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제주기사 제주도, 투기목적용 ‘무늬만 농지’에 철퇴2016/11/19 제주지역에서 투기목적으로 구입한 이른바 ‘무늬만 농지’에 대해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 강제금이 부과된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제347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15년 4월부터 농지이용실태에 대해 3단계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2017년 6월부터 농지처분 의무를 부과한 상태”라며 “이후 6개월에 걸쳐 이행명령을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행명령 기간이 지나도 농지를 처분하지 않으면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고, 매물로 나온 농지에 대해서는 제주도가 최우선적으로 매입할 ... 국토 최남단 제주서도 19일 대통령 하야 촛불 밝힌다2016/11/19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제5차 촛불 집회가 제주시 제주시청 인근에서 19일 열린다. 민중총궐기 제주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제주시청 민원실 앞 도로에서 ‘박근혜 하야 촉구 제5차 제주도민 촛불집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위원회는 이날 집회에 제주도내 학계, 종교, 정치, 교육, 농민, 언론, 여성 등 분야 100여개 단체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까지 집회에 참가할 것으로 제주위원회는 예상했다. 집회는 시국발언과 참가자 자유발언 순으로 이어지고 이후 제주시 대학로 인근에서 행진으로 이어진다. 제주시, 가축분뇨 무단 살포 업체 감시 강화2016/11/17 제주시는 가축분뇨 무단살포 위반업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시는 2013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나, 2014년 9건, 2015년 9건, 올해 10월 말 기준 7건 등으로 적발건수가 쉽게 감소되지 않고 있다. 가축분뇨를 초지나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관할 행정기관에 사전 신고한 토지에 한해 잘 발효된 액비를 액비살포기준에 맞게 살포해야 하는데,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대부분이 미신고 토지에 액비를 무단 살포하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시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가축분뇨전자인계관리시스템 사용 의무화에 대비해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 가축분뇨 무단살포 위반업체에 대... 다우 사상최고 행진…나스닥 1.1% 반등2016/11/16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국제 유가 상승으로 투자 심리가 활기를 띠었다. 다우는 연속 상승일 수를 7거래일로 늘리며 사상 최고치 경신행진을 이어갔다. 전날까지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나스닥은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1%이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전장대비 16.19포인트(0.75%) 오른 2180.39에 거래됐다. 다우는 54.37포인트(0.29%) 상승한 1만8923.06를, 나스닥은 57.23포인트(1.10%) 상승한 5275.62을 기록했다. S&P500의 11개 섹터 가운데 10개 섹터가 올랐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 이후 3%가량 빠졌던 기술... 슈퍼문 영향 제주지역 올해 최대 해수면 상승2016/11/16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으로 인해 해수면 수위가 높아진 15일 제주지역은 해수의 범람에 의해 쓰레기가 도로로 떠 밀려오고 보트가 뒤집어 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제주도 해안의 조석간만의 차이는 제주시의 경우 오전 11시4분에 304cm, 서귀포시는 오전 10시13분에 314cm가 상승했다. 특히 제주도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가 겹쳐지면서 집채만 한 파도가 제주해안 곳곳에 몰아쳤다. 제주도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오는 16일에는 최대 조석간만의 차이가 제주시 306㎝, 서귀포시 316cm 정도일 것으로 예상돼 해안 저지대에 너울성 파도 등에 의한 침수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천문조현상은 오는 17일까... 꽉 찬 제주 쓰레기매립장…"앞으로 2년 남았다"2016/11/16 "사람으로 치면 인공호흡기를 달고 연명하고 있는 거죠. 아슬아슬합니다." 15일 오전 제주시 회천동 봉개(회천)매립장 입구. 코를 찌르는 악취와 함께 눈에 들어온 건 산더미처럼 쌓인 각종 쓰레기들과 그 위를 무리지어 떠도는 까마귀 떼. 쓰레기들은 기존 매립장 부지를 가득 메우다 못해 채 완공되지 않은 인근 매립장으로까지 번져 나갔고, 까마귀 떼는 그 쓰레기 더미들을 헤집으며 울어댔다. 기존 매립장이 쓰레기로 포화되는 시점은 이제 불과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오후 찾은 서귀포시 색달동 색달매립장의 모습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매립장 부지는 이미 세 달 전에 쓰레기로 포화돼 매립 높이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었... 롯데호텔제주, 제주 호텔업계 최초 ‘ISO22000’ 인증 획득2016/11/12 롯데호텔제주는 제주지역 호텔업계 최초로 식품안전부문 국제 규격인 식품안전 경영시스템(ISO22000)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호텔제주는 11일 국제표준화기구(ISO) 글로벌 인증기관인 한국 SGS와 롯데호텔제주 연회장 샤롯데룸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인증서 수여식에는 송중구 롯데호텔제주 총지배인과 박순곤 한국 SGS 인증원장,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ISO22000은 최종 소비 시점까지 식품공급사슬상의 식품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요소를 통합하는 식품안전 경영시스템을 말한다. 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 시스템인 ISO9001과 위해 요소 중점관리기준인 HACCP관리 규칙의 통합 시스템으로, 국제적으로 통... 거리로 나온 제주 청소년 400여명…“朴대통령 보면 한숨만”2016/11/12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에 분노한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12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뜻을 모은 제주지역 청소년 400여 명은 이날 오후 4시 제주시청 어울림광장에 모여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 낭독에 앞서 자유발언에 나선 허다훈군(17)은 “청소년들은 미성숙한 존재이기 때문에 정치적 의견을 낼 수 없다고 하지만 한국전쟁에서도, 광주민주화운동에서도 우리와 같은 학생들이 앞장섰다”며 "청소년들도 더 이상 참고 있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제주중앙중 3학년 양... 낚시꾼 20명 태우고 음주운항한 낚시어선 선장 적발2016/11/11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술을 마시고 어선을 운항한 혐의(해사안전법 위반)로 낚시어선 P호(9.77톤, 제주선적, 승선원 22명) 선장 고모씨(61)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고씨는 이날 오전 7시7분쯤 혈중알콜농도 0.116%의 상태로 낚시승객 20명을 태우고 함덕포구 앞 해상에서 제주항까지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사안전법 제41조에 의하면 ‘술에 취한 상태에 있는 사람은 운항하기 위해 선박의 조타기를 조작하거나 조작할 것을 지시하는 행위 또는 조선을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주일보 부사장겸 주필·편집인에 부영주씨2016/11/11 부영주 제주일보 전 논설실장(64)이 제주일보 부사장 겸 주필·편집인으로 선임됐다 제주일보(회장 김대형)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부영주 전 제주일보 편집국장을 신임 주필·편집인 겸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부 신임 부사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해 1979년 제주일보에 입사했다. 이후 편집부 기자를 시작으로 국회와 청와대 상주출입기자(정치부 차장)을 거쳐 정치·경제·사회부장, 편집부국장, 편집국장, 논설실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 '수능 한파' 없어…평년보다 2~5도 높아2016/11/11 올해 제주지역 수능 한파는 없을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017학년도 수능 당일인 오는 17일 제주지역은 평년 기온 보다 높아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10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 예비소집일인 16일과 수능 당일인 17일에는 이동성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특히 17일 제주지역 예상기온은 제주시 13도에서 18도, 서귀포시 14도에서 20도로 평년보다 2~5도 가량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한편 기상청은 11일부터 17일까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장 기상정보'를 홈페이지(www.kma.go.kr/weather/special/special_e... 제주 어린이집서 아동학대 신고…경찰 수사 중2016/11/08 제주도내 모 어린이집에서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0월10일 오전 어린이집교사가 3세 아동을 강하게 들어 올렸다 내리는 장면이 어린이집을 방문한 부모에 의해 목격됐다. 또 야구공 크기의 고무공을 머리에 여러 차례 맞추는 등 학대가 의심되는 등의 행동들이 CCTV에 촬영됐다. 경찰 조사에서 해당 교사 A씨는 “어린이집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해 계속 신경 썼던 부분”이라며 “학대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CCTV를 정밀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마을재산 백종원에게 판 뒤 1억씩 챙긴 주민들2016/11/08 제주시 도두동 신사수마을회 일부 주민들이 마을 공동재산을 유명 요리연구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에게 판 뒤 매각대금을 꿀꺽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신사수마을회 회장과 임원 등에 따르면 마을회는 지난해 8월 복지회관 용으로 지어진 2층 규모의 건물과 토지를 백 대표에게 20억여 원에 팔았다. 매각대금은 지난해 5월 10일과 13일 두 차례 걸쳐 전 마을회장인 김모씨(50) 명의의 개인 통장으로 입금됐고, 마을회 주민 10명은 같은 달 18일 각각 1억 원씩 총 10억 원을 나눠가졌다. 나머지 10억 원은 마을 수익사업을 위해 발생한 주민들의 채무 변제와 건물 매각 시 필요한 양도소득세와 법무사 비용 등으로 사용했다는 것이 마을회 ... 제주 자동차 증가폭 둔화…한계치 왔나2016/11/08 제주지역 자동차 증가폭이 3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여 증가세가 한계치에 도달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말 현재 제주도내에 등록된 자동차는 총 46만1876대이다. 이 가운데 역외세입차량 11만3695대를 제외하면 실제 도내에서 운행되는 차량은 34만8181대이다. 역외세입차량은 제주도의 세수 확충을 위해 자동차 등록은 제주도에 하고, 운행은 도외에서 하는 리스차량 등의 차량을 말한다. 제주도민 1인당 자동차수는 0.53대로, 전국평균 0.42대보다 높은 수준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25만3525대, 승합차 1만8329대, 화물차 7만5341대, 특수차 986대 등이다. 용도별로... 화재 현장 누비는 '하트세이버' 자매 소방관2016/11/08 "이젠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 봐도 통하죠. 같은 길을 걷고 있으니까요." 제54주년 소방의 날을 하루 앞둔 8일 제주소방서 화북119센터에서 만난 한말순(44)·한금연(41) 소방장은 서로 눈이 마주치자 쑥쓰러운 웃음을 지었다. 3살 터울인 자매는 인터뷰를 하는 동안 서로를 걱정하고, 배려하는 훈훈한 모습이었다. 한말순·한금연 소방장은 똑같이 25세의 나이에 소방에 입문했다. 여기에는 소방관이었던 형부 고태홍씨(55)의 제안이 큰 역할을 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여자 소방관'은 남성 중심의 소방조직에서는 생소한 단어였지만, 간호사, 응급구조사로 활약해 왔던 자매에게는 '구급대원'이 제격... 김경학 “제주 공유재산 관리시스템은 행정 편의주의”2016/11/08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8일 성명을 내고 “제주형 공유재산 관리 시스템은 도민의 삶과 괴리된 행정 편의주의적인 발상”이라며 “제주형 공유재산 관리 시스템과 공유재산 대부 지침의 개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당초 제주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매각과 대부를 수의계약으로 가능하게끔 한 취지를 생각해야 한다”며 “그런데 공유재산 대부시 공개경쟁 입찰을 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은 빈대를 잡겠다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행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농지나 초지로 활용되는 공유재산은 소유권을 떠나 해당... 한화 아쿠아플라넷 사진 공유하면 카페리 승선권 증정2016/11/07 한화호텔&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1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진을 찍어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제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올리고 아쿠아플라넷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로 URL을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제주와 여수(완도)를 왕복할 수 있는 카페리승선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한다. 원희룡 지사, 한경면 투어 통해 지역 현안 점검2016/11/07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제주시 한경면 투어를 통해 노인과 농민,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한경면 고산1리 경로당을 방문해 큰절을 한 뒤 “이번 경로당 방문은 겨울철을 맞이해 경로당 월동대책 등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다.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등 건강한 노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전형 고산1리 노인회장은 “매월 경로당 운영비는 월 17만6000원인데 이는 대부분 전기요금(월평균 15만원)으로 사용돼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경로당 운영비 지원 인상을 건의했다. 이 회장은 또 매분기마다 지... 안희정 충남지사, 제주서 ‘국민과 함께 시대교체’ 강연2016/11/07 안희정 충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주최하는 ‘희망 대한민국을 말한다’의 세 번째로 연사로 나선다. 민주당 도당은 지난 10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에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오는 11일 ‘국민과 함께 시대교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안 지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처음부터 보좌하면서 참여정부를 탄생시킨 실질적인 주역이다.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서고 있는 안 지사는 최근 SNS를 통해 “나는 뛰어넘을 것이다. 동교동도, 친노도 뛰어넘을 것이고, 친문과 비문도 뛰어넘을 것”이라며 “고향도, 지역도 뛰어넘을 것이고, 더... 이석문 제주교육감 "초교 부실급식 논란은 편식 문제"2016/11/07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최근 제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거진 부실급식 논란이 아이들의 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정량배식과 편식교육을 강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제주도교육청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지난주 모 초등학교에서 부실급식 논란이 있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번 문제는 해당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편식의 문제"라며 "(아이들이) 편식해서 적게 먹으니 (배식을) 적게 주는 것이 관행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교육감은 "지금까지 편식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 기회에 편식 교육 방향을 잡을 것"이라... 제주도교육청-도의회, 정책협의회 정례화 약속2016/11/07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의회가 7일 기관 간 정책협의회 정례화를 약속했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두 기관 간 정책협의회는 2012년 11월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시행으로 필요불급하게 실시된 이후 이뤄지는 사실상 첫 정책협의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 중독 예방 종합대책 △학교운동장 우레탄트랙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학교 교체 △2017년도 재정여건 및 예산편성 현황 △학교급식 향상 개선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정책협의회의 후속조치로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의회 간 정책협의회 조례 제정 등 정책협의회를... 제주도 산하 기관장 평가 나와…수장 교체 여부 촉각2016/11/05 제주특별자치도 산하 지방공기업 대표 및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평가 결과가 나와 기관장 교체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제주도는 도내 공사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실적에 대한 기관 경영평가 및 기관장 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 결과’를 4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3개 공사 사장(CEO) 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와 함께 지방출자출연법 시행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출자출연 기관장에 대한 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도 함께 이뤄졌다. 평가 분야는 경영수지 개선, 책임 경영 구현, 사업운영, 고객만족 증진 등 6개 분야다. 공사별 평가 결과를 보면 제주관광공사는 행정자치부 경영평가 &lsq... 장시호 제주 농지 14년간 전수조사 누락…풀 무성·농지법 위반?2016/11/05 박근혜 정권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60)의 조카 장시호씨(38·개명 전 장유진) 남매가 소유한 서귀포시 소재 농지가 수년간 농지이용실태 전수조사에서 누락됐던 것으로 4일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장씨의 소유 제주도 내 토지 6필지는 서귀포시 색달동 1305(임야 1만1963㎡), 1312-2(임야 312㎡), 1314(임야 2667㎡), 1317(농지 2724㎡), 1318(임야 2909㎡), 1296(임야 3144㎡) 등 총 2만3419㎡다. 이곳은 모두 자연녹지지역이다. 이 중 4필지는 2005년 부친인 장석칠씨(63)로부터 증여받은 것으로, 오빠인 장승호씨(39)와 각각 1/2씩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 "100년 역사 너머 미래로…관광인재 요람되겠다"2016/11/05 제주도내 유일의 관광계열 특성화고등학교인 제주고등학교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무능력을 갖춘 관광인재를 배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제주고는 모든 학과를 제주도의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하는 한편, 취업희망자 전형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내년 취업률을 30%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 1907년 개교해 올해 109주년…관광중심 6개 학과 편성 1907년 사립 제주신의학교로 문을 연 제주고는 1910년 공립제주농림학교로 개편된 이후 국가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농업인 양성에 주력해 왔다. 이후 2000년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고시되면서 관광계열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학과 개... 서귀포 해상서 40대 낚시객 의식 잃고 숨져2016/11/05 4일 오후 1시9분쯤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를 이용해 낚시를 하던 김모씨(48)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며 함께 낚시를 하던 이모씨(47)가 119에 신고했다. 당시 김씨는 덥다며 낚시용 조끼를 벗던 중 갑자기 가슴을 붙잡으며 쓰러져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 후 레저보트는 모슬포항으로 입항, 김씨는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경은 김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