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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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나라테마공원으로 ‘빙어’ 잡으로 가 볼까?크리스마스 앞두고 온가족 즐길 수 있는 체험 다채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랜드마크’, 과일나라테마공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과일나라테마공원 학습관 일원에서 빙어잡기와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빙어 잡기 체험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1회 체험에 15분 동안 최대 20마리까지 잡을 수 있다. 최대 이용인원은 1회 30명이다. 포획한 빙어는 체험 공간 옆 별도로 마련된 조리 부스에서 담당 교사의 안내 하에 자율적으로 튀김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드로잉 체험은 동일한 시간대에 학습관 2층에서 진행되며, 사과, 포도 등의 과일 캐릭터 등을 캔버스에 그리면 된다. 만든 작품은 귀가 시 가져갈 수 있으며 1회 1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체험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받으며, 시간대별 5분전 마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크리스마스에 가족, 친구, 연인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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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남부분원 “당초 계획대로”19일 도지사 면담서 남부분원 재검토 철회 충북농업기술원 남부분원 설립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된다. 지난 19일 김영환 충북지사는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김국기 충북도의회 의원 등과의 면담에서 충북농업기술원 남부분원 설립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키로 했다. 정영철 군수는“충북도 균형발전을 위해 충북농업기술원 남부분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남부분원은 영동을 중심으로 남부권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충북도는 충북농업기술원 남부분원 재검토를 철회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농업기술원 남부분원 설립은 계획대로 추진하되, 먼 미래농업을 생각해 최첨단시설을 조성해 충북농업을 이끌어가는 기관으로 발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업기술원 남부분원은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로 영동군 용산면 일원 3만3,162㎡에 건축면적 4,624㎡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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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지역 특성과 도민체전 의미 담아, 도민 소통과 화합의 잔치 준비 내년 5월 11월부터 13일까지 3일간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되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이 확정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내년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되회의 얼굴이 될 상징물을 전문개발업체에 의뢰하여 지역의 특성과 도민체전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상징물 개발을 완료했다. 군은 최근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연이어 갖고 개발작품들의 개선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수정하여 상징물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되었다. 이번에 확정된 상징물로는 엠블럼, 캐릭터, 슬로건 등이다. 예순 두번째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기념하기 위해 숫자‘62’를 활용한 엠블럼은 영동의 상징인 레인보우와 국악의 정서를 담아 성화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영동군 캐릭터인 ‘우리소리’를 도민체전에 맞게 개발한 작품을 대회 마스코트로 최종 확정하였다. 대회 슬로건으로는 살맛나는 영동에서 충북도민 모두가 하나가 되자는 염원을 담은‘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으로 정하고 내년에 열리는 도민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동군은 최종 확정 개발된 상징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2년만에 열리는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도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자체 확정한 27개 종목별 경기장에 대하여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정비 중이다.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정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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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 말까지 찾아서 안내하는 납세자 권익 보호 추진충북 영동군은 올해 연말까지 상속 부동산 취득세 납세자를 대상으로 찾아서 안내하는 납세자 권익 보호제도를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세 전문지식이 부족해 상속 부동산 세율특례 제도 활용 등 세제 혜택을 지원받지 못하는 납세자를 찾아, 선제적 민원처리로 납세자의 권익을 증진하기로 했다. 무주택 1가구가 주택을 상속받는 경우 또는 영농을 주업으로 하는 자경농민이 농지(전, 답, 과수원)를 상속받는 경우에 관련법에 따라 세율 특례(사실상 취득세 감면 혜택과 동일한 효과 발생)를 적용받을 수 있다. 군은 2020년도 중 상속 관련 취득세가 부과된 666건(4억 3,100여만원)에 대한 자료를 꼼꼼히 살펴 세율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으나 신고하지 않아 적용받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상자를 선별하여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자경농민 농지 상속 세율 특례의 경우 2년 동안 농지를 직접 경작해야 하는 등 감면 조건이 있어, 감면 조건을 충족한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에 따라 취득세 감면 안내문 발송과 함께 전화, 방문 상담을 통해 감면요건을 확인해 취득세 감면(환급)대상자 여부를 확정·통보할 계획이다. 이들은 상속인 본인이 감면제도를 모르고 일반과세로 직접 취득세를 신고했을 가능성이 크므로 군은 납세자 권익보호 차원에서 꼼꼼히 안내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행정 및 민원처리로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하고 신뢰받는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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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농업기술센터, 2022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맞춤형 농가지도, 소통기반의 다양한 영농정책 추진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지키고 지역 농민들의 선진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영동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13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2년 우수농업기술센터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기관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과학영농 및 탄소중립 실천, 청년농업인 육성실적 등 10 부문의 평가지표를 가지고 실시됐다. 군은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며 과수산업이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기에 다양한 영농정책과 체계적인 농가지도를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살피며 농가 소득증대에 나섰다. 올해 영농기술·정보 활용 기술보급자료를 79건을 제작해 보급했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온라인 교육 스튜디오를 조성 후 비대면 농업기술 컨텐츠 45건을 제작해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또한, 네이버밴드를 통해 농작물 병해충, 생육 등 실시간 질의응답을 하며 농가들의 영농 애로사항 해소에 집중했다. 이와 함께, 전문농업인 양성교육(9,653명), 신기술 보급사업(20개 사업, 20ha, 9억6천7백만원)을 실시하였으며, 재해대응 현장기술 지원 추진으로 화상병 예찰 등을 217건 2,460회 실시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지역 농가들의 큰 호응과 만족도를 얻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코로나19와 물가 불안으로 인해 농가경영비 상승과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영농지도와 기술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맞춤형 시범사업들과 신농업기술 등을 주기적으로 소개하고 습득하도록 해, 농가의 역량을 한껏 높이기로 했다. 장인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한 ‘작은 보상’이라 생각한다”며 “스마트 농업시대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는 지도사업 추진, 농업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농촌진흥기관으로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은 별도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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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남 한국화가, 2022 대한민국미술인상 영예의 정예작가상 수상영동 출신 김길남 한국화가가 제16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시상식에서 미술인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정예작가상(대한민국 미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지난 5일 한국 방송회관 코바크홀에서 열렸다. 김길남 화가는 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제11대 지부장을 맡으면서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여 많은 회원들이 작품을 출품하도록 독려하여 3년동안 가장 많은 회원들이 전시회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영동지부가 지역미술발전을 위하여 단결하여 활동하는 열정을 적극 알려, 2021년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의 ‘으뜸지부상’과 2022년‘우수지부상’ 수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영동군 학산면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김길남 화가는 2008년 7월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입회하여, 비전공 작가의 한계를 극복하고 열정을 다해 그림에 매진한 결과, 개인전 2회와 국내외 초대전 회원전에 다수 참여하였다.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전국공모전에 수십여회 입상, 동아예술상 및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외 다수의 상을 받았다. 현재는 동아예술·동아국제미술·충청예술문화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장으로 활동중이다. 특유의 성실함과, 부지런함으로 초.중.고 방과후, 영동군장애인복지관 및 충북문화재단 플랫폼 지도강사로 활동하였으며 그 열정과 재능을 인정받아 방과후 우수지도자 및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받았다. 대전과 영동에서 돌채화실을 운영했고 한국화를 지도하여 후진을 양성하기도 하였다. 김길남 화가는 “이 영광스러운 상을 받기까지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묵묵히 지켜봐준 남편에게 더욱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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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센터 사업평가‘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지역 경력 단정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삶의 활력 제공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영동새일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합동으로 실시한 2022년도(2021년도 실적) 새일센터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농어촌형 새일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 영동새일센터는 체계적인 업무추진과 짜임새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 2020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사업 평가는 전국 155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지원,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운영 및 사후관리,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고객 만족도 및 종사자 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여성 취·창업 및 직업능력개발 등 여성고용관련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외부 평가위원으로부터 정량 및 정성분야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었다. 영동새일센터는 지역 일자리 사업 활성화와 지역사회와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경력단절여성 취업역량 강화 및 새일여성인턴 연계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업 부문에서 가시적 성과를 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심사위원회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농촌형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현재 이 영동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지역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삶의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취·창업 서비스 제공과 차별화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임병철 센터장은 “원스톱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중추기관으로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여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일센터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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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2023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공익활동형 9988행복지키미 등 12개사업단 1,769명 모집 (사)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2023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공익활동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내년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형에 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동군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기초연금 미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내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으로 9988행복지키미 315명, 도서관환경도우미 10명, 학교급식도우미 76명, 공공시설관리지키미 127명, 환경보호지키미 590명, 학교교통안전지키미 64명, 경로당환경도우미 347명,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26명, 문화재시설봉사 119명, 보육시설봉사 61명, 복지시설봉사 12명, 노인체육건강강좌 22명등 총 12개 사업단에 1,769명을 모집한다.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영동군노인회 또는 분회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주 2~3일, 1일 3시간(월 30시간 이상) 활동하게 되고, 활동비는 월 27만원이다. 사업기간은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노인회 (☎043-742-2402) 또는 노인회 분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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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개장일라이트를 활용한 특화 숙박시설로 농촌 치유형 관광 선도 힐링사업소 운영팀장 김은실 ☎ 740-3631(담당자 하주홍 ☎ 740-3635) 충북 영동군에 특별한 농촌 치유형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29일 군에 따르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를 개장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장하는 영동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는 영동군이 지난 2014년부터 18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웰니스단지 조성사업의 세부시설 중 하나이다. 휴양빌리지는 총 10개동 20실 규모로 3인부터 6인까지 가족단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최대 100여명이 이용 가능하다. 세계 최대 매장량을 가진 영동군 핵심자원인 일라이트를 내장재로 사용하여 시설을 특성화하였다. 지난 11월 영동군SNS홍보단, 관광안내사 등을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을 통해, 종합적인 의견수렴을 하고 미비점과 개선점을 찾아 적극 보완했다. 현재 시설과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리하고 손님맞을 채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군은 숙박시설 내 일라이트 체험존을 운영하여 일라이트에 대한 정보안내뿐만 아니라 일라이트 비누와 치약부터 생수까지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라이트 홍보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객실면적에 따라 성수기와 주말은 8만5천원에서 15만원, 비수기와 주중은 5만5천원에서 7만원까지이다. 영동군 통합예매시스템(https://yd21.go.kr/portal)을 통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코로나19 이후에 소도시 중심의 치유와 힐링이 강조되는 체류형 관광이 각광 받고 있다”며 “일라이트 휴양빌리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기획·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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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외국인 주민을 위한 영동생활안내서 제작충북 영동군은 외국인 주민이 일상생활시 필요한 정보를 담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영동생활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고 영동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꼼꼼한 관심을 기울여 생활안내서를 제작했다. 영어·베트남어 총 2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영동군 소개, 체류 안내, 민원 업무, 다문화가족 지원 안내, 관내 문화안내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수록했다. 67페이지 분량, 영어본·베트남어본 각 500부씩 총 1,000부가 제작됐다. 제작된 생활안내서는 영동군청 민원과, 각 읍·면 주민센터, 다문화가족센터 등에 비치했으며, 군 홈페이지에서도 e-book 형태의 전자책을 올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영동에서 생활할 때 느낄 수 있는 불편들과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수록했다”라며 “모든 것이 낯설은 영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안내서를 적극 활용해 영동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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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 3대 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성과 공유 개선방향 논의’지역경제 활력, 군민 참여 확대, 관광인프라 활용 등 성공 개최 평가 충북 영동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3년만에 열린 영동포도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 와인축제의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진석 부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영동축제관광재단 양무웅 상임이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열린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의 주요 장면을 모아놓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각 축제의 평가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축제들은 여러 어려운 여건에서도 많은 방문객 유치와 농특산물 등의 판매로 지역경제에 새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분석됐다. 또한,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군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도약의 기반을 만들고 화합의 소통의 축제로 성황리 개최됐다고 평가됐다.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포도따기, 포도밟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로 무장한 2022 영포도축제는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 최고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이번 보고회에서 포도축제는 영동을 대표하는 여름 최고의 오감만족 축제로서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영동포도의 우수성과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주제관 설치와 주차시설 및 셔틀버스 운영 개선 등은 숙제로 남았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국악’과 서양 대표 술인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지난 10월 6~9일 연계 개최된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1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지며 전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으며,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지역의 명품포도를 주원료로 만들어, 향긋함과 달콤함이 일품인 영동와인들이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특히, 세계 각국의 공연단이 참가하는 2022 영동세계민속축제 개최를 통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전 세계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의 장을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휴게시설 및 편의공간 제공, 전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퓨전프로그램 확충,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기반 마련 등이 우수점으로 꼽혔다. 이들 축제들은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 관광자원으로 조성중인 힐링관광지에서 열리며,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도 돋보였다. 무엇보다 새로운 시도들과 관광객 선호를 반영한 콘텐츠 강화가 축제 성공을 이끌며 축제의 정체성도 확고히 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공연예술형 축제의 체계성 확보, 국악 콘텐츠 강화, 전국 와이너리 농가의 참여 유도, 행사 간 교류와 연계 강화 등이 발전방안으로 꼽혔다. 군과 재단은 이날 도출된 의견들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의 명성에 걸맞게 보다 참신하고 영동다운 콘텐츠 발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양무웅 상임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 개최에 힘을 실어 주신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미흡한 부분 보완과 지속적 의견수렴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발전적인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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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영동군 난계국악단·학생 협연 ‘청어람’ 개최대한민국 대표 국악 관현악단인 난계국악단과 국악 새싹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특별한 가을 정취를 전한다. 영동군은 차세대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 발굴 및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5회 영동군 난계국악단과 학생 협연 ‘청어람’을 오는 11월 18일(금) 오후 2시에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난계국악단은 이 공연에서 젊은 국악인들과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국악선율을 선보이기 위하여 해금 협주곡 ‘상생’을 시작으로 각 협연자별 특색을 살린 5곡의 협주곡을 야심차게 준비하여 관객들을 맞는다. 이 공연에 참여하는 협연 학생들은 지난달 28일 오디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국악인재들을 제치고 선발된 우수한 실력의 학생들이다. 손연수(해금/이화여대), 천새롬(가야금병창/이화여대 대학원), 정윤서(가야금병창/동국대), 이예린(가야금병창/목원대), 정가영(생황/추계예술대), 박수빈(25현가야금/전북대), 박하영(25현가야금/전북대), 심예은(25현가야금/전북대), 최승은(25현가야금/전북대), 정예빈(타악/단국대), 이민주(타악/단국대), 손유진(타악/단국대), 차은호(타악/단국대) 총 13명(5팀)의 협연자가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후 난계국악단장(영동군 부군수)의 협연증서를 수여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제5회 ‘청어람’ 공연은, 오디션을 거쳐 협연의 주인공이 된 학생들에게 역량 있는 국악인으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 국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경험과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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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북대학교,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스마트농업 육성 업무협약충북 영동군이 스마트농업의 전략적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유지와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충북대학교,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스마트농업 육성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우수동 학장, 사단법인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박현출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들은 이날 상호협력과 연계 구축을 기반으로 영동군 스마트농업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영동군 지역여건에 맞는 스마트농업을 공동으로 연구하여 정부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특히, 노지과수 중심 스마트 농업 기준모델 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스마트농업 연구 및 교육 등 스마트농업 연구 협력 △ 정부과제 발굴과 이를 수행하기 위한 재정적, 기술적, 행정적 지원 △ 농가의 스마트팜 컨설팅, 정부의 위탁사업 수행에 대한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2014년 설립되어 현재 181개 사의 스마트팜 관련기업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박현출 회장(전 농촌진흥청장)은 “앞으로 4차혁명의 시대적 변화흐름에 맞추어 지역실정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스마트팜 첨단 기술을 아낌없이 지원해 영동군 스마트농업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우수동 학장은 “스마트농업 연구과제 중 과수가 많은 영동군과 협력하여 노지과수 스마트농업의 표준모델을 함께 구축하여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우리군에 맞는 스마트농업표준모델을 만들어 과수 스마트 미래농업 성장을 앞당겨 과수의 품질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등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으로서의 위상을 세우며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 대응책으로 ‘스마트 농업 육성’에 주목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월 스마트농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 스마트 농업 육성‧발전 정책 수립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한 ‘영동군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중이다. 지난 14일에는 과수 스마트농업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미래 첨단 농업 육성과 지역 농업경쟁력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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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다수인원 참여 행사장 더 꼼꼼히 살핀다!충북 영동군은 올해 말까지 개최예정인 다수인원 참여 축제장 등 행사장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개최예정인 예상 참여인원 100명 이상인 행사장 13곳이다. 민관에서 열리는 각종 기념일 행사, 셍활체육대회, 봉사활동, 화합행사, 송년음악회 등이다. 군은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군민들의 안전사고를 철저히 막는다는 방침이다. 행사장 소관부서에서 자체점검을 추진하되, 총괄부서에서 총괄 상황관리 및 표본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안전자문단을 적극 활용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관할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협조를 구해 시설․구조, 전기, 소방 안전 등 분야별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행사장 수용인원 적정성 검토 여부 △관람객 동선관리계획과 안전선 설치계획 △ 행사시작·종료 시 일시 집중인원 분산대책 △유사 시 관람객 대피 및 분산 대책 △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보 상태 △ 안전관리요원 확보 및 적정배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선 즉시 현장 조치를 원칙으로 하며, 조치되지 않은 사항은 행사 개최 전까지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확인점검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축제, 공연 등 행사가 많은 만큼, 철저한 안전사고 대비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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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민선8기 공약 추진 속도감 있게 추진’예산확보, 조례 제·개정 등 사전준비 철저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8일 주요간부회의에서 속도감 있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한 달 전 군민을 모시고 60개의 공약사업을 발표하며 공약 실천의 강한 의지를 표했다”라며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 사항에 대해서는 다른 업무에 우선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방소멸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치유관광 프로젝트, 스마트 농업 육성 등을 2대 공약 목표로 정하고 △5대 약속 △10대 핵심과제 △60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정 군수는 “속도감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조례 제·개정과 2023년도 본예산 편성 등 사전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부서장 중심으로 꼼꼼히 살펴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군정 비전인‘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4년간 시의 적절한 예산확보를 통한 공약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라며 “민선 8기 첫 번째 본예산 안이 원활하게 의결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면밀히 분석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뿐만 아니라 군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군민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8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충북도내 유일하게 선거공보분야 최우수에 선정될 만큼 짜임새 있는 공약 구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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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고향사랑 기부제 성공 정착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충북 영동군은 내년 1월에 도입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제공제와 소정의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자치단체는 기부금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청소년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주민 복리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교육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제도 시행 전 직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인 신승근 한국공학대 교수를 초청해,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이해, 활용 전략 등을 다뤘다. 정영철 군수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출산, 인구 유입 등에 관심을 갖는 것처럼 고향사랑 기부제 또한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관심을 갖을 때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중요한 디딤돌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 말까지 관련 제도 시행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고, 답례품 선정,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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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3개부문 석권영동축제관광재단 올해의 축제기관상 수상 3년만에 열린 영동난계국악축제, 세계 속 축제로 도약 발판 다져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은 최근 개최된 2022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3년만에 열린 영동난계국악축제는 홈페이지부문 금상, 친환경 프로그램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올해의 축제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영동군은 총3개 부문을 석권했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으로 2007년 도입됐으며 올해는 축제의 도시 진주에서 열렸다. 올해는 45여개 축제가 참여하고, 축제별 130여개 프로그램이 출품을 하였다. 13개 분야로 구분돼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 영동난계축제는 지난 10월 6~9일까지 4일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반세기 역사를 훌쩍 넘긴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지고, 풍물경연대회, 영동문화예술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특히, 세계 각국의 공연단이 참가하는 2022 영동세계민속축제 개최를 통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전 세계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의 장을 열었다. 시대간, 세대간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많은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축제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요 프로그램과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안내하고,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홈페이지 운영으로 관련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존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한 일회용품 최소화(제로웨이스트) 방침 및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쓰레기 줄이기 운동캠페인 실시로 친환경 프로그램부문 은상을 받았다. 또한, 어려운 지역축제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7년 설립과 발족을 통해 대한민국 축제를 선도하고 있는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지역의 100년 먹거리 관광자원으로 조성중인 힐링관광지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올해의 ‘축제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번 행사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이미지를 확고히 하며, ‘청정 관광 브랜드 일번지’로 거듭나고 있는 영동군의 위상과 명품 축제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양무웅 영동축제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올해의 축제기관상 수상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재단 설립과 경영으로 타 지자체에 우수모델로 제시됐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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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1기 정책자문단 위원 공개 모집이달 14일까지 5개 분야 20명 이내 충북 영동군이 주요 정책 및 지역 지역현안 자문을 위한 영동군 정책자문단 위원을 모집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정책자문단 모집인원은 총 20명 이내로 △기획행정 △문화관광 △교육복지 △농업·농촌 △도시·개발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분과별 4명 이내로 모집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지원자격은 △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전임강사 이상인 사람 △연구소 등에 근무하면서 석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 △그 밖의 해당 분야의 전문가 등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4일 18시까지 영동군 기획감사관으로 이메일 (jinsoko@korea.kr),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며“군정 각 분야의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자문을 통해 군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기획감사관 기획정책팀(☏043-740-3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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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 상반기 최고 적극행정은 ‘계절근로자 도입’상반기 4개 우수사례 선정,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적극 행정 독려 충북 영동군은 올해 상반기 추진한 군정업무 중 4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및 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뽑고 있다. 군은 이번 상반기에도 부서 추전에 따른 실적 검증, 실무심사와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개의 우수사례, 5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11월 정례조회시 시상했다. 선정시에는 군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단순히 실적과 능력이 뛰어난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4건으로 담당업무 추진시점 기준으로, 행정과 이해성 주무관·농정과 김진규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도시건축과 김현호 팀장과 도시건축과 강형규 주무관이 우수상을, 농업기술센터 배화식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행정과 이해성 주무관·농정과 김진규 주무관은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차지한 도시건축과 김현호 건축팀장은 ‘무허가 돈사 철거 대집행’으로 법과 원칙에 따른 군정 추진으로 공익을 지켰으며, 도시건축과 강형규 주무관은 ‘소규모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예치 면제’로 군민 행정편의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배화식 주무관은 ‘코로나19 시대 소규모 농업기계 집합교육’으로 교육효과를 높이고 지역 농민들의 경영역량을 향상시켰다. 1일 정영철 영동군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의 공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적극적인 군정수행 추진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적응과 군민 편의 향상을 위해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적극 행정을 독려하며 군정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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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 시인 시비, 송호관광지 내 와인테마공원에서 제막충북 영동군의 대표 시인, 고원 시인의 시비 제막식이 지난 25일 송호관광지 내 와인테마공원에서 개최됐다. 고원기념사업회(회장 정찬열)가 주관한 이날 제막식은 고원기념사업회 및 영동문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고원기념사업회는 고원 시인 별세 후, 그의 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후학들이 설립한 단체이다. 지난해 4월 고원기념사업회 회원들이 선생의 시 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선생의 대표 시 ‘오늘은 멀고’를 선정해 건립을 추진했다. 시비는 영동의 대표문인인 권구현, 구석봉, 이영순 시비가 모여 있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영동의 대표관광지 송호관광지 내에 건립됐다. 고원(高遠) 시인(본명 고성원, 1925-2008)은 1925년 영동군 학산면에서 출생하여 1952년 3인 시집 ‘시간표 없는 정거장'으로 등단한 후 60년간 문예활동과 후배양성에 주력했다. 동국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런던 퀸메리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아이오와대 영문학(문예창작)석사, 뉴욕대(NYU) 비교문학 박사과정을 거쳐 캘리포니아대학교 강단에서 은퇴할 때(1992년)까지, 그리고 2008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지칠 줄 모르는 탐구와 열정을 보여 주었다. 정찬열 고원기념사업회장은 “시비 건립에 힘써준 영동군에 감사하고 영동군민 및 송호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수려한 경치와 함께 아름다운 시를 가슴에 담아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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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자매도시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우호협력 강화다양한 분야 교류 계획, 공동번영과 도약을 위한 우호협력 강화 협약 충북 영동군이 해외 자매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상호 공동번영과 도약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간다. 영동군은 지난 8월 3년 만에 열린 지역 최대 축제인 ‘영동포도축제’에 맞춰 필리핀 두마게시티 대표단을 영동에 초청한데 이어, 이번에는 17명으로 구성된 영동 대표단이 25일부터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두마게티시를 직접 찾는다. 지난 영동포도축제 시 펠리페 안토니오 레몰로 시장, 카리사 톨렌티노 수석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다양한 교류활동을 했으며, 교육, 경제, 문화 교류 등 상호협력 방안 논의와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지역 대표행사인 2022 부글라산 축제에 맞춰 영동 대표단을 초청했다. 정영철 군수 등 영동군 대표단은 26일 본격적인 교류 첫 행사로 안토니오 레몰로 시장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인 27일에는 두마게티시청에서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과 계절근로자 운영 관련 간담회를 가지며 교류확대와 점진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군은 인구 감소, 고령화에 따른 농촌 위기 극복책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10월 협약 후 올해 처음 3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23개 농가에 배치돼 영농활동을 든든히 지원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기존 운영 규모보다 대폭 늘리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학생 해외연수 관련 실리만 대학교 방문 시찰, 지역 최대 축제인 부글라산 축제 관람 등이 계획돼 있다. 또한, 주요기업 탐방, 축제 체험, 한인회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하며, 자매도시의 매력을 하나하나 알아갈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양 도시는 10여 년간 쌓아온 우정과 신뢰의 바탕 위에 문화, 관광, 경제, 청소년 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으로 관계를 더 돈독히 하고 있다”라며 “계절근로자 제도의 활발한 운영과 함께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2009년 5월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도시 간 호혜·평등, 공동개발, 상호이해를 원칙으로 폭넓은 교류와 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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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착한가게 200호점 탄생충북 영동군은 지역내 착한가게 200호점에 가입한 갈기산 관광농원(대표 김운주)을 찾아 지난 18일 착한가게 가입식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란 영동군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 등 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창호 영동군지역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광춘 학산면보장협의체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나눔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영동지역 착한가게 200호점 탄생을 축하했다. 학산면 지내리에 소재한 갈기산 관광농원은 평소 나눔과 봉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에 솔선수범한 걸로 알려져 있다. 우연히 착한가게에 대해 알게 되면서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운주 대표는 “군민들과 작은 희망을 나누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착한가게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착한가게 제도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뜻깊은 200호점 탄생을 맞아 나눔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의 참의미가 지역사회에 전해지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보듬은 착한가게가 더욱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참여 업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아진 기부금은 복지시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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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충북연구원, ‘제2회 일라이트산업 발전포럼’ 개최충북 영동 일라이트의 가치와 잠재력이 다시금 재조명되며, 미래 100년 먹거리 사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영동군과 충북연구원이 주최하는 ‘제2회 일라이트산업 발전포럼’이 19일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황인성 충북연구원장,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영동군 일라이트산업 육성위원회 위원, 공무원,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영동 일라이트산업 육성 및 발전방안’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와 함께 지역의 100년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일라이트 산업의 활성화 필요성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지방시대 개막, 영동의 선택’의 주제로 한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의 ‘영동 일라이트 육성 및 발전방안’, 김현나 공주대학교 교수의 ‘영동 일라이트 광상 품위연구’의 기조발표,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는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을 좌장으로 ‘영동 일라이트산업 육성 및 발전방안’에 대한 각종 논의를 심도있게 진행했다. 표성수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장, 오상영 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현나 공주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김진욱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과교수, 성세제 군 경제과장, 이혜선 한국세라믹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서 영동군 일라이트 육성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전문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영동 일라이트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확인했다. 성세제 경제과장은 "향후 영동군 일라이트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견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영동군의 부존자원인 일라이트를 고부가가치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라이트는 중금속 흡착, 항균효과, 유해물질 탈취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광물로, 영동군 지역에 5억톤 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천연 화장품, 수처리제, 보조사료, 친환경 건축자재, 화장품 등 각종 산업분야에 활용되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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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샤인머스켓 최고 농사꾼, 용화 양기정 씨2022 샤인머스켓 영동 포도왕 선발, 과일의 고장 영동 지키는 숨은 일꾼 전국 최고의 포도주산지,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최고 샤인머스켓 포도 농사꾼들이 가려졌다. 1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엄격한 심사를 거쳐 3명의‘2022 영동 샤인머스켓 포도왕’이 선발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양기정(72·용화면 용강리) 씨가 차지했으며, 이진태(65·매곡면 노천리) 씨가 우수상, 박수용(61·심천면 약목리) 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영동 포도왕 선발대회는 전국 제일이라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농가에 대한 성과 포상으로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포도산업 발전과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과일의 고장을 대표하는 과일인 포도에 대해, 최고 재배기술을 가진 우수 농가를 가리는 대회이니만큼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 그중 지역의 대표 재배 품종인 캠벨얼리와 샤인머스켓 2개분야로 나눠 포도왕을 선발하고 있으며, 캠벨얼리 포도왕은 지난 8월 선정돼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에는 영동군 거주 3년 이상 포도재배 농업인 중, 과원 면적 1,980㎡ 이상, 노지(비가림시설, 치마시설 포함), 샤인머스켓 농가 기준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남다른 열정과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있는 영동의 숨은 일꾼들로, 비가림 재배와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우수 농가경영관리 등으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는 농업전문가들이다. 각 읍면별 자체 심의로 1차 후보자를 가린 후, 과원관리, 당도, 무게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포도연합회와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군의 체계적 지원과 농가의 열정이 조화돼 품질이 샹향 평준화 되고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함에 따라,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 포도왕으로 뽑힌 농가들의 시비량, 병충해방제, 기상개요, 생육상황 등의 경종개요와 고품질포도 생산기술을 꼼꼼히 조사해 선진 농가기술의 보급과 지도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우수농가 선발을 통해 지역 전체의 고품질 포도생산 의욕을 고취시키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포도왕은 전국 최고 기술을 가진 포도 농사꾼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기에 군민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바란다”라며, “포도의 고장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샤인머스켓 영동 포도왕에 대한 시상식은 내년 영동포도축제 개막식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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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2023절기 어르신 독감예방접종 12일부터 연령별 순차접종충북 영동군은 65세이상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관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지)소에서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65세이상 노인이다. 영동군 해당자는 약 15,780명으로 접종목표 대상 85% 13,400명이 접종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신은 작년과 동일하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진행된다. 이번 접종은 초기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오는 10월 12일 75세 이상 주민부터 순차적 접종이 실시된다. - 만 75세 이상(1947. 12. 31. 이전 출생자)은 10월12일부터, - 만 70∼74세(1948. 1월 ∼ 1952. 12월 출생자)은 10월 17일부터, - 만 65∼69세(1953. 1월 ~ 1957. 12월 출생자)은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기간은 10월12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실시되며, 65세이상 군민은 해당연령 접종일에 맞춰 관내 위탁의료기관 25개소를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보건소의 경우 10월 31일(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각 면지역 보건지소의 경우 일정이 상이함으로 해당 보건지소 상세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이 외에도 전국 지정접종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황희성 군보건소장은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코로나19와 계절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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