룹, 맥킨스컴퍼니, (주)제이팜스, ㈜명화토건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윤종인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폐막식에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와 더불어 글로벌 명품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끌어모아야 한다며 백제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충분히 살리면서 재미와 흥미를 더할 수 있는 콘텐츠의 개발과 육성, 자립형 수익축제로 정착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제62회 백제문화제의 혼불재움식이 진행되었다. ‘백제여 영원하라’를 주제로 개최된 폐막공연은 지역민들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신명과 희망이 넘치는 무대를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제혼과 빛이 세계로 퍼져나가는 미디어 대북공연으로 시작하여 한국의 전통춤 검무를 현대의 재즈댄스와 컬래버레이션 하여 백제인의 강인한 기상을 표현하였고 마지막 백제춤을 통해 모든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신명나는 화합의 무대로 진행됐다. 공연이 끝날 무렵에는 빅블러스터(꽃가루)와 함께 LED풍선, 풍등을 하늘에 날리며 제62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는 퍼포먼스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축하공연에는 초대가수 걸그룹 ‘I.O.I와 4인조 남성그룹 ‘브로맨스’의 공연에 이어 성공적인 백제문화제를 축하하는 불꽃놀이로 폐막식은 화려한 막을 내렸으며, 축제 참가자들은 아쉬운 마음으로 내년에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제63회 백제문화제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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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1500년 전 대백제의 화려한 행렬, 웅진성 퍼레이드의 위용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찬란했던 웅진백제 표현, 탄천면 1위 차지- 제62회 백제문화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지난 1일 ‘백제!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공주시 중동초등학교부터 약 1km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진 웅진성 퍼레이드에는 우성면, 중학동, 월송동, 웅진동, 탄천면, 신풍면, 이인면, 사곡면 등 8개 읍·면·동 주민을 비롯해 온누리시민과 다문화가정이 참여해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퍼레이드는 가면과 횃불, 깃발 등이 어우려져 일대 장관을 이뤘고 참가 지역마다 각기 다른 주제와 콘셉트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찬란한 웅진 백제시대를 표현, 흥겹고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렬 도중 익살스런 표정을 지으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거리를 가득 메운 수만명의 관람객들은 웅장하고 화려하게 펼쳐지는 퍼레이드 행렬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특히, 올해 퍼레이드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문화가족 120여명이 참여, 우리 가락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하나가 되는 모습을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퍼레이드에서는 탄천면이 계백장군과 백성이 힘을 합해 승리봉에서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환호하는 장면을 연출에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석장리 세계구석기문화의 중심지 월송동이 구석기인과 현대인이 조화를 이룬 퓨전형태의 공연을 연출해 2위에 올랐다. 또, ‘대백제국 교육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적 테마를 연출한 중학동과 마곡사의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연출한 사곡면, 충남도 무형문화제 제37호인 선학리 지게놀이를 연출한 신풍면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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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백제문화제, 웅진판타지아 뮤지컬 '무령'제62회 백제문화제 이모저모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실경 공연 ‘웅진판타지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을 배경으로 수상 퍼레이드와 실경공연이 결합된 ‘웅진판타지아’는 연일 1천여 객석을 가득 메우며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파란만장했던 무령왕의 일대기를 스토리텔링해 화려한 군무와 극적 음악, 최첨단 멀티미디어와 융합된 웅장하고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극적 긴장감을 선사해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출연배우 대부분이 공주시민이며, 이중 30여명은 연기를 전공하지 않은 시민들이 출연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으로써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됐다.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프로그램으로 각광받은 백제마을 고마촌- 금강신관공원 미르섬 내 꾸며진 백제마을 고마촌은 초가부스와 대장간 등을 만들어 백제시대의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주위를 코스모스를 비롯한 수많은 꽃들로 단장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백제토기만들기, 유리공예, 직조기술, 백제소품만들기, 전통놀이, 백제복식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과 놀이가 결합돼 관광객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형 명품 역사문화축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백제춤 퍼포먼스, 금강에서의 별빛음악여행, 인형극 ‘효자 이복 이야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가을밤 금강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빛들- 백제문화제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는 화려한 유등과 등불, 빛 조명으로 연출되는 금강의 야경이다. 웅진천도 475년을 상징하는 황포돛배 475척을 비롯해 700여점의 유등이 금강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으며, 미르섬에는 젊은 관광객들을 사로잡은 하트 포토존 등 다양한 포토존들이 로멘틱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산성시장 차 없는 거리, 시끌벅적- 올해 새롭게 시도한 산성시장 차 없는 거리에는 곰두리 열차를 타고 방문한 관광객들을 비롯해 거리공연, 시장문화축제, 프리마켓 등을 구경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히, 백제문화제의 성공 기원과 공주인절미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인절미 축제에는 수많은 인파가 산성시장을 가득 메워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화려한 스크린 영상에 역사적 스토리를 가미한 미디어파사드 공연- 백제문화제 기간 매일 저녁 공산성 금서루 성벽에는 웅진백제의 역사를 주제로 하는 화려한 영상에 펼쳐졌다. 웅진 천도를 시작으로 화려했던 웅진백제의 부흥의 모습을 스크린 미디어 아트로 연출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올해 백제문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공산성 성벽을 따라 펼쳐진 웅장한 영상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제문화제 행사장에 공주시 브랜드 홍보관 운영- 공주시가 백제문화제 기간 ‘고마곰과 공주’ 캐릭터를 포함한 다양한 공주시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브랜드 홍보관 및 체험전시관을 운영했다. 갤러리, 공연, 상품전시, 체험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된 브랜드 홍보관에는 고마곰과 공주 소개 사진 갤러리, 3D 홀로그램 공연, 브랜드 전시·판매장, 브랜드 상품 체험관 등을 운영했다. 특히, 고마곰과 공주 액션페이퍼 토이와 타투 스티커 프로그램은 어린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브랜드 상품이 걸린 즉석 다트 이벤트 시간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벼 공주시 브랜드 인지도 제고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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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백제문화제, 연정국악원 흥미진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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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백제문화제, 베트남 전통무용과 음악 그리고 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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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백제문화제, 2016 국악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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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백제문화제, 한·일 교류 댄스페스티벌, 영산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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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백제문화제, 잉카 안데스 인디언 공연서글픈 바람의 노래, 안데스 음악 남미 대륙의 서부를 종단하면서 북으로는 카리브해까지, 남쪽으로는 남극 바다와 닿아있는 안데스 산맥. 안데스 음악은 이 고원의 척박한 땅에 문명을 일구었던 인디오들의 음악이다.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등이 안데스 국가에 속한다. 한 나라나 민족, 지역, 또는 하나의 문화가 지켜온 음악 전통이 담겨 있는 월드 뮤직의 대부분은 역사적인 배경에 의해 그 정서적 특징이 만들어진다. 특히 다른 문화에게 정복당한 역사를 경험한 지역의 음악은 그 ‘한(恨) 의 정서’로 인해 음악적 감동의 골은 더욱 깊어진다. 신대륙 발견의 선봉에 섰던 스페인에게 찬란했던 잉카 문명을 정복당하고 고난의 역사를 살아야만 했던 인디오들의 슬픔이 짙게 배어있는 안데스 음악 역시 그중의 하나로 세계 음악팬들에게 감동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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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백제문화제 혼불채화, 백제중흥 사대왕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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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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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2016 개막식2016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개최 GEUMGANG NATURE ART BIENNALE 2016 제7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8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연미산자연미술공원과 금강자연미술센터, 금강쌍신공원, 그리고 제민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제민천이 추가됨으로써 이전에 비해 장소가 다변화되었다. 제민천은 공주의 구도심을 관통하는 천으로 공주의 역사와 함께 해 왔으며 시민의 애환과 삶이 녹아있는 현장이기도 하다. 따라서 자연미술이 좀 더 시민과 가까이 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2개국 30명의 작가가 참가하는 금년 비엔날레의 주제는 <숨 쉬는 미술>로 숨을 쉰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을 말하며 이는 자연을 의미한다. 살아있는 미술을 지향하는 자연미술의 성격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 기록적으로 뜨거운 금년 여름 동안 작가들은 현장에서 더위를 무릅쓰고 작품 제작에 몰두하였다. 그동안 공모를 통해 작가를 선발 해 왔는데 이번에는 국제무대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큐레이터들의 추천에 의해 작가를 초대하였다. 4명의 큐레이터는 영국의 클라이브 아담스(Clive Adams), 헝가리의 이스트반 에러스(Istvan Eross),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트라이듬 반 데르 메아브(Strijdom van der Merwe), 그리고 한국의 임재광이다. 이번에는 특별전으로 영상전을 마련하였다. 영상전은 제민천 교각과 주변상가에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는데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24개국 75명의 작가들이 제작한 물에 관한 영상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8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시된다. 개막식은 8월 26일(금) 오후 4시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며 당일 7시부터 제민천에서 양준호 트리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자연미술 심포지엄(자연미술국제학술세미나, 작가 프레젠테이션, 작가 인터뷰), 야투아이 자연미술 워크샵 (YATOO-i Workshop), 생생아트전, 찾아가는 자연미술전, 자연미술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숨쉬는 미술' 임재광 (제 7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전시총감독) 자연미술이란 용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야투그룹에 의해서다. 1980년대 초반 야외자연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야투그룹의 멤버들이 자신들의 작업을 지칭하여 부르던 조어였다. 그들은 처음엔 공주 인근의 금강변을 중심으로 소위 야외 현장미술작업을 했었으나 야투라는 그룹이 결성되고 나서 매 계절마다 야외 자연 속에서 워크숍 형식의 사계절연구를 하게 되었고 오래 하다 보니 일련의 작업방향과 일정한 성향이 드러나게 되는데 그것이 자연에 관한 집중된 관심이었다. 이런 작업의 내용은 당시 미술의 어느 장르에도 속하지 않는 것이었고 따라서 이들은 자신들의 작업을 다소 장난스럽게 또는 치기어린 마음으로 자연미술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듯 국내에서의 자생적인 발생과정을 바탕으로 이후 전개과정에서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자연미술가들과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네트워킹을 형성하였으며 현재 큰 흐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오고 있다.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삼십여 년 간 자연미술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해 온 <야투>그룹이 비정기적으로 개최해오던 국제자연미술전을 비엔날레로 형식을 변경하여 2004년부터 매 2년마다 행사를 치루고 있다. 금년 2016년은 일곱 번째로 맞이하는 비엔날레가 된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하였다. 첫째, 작가선정 방식을 달리하였다. 그동안 일반적인 국제공모를 통해 작가를 선발 해 왔는데 이번에는 국제무대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네 명의 큐레이터들의 추천에 의하여 작가를 구성하였다. 우선 본 비엔날레가 열리기 전 2015년에 큐레이터들이 추천한 30명의 작가를 초대하여 프레비엔날레형식의 전시를 하였으며 이 작가들을 대상으로 큐레이터들은 현장성 실현가능성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전시 참가 작가를 선정하였다. 네 명의 큐레이터는 영국의 클라이브 아담스(Clive Adams), 헝가리의 이스트반 에러스(Istvan Eross),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트라이듬 반 데르 메아브(Strijdom van der Merwe), 그리고 한국의 임재광이다. 둘째, 전시장소를 다변화하였다. 2004년 첫해에는 공주영상대학 뒷산에서 있었고 이후 연미산에 자연미술공원을 조성하면서 몇 차례의 행사를 치러내었다. 이어서 5회, 6회 두 번에 걸쳐 금강쌍신공원에서 하였는데 금강변의 수변공원이라는 현장의 상황에 따라 산에서 펼쳐지던 내용과는 다소 다른 경향의 작업이 이루어졌다. 자연미술은 장소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어디에 설치되느냐에 따라 재료와 형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장소에서 계속 될 때 관객들은 작품들이 한상 그게 그거인 듯 변화가 없다고 느끼는 것이다. 자연미술에서 현장성은 그만큼 중요하게 작용하는 이유가 된다. 이번에는 전시장소가 금강변의 쌍신공원과 야투센터 부근의 연미산자연미술공원 그리고 공주시내의 제민천 유역으로 다변화되었다. 셋째, 전시의 내용을 다양화하였다. 장소성의 예술이기에 자연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자연에 의한” 그리고 “자연에 관한” 태도를 보여주는 작업이 대부분이지만 그에 더하여 실내전에서는 “자연의 현상”을 작업에 응용하는 작업을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한국 실험예술의 선구자인 이승택선생의 물과 바람과 대기 등 자연의 현상과 함께 호흡하는 작업을 통해 자연미술의 다른 한 측면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공주시내의 제민천 유역에서는 물을 주제로 한 영상전을 통해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성을 조명한 명상적 작업들을 보여줄 것이다.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다른 미술행사와는 다른 독특한 형식을 갖고 있다. 비엔날레와 심포지엄 또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형식이 복합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이 행사는 참가 작가들이 현장에서 숙식을 함께하며 작업을 한다. 일반적으로 완성된 작품을 전시장에 옮겨 전시하는 미술행사와는 달리 작가가 현장에서 기숙하며 직접 작업을 하는 점이 특색이다. 행사기간동안 매일 밤 작가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토론을 한다. 이런 기회를 통해 작가들 간의 정보교환과 친목이 이루어지고 자연미술가들의 국제적 네트워킹이 형성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본 비엔날레의 표제인 <숨 쉬는 미술>은 <자연 + 미술>을 의미한다. 자연은 살아 숨 쉬는 존재이다. 자연과 미술의 경계지점에서 생명력 넘치는 새로운 기운이 생성되길 기대한다. I. 2016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행사 개요 1. 주제: 숨쉬는 미술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 파괴로 인한 환경오염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이는 자연을 단지 인간의 쾌적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이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자연관에 근거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의 미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숨 쉬는 미술’이라는 주제로 제7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를 개최한다. 자연미술은 자연과 인간의 예술적 의지가 균형을 이루는 지점을 찾아나간다. 또한 자연미술은 자연을 단지 영감의 원천으로 생각하거나 혹은 작품을 만들고 설치하기 위한 재료나 장소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자연 그 자체로서 미술 안에서 작용함으로서 자연미술이라는 독특한 영역의 미술을 완성한다. 이렇듯 자연과의 경계를 만들지 않는 자연미술은 생성과 소멸이라는 자연의 순환의 구조 속에 스며든다. 금번 비엔날레를 통해서 우리는 살아서 숨 쉬고 작용하는 자연과 인간 속에 내재된 창의적 상상력과 어떻게 결함하여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이루는지 볼 것이다. 이를 통해 인간의 이기적 욕망으로 협소해진 정신을 열어 생명의 근원인 자연과의 예술적 만남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다. 2. 기간 1) 작업 기간 : 2016년 8월 8일 (월) - 8월 24일 (수) 2) 전시 기간 : 2016년 8월 26일 (금) - 11월 30일 (수) 3) 개 막 식 : 2016년 8월 26일 (금), 오후 4시 / 장소 : 국립공주박물관 강당 (1층) 3. 전시 및 행사 1) 자연미술전 - 2016년 8월 26일 ~ 11월 30일 금강쌍신공원/ 연미산자연미술공원/ 금강자연미술센터/ 제민천 2) 특별영상전 - 2016년 8월 26일 ~ 10월 30일 제민천 3) 부대행사 - 2016년 3월 〜 11월 ① 자연미술 심포지엄(자연미술국제학술세미나, 작가 프레젠테이션, 작가 인터뷰) ② 야투아이 자연미술 워크샵 (YATOO-i Workshop) ③ 생생아트전 ④ 찾아가는 자연미술전 ⑤ 자연미술 교육프로그램 ⑥ 야투/자연미술운동 국내외 홍보 (계기성) 4. 주최·주관 :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野投 5.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공주시, 사이언스 월든 6. 협찬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대전MBC, 국립공주박물관, 대안미술공간소나 무, 공주CBMC, 공주문화원, 공주대학교 제7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2016 운영위원장 고승현 제7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2016 전시총감독 임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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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푸리제17회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 성황리에 마쳐 -명창부 대상에 방수미 씨, 고법부문 대상엔 김동근 씨 영예-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3일 폐막한 제17회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이재영 회장, 박동진판소리선양회)에서 명창부에서는 방수미 씨가, 고법부에서는 김동근 씨가 최고의 상을 차지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등에서 개최된 중부권 최대의 판소리 축제인 제17회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전라북도 완주군 방수미(여, 41세)씨가 명창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대통령상을, 광주광역시 김동근(남, 35세)씨가 고법부문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7회 까지 이어온 대회의 명성에 힘입어 총 187명의 수준 있는 참가자들이 참가해 그 동안의 노력을 결실을 맺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는 평이다. 이번 대회의 판소리 일반부 장원은 서울시 강남구 민현경 씨가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신인부 장원은 공주시 웅진동 최원철 씨가 KBS대전방송총국장상을, 고등부 장원은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소장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수부문 일반부 장원은 전남 해남군 추지훈 씨가 차지해 충청남도지사상을, 신인부 장원은 경기도 용인시 최광일 씨가 공주시장상을, 학생부 장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이후정 학생이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대회의 개막일인 21일에는 고 인당 박동진 선생의 탄신 100주년 추모음악회가 펼쳐져 공연시작전부터 자리가 꽉차 큰 성황을 이루었으며 격조 높은 공연으로 700여명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20~23일에는 부대행사로 고마 컨벤션홀에서 판소리 이야기 공간놀이체험과 인당 박동진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전시회가 열렸으며, 공주한옥마을 특설무대에서는 ‘소리 한옥위에 내려 앉다’와 ‘한여름밤의 푸리’ 등 수준 높은 공연들이 찜통더위를 식힐 만큼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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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박동진 선생 탄신 100주년 추모음악회공주시, 박동진판소리명창명고대회 추모음악회 - 판소리의 대가 인당 박동진 명창 탄신 100주년 기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공주문예회관, 국립공주박물관, 한옥마을 일원에서 제17회 박동진명창명고대회를 개최했다. 박동진판소리선양회(회장 이재영)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회는 판소리 완창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최고의 국창 인당 박동진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세계 속의 한국 전통문화 인재양성의 등용문이 될 이번 대회는 ‘소리 한옥 위에 내려앉다’, ‘한 여름 밤의 푸리’, 인당 박동진 선생 기념전시, 체험 및 판소리이야기 공간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21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추모음악회에서는 박동진 선생의 탄신 100주년을 맞아 이생강류 대금산의 이생강, 수궁가 중 범피중류의 조통달, 경기민요 이호연, 등 중요무형문화재 선생들의 공연이 한 자리에서 펼쳐졌다. 추모음악회 대공연장에는 빈좌석 하나없이 전석을 가득 메워 그 인기를 실감케하는 한편, 좌석매진으로 입장을 하지 못한 수십명의 관람객들이 발을 동동구르며, 문예회관 관계자에게 입석요구 등을 사정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특히, 박동진판소리전수관 김양숙 관장의 자제인 고한돌은 예수전 성서판소리 부활대목을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큰 발수갈채를 받으며, 판소리 차세대 주자로서의 등극을 알렸다. 선양회 이재영 회장은 “박동진 선생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음악회를 찾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매년 그렇듯이 대회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 판소리 중고제의 본향인 공주를 알리고 박동진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한편, 후진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100주년 기념 박동진명창명고대회를 통해 박동진선생의 삶을 콘텐츠화 하고 공연을 통해 선생의 판소리와 업적을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널리 알릴 것”이라며,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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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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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혜 공주아리랑 한마당공주시민과 함께하는 ‘남은혜 공주아리랑 한마당’ 공연 7월 1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져 공주아리랑보존회(이사장 남은혜)가 7월 1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주시민과 함께하는 남은혜 공주아리랑 한마당’ 공연했다.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이며 경기민요의 남은혜 명창이 주최하고, 공주아리랑 보존회와 충남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며, 이선백 한국아코디언아카데미 원장 및 강다식(SBS 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가 특별출연했다. 또한, 김승애 Ka larn 댄스컴퍼니 대표(전 서울 시립무용단원)가 12체 교방 장고춤을 선보이며, 사회는 김영복(KBS TV쇼 진품명품의 서예·고서 감정위원)선생이 맡아 진행했다. 매년 공주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기획·진행해 온 남 명창은‘공주아리랑’에 대한 애정이 남달리 깊다. 아리랑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2012년), 국가무형문화재 지정(2015년) 등으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리랑은 단지 하나의 소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의의를 가진 아리랑을 더욱 조명할 수 있는 무대가 이번 ‘남은혜 공주아리랑 한마당’이다. 공주아리랑에는 공주긴아리랑, 엮음아리랑, 공주잦은아리랑, 공주군밤타령 등이 포함되어 공주아리랑의 맛과 멋을 더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공주아리랑의 맛을 아코디언과 바이올린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소리로는 다듬이 소리, 산아지, 본조아리랑, 북간도아리랑, 치르치크아리랑, 우금치아리랑, 해주아리랑, 긴아리랑, 정선아리랑 등이 풍성함을 더하고 교방장고춤도 아리랑 무대의 고퀄리티를 이뤘다. 남은혜 명창은 “공주 지역에서 불리는 공주아리랑, 전국 단위의 일반화된 아리랑, 춘천의병아리랑 등 여러 아리랑의 차이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를 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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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축하음악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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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축하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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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음악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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