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한 이용수칙 숙지가 필요하다. 지금은 읍참마속(泣斬馬謖)의 결단이 필요할 때다 逆境(역경) 극복을 위한 論語의 智慧(지혜) 적게 태어나서 더욱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훌륭하게 길러내는 것이 출생률을 높이는 길 2023년을 돌아보며 [논평]코레일 충북본부 원대복귀를 환영합니다.
실시간 칼럼기사 고속도로 운행 중 음주가무 이젠 근절돼야2014/10/13 단풍철이 다가오자 때를 만난 듯, 관광객을 가득 태운 대형버스가 무리지어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마치 달리기 경주라도 하듯이... 저러다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순간 불안한 마음이 든다. 최근 3년간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10월과 11월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단풍을 즐기기 위한 가족 및 직장단위 등 대단위 이동이 많은데다 특히,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느슨해진 안전의식과 절기상 일교차에 의한 짙은 안개가 잦은 것도... 가을철 은행털이 위험천만2014/10/13 도로마다 노란 은행나무 단풍이 한창이다. 이에 맞추어 주렁주렁 은행열매가 노랗게 익어 매달려 있다. 하지만 은행나무 가로수의 교통사고 위험도는 이런 가을에 증가되고 있다. 은행나무 가로수 길 가장자리마다 여러 대의 차량을 불법정차 해 두고 은행을 따는 데만 신경을 쓰느라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는 것은 알지 못한다. 은행나무를 가로수로 심은 곳은 교통량이 많은 시내 도로보다는 시외지역이 많기 때문에 그곳을 이용하는 차량들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 특히 이런 ... 교통사고 예방은 사고(思考)의 전환으로부터2014/10/02 도로교통법상의 교통사고란 차의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한 사고를 말한다. 예기치 않게 뜻밖에 일어난 불행한 일이고, 우리 주변에서 일상이 되어버린 듯하다. 그러면서도 내가 운전자가 된다면 ‘나는 괜찮겠지! 별일 없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에 안전띠를 매지 않거나 과속, 신호위반, 음주운전, 보행자 보호의무 무시 등등 잘못된 운전 습관들이 도로 위에서 난무하고 있다. 실제로 통계자료를 보면 2014년 10월 1일 현재 ... 관공서 주취소란 피해는 결국 선량한 시민2014/09/19 <충남지방경찰청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경위 이창수> 112신고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술에 취한 민원인을 상대하는 일이다. 주취자들의 유형에는 도로에 쓰러져 잠을 자거나, 술값시비, 택시요금 시비, 음주폭행, 이유 없는 관공서 난동행위 등 그 형태가 매우 다양하며 술에 취한 민원인을 상대하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특히 지구대·파출소등 관공서에 찾아와 정당한 공무집행중인 경찰관을 상대로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리는 ... 다문화가정은 남이 아닌 우리다.2014/09/19 <충남지방경찰청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경위 이창수> 다문화 가정이란 한국인과 외국인의 혼인으로 이루어진 가정을 말하며 우리나라 전체에 약 75만 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국토연구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2050년에는 10명중 1명이 외국인이 될 거라고 예측하고 있다. 다문화사회의 장점 중 하나는 사회가 다원화되면서 우리와 그들의 문화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에게 없는 그들의 언어와 문화가 ... 쌀 고율관세 유지위해 관세율 국회동의 받아야2014/09/18 WTO 등 모두 협상에서 쌀은 양허대상 제외해야 박완주 의원“쌀은 식량안보 보루이자 정서적 마지노” ---------------------------------------------------------------- 정부의 쌀 고율관세는 동의하지만 이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양허대상에서 제외하고 관세율을 법률로 정하는 후속대책을 세워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오전 513%의 관세율을 골자로 WTO에 제출할 쌀 관세 양허표... 우리가 지금 국민에게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2014/09/14 김영환 국회의원 당의 비대위원장 임명을 둘러싸고 당이 표류하고 있다. 사공이 많은 배가 산으로 간다. 점입가경이다. 왜 이토록 표류하는 난파선에 이리도 상왕이 많은가? 아무 중심을 잡지 못하는 중진은 왜 이리 많고 계파는 하도 많아 다 셀 수가 없다. 이제 분명한 것은 난파선에 오를 선장은 없다. 집권은 이제 가물가물하다. 당이 분해될 위기가 눈앞에 다가와 있다. 왜 이리되었는가! 모두가 先黨後私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욕심이 사망을 부른다. 원내대표... 심폐소생술로 우리의 가족을 살리자2014/09/11 경위 이창수(충남지방경찰청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CPR)에 대하여 대략적으로 알고는 있지는 정확히 어떻게 실시해야 할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체감하지 못하는 듯하다. 쉽게 말해 심폐소생술이란 심장을 강제적으로 쥐어짜서 멈춰있는 혈액을 온몸에 돌리게 하여 뇌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기술을 말한다. ABC, CAB 방법이라고 해서 기도확보, 인공호흡, 가슴압박 순이네, 가슴압박... 새로운 이웃갈등의 요인 층간흡연2014/09/11 경위 이창수(충남지방경찰청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대한민국 국민 40% 이상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최근 층간소음 분쟁에 이어 층간흡연 문제로 주민들 간에 다툼이 커지거나 소송으로 번지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절실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화장실에서 핀 담배연기가 환기구를 타고 위 아래층으로 퍼져나가고, 공용계단 및 복도에서 담배를 피우면 아파트전체 공동구역으로 냄새가 퍼져나가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현행법상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청양의병사를 재조명하면서 靑陽義兵祠宇(약칭, 靑義祠) 건립을 제안한다.」2014/08/14 청양군 기획감사실장 정학진 “청양은 홍주의병의 본향이다. 구한 말 청양의병사는 홍주의병의 기조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청양과 홍주는 지리적으로 인접 해 있을 뿐 만 아니라 예로부터 충절의 유서 깊은 고장으로 홍성과 청양을 일컬어 홍양지역 이라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청양의병이 홍주의병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한 면을 광복절에 즈음하... 빗길 운전 안전거리 확보필수2014/08/12 요즘처럼 국지성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릴 경우 도로를 주행하다보면 선행차량이나 반대방향에서 마주하는 차량에 의해 진행차량으로 물이 튀겨 차량 앞 유리창이 보이질 않아 당황했던 경험이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운전자는 급브레이크를 밟아 급정차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앞 뒤 차량 간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주행한다면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빗물에 노면이 젖어 미끄러운 경우 급브레이크를 밟아도 쉽게 정차되지 않거나 차량자체가 전복될 수 ... 쉼이 있는 시간, 삶의 여백이 있는 시간, 8월2014/07/31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온 산하에 녹음이 짙어가는 8월입니다. 작렬하는 태양 아래 푸름이 짙어 절정의 녹음이 되어갑니다. 교육현장인 학교에서 8월의 의미는 쉼, 휴지(休止), 여가활동, 힐링으로 다가옵니다. 한 학기 동안의 학습에 지친 아이와 교수에 지친 선생님들이 쉼의 시간을 갖고 재충전을 하는 뜻 깊은 시간입니다. 또한 그 동안 미루어두었던 여가 활동을 위해 집중 투자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현대는 여가 시간 활용의 질이 삶의 질을 ... 착한운전 아직도 모르시나요?2014/07/24 천안서북경찰서 수사과 경장 박영미 운전을 하다 보면 각종 교통 법규를 지키지 않아 범칙금을 납부하고도 벌점 누적으로 인해 면허가 정지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 그러나 경찰청에서 시행(13.8.1)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교통법규 준수를 서약하고 1년간 위반하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감경해 주는 등 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주는 제도로 현재 시행된 지 1년이 다 되어 가고 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란,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무위반&midd... “휴가철 사이버사기, 이렇게 예방합시다.”2014/07/14 천안서북경찰서 경제팀 경장 박영미 최근 인터넷 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을 통행 각종 물품을 싸게 판다며 대금만 가로채는 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휴가철을 맞아 성수가 각종 콘도나 숙박권을 판다고 속이고 돈만 가로채는 수법의 사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각종 중고사이트,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호텔 숙박권이나, 항공권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글을 올리고 그 대금을 송금받고 연락을 끊어버리고 물건을 보내 주지 않는 흔한 수법을 활용하는 가하... [기고]기본으로 돌아가자2014/07/07 일반적으로 건축의 기본 3요소를 기능(機能), 구조(構造), 미(美)라고 한다. 이 3요소의 복합적이고 유기적인 관계에 의하여 현대건축은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왔고 그 영역의 한계를 극복하며 지금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의 발전이 놀라운 속도로 이루어지면서 각 기능과 구조적 문제점들이 해결되면서 그 동안 구조와 기능적인 문제로 인해 실현 할 수 없었던 자유롭고 창의적인 디자인이 가능하게 되었고, 세계적 건축가들은 앞 ... 진정한 피해자를 위한 고소 문화 확립 절실2014/07/07 천안서북경찰서 지능범죄수사과 경장 박영미 얼마 전 중년의 남성이 물품대금 명목으로 금원을 지급하였는데 물품도 받지 못해 사기 피해를 당하였다는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경찰서에 방문하였다. 그러나 피해자와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2013.경 고소를 한 적이 있고, 금원도 돌려받았으나 물품을 납품받지 못한 것으로 인한 피해, 피의자와 연락이 안 되는 이유 등으로 고소한 것이다. 또 한 사람은 몇 해 전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었는데 돈을 빌려 간 후 한동안 이자와 ... 지난 여름날의 추억?2014/07/02 충남청 생활안전계 김덕진 경위 20여년 전 여름으로 기억한다. 평소에 알고 지내던 한 대학선배와 같이 술을 마실 기회가 있었다 평소에는 더 없이 순한 사람으로 샌님이라 놀림을 받곤 했는데 특이하게도 술만 마시면 주사가 심해 다들 같이 술마시기를 기피하곤 하던 선배였다. 슬슬 취기가 오르자 그 선배가 자기의 무용담이랍시고 자랑삼아 하는 얘기를 한다. 며칠전에 술을 마시고 파출소에 가서 집기류를 뒤집어 엎고 경찰관들과 멱살잡이까지 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결... 교육현장에서 制憲의 의미2014/07/01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 7월 하늘이 새롭게 열렸습니다. 작렬하는 태양, 푸름이 짙어 녹음이 산하에 넘쳐나는 칠월은 制憲의 달이기도 합니다. 제헌의 달 칠월을 맞을 때 마다 뇌리에 큰 파장과 울림을 동반하는 강렬한 어휘가 있습니다. 264! 수인번호 저항시인이자 의열단의 단원으로 독립 운동의 큰 별이었던 이육사 일제 강점기하에 행동하는 지성, 행동하는 선각자로서 독립운동의 큰 별이었던 이, 수인번호 264 조국 산... 청렴한 경찰! 국민신뢰의 기본입니다.2014/06/20 충남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경사 이향숙 ‘청렴은 목민관의 기본 임무요, 모든 선(善)의 근원이며 모든 덕(德)의 근본이다.’다산 정약용 선생의‘목민심서’에는 공직자가 지켜야 할 으뜸 원칙인‘청렴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공직자에게‘청렴’은 평생의 동반자로서 함께 나아가야 할 중요한 덕목이다. 공직자 부패의 시작은 간단한 커피한잔, 식사 한 끼에서 비롯된다는 ... 철의 삼각으로 운영되는 지방행정2014/06/14 박홍윤(한국교통대 행정학과 교수) 최근 충주 시내에‘충주시민연합’이름의 플래카드가 걸렸다. 충주시와 연계된 관급공사나 인허가와 관련된 의혹을 명확하게 밝히라는 소리이다. 이러한 목소리는 충주에만 있는 목소리가 아닌 우리 나라 지방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 특성의 하나이다. 지방행정과 정치의 부패는 지방자치와 분권화된 지방행정체제가 과거의 집행적 권한 중심에서 기획과 결정의 비중이 높아지는 가치 배분적 결정이 강화되면서 더욱 심화... 동반성장위, 대기업 들러리로 전락하나2014/06/12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기업 입장만 반영 무늬마저 저버린 동반성장위 왜 필요한가 박완주 의원“중기대통령 2년 만에 완전 포기한 것” ----------------------------------------------------- 박근혜 대통령은 중기대통령을 내세웠지만 정작 중소기업을 팽개치고 대기업 들러리로 전락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11일 최근 3년간 중소기업 적합업종 운... 호국보훈의 뜻을 새기며2014/06/09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상규 유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2014년 대한민국의 유월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의 산하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린 선열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산하의 푸르름이 절정을 향해가던 1950년 유월은 민족사 최대의 비극을 잉태했습니다. 36년간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시기를 보냈던 우리 민족은 빛을 다시 찾는 광복의 기쁨을 맞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 우리 힘으로 쟁취한 빛 찾음이 아니었기에 태생적으로 아... “이도기(바오로)”그는 누구인가?.2014/05/30 청양군 기획감사실장 정학진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한국을 방문하시면 124명의 순교자들에 대한 시복식을 접전하게 된다. 특히 124명의 복자 중 4분이 청양 분이라고 하니 참으로 대단하다 할 것이다. 그 중 한분이 이도기이다. 1. 이도기의 생애 이도기는 1743년 청양현(마을 미상)에서 태어났다. 그는 본디 지식은 없으나 넉넉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신앙심이 두터워 천주교에 입교한 후 청양을 중심으로 보령, 홍주(홍성), 공주, 은진(... 품격높은 공주 석장리박물관의 특별전 ‘구석기인들의 죽음과 매장’2014/05/29 2014세계구석기축제조직위원장 최 창 석 지금부터 4년 전인 2010년 4월 26일, 공주의 조그만 석장리박물관에서 아주 의미있고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2010년 특별기획전 “ 또 다른 세상 속으로 - 구석기인들의 죽음과 매장”이었다. 그동안 다른 박물관에서 전혀 다루어보지 않은 구석기의 매장문화와 그 매장이 인류의 생각의 변화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 하는 것들을 생각해 본 특별전이었다. 아주 기초적인 생활 즉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고... [기고]주취 소란·난동행위는 범죄행위2014/05/28 아산경찰서 정연식 과장 관공서 주취 소란·난동행위에 대하여 처벌은 점차 강화되어 가고 있다 이에 반하여 경찰관들은 업무수행 중 주취자 등에 당한 경미한 폭력이나 모욕은 온정적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좀처럼 이러한 주취자들의 과격한 행태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개정된 법으로 이러한 행위는 많이 줄어들것으로 생각된다. 경범죄 처벌법 제3조3항에 따르면 술에 취한 채로 관공서에서 몹시 거친 말과...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