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천/경기기사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道 11일 0시 개통2016/11/11 수도권과 강원도 평창을 더 빠르게 연결하는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식이 10일 오후 3시 원주 방향 양평휴게소에서 열렸다. 차량통행은 11일 0시부터 시작한다. 이날 개통식에는 국토교통부 최정호 제2차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희범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양복완 경기도부지사, 주민, 시공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로가 지나는 경기 광주와 양평, 여주, 강원도 원주 지역 어린이들이 각 지역의 시화가 담긴 화분을 들고 입장해 내빈과 함께 미래의 희망을 연출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공기 풍선 로봇(ABR : Aero Balloon Robot)이 등장해 제2영동고... 근로자 임금 14억여원 떼먹은 반도체제조업체 대표 구속2016/11/11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근로자들에게 14억여원의 임금을 체불한 경기도 화성시 소재 모 반도체 제조업체 대표 유모씨(46)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지청에 따르면 유씨는 페이퍼컴퍼니 등을 이용해 법인 자금을 본인 빚을 갚거나 생활비로 쓰면서 법인 소속 근로자 76명에 대한 임금과 퇴직금 등 14억1000여만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지청 관계자는 "유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거래처로부터 대금 22억원을 받아 직원들에게 밀린 임금을 지급할 능력이 있었음에도 돈을 주지 않았다"며 "이러한 악덕 사업주에 대해 구속 수사 등을 통해 엄정 처벌하... 김포시민사회단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2016/11/08 “박근혜는 국정농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 김포시민사회단체 제정당연석회의는 8일 시의회 북카페에서 시국선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이해하기 어려운 비정상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연석회의는 “최순실은 대통령의 연설문, 국무회의, 청와대 비서진 인사에 개입하고, 경제, 외교, 대북관련 국가안보 기밀까지 관여해 왔다”면서 “이로 인해 국가의 근간이 흔들리는 작금의 사태의 모든 책임은 박근혜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새누리당을 비롯한 협잡 정치권의 농단에... 인천경제청 내년 예산안 5095억원…올해 比 861억원↑2016/11/08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예산안을 올해 당초 예산보다 861억원 증가한 5095억원으로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용지매각에서 올해보다 641억원이 늘어난 4274억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국고보조금은 78억원 증가한 131억원으로 잡았으며 글로벌캠퍼스 행정재산 관리위탁 수입도 115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 봤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예산에서 인건비 등 필수경비 1614억원을 뺀 나머지의 약 76%(2366억원)를 기반시설 조성사업에 투입한다. 이밖에 지방채 등 채무상환에 1029억원, 투자유치 관련 행사 등에 56억원을 쓸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송도 U-City 구축(114억원) △6·... 인천시민단체 ‘국정화교과서는 최순실교과서’2016/11/08 오는 28일 공개되는 국정 역사교과서(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를 ‘최순실 교과서’로 규정하고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인천행동하는모임이 주축으로 구성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저지 인천시민사회네트워크는 8일 오전11시 인천시청 앞에서 ‘국정화 무효와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발언에 나선 김재용 인천행동하는양심 공동대표는 “박근혜에 의한, 박정희를 위한 ‘국정교과서 굿판’은 전면 무효”라며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지켜보면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교과서는 ‘최순실 교과서&r... 세월호 참사로 끊긴 인천~제주 뱃길 다시 열릴까2016/11/08 세월호 참사 이후 2년 넘게 운행이 중단된 인천∼제주 카페리 항로가 다시 열릴지 주목된다. 8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인천해수청은 오는 21일까지 인천~제주 카페리 항로의 사업제안서를 모집한다. 이는 해당 항로를 운영할 민간사업자(선사)를 찾기 위한 것이다. 인천~제주항로는 세월호 참사 이후 2년 넘게 카페리가 운항되지 않았다. 대형 참사가 일어난 항로라는 이유로 여객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동안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물운송 수요가 있고 세월호 참사 이후 2년이 지나면서 사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제안서에는 부두 등 항만시설 이용과 관련해 항만운영주체인 인... 인천시 "부천 신세계복합쇼핑몰 입점 저지 총력 대응"2016/11/08 인천시가 지역 단체·기관들과 부천신세계복합쇼핑몰 입점 저지를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인천시는 8일 오후 21개 단체·기관들이 참여한 부천신세계복합쇼핑몰 입점 저지 민·관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총력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협의회는 복합쇼핑몰 입점 철회 협력방안을 강구하고 입점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공동 대응한다. 신세계가 추진하고 있는 복합쇼핑몰(부천 원미구 상동)은 상업시설만 2만3140㎡에 달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로 2019년까지 호텔과 백화점, 면세점, 창고형 할인매장 등이 입점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곳은 행정구역상 부천시지만 인천 부평구와 계양구 상권까지 ... 과천시, 11월말까지 ‘내 인생 최고의 책’ 전시회2016/11/08 경기 과천시는 지역 명사들이 추천한 ‘내 인생 최고의 책’ 전시회가 이달 말까지 문원도서관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독서 의욕을 불어넣고 독서 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지역 명사 17명이 추천한 책과 추천 글 등이 테마별로 나눠 전시돼 있다. 신계용 시장이 추천한 ‘초원의 향기’를 비롯해 이홍천 시의회 의장의 ‘별꽃나라 아이들’, 나상집 과천고 교장의 ‘삼국지’, 심재빈 과천소방서장의 ‘인간관계론’ 등이 전시중이다. 박보경 문원도서관 팀장은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에... 광주시, 상수도 공급 등 기업애로 해결…도비 7억 원 확보2016/11/08 경기 광주시는 공장밀집지역의 기업 숙원 사업 해결에 필요한 예산 7억 2000만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도 교부금을 고불로 공단 상수도 설치, ‘염소골 공단 우수관로 정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태전동 고불로 공단에는 상수도 공급을 위한 가압장과 관로를 설치한다. 목동 염소골 공단에는 우수관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시 반복됐던 진입도로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이들 지역 140여개 기업과 근로자 1000여명의 생활용수 이용이 편리해지고 물류 통행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 경기도의회, 싱가포르서 ‘K-컬처밸리’ 진상조사 추진2016/11/08 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페이퍼컴퍼니 의혹을 받고 있는 ‘방사완브라더스’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8일 특위에 따르면 K-컬처밸리(고양시 장항동 일대 9만2000㎡) 조성을 위한 CJ E&M 컨소시엄 당사자인 방사완브라더스의 실체 파악을 위해 싱가포르 현지에서 △설립 시 등록주소와 이전한 주소 불명확 △외국인투자기업임에도 도 관계자와 누구와도 만난 적이 없고 기업신용정보 확인도 전무 △사무실 유무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CJ가 방사완브라더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이유는 외국인투자기업에 제공하는 최저한도 대부이율인 1%(국내기업 5%)를 적용받기 ... 경기 이천·여주·양평 오후 11시 한파주의보…20개 시군 확대2016/11/08 수도권기상청은 8일 오후 11시를 기해 이천, 여주, 양평 등 경기도내 3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밤을 기점으로 도내 한파주의보 발령 지역은 모두 20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기상청은 앞서 오전 3시 광명, 과천, 시흥,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등 도내 1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의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 안양시, 21일 체납자 압류 명품 48점 공매2016/11/08 경기 안양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시청 강당에서 지방세 고액체납자들로부터 압류한 명품들을 공개 매각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매 물품은 롤렉스·피아제 명품시계 2점, 명품가방 8점, 귀금속 22점, 골프채 6점, 고급양주·수석 10점 등 총 48점이다. 공매 물품은 전문 감정업체 감정을 통해 100% 보증을 받은 상태이며, 매각예정가격과 사진은 시청 홈페이지(an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매 방법은 물품별 개별공매로 이뤄진다. 입찰자들은 물품 관람 후 입찰서를 제출하게되며, 매각예정가격 이상으로 써낸 최고액 입찰자가 낙찰을 받게 된다. 공매에서는 각 물품 당 매각예정가격의 1... 문체부, 영종도 카지노복합리조트 투자자 변경 승인2016/11/07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내 리포&시저스(LOCZ) 카지노복합리조트 투자자 변경을 승인,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일 문체부가 LOCZ 복합리조트 대체투자자를 변경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대체투자자는 중국 전역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중국의 한 부동산 개발기업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제청은 이 기업의 보안문제를 들어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변경승인은 지난 3월 LOCZ 지분 60%를 갖고 있던 리포그룹이 지분전량을 매각한데 따른 것이다. 인도네시아 최대 화상(華商)인 리포그룹과 미국 카지노 기업 시저스의 합작회사인 LOCZ은 2014년 3월18일 문체부로부... 홍철호 의원, ‘김포에 남북경제특별구역 지정해야’2016/11/07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김포을)은 7일 김포에 남북교류협력 전진기지를 조성하기 위해 ‘남북통일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률안은 김포 등 접경지역에 ‘남북통일경제특별구역’을 조성해 남북이 경제협력과 교류를 증진시켜 한반도 경제공동체를 실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포는 수도권 북서지역의 대표적 접경지역으로 조강(한강 하구)을 사이에 두고 북한 개풍군과 맞닿아 있다. 특히 김포 애기봉에서 개성이 직선거리로 약 20km 거리에 위치해 남북교류협력의 전진기지로서 최적의 접근성을 갖췄다. 홍 의원은 “남북통일경제특별구역 지정은 한반도 통일을 위한... 만화진흥원, 11일 송내역서 ‘만화로 하나데이’ 개최2016/11/07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1일 오후 3시 부천 송내역 무지개광장에서 2016 작은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만화로 하나데이’ 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시민들이 만화인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후 5시부터 2016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여탕보고서’ 마일로 작가의 사인회와 수상작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오후 6시에는 초미니 깜찍 히어로가 등장하는 독일 애니메이션 ‘리틀메딕: 몸속탐험대’의 야외 시사회가 국내 최초로 진행돼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다. 이밖에 캐리커처 이벤트, 캐릭터 네일아트, 만화 플리마켓 ... 강화군, 7~18일 임시회 개회…추경예산안 심사2016/11/07 강화군의회는 7~18일 군정업무보고와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해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7일 밝혔다. 임시회는 ‘2017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출연동의안’을 비롯해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18일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한다. 윤재상 의장은 “집행부는 주요업무보고를 철저히 준비해 실효성과 적절성이 고려된 업무보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성난 검단주민들 “스마트시티 즉각 시행하라”2016/11/07 인천시가 야심차게 추진한 ‘검단스마트시티 코리아 사업’이 사실상 무산되자 검단주민들이 단체 행동에 돌입했다. 검단을 사랑하는 모임(검사모)을 주축으로 구성된 ‘검단 발전 투쟁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인천시는 몰상식한 협상안을 즉각 철회하고 스마트시티 사업을 조속히 타결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유정복 인천시장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지난 2일 두바이 한국 대행 개발사 스마트시티 코리아(SCK)가 인천시에서 보낸 ‘최후 통첩성’ 기본협약안에 대해 ‘부동의’ 의견을 전달하면서 사실상 협... ‘천차만별’ 경기도 택시사납금…최고 13만원·최저 7만원2016/11/07 경기도내 택시법인의 사납금이 지역별로 극심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격차는 결국 노사 갈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택시 운행정보 관리시스템'(TIMS)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경기도의회 최종환 의원(더민주·파주1)은 7일 경기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점을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도내에서 택시 사납금이 가장 비싼 지역(1일 2교대 오후반 기준)은 하남시(월 만근일수 26일)로 평균 13만3000원이었고, 가장 싼 지역은 의왕시(월 만근일수 26일)로 7만원을 기록해 6만3000원의 격차를 보였다. 1인 1차제를 시행하는 택시업체 중 사납금이 가장 비... 안양시의회, 어린이 기자 신규 위촉·교육2016/11/07 경기 안양시의회는 관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기자 신규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위촉식은 안일·화창·신기초 4~6학년 어린이기자 30명과 인솔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어린이기자 역할 소개, 홈페이지 기사 게재방법, 기사 작성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기자단은 시의회가 지난해 시범적으로 안양동초 학생 15명을 어린이기자로 위촉하면서 시작됐다. 어린이기자들은 앞으로 지역축제, 문화행사, 역사·명소 탐방 등에 대한 작성 기사를 사진과 함께 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작성된 기사는 분기당 1회 발행되는 시의회 홍보책자인 의회소식지에 소개된다. 김대... 1조3000억 수도권매립지 땅 인천시로 이관…여의도 2.8배2016/11/05 환경부와 서울시 소유였던 1조3000억원 가량의 수도권매립지 땅이 인천시로 넘어왔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서울시 소유였던 여의도 면적(290만㎡) 2.8배에 달하는 수도권매립지 땅(661만6172㎡)이 인천시로 넘어왔다. 이 규모는 수도권매립지 전체 1685만3684㎡의 40여%로 이중 환경부 소유는 135만6392㎡, 서울시 소유는 525만9780㎡다. 용도별로 보면 매립이 끝난 제1매립장이 195만5219㎡, 2018년 매립이 끝나는 제2매립장은 381만1753㎡, 체육시설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기타부지는 84만7311㎡다. 인천시는 이달 인천시의회의 공유재산 취득을 승인 받고 측량을 거쳐 재산으로 ... 인천 대학·시민단체·야당 "朴담화 진정성 없다"2016/11/05 박근혜 대통령의 4일 대국민 담화에 대한 인천지역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 퇴진’ 요구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인천 시민단체, 대학가, 야당 등은 이날 오전 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진정성이 떨어진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시국선언에 동참했던 인천 대학가는 박 대통령의 담화가 기대에 못미쳤다고 평가했다. 이정은 인천대학교 총학생회장은 “박 대통령이 담화를 통해 특별히 국민들에게 전달되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애당초 기대하지 않았다”며 “담화를 보는 내내 아직까지 대통령... 김포청소년재단, 진로아카데미 전문직업인 멘토 모집2016/11/05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8일까지 ‘2016 청소년 진로아카데미’ 에 참여할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인 멘토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진로아카데미’ 는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직업인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로멘토링을 하는 맞춤형 진로교육 과정이다. 진로멘토는 전문화된 직업탐색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결정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돕는다. 진로멘토링은 11~12월 직업별로 3회 이상 진행한다. 청소년육성재단은 학교별 최대 5개, 총 20개 진로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진로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인구 300만 돌파' 인천시, 희망나무 300그루 기념식수2016/11/05 인천시는 오는 5일 인구 300만 돌파를 기념해 인천대공원에서 ‘300인, 희망나무 식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 인구는 지난달 19일 오전 10시 300만명을 넘어섰다. 인구 100만 시대를 연지 37년, 200만을 돌파한지 24년만이다. 국내에서는 부산시가 300만을 돌파한 1980년 이후 36년만이다. 이로써 인천시는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됐다. 행정구역 개편 등이 없는 한 향후 인구 300만명 규모의 대도시는 탄생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 및 오피니언 리더 150명과 인터넷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일반... "수사는 과학"…경기남부경찰, 과학수사의 날 기념행사2016/11/05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4일 '제68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맞아 청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용선 청장을 비롯해 특진자, 표창 수상자, 광역 과학수사요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 청장은 기념식에서 광역과학수사 3팀 김인진 경장을 중요사건 범인검거 기여 및 감식활동 우수 유공을 인정해 경사로 특진했다. 또 남부청 소속 경찰관 3명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전했으며 9명에게는 지방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과학수사 발전에 기여한 서울과학수사연구소 강영은 연구사, 육군중앙수사단 명광식 상사, 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협회 박석종 회장 한국화재 김만우 소장 등 4명의 민간 전문가에게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 밖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 수원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1100명에 생리대 전달2016/11/05 수원시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여성 청소년(10~18세) 1100명에게 생리대를 선물했다. 시는 4일 별관 선마루에서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과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희망상자(생리대) 전달식을 했다. 초록희망상자는 전달식 직후 대상 청소년들에게 택배로 발송됐다. 1명에게 180개의 생리대가 지원된다. 6개월가량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유기농 국제인증을 받은 순면 커버 제품으로 준비했다. 또 배송자 등이 지원 물품인 것을 알 수 없도록 택배상자에는 발송업체와 수신자 이름만 표시했다. 이날 전달된 생리대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 1억7000만원으로 마련됐다. ...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