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부산/울산/경남기사 김종훈·윤종오 “대통령 하야, 민주적 국민내각 구성”2016/11/08 무소속 김종훈(울산 동구), 윤종오(울산 북구) 의원과 김병기 ‘민중의 꿈’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하야하고 민주적 국민내각 구성으로 힘을 모으자”고 주장했다. 이들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일 대통령이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회추천 책임총리를 언급하며 하야위기를 모면하려 하지만 이는 ‘권리 없는 대통령의 권력남용’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일 광장에 모인 국민은 한 목소리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다”며 “비선실세의 국정농단과 대통령의 국기문란, 헌정파... “대통령 하야할 때까지 술값 원가로 드립니다”2016/11/08 울산의 한 식당에 대통령이 하야할 때까지 주류를 원가에 제공하겠다는 현수막이 붙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수막은 격문과도 같은 현 시국에 대한 서민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8일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 해물식당에 “울산시민 여러분! 나라 꼬라지가 이게 뭡니까?”로 시작하는 글을 담은 검은색 현수막이 붙었다. 큰 유리창 두 장 정도되는 크기의 현수막에는 “마음 같아서는 장사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청와대 앞에 가서 촛불이라도 들고 싶은데 처자식이 있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이 열불나는 가슴 안고 마음은 청와대에, 몸은 이곳에서 서빙하고 있습니다”라고 썼다. 또 “국민이 대통령을 뽑았... 부산관광업계, '겨울여행은 로맨틱 부산으로' 프로모션2016/11/08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 관광업계와 함께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광 비수기를 타개하기 위한 ‘겨울 여행은 로맨틱한 부산으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프로모션을 통해 △겨울축제(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해맞이 축제, 부극곰 수영대회 등) △이색체험(부산온천, 어묵체험, 요트체험 등) △겨울철 실내 관광지 소개(부산 아쿠아리움, 키자니아 부산 등) △기타 관광상품(원도심 스토리 투어, 서부산 에코투어) 등을 소개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공사는 부산 지역 6개 호텔과 함께 ‘힐링 앤 더 핫스프링’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이용객은 부산지역 호텔의 &lsq... 中 강소성 남통시 대표단, 자매도시 창원시 방문2016/11/08 중국 강소성 남통시(南通市)의 리쓰춘(李仕春) 정치협상회의 주임 등 방문단 일행이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창원시를 방문했다. 중국 남통시대표단은 8일 박재용 창원시 제1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진전면 소재 파프리카 수출전문농단인 ‘가고파수출영농조합’을 방문해 관계자 미팅 및 ICT를 접목한 스마트 온실을 견학했다. 또 농촌의 미래 모델로 주목받는 6차산업의 성공사례인 ‘빗돌배기마을’을 방문한데 이어 창원의 집, 주남저수지, 단감테마공원 등 다양한 명소도 둘러봤다. 창원 방문단장인 리쓰춘(李仕春) 남통시 인민정부 정치협상회의 주임은 “파프리카의 품질 및 생산성 ... 해군작전사, 10일 부산기지 함정 공개 행사2016/11/08 해군작전사령부는 해군창설기념일(11월11일)을 맞아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작전기지에서 부대개방 및 함정공개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되는 함정은 대한민국 해군 구축함 왕건함(DDH-Ⅱ 4,400t급)과 상륙함 천왕봉함(LST, 4,900t급), 소해함 옹진함(MSH, 730t급) 등 3척이다. 공개 함정에서는 함정 견학, 해군 캐릭터(해돌이·해순이) 인형과 기념 사진촬영, 해군 정복 및 사관생도 예식복 등의 군복착용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해군 홍보영상 상영, 안보사진 전시회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신분증(학생증 가능)을 지참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관... 창원폴리텍대학, ㈜부경과 산학교류협약 체결2016/11/08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8일 오후 3시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부경과 산학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희옥 한국폴리텍Ⅶ대학 학장과 김찬모 ㈜부경 회장은 창원캠퍼스 종합박람회 폴리텍전 행사 후원과 일학습병행제 실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창원캠퍼스 종합박람회 폴리텍전에 방문해 600만원의 후원금을 쾌척한 바 있는 김찬모 회장은 2016년 폴리텍전에도 적극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창원캠퍼스는 김찬모 회장이 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경남청년창업석세스코칭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창원캠퍼스 재학생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프로젝트 작품 등을 지적재산권 출원 및 창업 등으로 연계할 수... 경남중기청, 중견기업 정책알리기 설명회 개최2016/11/08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중견기업이 활용가능한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중소기업청,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경기 둔화에 따른 중견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지원 및 수출 중견기업들에 대한 맞춤형 해외마케팅 정보 제공으로 글로벌 경쟁력 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중견기업 육성프로그램인 중견기업 전용 R&D사업과 수출제도, 중견기업 범위 개정에 따른 조세제도, 기업활력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가업승계 및 명문장수기업 지정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檢, 엘시티 분양대행사 대표 구속…거액 가로챈 혐의2016/11/08 부산지검 엘시티 비리 수사팀(팀장 임관혁 부장검사)은 8일 엘시티 분양 과정에서 거액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주택법 위반)로 분양대행사 대표 A씨(50)를 구속했다. 부산지법 장성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A씨가 엘시티 분양과정에서 분양률이나 프리미엄을 조작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또 공개수배 된 이영복(66)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로 서울의 한 유흥주점 직원 J씨(40)를 ... 무용가 강미선, 선(線)에서 선(禪)으로 이어짐 보여준다.2016/11/08 예인과 함께하는 우리문화 화요공감 제 206회 무용가 강미선씨가 오는 15일(화) 오후 7시 30분 ‘선(線)에서 선(禪)으로 이어짐을..’ 주제로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예인과 함께하는 우리문화 화요공감 제 206회 무대가 열린다고 국내 유명 에이전시 전통기획사 용문은 밝혔다. 강미선씨는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현란하고 급박하게 흘러가고 있는 현실에 어지러움이 느껴질 때 일수록 우리의 전통춤은 더욱 온전하고 순수한 아름... 울산 동구, '2016 으뜸시책 1·2·3' 선정2016/11/07 울산 동구청이 2016년 한 해 구정발전에 기여하거나 예산절감, 구민 복리증진 등에 성과를 올린 사업을 평가해 '동구 으뜸시책 1·2·3'을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동구는 이 달 중으로 각 부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직원평가단의 서면심사를 거쳐 6건을 선정한 뒤, 다음달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업무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의 '으뜸시책 1·2·3'을 선정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 2009년 '으뜸시책 1·2·3'을 첫 도입했으며 지난해에는 전하체육센터 조성사업, 어촌마을 야자수길 나눔숲 조성사업, 남목동부시장 아케이드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 울산시 정병건 주무관, 청백봉사상 ‘대상’ 수상2016/11/07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 정병건(52·공업 7급) 주무관이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0회 청백봉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청백봉사상은 1977년부터 지방행정 일선에서 창의적으로 행정발전에 기여하고 청렴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헌신하는 전국의 5급 이하 지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을 수상한 정 주무관은 울산 시민의 상수원인 회야댐 관리 업무를 10여년간 담당하면서 상수원 오염원을 제거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울산 시민에게 공급한다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 왔다 또 그가 직접 개발한 ‘청소선’은 부유물을 신속히 수거해 원수수질... 울산 북구 경로당 노인들, 쌈짓돈 모아 수재의연금2016/11/07 대한노인회 울산 북구지회의 경로당 노인들이 쌈짓돈을 모아 수재의연금 450만원을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7일 울산 북구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산하 지역 5개 구·군지회는 지난달 5일 태풍 피해 후 수재민 돕기 모금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북구지회는 경로당 회원들이 1인 1000원을 모으기로 기준을 정해 지난달 10일부터 25일까지 경로당별로 수재의연금을 모금했다. 이렇게 북구지역 경로당 125곳, 4974명 회원, 북구지회 지회장과 사무국장, 직원들이 모은 금액은 모두 1135만9000원이다. 이 중 450만원은 이날 북구청에 전달했으며, 나머지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태풍 피해민 돕기 계좌로 북구에 지...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 ‘舞風-춤추는 바람꽃’ 공연2016/11/07 단체군무와 독무가 섞여 화려하게 판을 벌이는 ‘판굿’인 ‘무풍(舞風)―춤추는 바람꽃’이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펼쳐진다. 농악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이는 판굿은 농악대가 마을의 가가호호를 돌면서 고사덕담으로 액풀이를 하고 우물이나 당산 등에 풍물을 울려주며 타작마당이나 큰 공터에서 겹겹이 에워싼 동네 사람들 속에서 행해지던 종합적인 예능이다. 여성농악인들로 구성된 연희단팔산대의 무풍 ‘춤추는 바람꽃’은 이런 판굿을 무대화 한 레퍼토리로 이뤄진 공연으로 팔산 북춤을 시작으로 비나리, 오채질굿, 오방진, 채상소고춤, 대동놀이 등 다양하고 흥겨운... 울산 대현고, 암 투병 학우 치료비 400만원 전달2016/11/07 울산 남구 대현고등학교(교장 허성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은 7일 학교장실에서 '비인두암'으로 투병중인 3학년 김모 학생의 아버지에게 성금 400여만원을 전달했다. 김 군은 지난 8월 여름방학때 축농증이 의심돼 병원에서 진찰을 받던 중 정밀진단 결과 비인두암 판정을 받았다. 현재 울산대병원에서 입원과 통원치료를 반복하며 투병중이다. 학교측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김 군을 돕기 위해 학생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펼쳐 이날 모금액을 전달했다. 허성관 교장은 “김 군이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며 어려운 학우를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주군, 2018년 온양 동상~발리 연결 도로 개설2016/11/07 울산 울주군이 주민 숙원사업 중 하나인 온양읍 동상~발리 도로개설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울주군은 7일 오후 온양 동상~발리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신장열 군수, 시·군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85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온양읍 동상리와 대안리를 연결하는 길이 1.2km, 폭 10~12.5m의 2차선 도로를 개설한다. 군은 도로공사가 완료되면 온양읍의 대표적 상습 정체구간인 대안지하차도의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난 및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장열 군수는 “온양과 온산을... 안상수 "폐수 무단방류 있을 수 없다"…엄중 문책2016/11/07 안상수 창원시장은 7일 오전 11월 정례조회에서 최근 발생한 ‘폐수 무단방류’와 관련해 엄중 문책조치와 함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안 시장은 “최근 폐수를 낙동강 취수정 인근 하천에 무단방류한 것으로 인해 창원시가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환경오염을 감시해야 할 우리시가 오염의 주체가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쓴소리를 냈다. 그는 “감사관은 관련 부서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지휘고하를 불문하고 징계, 고발 등 엄중한 문책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도 철저히... 부산 앞바다 정박 화물선서 중국인 선원 무단이탈2016/11/07 부산 앞바다에 정박중인 화물선에서 중국인 선원이 무단이탈했다. 지난 6일 오전 5시20분께 부산 남외항에 정박중인 화물선 Y호(2976톤·벨리즈·중국인 13명 승선)에 승선한 중국인 선원 Z씨(34)가 사라졌다고 Y호 관계자가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관계기관 등과 함께 해·육상을 정밀 수색했으나 Z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군부대도 이날 해경의 요청을 받고 오전 11시34분께 해안가 수색 중 송도 암남공원 일대에서 Z씨가 착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의복과 구명자켓을 발견했다. 부산해경은 발견된 의복 등이 Z씨 소유로 확인했고 Z씨가 육상으로 상륙·도주한 것으로 판단, Z... 창원시-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용수 수질보전 MOU2016/11/07 창원시는 7일 시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어촌용수 수질보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창원시는 △주남저수지 유역 오염원 개선 및 유입 오염물질 저감 △농어촌용수 수질보전과 관련해 상류 유역오염원 감축, 유입하천 수질개선,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을 우선 추진해 주남저수지 수질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농어업인과 지역주민 삶의 향상을 위한 준설 등을 통한 청정한 농어촌용수 확보 및 공급 △농어촌용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오염원인 제거 및 최적의 개선공법 개발 등에 협력한다. 황진용 국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주남저수지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檢, 엘시티 이영복회장 도피 도운 유흥업소 직원 구속2016/11/07 해운대 해수욕장 앞에 최고층·최고급 아파트 등을 짓는 '엘시티(LCT) 사업'과 관련해 500억원대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잠적한 이영복 회장(66)의 도피를 도운 유흥업소 직원을 구속했다. 부산지검 엘시티 비리 수사팀(팀장 부장검사 임관혁)은 7일 공개수배된 이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로 서울의 한 유흥주점 직원 J씨(4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달 이 회장에게 세탁한 수억원의 도피자금과 대포폰 10여대를 제공한 혐의다. J씨는 이 회장의 도피를 돕는 다른 지인들에게서 도피자금을 지원받아 차명계좌를 이용해 추적이 불가능한 현금을 마련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은 이... 재즈보컬 나윤선, 내달 15일 울산현대예술관 공연2016/11/05 한국을 대표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다음달 15일 오후 8시 울산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2013년 울산 공연 이후 3년 만이다. 나윤선은 재즈와 샹송은 물론 민요 등 매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아티스트다. 폭넓은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유려한 음색과 세밀하고도 탄탄한 기교로 유럽의 감성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 겨울을 주제로 하는 음악으로 꾸며진다. 라틴 재즈로 그래미상 앨범상을 수상한 ‘트리오 코렌테 밴드’의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사운드가 기대된다. 나윤선은 지난 2009년부터 재즈 음반 전문 제작사 ACT와 계약하고, 프랑스 ... 민중의 꿈, “국민이 원하는 사과는 하야와 처벌”2016/11/05 진보정치 통합체인 ‘민중의 꿈’은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담화가 아니라 하야회견이 돼야 했다”고 밝혔다. ‘민중의 꿈’ 윤종오, 강병기 상임공동대표와 김종훈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검찰조사를 받겠다며 눈물을 글썽거렸지만 국민 누구도 동정할 수 없으며 더 이상 속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들은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검찰 수사를 수용한 것에 대해 “대통령직을 유지한 채 받는 셀프수사는 위기 모면을 위한 시간끌기”라고 주장했다. ‘민중의 꿈&rsquo... 울주군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주민소송 '각하'2016/11/05 울산지법이 울주군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사업의 주민소송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4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울주군 주민 171명은 울주군수를 상대로 울산지방법원에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의 신불산군립공원 공원계획 결정 처분 무효 확인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자연공원법 제23조의 의거 생태축 우선의 원칙과 자연공원 삭도 설치·운영 및 백두대간·정맥에 대한 환경평가 등 환경부 가이드라인에 반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또 "환경영향평가법이 정하고 있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미이행으로 위법성이 있다"며 공원계획 결정 무효와 취소를 주장했다. ... 고리원전, 울주군 서생면 한마음 체육대회 후원2016/11/05 제21회 서생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부녀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4일 울산 울주군 서생체육관에서 신장열 군수와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가 후원하고 서생면 체육회와 서생면 이장단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대항 민속놀이와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고리원전은 서생면 21개 마을과 '1팀 1자매마을'의 결연을 맺고 일손돕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용희 본부장은 “결실의 계절을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과 정을 나누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 울산 동구, 퇴직자 지원 '조선업희망센터 창업존' 개소2016/11/05 조선업 퇴직자의 창업을 지원할 울산조선업희망센터 창업존이 문을 열었다. 울산 동구청은 4일 서부동에서 권명호 동구청장과 김종훈 국회의원, 이철우 울산노동지청장, 김창룡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조선업희망센터 창업존'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울산조선업희망센터 창업존은 고용노동부의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에 따라 지난 7월 운영에 들어간 울산조선업희망센터의 부속 시설로 국비 2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이곳에는 인큐베이팅룸 31개, 회의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기술역량과 아이디어를 가진 조선업 퇴직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한다. 창업존을 위탁 운영하는 울산테크노파크는 상주 직원 2명과 창... 대통령 담화에 부산 여론, ‘실망·분노·냉담…’2016/11/05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부산 시민들은 '예상했던 그대로의 수준'이라며 실망과 분노섞인 목소리를 터뜨렸다. 박 대통령은 이날 "모든 사태는 저의 잘못이고 큰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책임주체를 밝히고 검찰 조사에도 임하겠다는 뜻을 표명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했다. 시민들은 오전 10시 30분께 담화문 발표가 시작되자 부산역과 노포동 버스터미널에 설치된 TV 앞에 북적였고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하나 둘씩 컴퓨터 앞에 모여들어 생중계를 지켜봤다. 지하철에 탄 승객들과 강의실에 앉아있던 학생들도 스마트폰을 꺼내 박 대통령의 발언을 시청했다. 직장에서 강의를 ...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