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부산/울산/경남기사 창원시-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용수 수질보전 MOU2016/11/07 창원시는 7일 시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어촌용수 수질보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창원시는 △주남저수지 유역 오염원 개선 및 유입 오염물질 저감 △농어촌용수 수질보전과 관련해 상류 유역오염원 감축, 유입하천 수질개선,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을 우선 추진해 주남저수지 수질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농어업인과 지역주민 삶의 향상을 위한 준설 등을 통한 청정한 농어촌용수 확보 및 공급 △농어촌용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오염원인 제거 및 최적의 개선공법 개발 등에 협력한다. 황진용 국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주남저수지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檢, 엘시티 이영복회장 도피 도운 유흥업소 직원 구속2016/11/07 해운대 해수욕장 앞에 최고층·최고급 아파트 등을 짓는 '엘시티(LCT) 사업'과 관련해 500억원대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잠적한 이영복 회장(66)의 도피를 도운 유흥업소 직원을 구속했다. 부산지검 엘시티 비리 수사팀(팀장 부장검사 임관혁)은 7일 공개수배된 이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로 서울의 한 유흥주점 직원 J씨(4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달 이 회장에게 세탁한 수억원의 도피자금과 대포폰 10여대를 제공한 혐의다. J씨는 이 회장의 도피를 돕는 다른 지인들에게서 도피자금을 지원받아 차명계좌를 이용해 추적이 불가능한 현금을 마련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은 이... 재즈보컬 나윤선, 내달 15일 울산현대예술관 공연2016/11/05 한국을 대표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다음달 15일 오후 8시 울산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2013년 울산 공연 이후 3년 만이다. 나윤선은 재즈와 샹송은 물론 민요 등 매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아티스트다. 폭넓은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유려한 음색과 세밀하고도 탄탄한 기교로 유럽의 감성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 겨울을 주제로 하는 음악으로 꾸며진다. 라틴 재즈로 그래미상 앨범상을 수상한 ‘트리오 코렌테 밴드’의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사운드가 기대된다. 나윤선은 지난 2009년부터 재즈 음반 전문 제작사 ACT와 계약하고, 프랑스 ... 민중의 꿈, “국민이 원하는 사과는 하야와 처벌”2016/11/05 진보정치 통합체인 ‘민중의 꿈’은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담화가 아니라 하야회견이 돼야 했다”고 밝혔다. ‘민중의 꿈’ 윤종오, 강병기 상임공동대표와 김종훈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검찰조사를 받겠다며 눈물을 글썽거렸지만 국민 누구도 동정할 수 없으며 더 이상 속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들은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검찰 수사를 수용한 것에 대해 “대통령직을 유지한 채 받는 셀프수사는 위기 모면을 위한 시간끌기”라고 주장했다. ‘민중의 꿈&rsquo... 울주군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주민소송 '각하'2016/11/05 울산지법이 울주군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사업의 주민소송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4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울주군 주민 171명은 울주군수를 상대로 울산지방법원에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의 신불산군립공원 공원계획 결정 처분 무효 확인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자연공원법 제23조의 의거 생태축 우선의 원칙과 자연공원 삭도 설치·운영 및 백두대간·정맥에 대한 환경평가 등 환경부 가이드라인에 반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또 "환경영향평가법이 정하고 있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미이행으로 위법성이 있다"며 공원계획 결정 무효와 취소를 주장했다. ... 고리원전, 울주군 서생면 한마음 체육대회 후원2016/11/05 제21회 서생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부녀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4일 울산 울주군 서생체육관에서 신장열 군수와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가 후원하고 서생면 체육회와 서생면 이장단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대항 민속놀이와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고리원전은 서생면 21개 마을과 '1팀 1자매마을'의 결연을 맺고 일손돕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용희 본부장은 “결실의 계절을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과 정을 나누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 울산 동구, 퇴직자 지원 '조선업희망센터 창업존' 개소2016/11/05 조선업 퇴직자의 창업을 지원할 울산조선업희망센터 창업존이 문을 열었다. 울산 동구청은 4일 서부동에서 권명호 동구청장과 김종훈 국회의원, 이철우 울산노동지청장, 김창룡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조선업희망센터 창업존'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울산조선업희망센터 창업존은 고용노동부의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에 따라 지난 7월 운영에 들어간 울산조선업희망센터의 부속 시설로 국비 2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이곳에는 인큐베이팅룸 31개, 회의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기술역량과 아이디어를 가진 조선업 퇴직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한다. 창업존을 위탁 운영하는 울산테크노파크는 상주 직원 2명과 창... 대통령 담화에 부산 여론, ‘실망·분노·냉담…’2016/11/05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부산 시민들은 '예상했던 그대로의 수준'이라며 실망과 분노섞인 목소리를 터뜨렸다. 박 대통령은 이날 "모든 사태는 저의 잘못이고 큰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책임주체를 밝히고 검찰 조사에도 임하겠다는 뜻을 표명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했다. 시민들은 오전 10시 30분께 담화문 발표가 시작되자 부산역과 노포동 버스터미널에 설치된 TV 앞에 북적였고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하나 둘씩 컴퓨터 앞에 모여들어 생중계를 지켜봤다. 지하철에 탄 승객들과 강의실에 앉아있던 학생들도 스마트폰을 꺼내 박 대통령의 발언을 시청했다. 직장에서 강의를 ... 금정산서 실종된 중학생 인명구조견이 20분만에 찾아2016/11/05 금정산에서 산악 자전거를 타다 길을 잃어버린 중학생이 인명구조견이 투입된지 20여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부산소방본부는 4일 오후 12시 29분께 중학생 김모군(14)의 어머니로부터 "아들이 금정산 가나안 수양관 인근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다 길을 잃어버린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김군은 산악자전거를 몰고 금정산에 간다고 말을 남기고 현관문을 나섰다. 약 두 시간이 지난 낮 12시께 김군은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길을 잃은 것 같다'며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왔고 김군의 어머니는 119에 '아들을 찾아달라'며 신고했다. 119 소방대원은 김군과 통화가 연결됐지만 주변 지형이나 위치가 특정되지... 부산환경연합 “뉴스테이 사업은 난개발특혜..중단해야"2016/11/05 부산환경연합이 부산시가 주택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뉴스테이 사업'을 난개발 특혜로 규정하고 중단을 촉구했다. 부산환경연합은 4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의 허파이자 시민의 생태공간으로서 마지막 보루라고 할 자연녹지가 무참히 잘려나갈 위기"라면서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사업을 중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팀 맹지연 국장은 "사업자의 이익을 위해 이쪽(도심그린벨트구역)으로 옮겨 개발주가를 올리고 있는 것"이라며 "기존 도심지역을 재생시키고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쓰여야할 기금이 상위 30%에 해당하는 부유층의 임대아파트,... "물러나는게 마땅" 박 대통령에 날세운 이재명 성남시장2016/11/05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에 물러나라며 날을 세웠다. 이 시장은 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린 '두려움에 맞서라-이야기마당'에서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은 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데 박 대통령은 그렇지 못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박 대통령을 '박씨'라고 부르며 "자신을 왕으로 알고, 국민들을 백성으로 알고 있는 것 같다"며 "꼭 쫓아낼 때까지 기다리는가. 좋게 말할 때 나가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는 최순실 게이트가 아닌 박근혜 게이트고, 새누리당 게이트... 동명대, 4일 ‘한국인도문화교류 국제학술대회’ 성황리에 종료2016/11/05 인도문화교류연구소와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가 주최 동명대(총장 오거돈)가 11월 4일 오전 10시 대학본부경영관 107호에서 ‘한국-인도 문화교류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동명대 인도문화교류연구소와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가 주최하는 추계 국제학술대회다. 이날 ▲Cultural Encounters and Confluence between India and Korea: Retrospects and Prospects ▲백제와 인도 및 동남아시아제국과의 교류, 가야 왕국과 고대 남인도의 문화적 접촉 가능성 ▲허왕후와 가야불교 연구에 대한 분석과 방향모색 ▲인도 스투파 신앙의 변천과 그 영향 등... 동명대, 10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정규교과 전후 집중교육 실시2016/11/05 어학과 인성 함양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다 동명대(총장 오거돈)가 10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5주간 오전 8시부터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어학 및 인성을 함양하는 ‘0교시 프로그램’, 11월 24일까지 오후 6시부터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회화 실력 배양을 위한 ‘글로벌 소통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명대 지방특성화대학(CK-I)사업단 중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단장 박준협)은 사업단 소속 학과인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자동차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교과 전후로 어학 및 인성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전문인 양성에 힘쓰... 울산 북구 화봉사거리 일원 ‘꿈마루길’ 조성 제안2016/11/02 울산 북구가 추진 중인 화봉사거리 일원 디자인거리 조성사업 최종 용역 결과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특성을 반영한 ‘꿈마루 길’이 제안됐다. 2일 북구에 따르면 화봉로 일대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학원가와 근린공원, 공공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청소년들의 이동이 많은 편이다. 또 인근에는 고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초등학교 3곳이 있어 청소년 인구만 5000여명에 이른다. 이를 반영해 이번 용역은 화봉로 일대를 기성세대와 청소년의 소통이 활성화되는 공동체 공간으로 제안했다. 또 인근 무룡산의 무형 특화요소를 활용해 ‘용의 여의주, 용의 수호, 용의 승천’ 등으로 거리에 이야기를 담아... 울산교육청, 맞춤형 상담 '우정나래' 프로그램 운영2016/11/02 울산시교육청은 2일부터 11일까지 약사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집단상담 ‘우정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과 친구들의 성격에 대한 특성 탐색을 통해 상호간의 이해를 돕고 공감적 의사소통 능력을 높여 긍정적인 교우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성격유형검사(MBTI)를 실시해 각각의 성격유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우드아트체험을 통한 건강한 내 모습 찾기, 효과적인 대화법으로 타인과의 관계기술 익히기 등 총 6회로 나눠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집단상담 ‘우정나래’를 통해 자신 및 타인의 성격에... 신고리 3호기, 변압기 부속설비 이상점검 착수2016/11/02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달 31일 오후 10시49분 터빈을 정지한 신고리 3호기의 변압기(A상) 감시 제어패널내 감지회로가 전기적 이상과열에 의한 케이블 손상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고리원전은 상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리원전 관계자는 “이번 터빈 정지로 방사선안전에 영향이 없으며 현재 안정 정지상태를 유지중”이라고 밝혔다. 고리원전, 지역아동에 꿈·희망 담은 ‘드림켓’ 선물2016/11/02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가 2일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지역 아동들에게 ‘드림켓’ 선물상자를 제작해 울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 울주대외협력실은 이날 오전 울산시 동천체육관에서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자원봉사 Hands on-드림켓 제작’ 행사에서 학용품과 겨울용품, 희망엽서를 담은 드림켓 선물박스 2100명분을 포장해 태풍 피해지역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부모가족지원센터 등에전달했다. 드림켓은 울산과 울주지역 아동센터 및 청소년 연계기관 등 100개소의 저소득층 아동 2100명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울주군-중국 회이산구, 우호교류 확대 협약 체결2016/11/02 울산 울주군이 중국 무석시 회이산구와 우호교류를 확대한다. 2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날 중국 무석시 빈후 군래호빈호텔에서 신장열 울주군수와 이추봉 중국 회이산구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의향서 체결식이 열렸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경제와 무역, 문화, 교육, 관광 등의 분야에 대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회이산구는 인구 70만명의 대표적 공업도시로 울주군과는 2013년부터 상호방문 등을 통한 우호교류를 해 왔다. 신 군수는 “나라와 도시 사이의 긴밀한 교류협력은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 '2016 울산 재팬위크' 3~11일 울산대 개최2016/11/02 주 부산 일본국총영사관 개설 50주년 기념으로 ‘2016 울산재팬위크’가 3일부터 11일까지 울산대학교에서 강연회와 공연, 전시, 워크숍 등으로 꾸며진다. 2일 울산대에 따르면 첫날인 3일 울산대 건축관에서는 모리모토 야스히로(森本康敬) 주 부산 일본국총영사의 ‘한국과 일본’을 주제로 강연회가 열리고 울산대 해송홀에서는 오카다 시노부(岡田しのぶ) 콘서트가 이어진다. 오카다 시노부는 일본 군마TV 가라오케대회 최연소 우승을 하면서 데뷔한 엔카(演歌) 가수이자 한국의 월드채널(국제구호개발 NGO) 일본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3일부터 11일까지 울산대 건축관 전시실에서 일본의 풍물모형... 경남도, 남부내륙철도 ‘민간투자사업’ 추진 건의2016/11/02 경남도는 2일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조사 관련 간담회에서 '민간투자사업'추진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이철우 의원(새누리당, 경북 김천) 주관으로 열렸다. 간담회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 중인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조사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조기 건설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위해 개최됐다. 간담회 자리에는 남부내륙철도 노선 통과지역 국회의원 9명과 정부관계자(기재부, 국토부), 지자체(경남, 경북)가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경남도민들도 하루라도 빨리 남부내륙철도가 건설되기를 열망하고 있다."며 "... 부산소방본부-시교육청 학생안전 체험교육 활성화 MOU2016/11/02 부산소방안전본부와 부산시교육청은 2일 오후 4시 부산 동래구 '119 안전체험관' 1층 리셉션실에서 '학생안전 체험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3년 태안 해병대 캠프사고,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와 경주리조트 붕괴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119 안전체험관은 지난 6월 교육부에서 지정한 '안전체험센터'로 청소년들에게 학생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중심으로 한 재난 대처법을 제시하고 있다. 119 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매년 4만 5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안전체험 기회가 주어질 것... “거제 중앙로 및 고현로 11길 ‘꿈의 거리’로 조성”2016/11/02 경남 거제시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7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안전처가 공모방식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8월 전국에서 신청된 지구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를 통해 8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고현동 고현사거리에서 고현종합터미널 일대까지 보행자 통행이 불편한 도로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사업비는 국비 7억원을 포함해 총 14억원이 투입되며, 2017년에 착공해 2018년 말에 준공된다. 특히 많은 유동 인구에도 보도가 좁아 보행안전 개선이 시급한 거제중앙로 및 고현로... 부산중기청, 창업보육센터 성과발표회 개최2016/11/02 부산지방중소기업청은 2일 오후 4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창업보육센터 매니저와 입주·졸업기업 대표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보육센터(BI)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부산울산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창업유공자 및 우수기업인 표창, 김형석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본부장의 특강, 우수사례 발표,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기업 우수제품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윤재홍 부산울산창업보육협회장은 “19개 센터 472개의 입주기업이 올 상반기 약 430억의 매출과 1200명의 인력을 고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지난 1년간 입주기업을 위해서 열심히 ... KAI, 인니 PTDI사와 MOU… 수출시장 개척에 박차2016/11/02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인도네시아 PTDI사와 헬기 수리온 공동마케팅에 합의하고 동남아시아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KAI는 2일 인니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인도디펜스2016(인니 방산전시회)' 전시장에서 KF-X 공동개발파트너인 인니 PTDI사와 '전략적 협력 이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양사 부사장이 맡고 공동마케팅(민수)과 군수 두 개 부문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이달중 KAI에서 첫 회의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이번 MOU의 핵심은 공동마케팅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과 물량 창출이다. 수리온 헬기와 PTDI CN-235 수송기가 공동마케팅 대상으로 양국의 시장진입은 물론 잠재시장 ... “울산 인구감소는 경기 침체· 일자리 감소와 연관”2016/11/02 최근 울산시의 인구감소는 전반적인 산업경기 침체, 일자리 감소 등과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울산발전연구원 정현욱 박사는 1일 ‘울산도시환경브리프’를 통해 울산의 사회적 이동의 순유출자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누적수가 약 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울산시의 구·군 가운데 순유출이 가장 많은 곳은 남구(-1,495명)며, 중구(-1,274명), 울주군(-1,131명), 동구(-843명)가 뒤를 이었고 북구(-182명)가 가장 적었다고 말했다. 정 박사는 “이와 같은 인구감소는 특별한 특징 파악이 쉽지 않으며 주거,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