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제주기사 서귀포칠십리축제 14만명 찾아…경제효과 68억원2016/11/26 올해 서귀포칠십리축제에 14만 명이 다녀가면서 68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서귀포시는 25일 서귀포시 제1청사에서 '제22회 서귀포칠십리축제 평가보고회'를 갖고 사단법인 제주관광학회의 축제 분석 결과를 발표,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축제 기간인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지난해 보다 1만명 증가한 총 14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관광객은 4만4520명(31.8%), 제주도민은 9만5480명(69.2%)로 조사됐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지난해 보다 약 10억원 이상 증가한 68억원으로 추정됐다. 지역고용 창출 효과는 197명인 것으로 계산됐다. 축제 ... 제주대 교대 동맹휴업 돌입…"박근혜 퇴진하라"2016/11/26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학생들이 25일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동맹휴업에 돌입했다. 제주대 교대 학생회는 이날 오후 제주대 사라캠퍼스에서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대학생 동맹휴업 동참을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을 통해 국민을 우롱하고 민주주의의 본질을 헤쳐 놓았다. 박근혜 정부는 더 이상 정부로서의 효력을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헌정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에 국민들은 분노했고, 전국의 여러 시도에서 각계각층의 국민들은 박근혜 하야와 책임자 처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박근혜... ‘제25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 제주서 개최2016/11/26 한·일해협권 8개 시도현 지사들이 모여 각 지역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제25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25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의 4개 도시(제주, 부산, 경남, 전남)와 일본의 4개현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야마구치현)의 시장 및 지사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회의에서 시장과 지사들은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 및 지역발전’에 대한 공통테마 주제발표를 통해 각 시도현의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주요 사업 등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주제발표에서 &ldq... 제주 해상서 조업하던 중국어선서 불…인명피해 없어2016/11/26 25일 낮 12시35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 149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J호(218톤·승선원 10명)에서 불이 나 세 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불이 난 직후 승선원 전원이 주변 어선으로 옮겨 타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승선원들은 건강에 크게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선박 내부 조타실에서 전기 합선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불에 탄 어선은 다른 중국 어선에 의해 중국으로 예인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는 중국 현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은행, 매일모아부금·사이버우대정기예금 이벤트2016/11/24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고객들의 ‘아듀 2016년! 행복한 마무리’를 위한 ‘자유적립식 적금 및 사이버 우대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유적립식 적금 이벤트 대상 상품은 ‘매일모아부금 3년제’로 최고 연3.1%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하는 고객은 특별금리와 함께 첫 적금 신규 가입 축하금리 혜택을 받고, 스마트폰을 통한 가입 혜택까지 더하면 최고 연 3.1%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사이버 우대 정기예금’은 ‘모바일 전문은행 jBANK’ 또는 ‘제... 제주공항 담장 넘어 밀입국 중국인 5명 기소2016/11/24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국제공항 철조망 담장을 넘어 밀입국을 한 중국인 왕모(34)씨와 이를 도운 중국인 2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왕씨는 10월18일 오후 10시21분쯤 중국 하얼빈에서 춘추항공을 이용해 제주공항에 내려 서쪽 관제탑 인근 담을 넘어 밀입국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왕씨는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이 입국승객 명단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사라진 사실을 인지해 수색 작업 끝에 이튿날 오후 1시25분쯤 제주시 오라동 한 가정집에서 붙잡혔다. 아이디어에서 비즈니스로…'제주 더 크래비티 2016'2016/11/24 혼자 만의 아이디어를 연결을 통해 비즈니스에 도전하게 된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4일 오후 제주벤처마루에서 입주기업 관계자, 제주도내·외 예비창업자, 청년, 대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더 크래비티(Jeju the Cravity) 2016'을 개최했다. '커넥트(Connect), 커뮤니티(Community), 코-크리에이션(Co-Creation)'을 주제로 한 이번 '제주 더 크레비티'는 제주에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하고 있는 이들을 연결, 제주에서의 비즈니스를 발견·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제주 더 크래비티'는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다... 제주 허브동산, 겨울 시즌 맞이 야경 명소로 재탄생2016/11/23 제주도를 대표하는 자연 휴양지 제주 허브동산이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야경 명소로 변신한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제주 허브동산(대표 조재권)은 8만5000여㎡의 거대한 부지에서 150여종의 다양한 허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가족들과 연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휴양지다. 특히 허브동산의 ‘허브황금족욕’은 올레길을 걸은 후 필수로 ... 원희룡 “박정희부터 내려온 폐단과 작별해야할 때”2016/11/23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지금은 박정희 시대 때부터 내려오고 있는 경제성장에 묻힌 독재와 권위주의 등의 문제와 작별을 고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피력했다. 원 지사는 이날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뉴스브리핑 생방송 인터뷰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탈당과 관련한 질문에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새누리당이 몸통을 바꿔야지 개개인의 처신으로 대응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남 지사하고는 2주전에 오랜 시간에 걸쳐 이야기를 나눴다. 남 지사는 새누리당 탈당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저는 우리가 당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며 “새누리당이 개혁을 할... 제주 감귤 사상 첫 산지 전자경매 본격 시행2016/11/23 제주지역에서 사상 첫 감귤 산지 전자경매가 본격 시행됐다.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은 22일 오전 제주시 일도동 제주시농협공판장에서 김방훈 정무부지사와 강덕재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귤 산지전자경매 개장식 및 시연회를 열었다. 산지경매는 감귤의 유통구조를 전환하고 가격안정과 품질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구축을 통해 소비확대를 꾀하기 위해 시행됐다. 올해 산지 전자경매 계획물량은 6000t으로 도내 농협직영 산지유통센터의 비파괴광센서기 선별을 통해 당도 10브릭스 이상인 고품질 감귤에 한해 경매가 이뤄진다. 경매는 출하자가 인터넷 전자거래시스템을 통해 수량 및 당도, 품질, 하한가격 등을 등록하면... 제주 감귤 사상 첫 산지 전자경매 본격 시행2016/11/23 제주지역에서 사상 첫 감귤 산지 전자경매가 본격 시행됐다.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은 22일 오전 제주시 일도동 제주시농협공판장에서 김방훈 정무부지사와 강덕재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귤 산지전자경매 개장식 및 시연회를 열었다. 산지경매는 감귤의 유통구조를 전환하고 가격안정과 품질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구축을 통해 소비확대를 꾀하기 위해 시행됐다. 올해 산지 전자경매 계획물량은 6000t으로 도내 농협직영 산지유통센터의 비파괴광센서기 선별을 통해 당도 10브릭스 이상인 고품질 감귤에 한해 경매가 이뤄진다. 경매는 출하자가 인터넷 전자거래시스템을 통해 수량 및 당도, 품질, 하한가격 등을 등록하면... '국정농단 최순실' 딸 정유라, 지난해 제주서 아들 출산2016/11/22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지목돼 구속기소된 최순실씨(60·여) 딸 정유라씨(20)가 청담고 3학년이던 2015년 임신해 이화여대 1학년이던 지난해 제주에서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관계자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5월 8일 제주지역 모 종합병원에 개명 전 이름인 '정유연'으로 입원해 아들을 출산했으며, 7일 뒤인 지난해 5월 15일 해당 병원에서 마지막 진료를 받고 퇴원했다. 정씨는 출산 당일 제주지역 모처에서 자연분만을 시도하다 잘 안 되자 인근 병원 당직팀으로부터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의 진료기록은 해당 병원의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에서 삭제된 상태다. 현재 정씨는 이화여자대학교 입학... 제주공항 3층 규모 주차빌딩 신축…만성 주차난 해소2016/11/22 만성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제주국제공항에 주차 빌딩이 신축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민병훈)는 공항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내선 주차장 지역에 3층 규모의 주차 빌딩을 신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차 빌딩은 총 850면으로 완공될 경우 공항 주차면은 981면에서 1588면으로 늘어난다. 주차 빌딩은 2017년 5월쯤 완공될 예정이다. 민병훈 제주지역 본부장은“주차빌딩 신축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 남측에 약 300면을 주차공간을 확보했지만 공사기간 불편함이 예상된다”며 “공사 기간 중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남단방어축제 성황리 폐막…나흘간 20만명 방문2016/11/21 지난 17일 길트기 행사로 문을 연 ‘제16회 최남단방어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0일 폐막했다. 개막식에는 3만5000여 명이, 행사 기간인 4일 동안에는 20만400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기간에는 어린이 물고기 잡기 체험, 가두리 방어낚시체험, 각재기 어린이 릴낚시체험, 소라잡기 체험 등의 바다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돼 인기를 얻었다. 또 경찰홍보 체험관 및 119센터운영으로 경찰관, 소방관 체험행사가 열렸고, 행사장 내 참여자에게 행운의 열쇠 4개를 열어 방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황금열쇠를 찾아라, 방돌이 방순이 투호 던지기, 가족 윷놀이 및 떼기 체험대회 등도 진행됐다... 연희단 팔산대, '제주 수험생 격려' 야외 어울마당 연다2016/11/20 21(월)일 오후 7시반 제주 칠성로 일원 야외무대에서... 여성농악단 연희단 팔산대가 2016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지역 고3 수능생을 위한 어울마당’ 행사를 21(월)일 오후 7시반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구/코리아극장) 일원 야외무대에서 한판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여성농악인들로 구성된 연희단팔산대의 무풍 '춤추는 바람꽃'은 이날 팔산 북춤을 시작으로 비나리, 오채질굿, 오방진, 채상소고춤, 악극, 대동놀이 등 ... 이성구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퇴임…사장 공모 추진2016/11/19 제주에너지공사는 18일 공사 회의실에서 이성구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 사장은 앞서 제주도의 공공기관장 평가와 행정자치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내면서 최근 사의를 표명했고, 이날 오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8월 행자부가 실시한 ‘201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등급인 마등급을 받았다. 제주도가 지난 7일 발표한 도내 공공기관장 평가에서도 하위등급인 다등급을 받아 사실상 교체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이 사장의 퇴임에 따라 도의회 추천 3명과 제주도 추천 2명, 공사 이사회 추천 2명 등을 통... 좌남수 의원 “FTA기금 지원에 제도적 문제 있다”2016/11/19 정부가 지원하는 FTA(자유무역협정)기금 사업에 제도적인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347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의에서 “제주지역 가구당 평균 농가 부채가 61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정이다. 이는 융자 지원 방식인 하우스 시설 자금이 부채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좌 의원은 특히 “현행 농식품부의 지침에는 FTA기금으로 하우스 시설을 할 경우 창호시공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업체에서만 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3.3㎡당 10만원이면 시설할 수 있는 것을 13만원을 들여야... 제주도, 투기목적용 ‘무늬만 농지’에 철퇴2016/11/19 제주지역에서 투기목적으로 구입한 이른바 ‘무늬만 농지’에 대해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 강제금이 부과된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제347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15년 4월부터 농지이용실태에 대해 3단계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2017년 6월부터 농지처분 의무를 부과한 상태”라며 “이후 6개월에 걸쳐 이행명령을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행명령 기간이 지나도 농지를 처분하지 않으면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고, 매물로 나온 농지에 대해서는 제주도가 최우선적으로 매입할 ... 국토 최남단 제주서도 19일 대통령 하야 촛불 밝힌다2016/11/19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제5차 촛불 집회가 제주시 제주시청 인근에서 19일 열린다. 민중총궐기 제주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제주시청 민원실 앞 도로에서 ‘박근혜 하야 촉구 제5차 제주도민 촛불집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위원회는 이날 집회에 제주도내 학계, 종교, 정치, 교육, 농민, 언론, 여성 등 분야 100여개 단체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까지 집회에 참가할 것으로 제주위원회는 예상했다. 집회는 시국발언과 참가자 자유발언 순으로 이어지고 이후 제주시 대학로 인근에서 행진으로 이어진다. 제주시, 가축분뇨 무단 살포 업체 감시 강화2016/11/17 제주시는 가축분뇨 무단살포 위반업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시는 2013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나, 2014년 9건, 2015년 9건, 올해 10월 말 기준 7건 등으로 적발건수가 쉽게 감소되지 않고 있다. 가축분뇨를 초지나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관할 행정기관에 사전 신고한 토지에 한해 잘 발효된 액비를 액비살포기준에 맞게 살포해야 하는데,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대부분이 미신고 토지에 액비를 무단 살포하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시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가축분뇨전자인계관리시스템 사용 의무화에 대비해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 가축분뇨 무단살포 위반업체에 대... 다우 사상최고 행진…나스닥 1.1% 반등2016/11/16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국제 유가 상승으로 투자 심리가 활기를 띠었다. 다우는 연속 상승일 수를 7거래일로 늘리며 사상 최고치 경신행진을 이어갔다. 전날까지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나스닥은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1%이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전장대비 16.19포인트(0.75%) 오른 2180.39에 거래됐다. 다우는 54.37포인트(0.29%) 상승한 1만8923.06를, 나스닥은 57.23포인트(1.10%) 상승한 5275.62을 기록했다. S&P500의 11개 섹터 가운데 10개 섹터가 올랐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 이후 3%가량 빠졌던 기술... 슈퍼문 영향 제주지역 올해 최대 해수면 상승2016/11/16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으로 인해 해수면 수위가 높아진 15일 제주지역은 해수의 범람에 의해 쓰레기가 도로로 떠 밀려오고 보트가 뒤집어 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제주도 해안의 조석간만의 차이는 제주시의 경우 오전 11시4분에 304cm, 서귀포시는 오전 10시13분에 314cm가 상승했다. 특히 제주도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가 겹쳐지면서 집채만 한 파도가 제주해안 곳곳에 몰아쳤다. 제주도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오는 16일에는 최대 조석간만의 차이가 제주시 306㎝, 서귀포시 316cm 정도일 것으로 예상돼 해안 저지대에 너울성 파도 등에 의한 침수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천문조현상은 오는 17일까... 꽉 찬 제주 쓰레기매립장…"앞으로 2년 남았다"2016/11/16 "사람으로 치면 인공호흡기를 달고 연명하고 있는 거죠. 아슬아슬합니다." 15일 오전 제주시 회천동 봉개(회천)매립장 입구. 코를 찌르는 악취와 함께 눈에 들어온 건 산더미처럼 쌓인 각종 쓰레기들과 그 위를 무리지어 떠도는 까마귀 떼. 쓰레기들은 기존 매립장 부지를 가득 메우다 못해 채 완공되지 않은 인근 매립장으로까지 번져 나갔고, 까마귀 떼는 그 쓰레기 더미들을 헤집으며 울어댔다. 기존 매립장이 쓰레기로 포화되는 시점은 이제 불과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오후 찾은 서귀포시 색달동 색달매립장의 모습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매립장 부지는 이미 세 달 전에 쓰레기로 포화돼 매립 높이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었... 롯데호텔제주, 제주 호텔업계 최초 ‘ISO22000’ 인증 획득2016/11/12 롯데호텔제주는 제주지역 호텔업계 최초로 식품안전부문 국제 규격인 식품안전 경영시스템(ISO22000)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호텔제주는 11일 국제표준화기구(ISO) 글로벌 인증기관인 한국 SGS와 롯데호텔제주 연회장 샤롯데룸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인증서 수여식에는 송중구 롯데호텔제주 총지배인과 박순곤 한국 SGS 인증원장,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ISO22000은 최종 소비 시점까지 식품공급사슬상의 식품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요소를 통합하는 식품안전 경영시스템을 말한다. 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 시스템인 ISO9001과 위해 요소 중점관리기준인 HACCP관리 규칙의 통합 시스템으로, 국제적으로 통... 거리로 나온 제주 청소년 400여명…“朴대통령 보면 한숨만”2016/11/12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에 분노한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12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뜻을 모은 제주지역 청소년 400여 명은 이날 오후 4시 제주시청 어울림광장에 모여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 낭독에 앞서 자유발언에 나선 허다훈군(17)은 “청소년들은 미성숙한 존재이기 때문에 정치적 의견을 낼 수 없다고 하지만 한국전쟁에서도, 광주민주화운동에서도 우리와 같은 학생들이 앞장섰다”며 "청소년들도 더 이상 참고 있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제주중앙중 3학년 양...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