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천/경기기사 광명시의회-안동시의회 6년째 우정2016/11/02 경기 광명시의회와 경북 안동시의회가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시의회 의원들은 2일 철산3동 NH농협 광명시지부 앞에서 열린 ‘안동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찾아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며 우의를 다졌다. 올해로 6회째 열리고 있는 직거래 장터는 양 의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뒤 시작됐으며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병주 광명시의회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양 의회가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자”... 검단스마트시티 운명의 날 D-1…인천시-두바이 협상 분석2016/11/02 인천 검단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운명이 결정되기까지 단 하루가 남았다. 인천시가 지난달 31일 협상 파트너인 두바이 국영기업 스마트시티(SCD)와 코리아스마트시티(KSC)에 최후통첩을 보내면서 답변기한을 내일(2일)로 정했기 때문이다. 이들이 인천시 안을 수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그동안의 협상 과정을 통해 어떤 내용들이 협상 테이블에 올라왔는지 분석했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10월31일 SCD와 KSC에 검단스마트시티 사업추진과 관련된 최종 입장이 담긴 기본협약안을 보냈다. 인천시의 사실상 최후통첩으로 답변기한은 2일까지다. 이 사업은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각각 50%씩 지분을 갖고 있는 인천 서... 인천 최초 백화점 ‘올리브백화점’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2016/11/02 인천 최초의 백화점인 올리브백화점이 개점 3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올리브백화점이 11월 말 백화점 영업을 종료하고 폐점 조치를 하겠다고 입점주들에게 공문을 보냈기 때문이다. 경영진은 12월 백화점의 운영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지만 업종 전환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동보올리브백화점과 백화점 상인 등에 따르면 올리브백화점은 지난 9월말 입점업체들에게 ‘백화점 영업 종료 및 폐점 조치 실시 안내’ 공문을 보냈다. 공문은 “당사는 부득이하게 백화점 영업을 종료하고 폐점 조치를 취하게 됐으니 입점업체 점포주는 양지해 주길 바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백... 해경, 중국어선에 첫 공용화기 사용…M60 기관총 600여발 쏴2016/11/02 해양경찰이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우리 경비함정을 위협한 중국어선들에게 경고사격을 했다. 정부가 지난 10월11일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강력 대응 예고한 이후 실제 공용화기를 사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일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중부해경본부 기동전단은 이날 오후 5시6분께 중국어선 30여척이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91㎞ 해상에서 특정금지구역을 5.5㎞ 침범해 불법조업하자 고속단정 6척을 급파, 중국어선 2척에 대한 나포작전을 벌였다. 하지만 작전 수행 중 인근에 있던 또 다른 중국어선들이 집단으로 몰려들며 해경 함정을 위협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어선은 3000톤급 우리 경비함정에 직접 충돌을 시도하기... 단국대, 동성정밀 김영국 회장에 ‘명예박사’ 수여2016/11/02 단국대학교는 2일 죽전캠퍼스 난파기념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김영국 ㈜동성정밀엘엑스 회장에게 명예공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김 회장은 지난 1983년부터 해외 의존도가 높은 자동차 제동장치·조향장치 부품 연구에 주력해 부품 국산화에 기여했다. 현재 국내에 사업체 2곳, 기술연구소 1곳, 해외에 사업체 2곳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첨단 지식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단국대는 김영국 회장의 경제 활성화에 대한 열정과 평생의 업적이 대학의 교육이념인 ‘진리·봉사’ 정신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명예공학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 성남 수정남로서 4~5일 ‘華(화)모니’ 음식문화 축제 열려2016/11/02 한국과 중국의 문화가 어우러진 음식을 즐기는 축제가 경기 성남시 수정로 상권활성화구역에 마련된다. 성남시는 오는 4~5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수진1·2동 수정남로 일대에서 ‘제1회 華(화)모니 음식문화 축제’를 연다. 행사는 이곳 상권을 한·중 문화 결합 먹자골목으로 특화·발전시키기 위해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수진1동 으뜸길 상인회, 수진2동 번성길 상인회가 공동 주관해 열린다. 개막식은 4일 오후 4시 으뜸길 장군 공영주차장에서 주민과 상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회 폭죽 점화, 성남시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의 한국무용·아세안 민속무용... KT, KB국민-BC카드와 제휴 맺고 매월 최대 2만원 통신비 할인2016/11/02 2016년 11월 01일 -- KT(회장 황창규)가 매달 최대 2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슈퍼DC카드(정식 카드명: KT Super DC7 KB국민BC카드, 이하 프리미엄 슈퍼DC카드)’를 내일(2일) 출시한다. ‘프리미엄 슈퍼DC카드’는 KT와 KB국민카드-BC카드가 제휴하여 통신비와 전월 실적 사용 구간에 따라 매월 통신비가 최대 2만원까지 청구 할인되는 카드다. 단말기 할부금액을 포함한 KT 통신비가 월 7만원 이상인 경우, 전월 카드 이용 실적 30만원 충족 시 매달 1만 5천원, 70만원 충족 시 매달 2만원의 통신비가 할인된다. 통신비가 7만원 미만인 경우... 국립생물자원관, 세계 최초 한국표범 게놈 지도 완성2016/11/02 2016년 11월 01일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이 남한에서 절멸된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한국표범(아무르표범)의 표준게놈 지도를 세계 최초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 표준게놈(참조유전체, Reference genome): 한 생물종의 대표 유전체 지도 한국표범은 호랑이와 함께 과거 우리나라에서 최고 포식자로 활동하던 고양이과의 맹수로, 현재 북한 접경지역인 러시아의 연해주 남서쪽에 60~70마리만 분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밝혀진 한국표범 게놈지도는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표범의 보전·복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한국표범 게놈지도는 국립생물자원관이 울산과학... 국내 최대 시니어 리빙&복지헬스케어 전시회 ‘Sendex 2016’, 3일 개막2016/11/02 11월 3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서 개최 시니어 리빙, 고령친화산업 및 보조공학기기 관련 284개 업체에서 552부스 전시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박람회, 노인자원봉사대축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이벤트 풍성 2016년 11월 01일 -- 2005년 국내 최초의 정부 주최 고령친화산업 전시회로 시작된 국내 최대 종합 복지&헬스케어 전시회 ‘SENDEX 2016’이 11월 3일(목)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에서 열린다. ‘SENDEX 2016’에서는 은퇴와 노후 준비, 시니어 리빙, 장애인 복지에 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간의 준비 ... 학부모단체 "인천교육청, 삼량고 특성화고 전환은 특혜"2016/11/01 인천의 한 학부모단체가 인천시교육청의 강화군 삼량고 특성화 고교 전환과정이 특혜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는 31일 “시교육청은 삼량고의 조리계열 특성화고 전환에 따른 예산편성 과정에서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았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시교육청은 최근 기숙형 사립고교인 삼량고를 내년부터 조리계열 특성화고로 전환키로 하고 조리시설 증축 등에 필요한 사업비 7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 학교의 법인인 삼량학원은 직업계고 학생 비율이 증가하고 강화지역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학생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비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보통교부금으로 교육부가 시교육청... 인천시, 두바이에 '검단스마트시티' 최후통첩…사업 무산되나2016/11/01 인천시가 '검단스마트시티'와 관련해 두바이 국영기업인 스마트시티(SCD), 한국법인인 코리아스마트시티(KSC)에 최후통첩을 보냈다. 최후통첩에는 두바이 측이 그동안 받아들일 수 없다고 고수한 내용이 사실상 그대로 포함돼 검단스마트시티 사업의 무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시는 31일 오후 SCD와 KSC에 최종입장이 담긴 기본협약안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오는 11월2일까지 답변을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최종안은 11월 1306억5000만원, 12월 1306억5000만원 등 2613억원의 이행보증금 납부시한을 각각 1달씩 연기한 것 이외는 기존안과 동일하다. 인천시는 최종안에서 현재 두바이 측이 ‘이행 불가&r... 인천대공원사업소 ‘세계 나비전’ 개최2016/10/31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기획 전시회인 ‘세계 나비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인천대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소는 공원 내 환경미래관에 세계 여러 나라의 나비와 하늘소, 풍뎅이 등 곤충 표본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자연환경과 인간문화를 이어주는 ‘인천의 미래환경’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3개의 전시관과 녹색 자료실, 야외 체험장 등으로 구성됐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실험실과 가족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토요프로그램 등 환경교육과 다양한 실험실습 프... 민주당 성남, “대통령 퇴진하라” 시국선언2016/10/31 국정농단 논란을 낳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경기 성남지역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지역위원회와 성남지역 시·도의원은 31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시국선언문을 낭독하고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엄정하고 시급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날 시국선언은 더민주당이 대통령 하야를 당론화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독자적인 것이어서 주목됐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국가를 보위하며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복리 증진 등 대통령직을 성실히 수행한다고 선서했던 대통령이 헌법질서를 파괴했다”며 “(언론이 공개한) 태블릿... 김포시, 따뜻한 복지 위해 에너지바우처 접수2016/10/30 김포시는 11월 9일부터 에너지빈곤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세대주가 만 65세 이상인 가구다. 또한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또는 1~6급 등록장애인, 임산부가 있는 가구도 내년 1월 31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 대상자 중 변동사항이 없는 가구는 별도의 재신청 없이 올해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실물카드와 가상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실물카드는 은행 또는 카드사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대상자가 직접 전기, 가스 ... 인천기업 중국 진출 교두보 확보…유정복 시장, 中방문2016/10/30 유정복 인천시장이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간 중국 웨이하이(威海)시와 텐진(天津)시를 방문한다. 인천시는 유 시장이 한-중 지방정부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이 같은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유 시장은 다음달 1일 웨이하이시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 개관식에 참석한다. 인천경제무역대표처는 대중국 진출 교두보를 확보, 중국 내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설치했다. 웨이하이시 환취구 위고광장에 1448㎡ 규모로 전시관, 홍보관, 무역·투자상담실 등이 마련돼 인천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유 시장은 다음날인 11월2일 텐진시를 방문해 텐진시장을 예방한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 특별경제자유구... 인천지역, 난폭·보복운전 처벌 강화됐지만 여전히 기승2016/10/30 지난 2월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지만 인천지역에서는 매달 120여건의 난폭·보복운전 신고가 접수되는 등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2∼10월 인천지역에 접수된 난폭·보복운전 신고 건수는 모두 986건이다. 경찰은 이 가운데 148명을 입건됐다. 매달 난폭·보복운전으로 경찰에 123건이 접수되고 이중 18명이 형사처벌을 받은 것이다. 이는 지난 2월12일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뒤 인천경찰청이 한 달 동안 난폭·보복운전을 집중단속해 122건 신고접수, 33명 입건한 것과 비교하면 신... 인천평화연대 ‘박 대통령 하야 시민 선언운동’ 돌입2016/10/30 인천 시민사회단체가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30일 오후 2시 인천시 구월동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박근혜 하야 촉구 인천시민 선언운동 기자회견’을 열고 서명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국민들이 상실과 허탈, 분노에 가득 차 있다”며 “청와대의 압수수색 방해와 박 대통령의 임시수습책을 보면 박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진실을 밝히고 싶지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서지 않으면 국민... 인천 부평공원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2016/10/30 ‘인천 평화의 소녀상’이 인천 부평공원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30일 인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전날 오후 3시 인천시 부평구 부평공원에서 소녀상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에 세워진 인천 평화의 소녀상은 키 153㎝에 단발머리를,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리고 주먹을 꼭 쥔 채 먼 곳을 응시하는 당당한 모습을 하고 있다. 동상을 제작한 김창기(52) 작가는 “주체적인 모습의 소녀를 표현하고자 주먹을 쥐고 고개를 당당히 든 자세로 소녀상을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해 2011년 서울... 안양시 11월3~4일 ‘기부의 날’ 개최2016/10/30 경기 안양시는 다음달 3~4일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1개동과 복지관 5개소 등 37개소에서 ‘안양시 기부의 날’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기부의 날은 지역 내 기부유공자들의 뜻을 기리고 나눔과 배려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4년 11월 첫 지정됐다. 행사 기간 31개 동에서는 모금캠페인, 바자회, 일일찻집을 비롯해 △독거노인 생신 상 차려드리기 △사랑의 전 부치기 △릴레이 저금통 나누기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필운 시장은 “지역에서 나눔 문화가 많이 실천되지만 이번 기부의 날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어렵... 파주 독서바람열차, 행정서비스 사례 ‘최우수’2016/10/30 경기 파주시의 ‘독서바람열차’가 지난 28일 부산BEXCO에서 열린 전국지자체 행정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30일 파주시에 따르면 독서바람열차는 전국에 독서열풍을 일으키기를 바라는 뜻에서 파주시가 경의중앙선에 작은 도서관을 설치했던 사업으로, 지난 1월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파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코레일, 출판도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행 중이다. 도서 500여권과 전자북 4대가 비치되어 있는 열차도서관은 하루 3회 운행되며, 자원봉사자가 하루 1회 탑승해 도서 관리와 안내는 물론 불편사항을... 양주·포천·가평,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대상지 선정2016/10/30 경기도가 공모한 ‘2017년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이 양주·포천·가평에서 추진된다. 도는 공모에 참여한 7개 시·군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3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색 있는 야간 조명을 설치해 경기북부지역에 야간시간대 볼거리를 제공해 1박2일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사업은 △양주시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포천시 아트밸리라이트 야간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가평군 자라섬야간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60억원으로 각 사업마다 20억원씩 투입하게 된다. 도는 선정... “최순실·박근혜의 나라 거부"…인천 대학가 시국선언 동참2016/10/29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분개한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의 시국선언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대학가도 동참하고 나섰다. 인하대학교 총학생회는 28일 시국선언문을 통해 “인하는 오늘 ‘최순실과 박근혜의 나라’를 거부하고 민주공화국의 주인으로서 선언한다”며 “2016년 현재 다시금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는 비상시국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드러난 최악의 국정농단 사태, 권력형 비리와 특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특검을 통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관련자들의 법적, 정치적 책임을 강력히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부천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신청 접수2016/10/29 부천시는 11월11일까지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능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업 현장의 스마트화를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업과 ICT 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상시고용인원 20명 이상, 전년 매출 20억원 이상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생산 공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공장 운영체계 솔루션 구축과 자동화장비 등 구입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최대 5000만원으로 총사업비의 70%까지다 신청은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 하면 되며 재단은... 4억원대 투자 사기 30대 화장품 유통업자 구속2016/10/29 인천남동경찰서는 4억원대 투자사기를 벌인 화장품 유통업자 박모씨(39)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11월 지인에게 “사업 자금을 빌려주면 큰 수익을 남겨주겠다”고 속여 4억2000만원을 받는 등 지인 2명에게 4차례에 걸쳐 총 4억9000여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대부업체와 화장품 유통업체가 경영악화로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빚이 늘자 이를 갚기 위해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 경찰은 박씨가 이 사건 외에도 같은 혐의로 4건의 수배사건이 있는 것을 확인,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인천 지하철 고장 출입문 문 연채 8분간 운행2016/10/29 인천지하철 1호선에서 전동차 출입문이 고장났는데도 문을 연 채 8분간 운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께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에서 국제업무지구역 방향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부평구청역에서 갑자기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운행이 5분간 지연됐다.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자 기관사는 고장 출입문에 폐쇄 막을 설치하고 역무원을 탑승시킨 뒤 그대로 부평삼거리역까지 8분가량 운행을 계속했다. 고장 출입문은 부평삼거리역에서 다시 정상 작동됐다. 인천교통공사는 해당 전동차를 차량기지로 입고해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