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제주기사 원희룡 지사, 한경면 투어 통해 지역 현안 점검2016/11/07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제주시 한경면 투어를 통해 노인과 농민,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한경면 고산1리 경로당을 방문해 큰절을 한 뒤 “이번 경로당 방문은 겨울철을 맞이해 경로당 월동대책 등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다.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등 건강한 노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전형 고산1리 노인회장은 “매월 경로당 운영비는 월 17만6000원인데 이는 대부분 전기요금(월평균 15만원)으로 사용돼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경로당 운영비 지원 인상을 건의했다. 이 회장은 또 매분기마다 지... 안희정 충남지사, 제주서 ‘국민과 함께 시대교체’ 강연2016/11/07 안희정 충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주최하는 ‘희망 대한민국을 말한다’의 세 번째로 연사로 나선다. 민주당 도당은 지난 10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에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오는 11일 ‘국민과 함께 시대교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안 지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처음부터 보좌하면서 참여정부를 탄생시킨 실질적인 주역이다.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서고 있는 안 지사는 최근 SNS를 통해 “나는 뛰어넘을 것이다. 동교동도, 친노도 뛰어넘을 것이고, 친문과 비문도 뛰어넘을 것”이라며 “고향도, 지역도 뛰어넘을 것이고, 더... 이석문 제주교육감 "초교 부실급식 논란은 편식 문제"2016/11/07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최근 제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거진 부실급식 논란이 아이들의 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정량배식과 편식교육을 강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제주도교육청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지난주 모 초등학교에서 부실급식 논란이 있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번 문제는 해당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편식의 문제"라며 "(아이들이) 편식해서 적게 먹으니 (배식을) 적게 주는 것이 관행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교육감은 "지금까지 편식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 기회에 편식 교육 방향을 잡을 것"이라... 제주도교육청-도의회, 정책협의회 정례화 약속2016/11/07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의회가 7일 기관 간 정책협의회 정례화를 약속했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두 기관 간 정책협의회는 2012년 11월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시행으로 필요불급하게 실시된 이후 이뤄지는 사실상 첫 정책협의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 중독 예방 종합대책 △학교운동장 우레탄트랙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학교 교체 △2017년도 재정여건 및 예산편성 현황 △학교급식 향상 개선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정책협의회의 후속조치로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의회 간 정책협의회 조례 제정 등 정책협의회를... 제주도 산하 기관장 평가 나와…수장 교체 여부 촉각2016/11/05 제주특별자치도 산하 지방공기업 대표 및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평가 결과가 나와 기관장 교체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제주도는 도내 공사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실적에 대한 기관 경영평가 및 기관장 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 결과’를 4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3개 공사 사장(CEO) 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와 함께 지방출자출연법 시행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출자출연 기관장에 대한 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도 함께 이뤄졌다. 평가 분야는 경영수지 개선, 책임 경영 구현, 사업운영, 고객만족 증진 등 6개 분야다. 공사별 평가 결과를 보면 제주관광공사는 행정자치부 경영평가 &lsq... 장시호 제주 농지 14년간 전수조사 누락…풀 무성·농지법 위반?2016/11/05 박근혜 정권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60)의 조카 장시호씨(38·개명 전 장유진) 남매가 소유한 서귀포시 소재 농지가 수년간 농지이용실태 전수조사에서 누락됐던 것으로 4일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장씨의 소유 제주도 내 토지 6필지는 서귀포시 색달동 1305(임야 1만1963㎡), 1312-2(임야 312㎡), 1314(임야 2667㎡), 1317(농지 2724㎡), 1318(임야 2909㎡), 1296(임야 3144㎡) 등 총 2만3419㎡다. 이곳은 모두 자연녹지지역이다. 이 중 4필지는 2005년 부친인 장석칠씨(63)로부터 증여받은 것으로, 오빠인 장승호씨(39)와 각각 1/2씩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 "100년 역사 너머 미래로…관광인재 요람되겠다"2016/11/05 제주도내 유일의 관광계열 특성화고등학교인 제주고등학교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무능력을 갖춘 관광인재를 배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제주고는 모든 학과를 제주도의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하는 한편, 취업희망자 전형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내년 취업률을 30%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 1907년 개교해 올해 109주년…관광중심 6개 학과 편성 1907년 사립 제주신의학교로 문을 연 제주고는 1910년 공립제주농림학교로 개편된 이후 국가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농업인 양성에 주력해 왔다. 이후 2000년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고시되면서 관광계열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학과 개... 서귀포 해상서 40대 낚시객 의식 잃고 숨져2016/11/05 4일 오후 1시9분쯤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를 이용해 낚시를 하던 김모씨(48)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며 함께 낚시를 하던 이모씨(47)가 119에 신고했다. 당시 김씨는 덥다며 낚시용 조끼를 벗던 중 갑자기 가슴을 붙잡으며 쓰러져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 후 레저보트는 모슬포항으로 입항, 김씨는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경은 김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국제전기차엑스포, 아시아 넘어 미국 진출2016/11/05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아시아와 유럽을 넘어 미국 실리콘밸리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첨단기술 연구단지인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Levi's Stadium)에서 코트라(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관장 나창엽)과 상호업무 협력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및 기업 유치,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코트라 실리콘밸리무역관은 오는 2017년 3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기업홍보관 및 기업... 제주도 지역 캐릭터 ‘제돌이’, 추자도 방문… ‘제돌이 제주어 교실’ 개최2016/11/05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지역 캐릭터 ‘제돌이’의 인기 비결은 제주도 지역 캐릭터 ‘제돌이’, ‘제주어 지킴이’로 나서다 11월 3일(목) 추자도에서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지역 캐릭터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지역 캐릭터로 손꼽히는 ‘꼬마하르방 제돌이’가 추자도에 깜짝 방문했다. 제돌이의 이번 추자도 방문은 추자도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제주도의 문화와 이야기가 담겨있는 제주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30분정도 진행된 ‘제돌이 제주어 교실’은 제주어 단어가... 제주 우도 해상서 베트남 선원 실종…해경 수색중2016/11/02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2일 오전 8시23분쯤 제주 우도 북쪽 24㎞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완도선적 연승어선 M호(20t·승선원 7명)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돼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M호 선장 김모씨(55·전남)가 그물을 바다에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베트남 선원 N씨(41)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4척, 항공기 1대를 현장으로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오전 11시30분 현재까지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된 N씨는 키 160㎝에 몸무게는 60㎏ 가량이며, 팔목 위에 문신이 있고 상·하 분리된 파란색 ... 제주시, 12월부터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실시2016/11/02 제주시가 다음달부터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실시한다. 제주시는 쓰레기 50% 감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2월부터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요일별 배출 쓰레기는 △월요일 플라스틱류·비닐류·음식물 △화요일 종이류 △수요일 가연성·음식물 △목요일 캔·고철류 △금요일 스티로폼·음식물 △토요일 불연성·병류 △일요일 가연성·음식물이다. 가연성 쓰레기는 흰색 봉투, 사기그릇·깨진 유리·도자기·거울 등 불연성 쓰레기는 녹색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녹색 봉투 사용이 어려운 큰... “朴대통령 국가 원수 자격 부족”…제주대 법전원 시국선언2016/11/02 최순실 게이트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회장 전민성) 학생들이 2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제주대 법전원 학생 일동은 이날 ‘대통령은 국민 모두에 대한 법치와 준법의 상징적 존재이다’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그 내각은 모든 책임을 지고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헌법을 준수해 대통령으로서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선서를 기억한다”며 “이 선서는 2016년 현재 헌법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공허한 외침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의 주권을 위... 제주시민단체 "오라관광단지 정책토론 청구 서명 돌입"2016/11/02 제주도내 1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2일 제주도를 상대로 한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정책토론 청구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 단체는 이날 오후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도민들과 함께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따른 갈등과 혼란을 종식시키기 위한 행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제주도 최대 규모의 개발사업으로 환경과 생태계 파괴 논란을 비롯, 도심권 생활환경 악화, 하류지역 재해위험 증가, 사업지 인근 교육시설의 교육권 침해, 기존 상권과의 충돌 문제를 낳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 테슬라 내년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 참가여부 ‘관심’2016/11/02 세계전기자동차 업계를 선도하는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2017년 3월 제주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공식 초청돼 참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일대 및 실리콘밸리를 방문하고 있다. 2일에는 미식축구팀 샌프란시스코 49ers 홈구장인 ‘리바이스 스타디움(Levi’s Stadium)’에서 ‘4차 산업혁명(4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가상현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관련 기업, 투자가, 스타트업 등 총 1500여 ... 제주 영등할망 '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서울 도심에서 빈다!2016/11/02 서울도심에 우리나라 유일의 해녀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상륙!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기원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이 오는 6일 오후 3시 장장 4시간의 굿판을 한국문화재재단 주최와 문화재청 후원으로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진옥섭예술감독의 진행으로 펼쳐진다고 2일 국내유명 국악에이전시 전통기획사 용문은 밝혔다. 음력 상달 입동(立冬)을 앞두고 제주도 김윤수 심방(국가무형문화재 제71호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인간문화재)을 모셔 추수동장(秋收冬藏)을 채비하고 긴 겨울의 무사무탈과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기원한다. 한국전통예술의 원형이라고 할수 있는 ‘굿’을 서울 ... 제주시 동쪽 32㎞ 지점서 규모 2.4 지진…내륙 발생은 처음2016/11/02 2일 오전 3시1분쯤 제주도 제주시 동쪽 32km 지점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상청 관측 이래 제주도 내륙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北찬양' 억울한 옥살이 제주모녀 32년 만에 항소심도 '무죄'2016/11/02 북한을 찬양했다는 이유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모녀가 32년 만에 누명을 벗게 됐다. 광주고등법원 제주제 1형사부(마용주 수석부장)는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故 황모(38년생)씨와 딸 김모(56)씨의 재심 항소심도 무죄를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들은 1983년부터 1984년까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북한 간첩과 만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에 대한 우월성 선전 및 교양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평생 억울함을 품고 살아야 했던 김씨는 2011년 어머니 황씨가 72세로 숨지자 2013년 5월 재심을 청구했다. 지난 6월 열린 1심 재판부는 "증거로 제시된 압수품도 압... 제주도립미술관, 2일 제주비엔날레 추진 토론회 개최2016/11/02 제주도립미술관은 문화예술의 섬 제주 프로젝트를 견인할 격년제 국제미술제 제주비엔날레 추진 토론회를 오는 2일 오후 4시 미술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제주도립미술관은 동아시아 해양문화 중심도시로서 제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예술의 섬 제주를 견인하기 위해 2017년 제1회 개최를 목표로 제주비엔날레를 추진중에 있다. 이에 앞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강요배 작가, 김수열 제주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성환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 회장, 김수범 탐라미술인협회 회장, 하석홍 작가, 허민자 제주대학교 교수,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등 도내·외 문화 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주고받을 계획이다. 기조발제는 ... 제주시, 위법·부당거래 부동산 중개업소 47곳 적발2016/10/30 제주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주시 동부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소 432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위법·부당한 47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시는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과다하게 징수하는 등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한 중개사무소 7곳에 대해 등록취소(2곳), 업무정지(1곳), 과태료(2곳), 사무실 미확보에 따른 자진폐업유도(2곳)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법정게시물인 중개업개설등록증, 보증보험증서 등을 게시하지 않는 등 위반 정도가 경미한 업소 40곳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경고 조치했다. 제주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관내 중개업소에 대해 지도&mi... '제주 귀농·귀촌 박람회' 다음달 5~6일 열린다2016/10/30 제주도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도민과의 화합을 위한 '2016 제주 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11월 5일과 6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다. 제주도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삶,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한 총 60여 개의 부스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각 부스는 우수 귀농·귀촌 사업체와 귀농·귀촌 정착자문 기업체, 제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1·6차 산업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부동산·창업·일자리 등 각 분야 기관·업체의 상담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제주에 정착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문제들을 ... 원희룡 "초심 변화 없어…제주 백년대계 성공적 완수"2016/10/30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0일 "지사로 취임할 때의 초심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며 "제주미래 100년대계의 기초가 되는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당선인 시절 도정 인수위원회였던 새도정준비위원회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민선 6기 도정정책 설명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지금 제주는 성장통을 겪고 있다"며 "대다수 제주도민의 바람은 급속한 성장 때문에 발생한 여러가지 부작용과 이에 대한 제주도의 준비 부족을 잘 관리할 수 있는 그릇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주어진 수... 산책하러 갔다가…멧돼지 습격 받은 50대 부상2016/10/30 30일 오전 9시48분쯤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 치유의 숲 서쪽 산록도로에서 진모씨(51·서귀포)가 멧돼지의 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다리를 다친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서귀포시는 진씨가 산책을 하다 습격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농구동호인 한마당 ‘제주시 스포츠클럽리그’ 폐막2016/10/30 제주지역 농구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2016 제주시 스포츠클럽농구리그’가 30일 3주간에 걸친 열전 끝에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농구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제주지역 12개 동호인팀에서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해 지난 15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3주간에 걸쳐 제주시 함덕초등학교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12개 동호인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영광의 우승은 제농회B팀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제농회A팀, 3위는 리딤A팀, 4위는 리딤B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대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제농회B팀 임성진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제주서 8번째 환자 발생2016/10/29 제주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8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에 거주하는 A씨(81)가 지난 23일쯤부터 발열 등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던중 28일 SFTS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는 고열이 떨어지는 등 점차 호전되고 있다. A씨는 평소 자연휴양림 등에 자주 산책을 다니는 과정에서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종수 제주도 보건위생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특히 야외활동 후 발열, 설사R...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